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08 청년교회

청년교회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22 views
Notes
Transcript

고통의 이유

요한계시록 12:1–6 (NKRV)
1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옷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그 발 아래에는 달이 있고 그 머리에는 열두 별의 관을 썼더라
2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를 쓰며 부르짖더라
3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왕관이 있는데
4 그 꼬리가 하늘의 별 삼분의 일을 끌어다가 땅에 던지더라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5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6 그 여자가 광야로 도망하매 거기서 천이백육십 일 동안 그를 양육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곳이 있더라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 해를 옷 입은 한 여자가 있는데 이 여자가 아이를 배어 해산하게 되매 아파서 애를 쓰며 부르짖더라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그 용이 해산하려는 여자 앞에서 그가 해산하면 그 아이를 삼키고자 하더니
여자가 아들을 낳으니 이는 장차 철장으로 만국을 다스릴 남자라 그 아이를 하나님 앞과 그 보좌 앞으로 올려가더라
오늘 본문은 누가복음에 언급된 예수님의 탄생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그 아이가 누구인가? 예수님이다.
그렇다면 여기에 나오는 용은 누구인가? 사탄이다. 무엇을 보면 알 수 있는가?
Revelation 12:9 NKRV
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그렇다면 마태복음에서 예수님이 태어나면 죽이려고 했던 존재가 있었다. 누구인가? 헤롯이다.
그런데 왜 요한계시록에는 예수님을 죽이려 하는 존재가 다른가? 간단하다. 예수님을 잡아 죽이려는 실체는 누구였겠는가? 사탄이다. 헤롯은 도구에 불과한 존재다. 그러기에 눈에 보이는 헤롯을 움직였던 존재는 사탄이라고 오늘 본문은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예수님과 예수님의 제자들이 싸워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 헤롯인가? 그렇지 않다. 헤롯이 아니라 헤롯을 움직이는 사탄인 것이다.
여러분 베테랑 이라는 영화를 봤는가? 뭐 꼭 그 영화만은 아니지만 나쁜 악당이 있고 그 악당을 잡으려는 경찰이 있다. 그런데 이 악당을 잡고 싶은데 잡히라는 악당은 안잡히고 부하를 잡는다. 그런데 그 부하도 어렵게 잡았는데 너무 쉽게 풀어준다. 왜 그런지 아는가? 그 조직의 우두머리를 싶어서 이다. 경찰이 잡고 싶은건 우두머리다. 왜냐하면 그 머리를 잡아야 이 사건이 끝나기 때문이다. 수없이 많은 부하를 잡아도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부하를 계속 바꾸면 되기 때문이다.
요한계시록이 쓰여지는 시대적 상황은 지난주에도 말한것처럼 유대인들이 도미티안의 박해를 당하고 있었다.
그러면 지금 도미티안 박해로 인해 그리스도인이 핍박을 당하고 있는데 당시 이스라엘 백성에게 실제로 핍박을 가하고 있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도미티안과 로마 군인들이다. 그러나 그 배후에는 진짜 세력은 누구인가? 사탄이다.
지금 요한은 그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당시 교회는 도미티안과 로마 군인과 싸워야 하는가? 사탄과 싸워야 하는가? 사탄이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이게 보이지 않으면 누구랑 싸우는 것인가? 로마군인과 싸우는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에베소 교회에 이렇게 이야기 한다.
Ephesians 6:12 NKRV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이게 보이지 않으면 로마 군인과 싸우게 되는 것이다.
우리가 분명히 기억해야 한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이걸 모르면 지금 당장 나를 박해하는 그 사람만 미워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싸움의 대상은 이 세상의 나라가 아니다. 사람이 아니다. 그 뒤에 영적인 것이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영적 분별력이다.
어떤 사람은 사탄을 인정하지 않는다. 사탄이 없다고 여긴다. 그렇지 않다. 사탄은 분명히 존재한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사탄을 너무 무시한다. 절대 그러면 안된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사탄에게 비정상적인 권위를 준다. 그래서 뭐만 하면 사탄이 한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성경 지퍼를 사탄이 잡고 있겠는가? 그래서 때로는 사탄이 억울 할 때도 있을 거 같다.
사탄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는 것도 문제이지만, 너무 모든 것을 사탄이 한다고 하면 그것도 건강한 신앙이 아닌 것이다. 그래서 한쪽으로 치우치면 위험한 것이다. 모든 것이 사탄때문이라면 우리가 회개 할 필요가 없어지는 것이다. 모든 것이 사탄의 잘 못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한쪽으로 치우지면 안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이 세상에서 영적 전쟁이 있다는 것은 우리가 반드시 기억하고 인정해야 하는 것이다.
실제로 내가 어려움을 당했을 때에 정말 사탄이 그러는 것인지, 사람이 그러는 것인지 우리는 분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깨어 기도해야 하는 것이다.
영적 전쟁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몇번씩 나누었던 이야기다. 아람 군대가 엘리사를 잡으러 왔다. 그가 있는 곳을 아람 군대가 둘러싸고 있다. 그런데 엘리사는 눈하나 깜짝이지 않는다. 그러나 똑같은 상황에서 엘리사의 종은 두려워 떤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엘리사의 종은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엘리사의 눈에는 자기를 잡으러 온 엘리사의 군대가 안보였던 것인가? 그렇지 않다. 그런데 왜 안떨었는가? 엘리사는 한가지가 더 보였다. 바로 엘리사를 보호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던 불말과 불병거가 보였기 때문이다.
2 Kings 6:15–17 NKRV
