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설교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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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기도회 12.27 정해정 강도사
본문: 시편 116편 1-11절
제목: 주님 사랑과 기도의 선순환
시편 116편의 기자는 주님을 왜 사랑하는지, 이유를 밝히고 있습니다.
기도에 응답하신 과거의 사실과 지금도 자신의 목소리를 들으실것을 100퍼센트 확신하기 때문에 주님을 사랑하고, 평생 기도할 것을 결심하고 있습니다.
기도하고 응답받고, 주님을 더 사랑하게 되고, 주님을 더 신뢰하게 되고, 신뢰하니, 또 기도하게 되고, 응답받으니, 주님을 더 사랑하게 되는 이런 선순환이 일어남을 보게 됩니다.
1절부터 11절 까지 결심과 이유의 세부분으로 나눠 보면,
1절에서 2절은 평생 기도하겠다는 결심,
3절부터 8절은 평생 기도를 결심하는 하는 이유,
9절에서 11절은 응답받은 이후의 결심과 그 이유입니다.
대지1. 1절부터 2절까지는 기도의 결심입니다.
시편기자는 기도하기 전에, 응답받기 전에, 이미 과거에 자신의 기도를 들어주셨던 하나님을 기억합니다.
과거에 자신에게 후대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면, 사랑이 피어올라, 내가 주님을 사랑한다는 고백부터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 자신의 기도에 응답하실 것을 100% 신뢰하며, 기도할 것을 결심합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 사랑한다고 고백부터 하는지요, 아니면 내가 필요한 내용부터 쏟아 내는지요. 우리의 기도를 돌아봐야 겠습니다.
1절에 여호와께서 내 음성과 내 간구를 들으시므로 내가 그를 사랑하는도다
하나님을 부르기 전에, 기도에 임하는 첫 자세부터, 하나님께서 자신의 목소리와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셨고, 또 들어주신다는 확신으로 사랑을 고백합니다.
115편에 말 못하고, 듣지 못하는 은과 금으로 만든 우상과 대조적입니다.
원어에 1절은 여호와께서가 아니라 “내가 사랑합니다”로 시작합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왜냐하면 기도응답을 받은 경험을 통해, 주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는 확신이 100% 생겼기 때문입니다.
사실 아무런 응답이 없어도, 창조주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들어 주셨다는 것 자체가 사랑입니다. 그분이 우리를 만들어 주시지 않았다면, 우리는 여기 없어야할 사람들입니다. 때로는 살아가는데 너무 힘들어서,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할 때도 있는데, 기억할 것은 하나님께서 움직이시는 동기는 늘 사랑입니다.
양육교재 1권 그리스도의 복음에서 1과 구원의 동기가 하나님의 사랑이었던 것처럼, 창조의 동기도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 스스로 볼품없다 생각이 들어도, 불량품이 아닙니다. 사랑 받지 못한다고 느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사랑으로 우리를 만들고, 여전히 사랑으로 대하십니다.
인간은 꼭 경험을 통해서, 나를 도와주는 경험, 어려움에서 구해주는 경험, 내 소원을 이루어 주시는 경험을 통해서,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확인하려는, 도마 같은, 기드온 같은 의심의 마음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우리의 연약함과 의심에도 불구하고, 우리 기도에 선하게 응답해 주셔서,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게 해주십니다.
우리가 구한대로 그대로 응답하시는 경우도 있고, 그대로 응답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응답을 통해, 훗날 다르게 응답된 결과를 통해, 결국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더 신뢰하는 쪽으로 이끄셨구나’를 알게 되기도 합니다.
나의 목소리를 들어주시고, 잘못된 기도는 나에게 유익이 되도록, 바꾸어서 응답해주시고,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을 더 사랑할수록, 더 신뢰하도록 바꾸어주시는 주님을 경험할수록 사랑하다고 고백하게 됩니다.
응답받은 경험을 통해, 주님을 더 사랑하게 된 시편기자는 평생 기도하기로 결심합니다. 주님사랑과 기도 응답의 선순환입니다.
1절에 하나님은 우리의 목소리를 들으시는 분이십니다.
