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23 새벽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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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Transcript
주님을 찬송합니다. 찬송가 384장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신앙고백합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은혜로 저희를 새벽에 깨워 주시고, 주님의 전으로 인도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새벽에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온전히 주님께로 향하게 하시고, 세상의 모든 염려와 분주함을 내려놓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심령이 고요히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주님의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께서 겟세마네에서 깨어 기도하시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셨던 것처럼, 우리도 이 시간 깨어 기도하며 주님의 뜻을 구합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 이 새벽에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채워 주옵소서.
오늘도 주님께 감사하며 예물 드린손길들 있습니다. 기억하셔서 주님 보시기에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하시고, 드려진 예물 주님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Luke 22:39–46 NKRV
39 예수께서 나가사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시매 제자들도 따라갔더니 40 그 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41 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43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 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45 기도 후에 일어나 제자들에게 가서 슬픔으로 인하여 잠든 것을 보시고 46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우리가 기도를 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건강이나 재정의 문제와 같은 개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기도합니다. 또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기위해 기도합니다. 감사와 찬양을 드리기 위해 기도하고, 때로는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기 위해서도 기도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을 위한 중보기도도 합니다. 이처럼 기도를 하는 이유는 각자가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도의 목적은 다시말해 기도의 방향은 하나로 통일 되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유월절 만찬을 마치시고 예수님께서 감람삼으로 가셔서 기도하는 장면을 기록한 내용입니다. 오늘 본문의 내용은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에도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아주 유명한 사건입니다.
예수님은 앞으로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이미 아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마음은 기쁘고 즐겁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앞으로 감당해야 할 십자가가 버거워 염려와 걱정이 있으셨습니다.
오늘 본문과 같은 내용을 기록한 마태복음 26:37-38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26:37–38 (NKRV)
37 베드로와 세베대의 두 아들을 데리고 가실새 고민하고 슬퍼하사
38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예수님은 하나님 이십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완전한 인간의 몸으로 이땅에 오셨습니다. 그러기에 인간의 몸으로 감당해야할 십자가의 고통이 버거우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기도하시길 “아버지여 이 잔을 내게서 옮겨주소서” 마태복음에서는 “아버지여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인간의 몸으로 감당하기 얼마나 두려우셨으면 이렇게 기도하셨겠습니까?
지금 예수님은 예수님의 문제를 가지고 기도하러 산에 오르셨습니다. 그러다면 예수님께서 너무나도 고통스러워 힘들어서 하나님게 기도하러 가셨다. 이렇게 기록해도 되는데 오늘 본문에서 누가는 그렇게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기도하신 것이 힘들어서 두려워서가 아니라 습관대로 감람산에 가셨다고 기록하였습니다.
습관의 사전적 의미는 이렇습니다. 오랫동안 되풀이하여 저절로 익숙해진 행동 방식이나 버릇.
또한 심리학적 관점에서의 습관은 한 번 형성되면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나타나는 행동 이라고 정의합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어떤 특별한 일이 있을 때만 기도한 것이 아니라 늘 기도 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기도가 삶속에 배여있으셨습니다.
누가 복음 21:37을 보면
37 예수께서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에는 나가 감람원이라 하는 산에서 쉬시니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 밤에는 늘 감람산에 올라 기도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어떤 특별한 시기에 또, 특별한 일이 생겼을때만 기도한 것이 아니라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그 때에도 큰일이 나지 않았을 그때에도 늘 기도 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도 이와 같은 예수님의 기도하시는 습관을 배워야 합니다. 그런데 성경을 보면 이러한 기도의 습관을 가졌던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다니엘 입니다. 다니엘은 일정기간동안 왕 이외에 다른 대상에게 기도하면 사자굴에 던진다는 그 말을 듣고서도 하나님을 향해 기도하였습니다.
이러한 다니엘의 모습을 다니엘 6:10 에 이렇게 기록하였습니다.
Daniel 6:10 NKRV
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다니엘이 기도 하였는데 전에 하던대로 기도 하였다는 것입니다. 기도하면 죽임을 당할 것을 알고도 다니엘이 이처럼 담대하게 기도 할 수 있었던 것은 이전부터 계속 기도의 자리에서 기도하였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종종 어떤 큰 일이 있으면 위험이 닥치면 기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그렇수 있는 특별한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운동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합니다. 훈련이라는 것은 반복입니다. 이미 어느정도의 수준에 올라와 있는 그래서 잘 한다고 하는 선수들도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 동작이 몸에 배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생각해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움직여 남들보다 빠르게 행동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결국 실력이 되는 것입니다.
운동선수만 훈련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도도 신앙의 훈련을 해야 합니다.
