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생각이 주는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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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사울을 두번이나 살려주는 극적인 믿음의 승리를 거두었다.
이는 굉장히 신앙적이고 하나님 앞에서 충성된 모습이었다.
오늘 왕의 생명을 내가 중히 여긴 것 같이 내 생명을 여호와께서 중히 여기셔서 모든 환난에서 나를 구하여 내시기를 바라나이다 하니라
다윗은 사울을 살려주는 믿음의 표현을 보여 주었지만 그의 삶은 사울로 인하여 지쳤습니다. 사울은 계속해서 다윗을 잡기 위해서 그를 추격하였다. 지쳤다 하면 생각나는 노래 있지 않나요? 이제 나는 지쳤어요 땡벌 땡벌,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 땡벌
다윗은 이 가사대로 변하지 않는 사울로 인하여 지치게 되었다. 다윗은 끊임없이 자신을 추격하는 사울이 변화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지치고 곤고한 상황에 놓인 다윗은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된다.
다윗은 항상 하나님께 묻고 기도하고 행동하였지만 그는 사울의 손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에 그의 마음에 생각한 대로 행동하게 된다.
사울에게 잡혀 죽지 않기 위해서 블레셋 땅으로 도망가는 것을 선택한다. 왜냐하면 블레셋 땅은 이스라엘과 적대적인 관계에 놓어 있는 나라였기 때문에 그곳으로 도망가면 사울이 더 이상 자신을 추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윗이 그 마음에 생각하기를 내가 후일에는 사울의 손에 붙잡히리니 블레셋 사람들의 땅으로 피하여 들어가는 것이 좋으리로다 사울이 이스라엘 온 영토 내에서 다시 나를 찾다가 단념하리니 내가 그의 손에서 벗어나리라 하고
이는 잘못된 행동이었다.
사무엘상 22:5 에서 선지자 갓이 광야 요새에 있는 다윗에게 유다땅으로 가라고 말씀한다. 유다 땅에 있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다. 그런데 다윗이 유다 땅에 있지 않고 블레셋 땅으로 도망간다.
이렇게 영혼육이 지쳐 마음의 생각을 따라가는 다윗의 모습은 엘리야의 모습과도 같다. 엘리야는 바알 신을 섬기는 선지자 450명과 아세라 신을 섬기는 선지자 400명과 싸워 이겼습니다.
엘리야가 살던 시대에 이스라엘의 많은 사람들은 이방신을 섬겼다. 이스라엘 왕의 아내인 이세벨이 바알신을 섬기는 자이니 이것만 보아도 그 당시 이스라엘의 영적 부패함이 얼마나 심했는가를 알수 있다. 엘리야만이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는 선지자로 남아있었다.
엘리야가 백성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선지자는 나만 홀로 남았으나 바알의 선지자는 사백오십 명이로다
그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 바알과 아세라 신을 섬기는 선지자 850명과 싸우기로 합니다.
엘리야는 850명 앞에 혼자 서있다. 그가 처한 상황을 생각해 보면 그가 느꼈던 중압감이 얼마나 큰지 생각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엘리야는 이를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이겨냈다.
엘리야는 이방신을 섬기는 선지자들을 모아놓고 제단을 쌓았다. 그리고 그들이 섬기는 신을 의지하여 이 제단에 하늘에서 불이 내려 불을 붙게 하라고 하였다. 엘리야는 자신이 섬기는 야훼의 이름으로 이 제단 위에 불을 내리게 하겠다고 한다.
이 제단에 불을 붙게 하시는 신이 진정한 하나님이라고 이야기 했다. 엘리야는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아 놓고 그들과 싸웠다. 이미 우상에게 마음이 기울어 버린 이스라엘 사람들을 다시 하나님께로 이끌기 위해서는 이러한 방법이 필요했습니다.
바알을 섬기는 자들은 이를 해내지 못했다. 하지만 엘리야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하늘로 부터 불이 내려 제단에 불이 붙게 하였습니다.
