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사 기도회(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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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315(통512)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기도: 원우정 권사님
성경: 로마서 16:1-6
로마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명확하게 정리하여 우리에게 알려준 서신입니다. 아마도 아직 로마에 가본 적이 없는 바울이 로마에 그리스도인들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이 믿는 것과 바울이 전하는 것의 일치를 위하여 이 서신을 보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자신이 세 번의 전도여행을 하며 전해왔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잘 정리하여 보내게 된 것입니다.
보통 로마서를 다이아몬드에 비교하여 성경이 다이아몬드 반지라면 로마서가 성경의 가장 빛나는 다이아몬드와 같다고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로마서는 잘 아시다시피 복음의 내용과 그 복음이 가져오는 우리의 정체성과 삶의 변화에 대해서 정리하여 왔습니다.
이제 서신을 마무리 하면서, 바울은 16장에서 먼저는 로마에 있는 사람들 26명에게 인사의 말을 전하고, 오늘 우리가 읽은 21절에서 23절에서 지금 편지를 쓰고 있는 고린도에 그와 함께 있는 8명의 인삿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맨 마지막으로 복음의 특징을 기록하고, 복음의 결과로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으로 서신을 마무리 하고 있습니다.
오늘 먼저 로마서의 요약인 마지막 부분을 잠시 살펴보고, 그 다음 그의 동역자들의 인사말을 통해서 주시는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복음은 주어진 것입니다.
그것은 영세 전부터 감추어져 있었습니다. 이 말은 그냥 지나칠 수 있으나, 참 중요한 말입니다. 영세 전부터 없었던 것이 아니라, 영세 전부터 있었지만 감추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영세전이 무슨 뜻입니까? 영원 전부터라는 표현으로서, 세상이 창조되기 전에 시간과 공간이 창조되기 전에 하나님이 성삼위일체로 존재하시던 그 때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그 때로부터 복음이 있을 수 있습니까? 그것은 다르게 표현하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을 아직 존재하지는 않았으나, 하나님의 마음으로부터 이미 존재하여 실제로 창조되어진 사람들에 대한 사랑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을 향한 사랑이 영세전부터 있었고, 그 사랑이 영원토록 변치 않으시며 지금부터 또한 영원까지 계속된다는 사실을 이 표현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를 향한 복음, 우리를 향한 사랑이 그렇게 영세전부터 영원토록 존재하였고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얼마나 위로가 됩니까? 세상은 너무 쉽게 변해갑니다. 우리가 사는 시대가 얼마나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까?
엊그저께 구글에서 양자칩 willow를 장착한 양자컴퓨터를 개발했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일반 컴퓨터도 아니라 슈퍼 컴퓨터가 10의 24승 걸리는 연산을 5분만에 해낼 수 있다고 합니다. 대단히 놀라운 일입니다.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화할 지 정말 알 수 없습니다. 모든 것이 변합니다. 그 중에 사람들의 사랑도 변합니다. 부부 간의 사랑도 변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뜨겁게 사랑하던 사이도 변하는데, 어떻게 교회의 지체, 직장의 동료들과의 사랑이 변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이렇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영원토록 꿈쩍않고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입니다.
그러한 사랑이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때가 되어 세상 속에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는 여러 선지자들을 통해서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시고, 또 그 사랑을 이제 당신의 임재를 통해 보여주실 것이라고 예언하여 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로마서를 쓰는 그 시기에 드디어 하나님의 그 사랑이 나타내신 바 되었습니다.
어떤 방식으로 나타났습니까? 바로 하나님 자신이시나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부르심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그 분의 십자가의 죽으심을 통하여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그 분의 부활을 통하여 앞으로 우리에게 부어질 하나님의 사랑을 소망하게 만드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계시, 즉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시고 보여주셨기 때문에 주어진 것입니다.
그것이 주어진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만들어 낸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복음의 내용이기도 합니다.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능력으로 이룬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하나님 주시는 힘으로 우리는 구원 받고, 또 그 능력으로 우리는 견고하게 믿음의 반석 위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복음이 우리의 능력과 의지와 상관이 없이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것이라고 한다면, 그 복음을 받아 누리는 우리들은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 스스로를 자랑할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한 것입니다.
그 복음이 그 사랑이 영세전부터 영원까지 존재하는 것이라면,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찬양이 바로 세세 무궁하도록 올려져야 하는 것입니다. 바울을 그러므로, 27절, 로마서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구절에서 영광이 세세무궁하도록 하나님께 있을지어다라고 찬양하고 있는 것이지요.
