설교 제목: "위로의 하나님: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 (고린도후서 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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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5분)

우리는 살아가며 믿음의 고난과 어려움이 찾아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절망하거나 낙심하기 쉽지만, 오늘 말씀에서 바울은 중요한 진리를 알려줍니다. 하나님은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고난을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고,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시며 마음을 위로하시는 분입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고난 중에도 위로를 주시는 분임을 깨닫고 그분을 찬양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위로는 단순히 우리를 평안하게 하기 위한 것만이 아닙니다. 바울은 우리가 하나님의 위로를 받는 이유는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눌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겪는 고난과 그 속에서 받은 하나님의 위로는, 고난 속에 있는 다른 사람을 돕는 기회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고린도후서 1장에서 5장까지의 말씀을 통해, 위로의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그리고 우리가 받은 위로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위로를 기억하며, 그것을 세상 속에서 나누는 삶을 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1. 위로의 하나님: 우리의 고난 속에 함께하시는 하나님 (고린도후서 1:3-11) (5분)

모든 위로의 하나님

바울은 고난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상황을 아시고, 우리가 슬플 때, 지칠 때, 낙심할 때 우리를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시고 새로운 힘을 주십니다. (힘 -위로의 원어적인 의미). 바울은 자신이 겪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하며, 그분이 진정으로 위로의 근원 되심을 깨달았습니다. 그 결과, 바울은 낙심 대신 이 상황가운데도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도 큰 소망을 줍니다. 우리 하나님은 동일하게 우리의 고난 속에서도 함께하십니다.

고난의 목적

그러나 바울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고난의 목적을 깨닫게 합니다. 바울은 고난이 그저 고통스럽고 힘들기만 한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겪는 고난은 헛되지 않습니다. 고난은 우리가 하나님을 더 깊이 의지하게 하고, 그분의 위로를 실제로 경험하는 통로가 됩니다. 또한, 우리가 그 위로를 경험한 후에는 서로에게 나누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픔 속에서도 일하셔서, 우리가 받은 위로를 통해 서로에게 소망을 주도록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이 진리를 고백하며, 고난의 목적이 단지 개인적인 성장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 안에서 위로를 나누는 것임을 가르칩니다.

핵심 말씀과 적용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는 우리가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서 1:9) 이 말씀은 우리의 고난이 단지 괴로운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배우는 귀한 기회임을 알려줍니다. 어려움 속에서 우리는 우리의 한계를 인정하게 되고, 그 한계를 뛰어넘는 하나님의 능력과 위로를 경험하게 됩니다. 여러분의 삶에 어려움이 찾아올 때, 그것이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고, 그분의 위로를 경험하는 기회임을 기억하십시오. 그리고 그 위로를 다른 사람과 나누며, 함께 기뻐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가십시오. 여러분이 받은 위로가 다른 사람에게 소망이 되고,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도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용서와 화해: 공동체의 건강 (고린도후서 2:5-11) (5분)

용서의 중요성

고린도 교회는 죄를 지은 형제를 징계하며 교회의 질서를 세우려 했습니다. 하지만 그 형제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회개했을 때, 교회는 여전히 그를 용서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이러한 상황을 보고 "용서하고 위로하라"고 강하게 권면합니다. 그는 용서하지 않는 것이 어떤 결과를 나타낼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회개한 형제를 받아들이지 않고 계속해서 외면한다면, 그는 지나친 슬픔에 빠져 절망하게 될 것입니다. 용서와 위로는 단순히 상대방을 위한 것만이 아니라, 공동체 전체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중요한 행함인 것을 바울은 강조합니다. 용서란 상처 입은 관계를 회복시키고, 서로를 하나 되게 하는 중요한 사랑의 행위입니다.

사탄의 계략

바울은 우리가 용서하지 않는 마음을 품을 때 사탄이 틈을 탈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용서하지 않는 마음은 원망과 분노를 키우고, 이는 결국 우리의 영혼과 공동체를 병들게 만듭니다. 사탄은 이러한 상황을 이용해 교회를 분열시키고, 하나님의 사랑을 가리는 도구로 삼으려 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우리가 이러한 계략에 속지 않도록 용서와 평안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용서는 단순히 개인적인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영적인 싸움입니다.

핵심 말씀과 적용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가 누구를 용서하면 나도 용서하노라." (고린도후서 2:10) 이 말씀은 우리가 용서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먼저 받은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그 사랑으로 다른 사람을 용서하기를 원하십니다. 혹시 여러분의 마음속에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있나요? 그 마음을 하나님께 올려드리고, 용서를 결단해 보세요. 용서는 단순히 상대방을 자유롭게 하는 것만이 아니라, 나 자신도 자유롭게 합니다. 우리가 용서할 때,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삶에 더 깊이 임하게 되고, 그 사랑을 통해 공동체와 관계가 회복됩니다. 용서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루시는 놀라운 회복을 경험하시길 바랍니다.

3.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 새 언약의 일꾼 (고린도후서 3:1-6) (5분)

바울은 고린도후서에서 우리가 무언가를 할 수 있는 자격이나 능력이 우리 자신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온다고 강조합니다. 우리의 힘과 노력만으로는 하나님의 일을 온전히 감당하기에 부족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연약함 속에서도 일하시며, 우리가 필요한 능력과 자격을 주십니다. 바울은 자신의 사역을 예로 들어, 자신이 가진 능력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이라고 고백합니다. 이는 우리가 느끼는 부족함이나 연약함이 하나님께서 일하시는데 방해가 되지 않음을 보여줍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우리를 겸손하게 하시고, 자신의 능력을 의지하도록 이끄십니다.