(엘리야와 제단 사진)
이것을 본 모든 이스라엘 사람들은 야훼 하나님만이 참된 하나님이심을 알게 되었다. 이에 엘리야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명령하여 이방신을 섬기는 선지자들을 잡아 죽이라 한다.
이 엄청난 전투에서 엘리야는 승리를 하였지만 계속되는 영적 전투속에서 그는 지치게 된다. 이스라엘의 여왕인 이세벨이 이 소식을 듣고 엘리야를 죽이고자 하였다. 변하지 않는 상황으로 인해 그는 이세벨을 피해 광야로 도망쳤고 로뎀나무에 이르러 하나님앞에 자신이 죽기를 원한다 고백한다.
(로뎀나무 엘리야)
다윗도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다윗은 사울을 살려주는 극적인 믿음의 승리를 이루어 냈지만 사울의 추격은 변하지 않고 계속해서 이어졌다. 그래서 그도 인간적인 결정을 하게 된 것이다.
우리들도 영적으로 곤고하거나 지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이 찾아오면 우리들도 마음의 생각대로 행동할 수 있따. 그럼으로 우리들도 주기적으로 마음의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영적으로 힘이 들 때에는 영적인 자리에서 은혜를 공급받아야 한다. 말씀과 기도, 예배를 통해서 은혜를 공급받아야 한다. 지치고 곤고하면 신앙적인 반응을 하기 어렵다.
다윗은 그의 마음의 생각대로 블레셋 땅으로 도망하였다. 이로 인하여 사울은 더 이상 그를 추격할 수 없었다.
다윗이 가드에 도망한 것을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전하매 사울이 다시는 그를 수색하지 아니하니라
다윗의 생각이 성공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는 위장된 평화이다. 나중에 이로 인하여 다윗은 큰 곤경에 처하게 된다.
다윗은 블레셋의 왕인 아기스에게 지방 성읍에 거하기를 구한다. 아기스는 다윗의 망명을 기뻐한다. 그를 아기스의 시글락에 거주하게 한다.
다윗이 아기스에게 이르되 바라건대 내가 당신께 은혜를 입었다면 지방 성읍 가운데 한 곳을 내게 주어 내가 살게 하소서 당신의 종이 어찌 당신과 함께 왕도에 살리이까 하니
아기스가 그 날에 시글락을 그에게 주었으므로 시글락이 오늘까지 유다 왕에게 속하니라
여기에서 다윗은 한가지 더 인간적인 꾀를 생각해 냅니다. 그는 그술, 기르스, 아말렉 땅을 공격합니다.
(그술, 아말렉, 사진)
그리고 그 땅에 있는 모든 사람을 쳐 죽입니다. 그리고 전쟁에서 탈취한 물건들을 아기스 왕에게 가져 갑니다. 아기스 왕이 이를 어디에서 얻은 것인가를 물었을 때에 다위슨 유다 땅을 공격하여 얻은 것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다윗이 그 남녀를 살려 두지 않은 이유였습니다.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 였습니다.
이를 통해 다윗은 아기스 왕에게 큰 신뢰를 얻게 됩니다.
다윗이 그 땅을 쳐서 남녀를 살려두지 아니하고 양과 소와 나귀와 낙타와 의복을 빼앗아 가지고 돌아와 아기스에게 이르매
아기스가 이르되 너희가 오늘은 누구를 침노하였느냐 하니 다윗이 이르되 유다 네겝과 여라무엘 사람의 네겝과 겐 사람의 네겝이니이다 하였더라
이렇게 사울의 추격을 따돌리고 블레셋 땅에서 자리를 잡아가며 다윗의 상황은 안정적으로 변화 갑니다. 그의 계획이 성공한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는 다윗의 착각이었습니다.
블레셋은 이스라엘과 전쟁을 시작합니다. 그 때에 아기스 왕은 다윗을 블레셋의 장군으로써 이스라엘과의 전쟁에 참여할 것을 명령합니다.
