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은 유한한 인간

1. 임종예배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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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회선언
오늘 우리는 믿음의 형제(자매)○ ○ ○(직분)님의 임종을 앞에 둔 자리에 엄숙하게 머리를 숙였습니다. 위로의 성령께서 하늘의 평강으로 채우시기를 소망하면서, 우리 모두 경건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겠습니다.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계21:3,4)
• 찬송: 494장(통188) 만세반석 열리니 / 235장(통222) 보아라 즐거운 우리집
• 기도
뜨거운 하늘 사랑의 옷으로 날마다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고 ○ ○ ○(직분)님의 임종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영원한 소망과 영원한 형벌이 있는 것을 압니다. 이에 우리 성도들에게 예비 된 곳은 하나님의 영광이 있는 천국임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죽음으로 슬픔만이 남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기쁨과 소망이 있는 곳임을 알고 부활의 소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사랑하는 유족들 마음에 하늘의 위로가 넘치게 하시고, 우리들도 비록 이 땅에 살아도 영원한 하늘나라의 소망을 가지고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남은 모든 장례절차 위에도 주님께서 함께하셔서 홀로 주 관하시며 홀로 영광 받아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 성경봉독:“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약4:14)
• 말씀
사람은 죽음 앞에서 자신의 유하함을 가장 절실히 느끼게 마련입니다. 죽음은 모든 것을 순식간에 그리고 한꺼번에 앗아가 버립니다. 많은 지식도 죽음 앞에서는 소용이 없습니다. 탁월한 능력도 죽음 앞에서는 가치가 없습니다. 이처럼 죽음은 사람이 가치가 있다고 여기는 모든 것들을 앗아가 버리기 때문에 누구의 죽음 앞에 서든지 우리는 숙연해지게 되며 자신의 유한성을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특별한 재능을 타고난 사람도, 수많은 대중들로부터 인기를 독점하고 있는 사람도 유한한 존재일 뿐입니다.
1. 생명의 유한함
사람들 가운데는 더러 장수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화제가 되기도 합니다만, 그 길이가 기껏해야 백 년 조금 넘을 뿐 영원히 사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흙에서 취해진 육신의 생명은 유한하도록 법칙을 정하셨기 때문에 길이나 분량의 차이는 있어도 모든 사람은 반드시 죽게 됩니다. 그렇게 때문에 인생의 자원들을 소중히 여기고 헛되게 낭비함이 없도록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인생의 낭비는 곧 생명의 낭비입니다. 유한한 인생은 알차게 경영할지라도 짧게만 여겨질 것인데 무익하고 헛된 일에 마구 써버린다는 것은 지혜롭지 못한 일입니다.
2. 능력의 유한함
현대인들은 과학이나 지식을 지나치게 신뢰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만 인간의 지혜, 지식, 능력, 등은 모두가 유한합니다. 전능하지 못한 것입니다. 십 년 후에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수천 배 진일보한 과학적 개가를 울리게 된다 해도 여전히 우리는 능력의 한계를 경험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인간이 유한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세상의 법칙을 좇아 알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해야 하겠습니다.
고린도전서1장26절에서 바울 사도는 외치고 있습니다.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사람은 아무도 죽음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동서고금을 통하여 이것을 피한 사람을 우리는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인종이나 언어, 피부 색깔, 생활양식, 종교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자신이 원하지 않았음에도 죽음이라는 문턱을 넘었으며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죽음은 이에 잘 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도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다만 대비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만 절망으로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임종예배)
• 찬송: 480장(통293) 천국에서 만나보자 / 382장(통432) 너 근심 걱정 말아라
• 축도
우리에게 말씀을 새롭게 주시고, 각종 병든 사람들을 고쳐주신 예수님의 은혜와 우리르 죄와 죽음의 깊은 지옥 길에서 건져주시는 지극하신 하나님의 사랑하심과 날마다 새로운 마음과 자세로 세상을 살아가도록 인도하시는 성령님의 감동, 감화, 역사하심과 인도하심이 믿음의 형제(자매)○ ○ ○(직분)님의 임종을 맞이하여 엄숙하게 머리를 숙인 유가족과 이 자리에 참석한 성도들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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