우리의 삶은 그리스도의 편지

바울은 우리의 삶을 **"그리스도의 편지"**로 비유합니다. 편지는 보내는 사람의 마음과 메시지를 담고 있듯이,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드러내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는지가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증거가 됩니다. 이는 단순히 말로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태도와 행동, 관계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드러나야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용서하고, 사랑하며, 섬기는 모습을 통해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하는 편지가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핵심 말씀과 적용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는 자격이 있어서 무엇을 하는 것 같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자격은 하나님께로부터 났느니라." (고린도후서 3:5) 이 말씀은 우리가 느끼는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시고 우리를 통해 일하시길 원하신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혹시 여러분이 무언가를 하기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두려움을 느낀 적이 있나요? 그럴 때, 하나님께 의지하고,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능력을 주시길 구하세요. 그리고 그 능력을 받은 후에는, 여러분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세요. 우리의 작은 순종과 헌신이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삶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세상에 전하는 그리스도의 편지가 되기를 바랍니다.

4. 질그릇 속의 보배: 연약함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 (고린도후서 4:7-18) (5분)

질그릇에 담긴 보배

바울은 우리를 **"질그릇"**에 비유합니다. 질그릇은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그릇으로, 단단하지 않고 쉽게 깨질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의 연약함과 한계를 상징합니다. 우리는 완벽하지 않고 부족한 존재이지만,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께서 우리 같은 연약한 존재 안에 자신의 능력과 영광을 담으셨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 **"질그릇 안의 보배"**가 바로 하나님의 능력과 복음이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연약함은 오히려 하나님의 능력을 더 분명히 드러나게 하는 도구가 됩니다. 이것은 우리가 스스로의 힘이 아닌,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합니다.

고난 속에서도 주시는 소망

바울은 우리가 겪는 고난이 영원히 지속되지 않으며, 잠시뿐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고난이 단지 괴로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영원한 영광으로 준비시키는 도구라고 설명합니다. 우리의 시선을 현재의 문제와 어려움에만 두지 말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영원한 소망에 두어야 한다고 권면합니다. 바울은 자신이 겪는 모든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소망을 붙들며 믿음으로 나아갔습니다. 우리가 겪는 어려움은 하나님의 큰 계획 속에 있는 작은 부분일 뿐이며,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통해 우리를 빚어가십니다.

핵심 말씀과 적용

바울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큰 능력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고린도후서 4:7) 우리의 약함은 결코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의 약함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고난 중에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께 소망을 두는 삶을 살아가세요. 여러분이 약할 때, 하나님께서 강함으로 채워주십니다. 현재의 고난에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영원한 소망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나아가십시오. 여러분의 삶이 질그릇 안에 담긴 하나님의 보배, 즉 복음과 능력을 세상에 드러내는 도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5. 화해의 사역: 그리스도의 대사로서의 부르심 (고린도후서 5:14-21) (5분)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움직인다

바울은 그의 삶을 이끌어가는 가장 큰 동력이 바로 그리스도의 사랑임을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은 바울을 변화시켰을 뿐만 아니라, 그의 모든 삶과 사역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그 사랑은 바울이 겪은 고난과 어려움을 뛰어넘어,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끝까지 감당할 수 있도록 힘을 주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연약함과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이 그를 붙들고 이끌어가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이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바울로 하여금 다른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는 행동으로 이어졌습니다. 우리도 이 사랑을 받은 자로서, 그 사랑에 이끌려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소식을 전할 책임이 있습니다.

새로운 피조물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은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다고 선언합니다. 이전의 죄 많고 연약했던 모습은 지나갔고,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새로운 생명과 정체성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더 이상 과거의 죄와 실패에 얽매이지 않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새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화해의 사역을 맡기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단지 은혜를 누리는 데서 그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사명을 감당하도록 부름받았음을 뜻합니다. 바울은 우리를 하나님의 대사라고 부르며, 우리의 삶이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에서 화해를 이루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핵심 말씀과 적용

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 5:17)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인해 새로운 생명을 얻었고,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는 특별한 사명을 받았습니다. 여러분의 삶은 단순히 개인적인 변화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대사로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을 나타내야 합니다. 우리가 받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세상에 나눌 때,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고 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돌아올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이 선포되고, 이로 인해 세상이 변화되기를 소망합니다.

결론: (5분)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우리를 위로하시고, 우리를 통해 다른 사람을 위로하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우리는 연약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통해 능력을 나타내십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맡겨주신 위로의 복음의 사역을 감당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적용 질문: 여러분은 어떤 고난 속에서 하나님의 위로를 경험했나요? 받은 위로를 누구와 나눌 수 있을까요?
마무리 기도: "위로의 하나님, 저희가 어떤 상황에서도 함께하시며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위로하신 것처럼, 저희가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위로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우리의 연약함 속에서도 하나님이 역사하심을 믿으며, 더욱 더 굳건한 믿음 안에서 고난 위에서서 말씀을 의지하는 삶 가운데 복음이 전해지도록 구합니다.. 이 모든 기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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