적용: 보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 기도할 때, 때로는 사람들과 대화할 때, 우리가 오늘 공동체로 기도할 때, 하나님은 들어 주십니다.
2절에 귀를 기울이셨다는 것은, 내 목소리에 집중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사람의 말을 흘려 들을 때가 많은데, 주님은 우리의 말을 집중해서 들어주십니다.
한 사람과 상담하듯이 집중하여 들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편기자는 평생 기도하기로 결심합니다.
2절 그의 귀를 내게 기울이셨으므로 내가 평생에 기도하리로다
대지2. 3절부터 9절 평생 기도하겠다는 결심의 또 다른 이유는 과거의 기도 응답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어떤 상황에서 기도하였습니까?
더 이상 희망이 없는 상황에도 기도했습니다.
죽을 상황, 죽음의 고통으로 환난과 슬픔 중에 기도했습니다.
고통이 너무 심해 죽을 것 같은 상황에서 원망할 만도 한데, 자신의 목소리를 들으시고, 반응하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기도하였습니다.
3절에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스올의 고통이 내게 이르므로 내가 환난과 슬픔을 만났을 때에
기도하였습니다.
성경의 스올은 죽은자가 가는 장소입니다. 형벌 받는 지옥이라고 말할 수는 없고, 이 땅에서 생명을 잃은 자가 가는 장소의 표현입니다.
사망의 줄이 나를 두르고 스올의 고통이 내게 이르렀다는 것은 죽음의 장소에서 사망의 밧줄이 나와서 자신을 묶고, 스올로 끌고 내려가는 고통을 느끼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요나도 물고기 뱃속에서 하나님을 향햐여 부르짖을 때,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더니 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요나가 자신의 힘으로 물고기 뱃속에서 나올 가능성은 제로입니다.
소망이 제로인 상황에서도 기도하였습니다.
어떻게 기도하였습니까?
4절 내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기를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감탄사: 오! 지금) 내 영혼을 건지소서 하였도다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이름은 성품과 권위를 의미합니다.
노벨 문학상과 호수초등학교 교장의 문학상은 권위가 다릅니다.
노벨상이라는 이름에 내포된 권위입니다. 이름은 모든 속성과 권위를 담고 있습니다.
시편기자는 자신의 이름이 아니라, 다른 신의 이름이 아니라, 여호와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솔로몬 성전이 세워진 이후로는 솔로몬 성전의 방향을 바라보며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기도하였습니다. 그래서 유대인은 지금도 통곡의 벽에서 예루살렘 성전을 바라보며 기도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셔서 물리적인 성전을 허무셨습니다. 자신의 몸으로 새로운 성전을 새우셨습니다. 유대인들은 그 사실을 믿지 않아, 성전 벽을 붙잡고 지금도 울고 있습니다.
우리 같은 대한민국 사람은 유대인보다 더 불쌍합니다. 기도할 성전도 없었고, 기도할 하나님도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 같은 대한민국 사람에게도 기도할 수 있는 복을 주셨습니다.
히브리서 10:19-20: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우리를 위해 대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벌 받아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새롭게 길이 열렸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성품과 신적인 권위를 의지하여 기도합니다.
기도할 수 있는 것 자체가 큰 복입니다.
여호와의 성품과 권위는 5절 이후에 더 나타납니다.
4절에 시편 기자는 내 영혼을 건져주세요”라고 외쳤습니다.
영혼이라고 되어있는데, 네페쉬로서 인간의 영혼과 몸, 감정, 의지 전 존재를 가르킵니다.
내 전 존재가 이 죽을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달라는 간절한 부르짖음입니다.
얼마나 간절한지 4절 중반에 ‘여호와여 주께 구하오니’ 라고 되어있는데, 원어는 감탄사입니다. 오! 지금! 오! 제발! 플리즈, 롸잇 나우! 이런 의미입니다.
“오! 주님! 제발 살려주세요” 라고 외쳤습니다. 기도인지 비명인지! 주님을 향해 외칩니다. 그러나 주님은 은혜롭고, 의로우시고, 긍휼이 많으셔서, 그 외치는 소리에 응답하셨습니다.
