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장 1-7절 “복음: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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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복음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전하는것이다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을 기다리며 성탄주일예배로 모이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성탄절을 목전에 두고 저희들이 먼저 회개합니다. 우리에게 오신 예수님의 모습과는 너 무나도 대조를 이루는 저희들을 보며 부끄러움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예수님은 높은 보 좌를 버리시고 인간의 몸을 입어 낮아지셨는데, 저희들은 형제들 앞에서 교만하고 높아 지려고만 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인류의 가난과 연약함을 온 몸으로 감당하시려고 말구 유를 선택하셨는데, 저희들은 좀 더 편한 자리, 좀 더 권세 있는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이 웃을 무시하며 형제에게 상처를 주었습니다. 우리의 완악한 마음을 용서해 주시고,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 모습으로 성탄을 맞이하게 해 주옵소서.
성탄절이 가까이 다가올수록 하나님을 향한 저희들의 믿음과 소망과 사랑도 더욱 깊어지게 하옵소서. 예비하신 말씀과 신령한 은혜로 우리의 빈 마음을 채워 주옵소서.
오늘도 저희들이 마음과 정성과 힘을 다하여 예배하겠습니다. 거룩하신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이 자리에 임하셔서 홀로 영광을 받아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원하옵나이다. 아멘.
설교문
서론
오늘은 대림절 네번째 주일입니다. 오늘도 인내로 기다림을 이어가는 성도들의 삶에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은혜가 가득하길 소망합니다. 우리 옆 사람과 인사 한번 해 볼까요?
“메리 크리스마스”
하늘을 품고 살아가는 삶이 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품고 살아간다는 말이 참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그 이유는 뭔가를 품고 있다는 것은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품고 있는 것이 곧 현실로 이루어질 것을 고대하기 때문에 그 기다림의 시간이 더딜지라고 설레는 마음으로 지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하늘을 품고 살아갈 때, 하늘의 기쁨이 여러분의 삶의 현실에 곧 이루어지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성탄감사주일을 맞이하여 ‘기억한다’라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에 대해서 나누면서 말씀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기억한다(히,자카르)’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사용된 곳이 창세기 8장 1절입니다.
창세기 8:1 (NKRV)
1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 하나님이 바람을 땅 위에 불게 하시매 물이 줄어들었고
여기서 보면,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사”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억하다(히,자카르) - 가슴에 품다, 옆에 두고 간직하다
여기서 ‘기억하다’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자카르’ 즉 ‘마음에 새기다’, ‘늘 염두에 두고 마음에 깊이 간직하다’라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그래서 ‘기억한다’라는 말은 ‘마음에 품고 간직한다’라는 의미로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탄감사주일을 보내면서 우리는 무엇을 기억하고, 무엇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야 하는가 질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 기다림의 절기, 대림절 우리는 우리의 마음에 무엇을 품고 항상 마음에 간직하고 살아가야 할까요?
오늘 말씀은 이러한 질문에 무엇을 담고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분명하게 교훈하고 있습니다.
1. 본문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은 무엇인가?
로마서 1:1 (NKRV)
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오늘 말씀은 로마서 전체의 서론 즉 인사 부분에 해당합니다. 바울은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서신을 쓰면서 자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1절에서 자신을 소개하는 내용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종”,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자”,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함을 받은 자”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자신을 이렇게 소개하면서 “자신은 전적으로 자신이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헌신된 사람이며, 자신이 전하는 복음은 하나님의 신적 권위에 근거하고 있다”라는 사실을 명백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바울은 복음을 위하여 부름받은 사람이라는 분명한 정체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이렇게 복음을 위하여 부름받았다는 정체성을 제시하면서 그가 전하고 있는 복음이 어디서 기원하고 있는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1:2 (NKRV)
2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그래서 2절에서 바울은 “이 복음은”이라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복음에 대해서 4절까지 설명을 합니다.
바울이 설명하는 복음은 크게 두 가지 단계로 요약해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이 복음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것이 아니라 구약으로부터 예언되고 약속된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그 아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3-4절의 말씀입니다.
