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설교 (25)

두려움,불안,평안,말씀

두려움 속에서 찾는 평안

성경 구절: 사 26:1-6

요약: 이 구절은 신실한 민족이 하나님께서 주신 평안함을 노래하며, 그들의 신뢰가 어떻게 두려움과 불안을 극복하는지를 보여준다.

적용: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안은 우리의 삶의 폭풍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기초가 된다. 특히 청소년과 성인들에게 이는 신뢰를 통해 두려움과 불안을 극복할 수 있음을 상기시킨다.

교훈: 믿음과 신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평안과 깊은 연관이 있음을 가르친다. 우리는 언제든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의 약속을 붙잡아야 한다.

이 본문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킬 수 있는지: 구약 시대의 백성처럼,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궁극적인 평안을 경험한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불안을 가시고, 그분을 신뢰하는 자에게 참된 쉼을 제공하신다.

큰 아이디어: 하나님께 대한 신뢰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평안을 가져다 준다.

추천 연구: 이 설교를 준비할 때, Logos를 활용해 이사야서의 배경과 문맥을 깊이 연구하며, '평안'의 신학적 의미와 관련 구절들을 확인하십시오. 또한, 구절의 문학적 장르와 병행하는 신약의 평안에 대한 언급들도 탐구해보세요.

1. 성벽 속의 안식

Isaiah 26:1–2 “그 날에 유다 땅에서 이 노래를 부르리라 우리에게 견고한 성읍이 있음이여 여호와께서 구원을 성벽과 외벽으로 삼으시리로다 너희는 문들을 열고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나라가 들어오게 할지어다”

집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붙드는 평안을 찾기 위해, 매일 아침 함께 말씀을 읽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배 시간을 가족과 같이 보내며, 성경 구절을 읽고 그날의 주제를 토론하세요. 예를 들어, 시편 23편을 읽고 각각의 구절이 어떻게 현재 여러분의 삶에서 평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나눠 보세요. 또한, 기도를 통해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가족의 갈등과 어려움을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십시오. 이때 기억해야 할 것은, 각자가 느끼는 평안의 짐은 서로 다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가정 내에서 성경 말씀을 통해 평안을 누리고자 한다면, 가족 모임을 활용하여 각자 가장 힘들었던 순간과 말씀을 통해 받은 위로를 나누어 보세요. 이를 통해, 우리는 서로의 고난을 이해하고 기도로 지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녀가 있다면 그들이 학교에서 경험한 어려움에 대해 말하게 하고, 적절한 성경 이야기를 통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하나님의 지혜에 대한 신뢰가 자라날 것이며, 가족이 함께하는 기도의 시간이 치유의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언약을 믿으며 그분 안에 과할 때, 참된 평안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신실한 민족을 위하여 튼튼한 성벽을 세우셨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당신이 두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음으로 신뢰할 때, 그분이 주시는 보호막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두려움을 대면하는 순간, 하나님께 피난처를 발견하고 그분의 약속에 의지하십시오.

2. 신뢰와 신앙

사 26:3-4

아마도 당신이 경험하는 두려움과 불안은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하지 못하는 데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이 구절은 변치 않으시는 하나님께 신뢰를 쌓을 때 마음속 깊은 평안이 오게 됨을 보여줍니다. 변화무쌍한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항상 신뢰할 수 있는 분이심을 확인하십시오. 그렇기에 끝없이 신뢰해야 하는 대상은 바로 예수님이심을 잊지 마십시오.

3. 교만의 낮춤

사 26:5-6

당신은 하나님의 정의로운 손길이 교만한 세력을 무너뜨릴 때 진정한 안식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불의한 자들을 낮추시고, 신실한 자들이 그 길을 밟게 하십니다. 그렇기에 당신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공의를 신뢰하며 그분께 배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불안정한 현실 속에서 하나님께서 제공하신 평안의 길을 선택하십시오.

매일 아침 산책하던 노인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낯선 이가 노인에게 '어떻게 항상 이렇게 평안하시냐'고 묻습니다. 노인은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산다네'라며 웃음을 지었습니다. 그 낯선 이는 그날 이후부터 노인을 본받아 매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광풍을 만났을 때 제자들은 두려움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잠잠하라'는 한마디로 바람을 잠재우셨습니다. 이는 외부의 상황보다 신뢰와 믿음의 평안이 더 큰 힘을 가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제자들처럼 우리도 예수님 안에서 평안을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