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의 함정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2024 1215 신26: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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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9장 성도여 다 함께 / 208장 내 주의 나라와
신명기 26:18–19 (NKRV)
18 여호와께서도 네게 말씀하신 대로 오늘 너를 그의 보배로운 백성이 되게 하시고 그의 모든 명령을 지키라 확언하셨느니라 19 그런즉 여호와께서 너를 그 지으신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사 찬송과 명예와 영광을 삼으시고 그가 말씀하신 대로 너를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민이 되게 하시리라

무엇을 지키고 행해야 할지 모르는 세상에서 오직 예수를 바라봅시다.

모두가 옳다고 말하는 세상

현대사회의 우리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18절. 보배로운 백성. 보배로운 - 세굴라 סגלה 재물을 얻다에서 유래. (귀중한) 소유물, 재산. 구약성경에서 8번 나옴.
말라기 3:17 (NKRV)
1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의 모든 명령을 따르려는 자들을, 하나님은 대심판의 때에도 그들을 잊지 아니하시고 그의 특별한 소유로 삼으신다.
시편135:4 (NKRV)
4 여호와께서 자기를 위하여 야곱 곧 이스라엘을 자기의 특별한 소유로 택하셨음이로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개인 소유. 여기에는 다른 이유가 없다. 오직 하나님께서 단순이 자기를 위하여 선택하였다. 이스라엘에게 어떠한 선이 있어서가 아니다.

계약관계에서는 나의 주장만 옳다고 우길 수 없다.

16-19절을 통으로 볼 때,
이는 쌍방계약이다. 쌍방 계약의무가 있다. 우리는 하나님과 감히 동등한 계약 의무자의 위치에서 당신의 말에 순종하고 따르겠다고 확언한다. 하나님도 마찬가지로 우리에게 당신의 신실함을 보이신다.
그래서 신자의 삶은 내 맘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언약관계 아래서 살아야 한다. 이러한 계약, 언약의 특징은 어느 한쪽이 자신만의 주장을 우길 수 없다는 것이다.
오늘 신명기의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그를 따를 때 우리가 그의 소유, 그의 백성이 된다는 것을 뜻한다. 이것이 신약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디도서 2:14 (NKRV)
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속량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을 열심히 하는 자기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할 선한 일은 일반적인 도덕적 기준의 선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에 청종하고 정진정향하는 그 자세로 인해 우리가 그의 백성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신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의 백성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에 있다.

그러나 율법의 함정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구약의 율법서의 말씀을 보고 있기 때문에, 자칫 잘못하면 율법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해야할, 하지말아야 할 것들에 집착할 수 있다. 이는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받은 자들에게 함정이 될 수도 있다.
당연히 예수 믿는 자들이 복음을 들은 자들로서, 구원을 받은 자들로서 삶의 자리가 변해야 한다. 삶의 자리에서 그렇지 못한 사람들과 다른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런데 구약의 율법에서 이야기하는 지켜야 할 것들을 오늘날의 삶에서 다 지킬 수 있는 것들인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의 명령을 지켜 행하라고 하는데, 그 명령이 대체 무엇인가? 구약의 지켜 행하라는 말을 따라가다 보면, 여전히 온전하게 지켜 행하지 못하는 나 자신만을 발견하게 된다. 여기에 그 함정이 있다.
그 함정에 빠지게 되면, 이제 지켜 행하지 못하는 나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지 못하는 죄인이 되고 만다. 교회에 나와도 늘 죄스럽고 고통스럽다. 지켜 행하지 못하는 내 삶의 자리를 발견할 때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지 못하는 죄책감이 찾아온다. 이것이 교회 다니면서 갖게 되는 심각한 함정이다.
우리는 왜 예수를 믿는가? 우리는 왜 교회에 나오는가? 우리는 왜 예배를 드리는가? 우리에게 복음이라는 것이 무엇이기에 예수를 믿는가?
복음은 기쁜 소식이다. 우리에게 기쁜 소식이 된다는 것이다. 왜 우리가 예수를 믿는지 첫사랑을 생각해보라. 인생의 문제에 허덕이는 나에게 복음, 기쁜 소식이 찾아왔기에 그것이 나에게 복음이 되는 것 아닌가? 성경에 눈 먼 자들, 병든 자들, 마음이 상한 자들, 귀신 들린 자들이 주 예수를 만나는 것이 왜 그들에게 기쁜 소식이 되는가? 복음이 되는가?
바로 해방받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서 신앙생활하면서 예수를 누리면서 살아야지, 자꾸 눌려살면 안 된다. 지켜야 할 것, 행해야 할 것이라는 명제 때문에 나의 삶의 자리가 자꾸 죄책감이 찾아지는 자리가 되서는 안된다. 오히려 예수로 해방받는 기쁨을 누려야 한다. 내 삶의 문제에서 해방되고, 가정의 문제에서, 자녀의 문제에서, 직장의 문제에서, 재정의 문제에서, 건강의 문제에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문제에서 해방받는 것이다. 예수로 소망을 발견하는 것이 우리에게 복음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복음은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승리이다!
우리는 그 승리를 붙잡은 사람들이다. 이제 예수를 누리라. 정작 예수님도 구약의 율법을 굉장히 많이 어기신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셨다. 그 모습을 가만 두고 못보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신성모독과 율법을 파괴한 자로서 참소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율법의 완성자로 오셨다. 율법의 파괴가 아니라 그 안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셨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눌려살고, 매여사는 것이 아닌, 자신이 친히 화목제의 어린양의 되셔서 우리를 죄의 종노릇에서 해방시키신 것이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는 내가 지켜 행해서 하나님의 성민이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예수를 믿고 복음을 받아들이면서 자유함을 누리기 시작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를 갖게 되는 것이다. 자녀가 부모의 가르침과 지도를 지켜 행하기 위해 애쓰면서 자괴감을 갖고 살지 않는다. 그저 부모의 사랑, 자녀의 사랑이 가정 안에 충만히 흐를 때, 서로 간에 지켜 행할 것을 명문화 하지 않아도 화목하게 살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과 그러한 관계가 되어야 한다. 주 안에서 예수와 복음을 누리며 살아갈 때 하나님의 성민이 자연스럽게 될 것이다. 오늘도 그렇게 살아가길 주 예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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