로마서 1:3–4
3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4 성결의 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바울은 구약성경에서 예언되고 약속했던 구원 계획이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통하여 성취되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들은 믿게 된 바울은 자신이 사도의 직분을 받은 것이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5절의 말씀입니다.
로마서 1:5
5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바울의 정체성은 이 복음을 전하여 이방인들이 복음 앞에 무릎을 꿇고 순종하여 구원에 이르도록 그 사명을 감당하도록 부름을 받았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명은 바울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로마서를 읽어야 할 로마 교회 성도들뿐만 아니라 오늘 우리도 부르심을 받았다는 사실을 보도하고 있습니다.
6절의 말씀입니다.
로마서 1:6
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니라
그리고 바울은 이 사명을 받은 모든 성도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2. 본문을 기록한 목적은 무엇인가?
오늘 말씀을 기록하고 있는 목적은 복음의 핵심은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앞서 살펴보았지만, 바울은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표현하면서 ‘사도로 부름받은 자’라고 명확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로마서 1:1 (NKRV)
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그리고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함을 받은 자”라고 밝히면서 철저하게 복음을 위한 사도라는 정체성을 밝힙니다. 이 선언을 한 후 바울은 이 복음에 대해서 조금 더 구체적으로 3단계를 거쳐 설명을 합니다.
하나는 이 복음구약 선지자들을 통한 하나님의 약속하신 것(2)
둘째는 사람의 아들로 이 땅에 와서 육체의 연약함 속에 고난과 죽음으로 그 약속을 성취한 것(3)
그리고 세 번째는 하나님의 아들답게 능력으로 죽음에서 부활하여 그 약속을 완성하는 것입니다.(4)
바울은 분명한 기독론 즉 하나님의 복음이 구약성서에 선지자들을 통해 예언되었던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한 것으로 파악하면서 이 약속이 예수의 삶과 죽음으로 연결하면서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된 것으로 변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하나님의 복음, 구약성경의 예언,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사이에 연결점을 마련합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복음의 핵심이 성육신하시고, 고난받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이라고 알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전하면서 바울은 로마 교인들과 신앙적 뿌리가 둘이 아님을 은근히 역설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바울은 철저하게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인식했고, 그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전하고 있습니다.
3. 본문을 통해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윤리적 규범은 무엇인가?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실천해야 할 윤리적 규범은 바른 신앙 고백입니다.

신앙 고백은 말 그대로 신앙의 대상이 누구인가를 고백하는 것입니다.
마치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대상)에게 사랑을 고백하듯이 우리가 신앙하고 있는 그분에 대하여 고백하는 것이 바로 신앙 고백입니다.
사랑을 고백할 때는 분명히 사랑이라는 경험을 하고 난 후 사랑을 고백하듯이 신앙의 핵심인 복음을 경험한 후 복음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신앙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 고백에는 예수님이 누구인가를 분명하게 나타내는 것입니다.
마치 베드로가 예수님께서 물으셨을 때,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고 고백했듯이 우리 또한 분명한 신앙 고백이 필요합니다.
마태복음 16:16 (NKRV)
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이처럼 신앙 고백은 우리 신앙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확립시켜 준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신앙 고백을 통해 사도적 정체성을 분명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 정체성은 곧 사명으로 이어집니다.
사명은 내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 물음에 ‘이방인들에 복음을 전하는 일을 위해서 존재하고 있다’라고 분명하게 응답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가진 사명 즉 사도적 정체성은 바른 신앙 고백에서 근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바울뿐만 아니라 오늘 우리에게도 주어진 사도적 삶입니다.
바울이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것처럼, 우리 또한 이방인 사도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 또한 복음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함으로 믿고 순종하도록 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바울은 분명하게 ‘모든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기억하고 기다리는 분은 우리로 하여금 사도적 삶을 살도록 그 정체성을 제공한 아기 예수님입니다.

성탄을 기념하며 우리는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은 단순히 예수님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의 핵심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이 사실을 전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마음에 품고 살아가야 합니다.
