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 언약과 결혼 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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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559장 사철에 봄바름 불어 잇고
말2:1-16
1 너희 제사장들아 이제 너희에게 이같이 명령하노라
2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만일 듣지 아니하며 마음에 두지 아니하여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내가 이미 저주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라
3 보라 내가 너희의 자손을 꾸짖을 것이요 똥 곧 너희 절기의 희생의 똥을 너희 얼굴에 바를 것이라 너희가 그것과 함께 제하여 버림을 당하리라
4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이 명령을 너희에게 내린 것은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이 항상 있게 하려 함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5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 내가 이것을 그에게 준 것은 그로 경외하게 하려 함이라 그가 나를 경외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하였으며
6 그의 입에는 진리의 법이 있었고 그의 입술에는 불의함이 없었으며 그가 화평함과 정직함으로 나와 동행하며 많은 사람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하였느니라
7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겠고 사람들은 그의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되어야 할 것이니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가 됨이거늘
8 너희는 옳은 길에서 떠나 많은 사람을 율법에 거스르게 하는도다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니 너희가 레위의 언약을 깨뜨렸느니라
9 너희가 내 길을 지키지 아니하고 율법을 행할 때에 사람에게 치우치게 하였으므로 나도 너희로 하여금 모든 백성 앞에서 멸시와 천대를 당하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10 우리는 한 아버지를 가지지 아니하였느냐 한 하나님께서 지으신 바가 아니냐 어찌하여 우리 각 사람이 자기 형제에게 거짓을 행하여 우리 조상들의 언약을 욕되게 하느냐
11 유다는 거짓을 행하였고 이스라엘과 예루살렘 중에서는 가증한 일을 행하였으며 유다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그 성결을 욕되게 하여 이방 신의 딸과 결혼하였으니
12 이 일을 행하는 사람에게 속한 자는 깨는 자나 응답하는 자는 물론이요 만군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는 자도 여호와께서 야곱의 장막 가운데에서 끊어 버리시리라
13 너희가 이런 일도 행하나니 곧 눈물과 울음과 탄식으로 여호와의 제단을 가리게 하는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다시는 너희의 봉헌물을 돌아보지도 아니하시며 그것을 너희 손에서 기꺼이 받지도 아니하시거늘
14 너희는 이르기를 어찌 됨이니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와 네가 어려서 맞이한 아내 사이에 여호와께서 증인이 되시기 때문이라 그는 네 짝이요 너와 서약한 아내로되 네가 그에게 거짓을 행하였도다
15 그에게는 영이 충만하였으나 오직 하나를 만들지 아니하셨느냐 어찌하여 하나만 만드셨느냐 이는 경건한 자손을 얻고자 하심이라 그러므로 네 심령을 삼가 지켜 어려서 맞이한 아내에게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
16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르노니 나는 이혼하는 것과 옷으로 학대를 가리는 자를 미워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러므로 너희 심령을 삼가 지켜 거짓을 행하지 말지니라
서론
오늘은 하나님이 지혜로 제정된 두가지 큰 규례와 언약이 있는데 , 이 두 언약이 더럽혀 졌다고 책망하시는 본문입니다.
하나는 레위 언약(제사장 언약, 성직자 언약)이고1절-9절 , 또 다른 하나는 결혼 언약입니다. 10절-16절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말라기 시대 뿐만 아니라 오늘날도 성직자라는 목사들의 타락을 너무 심게 접합니다. 목사같지도 않은 자가 정치 집회에서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목소리를 높이고 성도들을 동원하며 나라를 혼란스럽게 하는 모습을 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얼마나 모독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반면에 가정이 파괴되어 성정체성이 무너진 것뿐만 아니라 동성애를 넘어 잘못된 창조 질서를 비판조차 못하게 만드는 포고라적 차별금지법이 이 세상의 문화속에 가득차 있는 현실입니다.
오늘 말라기 본문은 타락한 성직자를 (제사장) 비판합니다. 그들 자신의 잘못도 있지만 그들이 제대로 말씀을 순전하게 전하지 않아서 백성들이 제대로 된 제사를 드리지 못하는것도 제사장들의 책임이라고 말합니다. 오늘날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지 못한다면 그 책임이 목사들에게 있다는 말입니다.
교회의 지도자들은 하나님의 통치아래 있고, 그들은 하나님께 책임을 져야 하는 자들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순장님들, 권사님들 모두 그렇다.
본론
하나님이 레위 지파와 맺은 거룩한 언약은 무엇입니까? 4절 이후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시편 105:8 “8 그는 그의 언약 곧 천 대에 걸쳐 명령하신 말씀을 영원히 기억하셨으니” 하나님은 이들이 언약을 제대로 지키지 않음으로 언약이 폐기 되지 않도록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 이 명령을 보냈다. 5절을 보면 레위 자손들에게 맡긴 언약의 존귀함을 보여 준다. 말라기 2:5 “5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라 내가 이것을 그에게 준 것은 그로 경외하게 하려 함이라 그가 나를 경외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하였으며”
이스라엘이나 아론의 족속은 둘 다 하나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 주된 사명이다. (2절), 오늘날 그리스도인도 하나님의 영광을 기뻐하고 즐거워 하는 것이 사명이다. 이것을 새명과 평강의 언약이라고 한다. 왜냠하면 이 언약은 사람들의 심령에 생명과 평강을 가져다 주는 신앙을 밑 받침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말하는 제사장 언약은 영적 제사장들인 모든 믿는자들에게 주어진 은혜의 언약에 그대로 적용된다. 은혜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다. 그것은 생명과 평강, 영원한 평강,영원한 생명, 내세와 현세에 모든 복을 모든 믿는자에게 약속한다.
