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과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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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 views시련과 유혹 하나님은 시련속에 인내를 주시는 분이지 유혹속에 넘어지게 하시는 분이 아니다.
Notes
Transcript
본문: 야고보서 1:12-18
야고보서 1:12–18 (NKRV)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 말라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그가 그 피조물 중에 우리로 한 첫 열매가 되게 하시려고 자기의 뜻을 따라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낳으셨느니라
이 본문을 자칫 잘 못보게 된다면 많은 분들이 헛갈려 생각할 부분이 많을 것이라고 봅니다.
즉 시험을 참는자는 복이 있다고 하는데 또 그 시험이 하나님께 받는다 하지 말라고 하면서 욕심에 끌려 미혹된 것이라고 합니다.
조금 많은 의문이 들지 않습니까? 왜? 한 본문은 복이 있다고 하고 또 욕심과 미혹이라고 할까요?
그것은 시험이란 헬라어의 원뜻을 해석하면 금방 풀릴 의문입니다.
헬라어로 시험은 πειρασμός ‘페이라스모스’라고 ‘시험, 시련, 유혹.’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본문의 12절에 나오는 ‘시험’에 해당하는 혤라어 ‘페이라스몬은 2절에서 사용된 ‘페이라스모이스’(‘시험’)와 동일한 것으로 믿음의 연단을 위하여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것이다. 이것은본 절이 2-11절과 연결된 것이며 13절 이하의 ‘시험’(temptation)과는 차이가 있음을 나타낸다
13절 본 절의 ‘시험’에 해당하는 헬라어 ‘페이라조메노스’은 앞서 언급한 ‘시험’(2,12절)이 의미하는 ‘시련’ 아니라 ‘유혹’을 의미한다. 야고보는 ‘페이라조메노스’를 ‘하나님께’(아포 데우, ‘하나님께로부터’)받는 것이 아님을 강조하면서 매개(媒介)의 성격이 강한 ‘휘포’(‘ … 의하여’)를 사용하지 않고 ‘근원’을 의미하는 ‘아포’(‘ … 로부터’)를 사용하여 ‘페이라조메노스’가 발생하게 되는 진원지가 하나님이 아님을 강하게 강조하고있다. 즉 그 ‘유혹’은 하나님에게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사람이 자기 속에 있는 악한 죄악의 기질과 욕심에 미혹되어 발생하는 것으로(14절) 죄의 책임은 인간에게 있다는 것입니다.
헬라어가 조금 어렵지요? 아니 아마도 많이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렇게 어렵더라도 헬라어를 이해해 나가야 이 성경의 본문이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를 바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본문으로 돌아와서 이렇게 시련과 유혹이란 두 가지의 선과 악의 뜻을 동시에 나타내는 어려운 헬라어였지만, 이 본문은 현 시대 우리에게도 많은 것을 시사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도 때로는 자신들에게 닥쳐온 그 어떤 어려움에 대하여 이것이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시험이라고 생각하지 안으십니까?
그러나 오늘 본문을 통하여 똑바로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시험하지 않으시는 분이시며, 또 그 시험을 통해 복을 주시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정말 이 말이 너무 많이 어렵지요?
그러나 시험에 대한 이해를 올바르게 한다면 아마도 이 본문에서 깊은 뜻을 발견하게 되리라고 봅니다.
우리는 자신들에게 닥쳐온 시험에 대하여 이것이 하나님이 주신 것인지, 아니면 자신의 욕심에 끌려 미혹된 것인지를 분명히 분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야고보는 16절에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속지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각자들이 겪고 있는 갗가지 시련들과 고난에 대하여 이것이 왜? 라는 물음이 아니라 무엇때문에?라는 의문을 가지고 질문을 할 때라는 것입니다.
즉 그 시련과 고난의 문제가 아니라 그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파서 병원에 가면 어떻게 합니까
아마도 여기 모든 성도님들이 병원에서 진료를 받으며 충분히 경험했으리라고 봅니다.
실예로 감기에 걸리어 병원에 갔다고 칩시다.
의사는 환자를 진료할 때 감기라는 문제가 아니라 왜? 어떻게 아픈가를 물으면서 그 감기의 증세의 근본 원인을 찾아 목감기인지, 아니면 몸살에 의한 감기인지를 판단하고 그에 맞는 처방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이와 다를바가 없다고 봅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맞다들리게 되는 여러가지 곤난한 일들에 대하여 이것이 하나님과의 관계의 문제인 시련의 문제인지? 아니면 자신의 욕심에 의한 유혹의 문제인지를 정확히 분별해야 하는 것입니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는 표현은 유대의 지혜서와 묵시 문학적인 표현 방법으로 성경에서 자주 사용되었으며(시 1:1, 32:1, 잠 8:32,34, 사56:2) 예수께서도 동일한 방법으로 축복을 말하였다(마 5: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