오랫동안 함께 신앙생활을 해 온 한 자매님이 있습니다.
이 자매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알 수 없었지만, 항상 사이드 멤버였습니다. 신앙의 중심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항상 사이드에 머물면서 적응하지 못한 청년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신앙상담을 하면서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신앙이 좋았던 엄마가 당한 고난이 자기에게도 적용될 것이 두려워서 믿음을 거부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그 청년이 신앙의 중심으로 들어오지 못하는 이유였습니다. 그렇게 많은 세월을 살아오다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혼의 달콤함도 잠시뿐, 라이프 스타일과 성격 차이로 다툼이 잦았습니다. 신랑은 혈기를 부리며 신부를 당혹하게 했습니다. 싸움은 계속되었습니다. 심지어 이혼이라는 단어가 나오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면서 상담을 하곤 했습니다. 저는 계속해 수용하지 못하는 고난의 자세를 언급했습니다. 그 자매는 손사래를 치며 거부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씨름하고 싸우면서 동시에 상담을 하면서 보내게 되었습니다.
제자훈련 2권 6과.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
12문 / 십자가의 놀라우 ㄴ은혜와 사랑에 정말 감격하면 자신도 모르게 사람이 바뀌고 생활도 달라지는 것이 정상이다.
어찌 예수님의 은혜를 모르던 때와 같은 사람으로 남아 있을 수 있겠는가? 십자가의 사랑이 당신으 ㅣ삶에서 일으킨 변화는 무엇인가?
참으로 놀라운 것은 십자가의 사랑을 묵상하면서 서서히 그 고난이라는 단어를 수용하게 되었습니다.
고난이라는 단어를 수용하게 되면서 자신이 죽어지게 되었습니다. 관심받고 싶어하고, 싶고 배려받고 싶은 자기중심적인 마음에서 오히려 관심을 베풀고, 배려를 해 주는 이타적 태도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신랑을 원수처럼 보지 않고, 불쌍하고 긍휼한 마음으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관계가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가정에 평화가 찾아오기 시작했습니다. 마음에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가끔 묻습니다. “요즘 어때?” “평안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그러면서 신랑이 조금씩 신앙의 뿌리를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 자매는 이제 남편을 구원하시기 위해 자신을 사용하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가정에서 사도적 사명을 잘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모두 복음의 그 은혜의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오래전 구약성경에서부터 선지자들을 통해 말씀하셨고 약속해 오셨습니다. 그 약속은 오랜 시간이 지나서 아들 예수의 탄생으로 성취되었습니다. 그 아들은 단지 육신으로만 오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 능력으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신비를 보여 주셨습니다. 그럼으로 그 아들은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었습니다. 이 아들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인이십니다.
바울은 분명히 이 복음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방인에게 전하도록 명을 받은 사람이었다고 고백합니다. 바울은 자신의 정체성은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이 믿고 순종하는 삶이 되도록 하는 사명에 있다고 선언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사명은 이제 오늘 우리에게도 주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를 먼저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한 것은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에게 사도적 정체성을 주셨습니다.
간절히 바라기는 이러한 사명과 정체성이 우리에게 주어졌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복음으로 오실 기쁨의 성탄을 기다리는 성도의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기도문
약속을 성취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약속을 번복하거나 취소하시는 분이 아니라 분명히 성취하시는 분이십니다.
요셉에게 했던 약속을 400년이 지나서 이루셨고, 바벨론 포로에서 해방시켜 주실 것이라는 약속을 70년이 지나서야 성취하여 주셨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창세기에서 약속하신 그 구원자를 수천 년이 지나서도 잊지 않으시고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심으로 성취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 안에 거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약속을 잊지 않고, 인내로 주님 다시 오심을 기다리며 복음의 핵심은 바로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마음에 품습니다.
이 마음을 아직 이 사실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전할 수 있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도적 삶을 통하여 이 약속의 복음을 전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사도적 삶을 통하여 영광 받아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122장 / 참 반가운 성도여
괴로울 때 주님의 얼굴 보라 + 주만 바라 볼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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