하나님은 레위족속을 구분하여 분별했다. 민수기 1:49–50 “49 너는 레위 지파만은 계수하지 말며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계수 중에 넣지 말고 50 그들에게 증거의 성막과 그 모든 기구와 그 모든 부속품을 관리하게 하라 그들은 그 성막과 그 모든 기구를 운반하며 거기서 봉사하며 성막 주위에 진을 칠지며”
12 보라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레위인을 택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 태를 열어 태어난 모든 맏이를 대신하게 하였은즉 레위인은 내 것이라
출애굽기 28:1 “1 너는 이스라엘 자손 중 네 형 아론과 그의 아들들 곧 아론과 아론의 아들들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그와 함께 네게로 나아오게 하여 나를 섬기는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되”
16 그들이 진영에서 모세와 여호와의 거룩한 자 아론을 질투하매
이것은 레위 지파가 나를 경외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 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5절, 출애굽기 32:26 “26 이에 모세가 진 문에 서서 이르되 누구든지 여호와의 편에 있는 자는 내게로 나아 오라 하매 레위 자손이 다 모여 그에게로 가는 지라” 그들은 금송아지 사건때 모세의 편에 섰다.
시편 106:30–31 “30 그 때에 비느하스가 일어서서 중재하니 이에 재앙이 그쳤도다 31 이 일이 그의 의로 인정되었으니 대대로 영원까지로다”
사역자들의 본분은 지식을 지키는 자들이다. 7절 마태복음 13:52 “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러므로 천국의 제자된 서기관마다 마치 새것과 옛것을 그 곳간에서 내오는 집주인과 같으니라” 지식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 지식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야 한다. 잠10:21
21 의인의 입술은 여러 사람을 교육하나 미련한 자는 지식이 없어 죽느니라
반면에 백성들의 본분은 무엇인가? 사람들은 그의 입에서 율법을 구해야 한다.
이사야 21:11–12 “11 두마에 관한 경고라 사람이 세일에서 나를 부르되 파수꾼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냐 파수꾼이여 밤이 어떻게 되었느냐 12 파수꾼이 이르되 아침이 오나니 밤도 오리라 네가 물으려거든 물으라 너희는 돌아올지니라 하더라”
10-16절: 타락한 행실은 타락한 사고 방식의 열매이고 산물이다.
이방여인과 결혼함 (유다의 타락함) 우상숭배를 이야기 함이다.
하나님은 결혼을 매우 신성한 것을 말씀하시고 이것은 신비이다. 둘이 한몸을 이루는 것이고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이다.
출애굽기 19:5–6 “5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6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할지니라”
13절-16절은 혼인언약을 깨는 것에 대하여 징계하시면서 말씀 하신다. (1) 그녀는 네 아내요 뼈주의 뼈다 (2) 그녀는 네가 어려서 맞이한 아내이다. (3) 그녀는 네 짝이다. (4)그녀는 네가 서약한 아내이다.
이 모든 타락은 그들의 생각 방식(사고 방식)의 타락이다.
하나님이 거룩하신 하나님이라는 것을 부정 하였고, 하나님과 관련해서 그의 거룩하심과 관련된 가르침과 정면으로 어긋나는 말을 하였다. 하나님은 엄하신 분이 아니라는 핑개를 대며, 조금 악을 저질러도 너그러이 봐주실 것이라고 말함으로써 하나님을 자신들과 같이 불의한 자로 왜곡시킨다.
그들은 하나님이 의로 다스리신다는 것을 부정하였다. 하나님이 죄와 죄인들을 미워 하시더라도 길이 참으심으로 심판하지 않으면 그들은 목적이 달성된 것으로 여긴다.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싶어 하지 않는다. 야고보서 5:9 “9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주가 문 밖에 서 계시니라”
결론
하나님은 특히 구분하여 세운자들의 타락에 대하여 엄중하십니다. 결혼을 지키는 일에 대하여 또한 엄중하십니다. 우리는 교회를 지키고 가정을 지키는데 부름받아 이 자리에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우리를 위한 것입니다.
거룩하시고 의의 왕이신 하나님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우리가 의인이여서 의인이 된것이 아니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의가 우리에게 전가되어서 하나님 앞에 의인이 된 것입니다. 오직 은혜로 하나님 앞에 서게 된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더욱 그 은혜를 값싼 은헤로 만들지 않도록 주의하고 기억해야 합니다.
나라가 탄핵으로 큰 어려움을 지나갔지만 여전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변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주의 공의가 강같이 이 땅에 흐를 수 있도록 같이 기도를 했으면 합니다.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부름받은 청지기로서 이 땅을 위해 이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