기도가 꼭 멋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시편 139편에 “여호와는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아시며,... 내 혀의 말을 못 알아들으시는 것이 하나도 없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의지하며, 도울 능력이 있으신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려주세요.” , “으악” 외마디 비명이라도 지르면, 8절처럼 주님 앞에서 울기만 해도 응답하시는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 이십니다.
시편기자는 죽을 고통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했습니다. 경험을 통해 어떤 하나님이신지, 무슨 일을 해주셨는지 우리에게 쉐어링합니다.
그 쉐어링을 제가 대신 제가 대신 낭독 하겠습니다. 제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은 [은혜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제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은 의로운신 하나님 이십니다.
제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이십니다.
은헤롭다는 것은 “받을 자격이 없는 자에게도 거져 베푸시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믿지 않고, 저주하는 자에게도, 햇빛을 주시고, 비를 주시고, 생명을 주시고, 부자가 되게 해주시고, 좋은 학교도 가게 해주십니다.
미국의 금융, 경제 종합 잡지인 포브스 2024년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최고 부자와 종교를 보면,
1 일론 머스크 회의적인 견해
2 마크 저커버그 유대교 (현재 신앙 탐구 중)
3 제프 베이조스 기독교 배경 (공개된 신앙 없음)
4 버나드 아르노 가톨릭 배경
5 래리 엘리슨 불가지론
6 워런 버핏 무신론 또는 불가지론
7 빌 게이츠 기독교 배경 (중립적 입장)
8 스티브 발머 유대교 및 기독교 배경
9 무케시 암바니 힌두교
10 래리 페이지 유대교 배경
신앙 회의자 1명, 무신론, 불가지론자 2명, 유대교가 3명, 힌두교가1명, 카톨릭 1명, 기독교 배경의 사람이 3명입니다.
전세계 10대 부자 중에, 세계적으로 이름난 사람 중에 개신교 배경은 3명뿐입니다.
2024년 기준 대한민국 주요 부자 순위 (추정)에서는
순위 이름 주요 기업 추정 자산 (억 달러) 종교 (알려진 경우)
1 이재용 삼성전자 115 불교
2 김병주 MBK파트너스 97 정보 없음
3 서정진 셀트리온 75 개신교
4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62 정보 없음
5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41 불교
6 김범수 카카오 50 개신교
7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49 불교
8 곽동신 한미반도체 38 정보 없음
9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51 개신교
10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36 불교
1위는 삼성전자 이재용회장 불교, 10위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회장 불교, 둘 다 불교입니다.
국내 부자 10위중에 불교가 4명, 개신교가 3명, 나머지는 정보 없음입니다.
전 세계 탑 텐 부자나, 대한민국 탑 텐 부자 1위가 기독교인이 아니고, 절반 이상, 많게는 70%이상이 불신자, 우상숭배자인 것을 통해 무엇을 알 수 있습니까?
내가 잘 먹고 잘살고, 성공하는 것과 신앙과 반드시 정비례는 아니다 입니다.
내가 잘 믿으니까, 나는 무조건 잘되야한다? 도 아닙니다.
못 되야 한다는 것도 아닙니다. 전세계 80억명이 하나님이 안계시다고 소리질러도,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나의 형편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확인하려는, 어리석음과 연약함에서 벗어나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은 믿지 않는 자에게도, 우상숭배하는 자에게도, 자격 없는 자에게도 건강과 부를 베푸시는 은혜로운 분이십니다. 일반 은총입니다.
믿는 우리에게는 얼마나 더 은혜를 베푸시겠습니까? 은혜 베푸시는 주님을 신뢰해야 겠습니다.
은혜 중에 은혜의 구원의 은혜입니다. 특별 은총이라고도 합니다.
죄를 용서받는 은혜입니다. 죽어서 심판하실 때, 천국에 들어갈 자격을 얻는 은혜입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상속자가 되는 은혜입니다. 주님과 이땅에서 함께 살고, 영원히 함께 사는 은혜입니다.
이 구원의 은혜는 아무에게나 안주십니다.