15 하나님의 사람의 사환이 일찍이 일어나서 나가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읍을 에워쌌는지라 그의 사환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하니 16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17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이걸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그러기에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은 사실은 너무 어린 그리스도인 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을 바로 알아야 한다.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은 로마군인도 도미티안도 아니다.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은 사탄이다.
그 사탄이 예수님을 죽이려 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어떻게 되었는가?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오늘 본문에서 말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다.
잘 이해 해야 한다. 사탄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사탄이 별것 아니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리 대단해 보이는 사탄이라 할지라도 예수님 앞에서는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는 것이다.
사탄이 공격했던 대상이 누구인가? 예수님이다. 사탄이 죽이고 싶었던 존재가 누구인가? 예수님이시다.
그런데 왜? 사탄은 지금 예수님이 아닌 우리를 공격하고 있는가?
애초에 사탄이 우리에게 관심이 있었겠는가? 없었다. 사탄이 우리에게 관심이 있을리 없다. 그런데 왜 사탄은 우리를 못잡아 먹어서 안달인가?
성경의 표현에 의하면 우는 사자와 같이 우리를 집어 삼키려고 애쓰고 있는 것인가? 그 이유는 간단하다.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그것밖에 없다.
그러기에 우리가 사탄의 박해를 받는 이유는 무엇인가? 단 하나다 예수님 때문이다.
여기서 분명히 해야 할 것은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으로 인한 고난이다. 내가 지은 죄로 인한 고난과 고통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다.
영화이야기를 또하는데 주인공이 악당을 잡아서 이기려고 하는데 악당부하가 누구를 잡고 있는 사진을 보내는가? 주인공의 자녀이다. 그러면 주인공이 아무것도 못하는 것이다. 마찬가지다. 사탄이 예수님을 어떻게 할 수 없으니 예수님이 너무나도 사랑하는 우리를 공격하는 것이다. 어떻게 해서든 예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게 하기 위해서 이다.
극단적인 예를 든다면, 나는 청소년부 관심없다. 그 학생들이 어떻게 되던 상관없다. 하지만 여러분들이 어떻게 되는건 마음이 엄청 쓰인다.
그러면 예수님 입장에서 예수님을 믿음으로 고난을 당하는 사람들을 볼 때 어떤 마음이겠는가?
요한 복음 15:18-20 (메시지 성경)
하나님을 모르는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세상이 먼저 나를 미워했다는 것을 기억하여라. 너희가 세상의 기준대로 살았다면, 세상이 너희를 자기네 사람으로 여겨 사랑했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너희를 선택해서 세상의 기준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기준대로 살게 했으니, 세상이 너희를 미워할 것이다.
죄로 인한 고난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을 기준 삼아 살아가기에 받는 고난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데 고난이 없을 수 없다는 말이다.
요 한계시록 11장을 다같이 보길 바란다.
Revelation 11:3–6 NKRV
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4 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5 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요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6 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능을 가지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
여기서 말하는 두 증인은 누굴 가리키겠는가? 엘리야, 모세 이다.
엘리야와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이 땅가운데 증언했던 대표적인 인물이다.
Revelation 11:7–10 NKRV
7 그들이 그 증언을 마칠 때에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이 그들과 더불어 전쟁을 일으켜 그들을 이기고 그들을 죽일 터인즉 8 그들의 시체가 큰 성 길에 있으리니 그 성은 영적으로 하면 소돔이라고도 하고 애굽이라고도 하니 곧 그들의 주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곳이라 9 백성들과 족속과 방언과 나라 중에서 사람들이 그 시체를 사흘 반 동안을 보며 무덤에 장사하지 못하게 하리로다 10 이 두 선지자가 땅에 사는 자들을 괴롭게 한 고로 땅에 사는 자들이 그들의 죽음을 즐거워하고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보내리라 하더라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갔던 그 두 증인이 지금 비참한 결과를 맞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끝이 아니다.
Revelation 11:11–12 NKRV
11 삼 일 반 후에 하나님께로부터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매 그들이 발로 일어서니 구경하는 자들이 크게 두려워하더라 12 하늘로부터 큰 음성이 있어 이리로 올라오라 함을 그들이 듣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니 그들의 원수들도 구경하더라
이것이 주님의 말씀을 받아 이 땅을 살아가는 두증인 다시말해 교회의 결말이다.
그런데 이 길은 원래 누가 가신 길인가? 예수님이다.
우리는 넓고 큰 길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발자국 하나면 충분한 것이다.
그러니깐 우리는 분명히 기억해야 한다. 이 땅의 고난이 끝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사탄의 원래 관심은 우리가 아니다. 예수님이다. 예수님을 공격 할 수 없자, 예수님이 사랑하는 우리를 건드리는 것이다. 우리에게 재정으로 질병으로 관계로 어려움을 주는 것이다.
우리가 주님의 자녀로 백성으로 살고자 결심 할 때 어떻게 사탄이 우리를 그냥 가만히 놔두겠는가? 오히려 내가 신실하게 신앙생활하며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고 있다고 하는데 고난이 없으면 내가 신앙생활을 정말 잘 하고 있는건가? 각자의 신앙을 되돌아 보아야 한다.
편하게 신앙생활하는게 좋은 것이 아니다. 사탄이 건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면 그게 더 비참한 것이 아닌가?
농구선수 ‘신명호’
누가 이 고난을 감사함으로 받겠는가? 걱정하지 말아야 그 고난이 끝이 아니다.
여기서 이 두
신명호는 버려.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
Earn an accredited degree from Redemption Seminary with Log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