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설교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은 예수의 가르침과 모범을 따라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히 도덕적 완벽함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와의 깊은 관계 속에서 그의 성품을 닮아가는 과정입니다[1]. 이러한 삶은 십자가의 길을 따르는 것을 포함하며, 때로는 고난과 희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2]. 그리스도인들은 예수의 인성과 신성을 모두 인정하며, 그의 삶을 모델로 삼아 지성적, 의지적으로 그를 따라야 합니다[3]. 이는 성령의 능력을 통해 가능하며,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세상의 가치관을 따르지 않는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4]. 궁극적으로,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은 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사랑의 실천으로 나타나며, 이는 성화의 과정을 통해 점진적으로 이루어집니다[5]. 이러한 삶은 단순히 개인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도우심을 통해 가능해지는 것입니다[5].

[1] 노진준, 요한복음, 10–21장, 초판., vol. 3, 읽는 설교 (서울: 죠이북스, 2023), 35. [2] 마이클 고먼, 삶으로 담아내는 십자가: 십자가 신학과 영성, ed. 김병규, trans. 박규태 (서울: 새물결플러스, 2010), 243. [3] 데머레스트브루스, “그리스도의 인성,” ed. 브루스 데머레스트 and 키스 매슈스, Everyday 신학 사전 (서울: 죠이선교회, 2013), 122. [4] 마이클 J. 고먼, 삶으로 담아내는 복음: 바울과 하나님의 선교, trans. 홍승민 (서울: 새물결플러스, 2019), 497. [5] 다니엘 L. 밀리오리 and 새물결플러스, 기독교 조직신학 개론: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 trans. 신옥수 and 백충현, 개정3판 ed. (서울: 새물결플러스, 2016), 419.

그리스도를 본받는 진정한 삶의 열매

성경 구절: 고전 10:23, 고전 11:1

요약: 바울은 그리스도인을 향해 모든 것이 허락되지만 유익한 것을 선택하고, 서로의 덕을 세우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돕는 삶을 강조한다.

적용: 이 설교는 고난과 약점 속에서도 그리스도를 본받아 살아가는 우리에게, 우리의 행동이 하나님과 이웃에게 어떻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우리는 자신의 자유를 사용하여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눌 수 있다.

교훈: 우리는 자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인식해야 하며,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은 자기 희생과 타인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는 삶임을 배운다.

이 본문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킬 수 있는지: 이 주제는 성경 전체에서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이 우리의 신앙의 핵심임을 보여준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것처럼, 우리는 그분의 본을 따라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사는 것이 중요하다.

큰 아이디어: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은 우리 각자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웃을 섬기는 삶으로, 그것이 진정한 자유와 기쁨의 열매가 됨을 인식해야 한다.

추천 연구: 고린도전서의 배경과 바울의 메시지가 어떤 문화적 맥락에서 전해졌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합니다. Logos에서 각본 해석에 대한 자료를 통해 설교 준비를 하시면, 본문 비평과 해석의 도전 과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자유에 대한 책임

고전 10:23-24

사도 바울은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하지 않음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자유를 타인에게 유익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행동이 다른 이들에게 덕을 세우는지가 진정한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의 기준이 됩니다. 당신은 특히 다른 사람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도록 권장할 수 있습니다.

2. 음식에서의 예의

고전 10:25-30

바울은 그리스도인들이 음식 선택에서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는 먹고 마실 때 자신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을 배려할 것을 권장합니다. 당신은 일상에서의 선택이 하나님과 이웃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고려하며 순종하는 삶을 강조할 수 있습니다.

3. 모든 행동의 목적

고전 10:31-33

삶의 모든 행동, 심지어는 가장 사소한 것까지도 하나님의 영광을 향해야 함을 바울은 선언합니다. 우리 삶이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는 도구가 될 때, 진정한 자유와 기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당신은 행동의 모든 순간을 하나님께 드리며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야 한다고 격려할 수 있습니다.

4. 그리스도의 본보기

고전 11:1

바울은 자신을 본받으라는 도전적인 요청을 통해 그리스도의 삶을 따르는 예를 보입니다. 그의 요청은 그의 행동이 그리스도를 반영하는가에 대한 확신에서 비롯됩니다. 당신은 그리스도를 본받고, 다른 이들에게 믿음의 본보기가 되도록 스스로를 들여다보며 말씀을 나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