그래서 세계최고의 부자 탑텐에 70퍼센트가 불신자 일수 있습니다. 그들은 천하를 얻었지만, 아직까지 영원한 생명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들도 불신을 회개하고, 예수님께 돌아와 생명 얻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가진 돈을 전 세계의 빈곤과 환경을 위해 내놓기를 바랍니다.
복음 전파와 구제를 위해 많이 내놓기를 바랍니다.
[기도 응답을 통해 의로우신 하나님을 보게됩니다]
여기서 의롭다는 것은 ‘공정하다’는 의미입니다. 심은대로 거두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악인이더라도, 우상숭배자라도 열심히 수고한대로, 이 땅에서 결과를 얻게 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이미 세계최고 부자와 대한민국 부자 순위를 통해 확인하였습니다.
여기서 의롭다는 것은 ‘법대로 집행하신다’,‘실천하신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민수기 23장 19절에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시니 거짓말을 하지 않으시고 인생이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하지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하지 않으시랴 ” 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말씀대로’,‘약속대로’ 실천하시는 의로우신 분이십니다.
요한복음 16장24절에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의지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들으실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하면 주님이 행하시고, 구한 것을 받는다는 약속입니다.
이 약속대로 행하시는 의로우신 하나님 이십니다.
자신이 지금까지 하나님께 얼마나 헌신했는지, 자신이 얼마나 귀한 사람인지, 히스기야처럼 자신의 업적을 의지하는 기도가 아니라, 오직 여호와의 성품과 권위를 의지하여 기도했던 것처럼, 예수님의 성품과 권위를 힘입어서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는 것 안에 하나님의 은혜와 공의와 긍휼이 다 들어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는 것은, 내 이름으로, 내 헌신으로 기도할 자격이 없다는 것을 인정하는 겸손한 표현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한다는 것은, 예수님의 성품과 권위를 믿는다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은 긍휼이 많으신 분이십니다.]
불쌍이 여기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노인, 장애인, 유아, 임산부, 경제적 빈곤자, 실패한자를 보면 불쌍함을 느낍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영적인 벌거벗음, 빈곤도 보시며 불쌍히 여기시는 분입니다.
제가 경험한 하나님은 [6절에 하나님은 순진한자를 지키시고, 어려울 때 구원하시는 분이십니다. ]
순진하다는 순수하다는 의미라기 보다, ‘어리석은’. ‘미련한’. ‘잘속는’ ‘단순한’는 의미입니다. 어리석고, 잘속고, 단순한자를 지키시고, 어려울 때, 허약할 때, 실패했을 때, 가난하게 되었을 때 구출하시는, 벗어나게 하시는, 도와주시는 하나님 이십니다.
죽음의 고통에서, 절망속에서 구원하시면, 7절의 고백을 하게 됩니다.
자기 자신에게 선언합니다.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인도 영화의 대사에도 있고, 찬양 가사에도 있지요? it is well, it is well. 내 영혼~ 내영혼 ~ 평안해!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후대하기 때문입니다.
후대한다는 것은 악을 행했는데, 선하게 갚으심을 의미합니다.
악을 행했는데, 매가 안 돌아오고, 필요가 채워지는 그런 이미지입니다.
후대한다는 것은 엄마가 갓난아이에게 젖을 충분히 주는 이미지입니다. 아이는 젖을 물어서 아프게 할때도 많습니다. 엄마에게 토하고, 똥을 싸는데도 혼내지 않고, 그와 반대로 젖을 충분히 먹입니다.
창세기 21장8절의 이삭이 젖을 떼었을 때, 사무엘상2장 한나가 사무엘의 젖을 떼었을 때 사용한 단어입니다.
후대한다는 것은 악을 행한 자에게 원수 갚지 않고, 용서하는 이미지입니다.
(창세기 50장에 요셉을 판 형들이 야곱이 “네 형들은 네게 악을 행하였을지라도 이제 바라건대 거들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사무엘상 24장 17절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 하였으나, 다윗은 죽일 기회에 옷깃만 베고 죽이지 않았을 때, 사울이 나는 악을 행하였으나, 너는 나에게 선대하였다고 할 때 사용한 단어입니다.)
