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할 수 없는 죽음

1. 임종예배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14 views
Notes
Transcript
• 개회선언
오늘 우리는 믿음의 형제(자매)○ ○ ○(직분)님의 임종을 앞에 둔 자리에 엄숙하게 머리를 숙였습니다. 위로의 성령께서 하늘의 평강으로 채우시기를 소망하면서, 우리 모두 경건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배드리겠습니다.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롬14:7,8)
• 찬송: 494장(통188) 만세반석 열리니 / 324장(통360) 예수 나를 오라하네
• 기도
하늘 은총 가운데 신앙 고백하게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은혜와 사랑을 진실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와 함께 신앙생활 하시던 )○ ○ ○(직분)님을 하나님께서 부르시매 임종예배로 하나님께 드립니다. 저희들 슬픔을 감출 수 없습니다. 갈라진 우리의 마음 가운데 찾아오셔서 어루만져 주시고 영원한 위로 안에 거할 수 있게 하옵소서. 천국을 소망하며 믿음의 삶을 잘 마감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에게 있는 살고자 하는 욕망, 붙잡아 두고자 하는 욕망보다는 그리스도 안에 감추어진 비밀을 발견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간구 하옵기는 아직도 믿음 위에 서지 못한 자녀들이 ○ ○ ○(직분)님의 믿음을 본받아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고 )○ ○ ○(직분)님이 계신 천국에서 다시 만날 소망을 가지고 살게 하옵소서. 유족들과 성도들의 마음에 하늘의 위로를 넘치게 하시고, 우리들도 비록 이 땅에 살아도 영원한 하늘나라의 소망을 가지고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 성경봉독:“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히9:27)
• 말씀
이 세상 사람들은 태어나는 때가 있으면 또한 이 세상을 떠나는 때가 있습니다. 이 세상에 그 누구도 이 일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저 중국의 진시황제도 죽음을 보지 않으려고 신하들을 동방으로 보내어 불로초를 구해 오게 했으나 그 신하들이 돌아오기도 전에 이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인간은 왜 죽어야만 할까요? 성경에서 주는 죽음의 의미를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1.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기 때문임
죽음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그 이유는 모든 사람이 하나님 앞에 죄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로마서 3장에서 분명하게 의인은 하나도 없다고 했으며, 또한“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라고 했습니다. 그 죽음은 육체적인 죽음과 영적인 죽음을 의미합니다. 특히 죄로 인한 영적인 죽음은 아무도 하나님 앞에 설 수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며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죽음의 원인을 바로 알고 성경을 통해서 해결 받아야 합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가능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신 분입니다. 아담 안에서는 사망이 왕 노릇했으나 이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는 생명이 왕 노릇합니다. 하루 속히 영혼부터 구원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2. 사망에서 구원받아야 함
죽음은 죽음 그 자체로 끝나지 않습니다. 성경은 둘째 사망이 있다고 했습니다. 둘째 사망은 첫째 사망과는 다른 가장 무서운 형벌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계시록20장14절에서 둘째 사망을 일컬어“곧 불 못이라”고 했습니다. 불못은 문자 그대로 뜨거운 불 속에서 영원히 고통을 받는 곳입니다. 곧 지옥을 가리킵니다. 사람마다 불로써 소금치듯 하는 곳입니다. 또한 꺼지지 않는 불이라고 했습니다. 여기는 죄 문제를 해결 받지 못한 자들, 곧 구속받지 못한 악인들이 영원히 고통을 받는 곳입니다.
예수님의 비유에서 거지 나라서는 죽어서 아브라함의 품 곧 낙원에 들어가게 되었으나, 성경을 믿지 않던 부자는 죽어서 음부 곧 지옥으로 가서 불꽃 가운데 큰 고통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인생은 이러한 무서운 둘째 사망에서 다 벗어나야 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아무도 멸망치 않고 모든 사람이 다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구원의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함을 새롭게 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임종예배)
• 찬송: 235장(통222) 보아라 즐거운 우리집 / 222장(통524) 우리 다시 만날 때까지
• 축도
지금은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셔서 우리의 모든 죄와 허물을 담당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하심과 속 사람이 강건하도록 날마다 능력을 주시는 성령의 역사와 위로와 도우심이 부활의 진리와 소망을 가지고 다시 새로운 마음으로 살기를 다짐하는 유가족과 성도들 머리 위에 그리고 저들의 가정과 교회 위에 영원토록 함께 계시기를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
Earn an accredited degree from Redemption Seminary with Log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