그 때에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군대를 모집한지라 아기스가 다윗에게 이르되 너는 밝히 알라 너와 네 사람들이 나와 함께 나가서 군대에 참가할 것이니라
다윗은 아기스 왕의 명령을 따르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윗은 이러한 아기스 왕의 명령에 “앗차, 아뿔사” 했을 것입니다.
다윗이 블레셋의 장군으로써 이스라엘과의 전쟁에 참여한다면 그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이스라엘의 왕이 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블레셋의 장군으로 이스라엘과의 전쟁에 참여한 자를 이스라엘 사람들이 왕으로 인정할리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은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란의 상황에 빠진 것입니다. 아기스 왕의 명령을 따르지 아니하며 더 이상 블레셋 땅에 거주하지 못할 뿐 아니라 블레셋 군대로부터 공격을 받게 될것입니다. 사울과 아기스 왕으로부터 공격을 받는 이중고를 겪게 될 것입니다. 왕의 명령을 따르게 되면 이스라엘의 원수가 되어 이스라엘의 왕이 될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것을 이룰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할 때에 하나님이 다윗을 도와 그가 전쟁에 참여하지 못하게 합니다.
아기스 왕은 다윗을 신뢰하였지만 아기스 왕의 신하들은 그를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전쟁에 참가한 다윗을 전투에 참여하지 못하게 하고 그를 다시 시글락으로 돌려 보내고자 합니다 .
블레셋 사람들의 수령들은 수백 명씩 수천 명씩 인솔하여 나아가고 다윗과 그의 사람들은 아기스와 함께 그 뒤에서 나아가더니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이 이르되 이 히브리 사람들이 무엇을 하려느냐 하니 아기스가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들에게 이르되 이는 이스라엘 왕 사울의 신하 다윗이 아니냐 그가 나와 함께 있은 지 여러 날 여러 해로되 그가 망명하여 온 날부터 오늘까지 내가 그의 허물을 보지 못하였노라
블레셋 사람의 방백들이 그에게 노한지라 블레셋 방백들이 그에게 이르되 이 사람을 돌려보내어 왕이 그에게 정하신 그 처소로 가게 하소서 그는 우리와 함께 싸움에 내려가지 못하리니 그가 전장에서 우리의 대적이 될까 하나이다 그가 무엇으로 그 주와 다시 화합하리이까 이 사람들의 머리로 하지 아니하겠나이까
하나님의 도움으로 전쟁에 참여하지 않은 다윗은 그가 머물고 있는 시글락 땅에 도착합니다. 그 땅에 도착하자 아말렉 사람들이 그 땅을 침략하여 그곳에 남아 있는 여인들을 다 사로 잡아 간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과의 전쟁으로 인하여 다윗의 군대들이 시글락 땅을 비운 사이에 아멜렉 사람들이 쳐들어 온 것입니다.
이에 다윗은 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다윗과 그의 사람들이 성읍에 이르러 본즉 성읍이 불탔고 자기들의 아내와 자녀들이 사로잡혔는지라
다윗과 그와 함께 한 백성이 울 기력이 없도록 소리를 높여 울었더라
다윗과 함께 전쟁에 참여한 자들도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다윗을 원망하며 그를 돌로 쳐 죽이고자 했습니다.
이에 다윗은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마음의 생각대로 행동한 것이 잘못된 것임을 깨닫고 다시 하나님을 붙들고 하나님만을 의지하기로 합니다.
(에봇 사진)
백성들이 자녀들 때문에 마음이 슬퍼서 다윗을 돌로 치자 하니 다윗이 크게 다급하였으나 그의 하나님 여호와를 힘입고 용기를 얻었더라
다윗이 아히멜렉의 아들 제사장 아비아달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에봇을 내게로 가져오라 아비아달이 에봇을 다윗에게로 가져가매
다윗이 여호와께 묻자와 이르되 내가 이 군대를 추격하면 따라잡겠나이까 하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되 그를 쫓아가라 네가 반드시 따라잡고 도로 찾으리라
이렇게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하여 아말렉 족속을 치고 그들에게서 빼앗긴 가족들과 가축들을 되 찾아올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갈 때 우리의 어려움에서 벗어나게 해주시는 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