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2:36-44
심판 이후의 희망: 하나님의 회복
1. 회개로 회복
2. 언약으로 안전
3. 구원의 기쁨
하나님의 회복의 약속: 절망에서 소망으로
1. 예레미야의 예증
2. 이사야의 위안
3. 요한의 약속
“너희가 오늘 증인이 되라”
어찌되었든 보아스는 기업 무를 자로서 자신의 기업의 손해 보다는 죽은 형제 말론과 그의 이름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보아스는 말을 마치면서 다시 한 번 10하반절에서 “너희가 오늘 증인이 되었느니라”(עֵדִים אַתֶּם הַיּוֹם; 에딤 아템 하욤)고 못을 박는다. 이렇게 보아스가 두 번씩이나 백성들과 장로들에게 증인이 되어달라고 요구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는 예레미야 32장에서 기업 무를 권리를 가지고 땅을 사는 데 증인을 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예레미야는 베냐민 땅 아나돗에 있는 하나멜의 땅을 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멜이 와서 “너는 베냐민 땅 아나돗에 있는 나의 밭을 사라 기업의 상속권이 네게 있고 무를 권리(מִשְׁפַּט הַגְּאֻלָּה; 미쉬파트 학게울라)가 네게 있으니 너를 위하여 사라”(렘 32:8)고 권고하였다. 이에 예레미야는 “은 십칠 세겔”에 밭을 사고 “증서를 써서 봉인하고 증인(עֵדִים; 에딤)을 세우고 은을 저울에 달아 주고 법과 규례대로 봉인하고 봉인하지 아니한 매매 증서를” 바룩에게 부쳤다(렘 32:10–12).
그 이유가 무엇인가? 비록 갈대아인의 손에 이 땅들이 넘어가고 땅이 황폐케 된다 하더라도 언젠가는 하나님께서 포로 됨에서 회복시킬 때에 그 땅을 다시 얻게 될 날이 올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때를 위해서 “봉인하고 봉인하지 않은 매매 증서를 가지고 토기에 담아 오랫동안 보존하게”(렘 32:14) 하신 것이고, 그때를 위해서 “증인(עֵדִים; 에딤)을 세우라”(렘 32:25)고 하신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보아스 역시 지금 당장은 기업을 모두 망칠 수 있는 위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엘리멜렉과 말론과 기룐에 속한 모든 것을 나오미의 손에서 사고 룻을 사서 계대결혼을 하게 될 때 장차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보아스를 위해 행하실지에 대해 증언할 증인(עֵדִים; 에딤)이 필요하였다. 따라서 보아스가 장로들과 백성들에게 “너희가 오늘 증인이 되리라”고 요구한 것이다.
모세와 사무엘이 했던 것처럼 선지자는 중보(intercede)를 할 수 있다. 심판은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의 사역 초기부터 예레미야는 중보의 시기가 끝났다는 메시지를 이미 받았다(7:16; 11:14; 15:1).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드기야는 예레미야의 중보의 결과로 무엇인가 긍정적인 것을 여전히 기대한다(21:1–10). 예레미야가 정말로 중보 기도를 했는지는 보고되지 않는다. 어떤 경우든 심판은 더 이상 저지될 수 없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말씀은 자기 땅으로 철수하는 애굽 군대를 언급한다. 바벨론 사람들이 다시 돌아와서 예루살렘을 공격하여 불태우고 파괴할 것이다. 이 메시지는 39장에서 성취된다. 바벨론 군대의 철수가 예레미야 34:21에서도 또한 언급된다. 그러나 메시지는 같다. 이들은 돌아올 것이고 심판으로부터 피할 수 없다(22:1–10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