특별히 성도는 기도를 훈련해야 합니다. 이 새벽에 나와 기도하는 것이 훈련인 것입니다.
때로는 새벽에 나와 몸은 앉아 있지만 육신의 피로로 인해 기도에 집중하지 못할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자리를 사모해야 하는 이유는 그것이 훈련이 되고, 몸이 피곤해도 주님 전에 나와 한마디라도 기도한 그 하루하루가 모여 우리의 기도의 습관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오늘도 새벽기도회에 잘 나오셨습니다. 나오신것 만으로도 승리 한 것 입니다.
이렇게 우리가 기도의 습관을 들여야 하는 이유는 기도해야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유혹에 빠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감람산에 기도하러 가실 때 혼자 가지 않으시고 제자들과 함께 가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제자들과 조금 떨어진 곳에서 혼자 기도하였습니다. 그런데 혼자 기도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Luke 22:40 NKRV
40 그 곳에 이르러 그들에게 이르시되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 하시고
예수님은 한번만 당부하신 것이 아닙니다. 기도를 마치시고 나서 오늘 본문 마지막절에 제자들에게 한번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Luke 22:46 NKRV
46 이르시되 어찌하여 자느냐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 하시니라
40절에서 유혹과 46절에 시험으로 번역된 원어는 같은 단어 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기도해야 되는 이유에 대해 명확하게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기도할때 유혹과 시험에 빠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당시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던 것은 예수님이 체포되고 십자가에 달리시는 과정에서 제자들이 두려움과 위협 속에서 예수님을 배반하거나 부인할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이 낙담하며 예수님을 부인하는 시험에 빠지지 않기를 원해 기도하라고 말씀 하신 것입니다.
사실 유혹과 시험은 당시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경험한 제자들에게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형태와 모양만 다르지 오늘날 우리 모두에게도 동일하게 유혹과 시험은 존재 합니다. 그러기에 유혹과 시험이 있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유혹과 시험에 빠지는 것이 문제 인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당시 제자들에게 기도할 것을 말씀하셨고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기도할 것을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기도해야 하는 또하나의 이유이자 목적은 기도할 때 주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들의 상황과 환경이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도하는 이유는 다를 수 있지만, 기도의 목적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데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도 자신의 문제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셨습니다. 엎드려 기도하셨다는 것은 간절히 기도하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본문 44절에서도 예수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땀이 핏방울 같이 되었다고까지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도 온 힘을 다해 기도하셨음을 말씀하십니다.
이렇게 기도하는 목적은 단순히 이 어려움을 피하기 위함만은 아니었습니다. 다시한번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아시기 위함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42절에 이렇게 기도하십니다.
Luke 22:42 NKRV
42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예수님은 필요를 구하셨습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내지 않으시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구하며 그 뜻대로 이루시기를 기도하셨습니다. 그러자 43절에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님께 나타나 힘을 더하였습니다.
이 말은 기도를 통해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더욱 분명히 아시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 죽음이라는 고난의 잔이 옮겨지기를 원하셨지만 그럼에도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예수님께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심으로써 끝까지 고난의 길을 잘 감당하도록 하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뜻을 보여 주신 것입니다.
이처럼 기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것에 목적을 두어야 합니다. 우리의 문제 해결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것이 기도의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 우리는 어떤 상황속에서도 기도 할 수 있는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기도는 호흡입니다.
기도는 성도인 우리에게 있어서 유익함 정도가아니라 생명 그 자체인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숨을 쉬듯 기도가 우리의 삶속에서 자연스럽게 배어있어야 합니다. 숨을 쉬는데 있어서 매번 숨을 쉬어야 한다고 의식하면 그것만큼 힘든것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성도에게 기도도 마찬가지 입니다. 의식하지 않아도 우리는 기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말 그대로 우리 몸에 우리의 삶에 기도가 배어 있어야 우리는 비로소 매순간 우리의 삶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주님의 시선으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럴때 우리는 감당할수 있고 더 나아가 승리의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의 육신의 호흡이 멈추지 않았듯 우리의 영의 호흡인 기도가 멈추지 않는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오늘 하루도 주님안에서 매순간 기도함으로 주님의 뜻을 깨달아 기쁨과 감사로 넘치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기도
우리의 모든 것 되시는 주님 오늘도 저희들이 주님앞에 엎드려 기도하게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리하여 오늘하루도 내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매순간 주님께 기도함으로 우리의 육신의 눈으로 상황과 환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눈으로 주님의 마음으로 내가 처한 상황과 환경을 보게 하셔서, 오늘도 주님의 뜻대로 기꺼이 기쁘게 살아가는 하루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우리가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주님의 뜻 안에서 행하게 하시고, 우리의 삶을 통해 주님의 사랑과 은혜가 드러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주기도문
하늘에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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