적용:우리는 하나님께 불순종하므로, 자주 악을 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악을 행할 때가 많으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선하게 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후대하시므로 우리를 용서하실 것입니다.
우리를 후대하시므로 기도에 응답하실 것입니다.
응답하시면 7절과 8절과 같이 평안해져 버리고, 구원 간증을 하게 됩니다.
7절 내 영혼아 네 평안함으로 돌아갈지어다 여호와께서 너를 후대하심이로다
8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
기도하기를 결심하고, 응답 받은 시편기자는 간증을 하였고, 마지막으로 삶에 대한 결심을 다시 하게 됩니다.
대지4. 9절에서 11절은 응답 받은 자의 결심과 그 이유입니다.
9내가 생명이 있는 땅에서 여호와 앞에 행하리로다
생명이 있는 땅은 죽음, 스올 속에서 구원 받은 것을 의미합니다.
고통속에서 건져 올려져 ‘이제 살 것 같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살려주시면, 보이는 사람 앞에서가 아니라, 보지않는 하나님 앞에서 살겠다는 결심입니다.
10절과 11절 사람은 믿지 않고, 오직 하나님 만 믿겠다는 결심입니다
10내가 크게 고통을 당하였다고 말할 때에도 나는 믿었도다
11내가 놀라서 이르기를 모든 사람이 거짓말쟁이라 하였도다
보이는 사람 앞에서 행하지 않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 앞에서 행할 것을 결심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거짓말쟁이며, 고통과 죽음의 근본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11절)
사탄은 거짓의 아비입니다. 거짓을 만들어 내는 전문가입니다.
에덴 동산에서 부터 사탄은 거짓말을 했고, 아담과 하와는 그 말에 속았습니다.
그리고 속은 아담역시 거짓말의 전문가가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은 불리한 상황, 이익을 빼앗기거나, 위기에 처하면 거짓말을 합니다.
또한 유리한 상황, 이익을 얻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거나, 과장, 축소, 은폐합니다.
진실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지키지 못하여 거짓말 하는 자가 될 때가 많습니다.
진심으로 반드시 도와주겠다고 약속하고서, 오늘이라도 죽을 수 있는 것이 사람이며,
제자반에서 적용하겠다고 약속하고서, 자신과의 약속도 지키지 못하고, 지체들과의 약속도 지키지 못하여 거짓말쟁이가 될 때가 많습니다.
가족과 사람과 동료와 약속하고 꼭 지켜야지 다짐했지만, 상황 때문에, 질병 때문에, 다른 사람 때문에, 학교 문제, 직장문제, 가정문제, 사역문제, 나라의 문제, 자연재해의 변수 때문에 약속을 지킬 수 없는 것어 거짓말 쟁이가 될 때도 있습니다.
나 자신과 모든 상황과 사람을 통제할 수 없는 연약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6절)
영원한 것, 영적인 유익, 하나님을 영화롭게하고, 모든 민족을 제자삼는 것이 가치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바로앞에 즐거움을 위해서, 당장의 손해를 피하기 위해서 말씀에 불순종하고, 회피하는 어리석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6절)
결론. 이 어리석고, 거짓말쟁이, 인간이 하나님께 응답을 받는 것이 가능합니까?
네, 가능합니다.
1.오직 하나님께서 우리를 후대하시기 때문에 응답 받을 수 있습니다.
2.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에게 은혜로, 긍휼로 찾아와 주셨기 때문에 응답 받을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대신 죽이시므로 우리에게 죄용서의 은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은혜, 하나님과 함께하는 은혜, 우리의 목소리를 들어 주시는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3. 하나님은 의로우시기 때문에 응답을 받을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기 때문에, 예수님만 의지 하는 사람은 응답 발을수 있습니다.
우리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예수님의 이름을 의지여 기도하기 원합니다.
기도하여 응답받고, 주님을 더 사랑하고, 간증하는 주님의 제자들이 되기 원합니다.
이제 기도할텐데,
오늘은 우리의 필요를 아뢰기 전에 과거에 받은 응답을 잠시 생각해 보시면서, 주님! 제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 제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라고 고백하고,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다함께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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