이 복음 안에서 여러분들은 자유하고 계십니까? 평안과 기쁨과 감사를 누리고 계십니까? 하나님의 능력이 여러분들을 구원하실 뿐만 아니라, 여러분들을 능히 견고케 하실 것을 믿으십니까? 삶에 지치고 때로 우울하고 때로는 스스로가 무가치하게 느껴진다면, 복음 앞에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은 이 세상이 다 없어져도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들입니다. 얼마나 놀랍습니까?
아무리 귀한 보석도 아무리 귀한 어떤 것도 최첨단 비행기도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보다 절대로 귀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하나님 앞에 보석과 같은 귀한 존재라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복음은 우리에게 주어진 것으로서 우리를 치유하고 우리에게 참 평안과 행복을 주는 것이라는 점을 살펴보았습니다.
하나님은 그 복음을 주시기 위하여 아주 기적적인 방식만을 사용하시지 않습니다. 그 복음을 잠을 자다가 꿈 속에서 보게 하시지 않습니다. 환청이 들리거나 환상 중에 복음을 알게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사람을 통해서 복음이 전파되게 하셨습니다. 로마서도 바울이라는 인물을 통해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것입니다.
복음을 알게 된 이들에게 하나님은 동시에 그 복음을 다른 사람들이 알게 하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그 복음을 전할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미주 복음 방송은 하나님이 정말로 기뻐하시는 사역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복음을 전파함에 있어서, 하나님은 팀으로 일하시기를 기뻐하십니다. 각자의 특성과 달란트가 다르기 때문에, 하나님은 서로를 만나서 아름답게 일을 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교회를 몸의 비유로서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서로를 동역자로 인정하고 서로가 잘 되기를 바라십시오. 사실 저도 그게 잘 안되었습니다. 곤란한 일을 당했을 때 위로는 잘 됩니다. 잘 되었을 때 칭찬이 잘 안됩니다.
미주 복음 방송 직원 여러분들이 복음 안에서 하나됨을 이루고, 서로 동역자 정신을 가지고 서로의 달란트로 섬기고자 할 때에, 이곳을 통해 흘러가는 메시지에 힘이 있고 능력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먼 훗날에 여러분들이 하나님 앞에 가는 날이 올 때에, 16장과 같이 여러분의 인생에 복음 전파를 위한 동역자들이 누가 누가 있었노라 생각하고 그들을 칭찬하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기도제목>
권사님 자신을 위한 기도 - 복음 안에서 늘 평강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뜻을 더욱 사모하고, 그 뜻에 순종하는 겸손한 마음을 주옵소서. 맡은 직분을 감사함으로 잘 감당하도록 주의 도움을 구하는 기도
교회를 위한 기도: 사랑의 하나됨을 더욱 이루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소외 당하거나 상처입는 성도가 없게 하옵소서. 상처입은 성도는 치유받게 하옵시고 잘 회복하게 하옵소서.
교회의 12월 예배와 사역을 위한 기도: 성탄주일 예배, 송구영신예배 등
목장과 목자를 위한 기도
교회의 리더십을 위한 기도: 목회자 & 장로님, 2025년에 세워질 목자와 여러 일꾼들을 위한 기도
교회의 환우들을 위한 기도: 유영숙 권사님, 이상현 집사님
자녀들과 SBMC를 위한 기도
새가족들의 정착과 신앙성장을 위한 기도 / 교회의 성도들이 새가족들을 환영하고 받아주게 하옵소서.
선교사님을 위한 기도 (무지개 가족 선교회-이지혜 선교사님)
성도님들의 가정과 직장을 위한 기도
2024년 한해 동안 매월 권사기도회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년에는 권사님들께서 교회를 위하여 더욱 힘을 내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025년을 우리 토랜스 선한목자교회의 도약의 해로 삼고 싶습니다.
이 일을 위해서 권사님들의 도움이 더욱 절실히 필요합니다. 교회에 빠지시는 분들에 대한 심방과 환우들에 대한 돌봄 등을 권사님들께서 함께 힘을 합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내년부터는 권사 기도회를 마친 후에 권사 월례회를 가지면 좋겠습니다. 여러 가지 심방과 섬김의 일들을 권사님들께서 함께 상의해주시고 섬겨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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