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과 찬송과 구원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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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93장 :주의 사랑 비칠 때에
14 여호와는 나의 능력과 찬송이시요 또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
15 의인들의 장막에는 기쁜 소리, 구원의 소리가 있음이여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며
16 여호와의 오른손이 높이 들렸으며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는도다
17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선포하리로다
18 여호와께서 나를 심히 경책하셨어도 죽음에는 넘기지 아니하셨도다
19 내게 의의 문들을 열지어다 내가 그리로 들어가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
20 이는 여호와의 문이라 의인들이 그리로 들어가리로다
21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 나의 구원이 되셨으니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22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23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24 이 날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25 여호와여 구하옵나니 이제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우리가 구하옵나니 이제 형통하게 하소서
26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음이여 우리가 여호와의 집에서 너희를 축복하였도다
27 여호와는 하나님이시라 그가 우리에게 빛을 비추셨으니 밧줄로 절기 제물을 제단 뿔에 맬지어다
28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리이다
29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들어가는 말
큰위기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한 성도의 감사시 이며 할렐루야 시편(113-118)의 마지막 입니다.
성전에 입당시와 송으로 사용되었고 유대교와 기독교 모두에게 널리 사랑받는 시편중 하나 입니다. (노래로 많이 만들어져 불리고 있다)
1-4절:감사를 촉구/ 5-18절:과거의 고난과 구원 (5-12절: 외부의 시각, 13-18절:내부의 시각) / 19-28절: 성전 에서의 감사제 / 29절:감사를 촉구
토브 (선함)
5-18절은 여호와의 인자하심을 체험한 시인의 삶의 간증과 같다.
고난을 바라보는 외부의 시각과 내부의 시작으로 구분하여 간증한다.
중심되는 말
14절:하나님은 나의 힘(오즈)이요, 노래(지므라)시며 나의 구원(예슈아) 이시로다. (홍해를 건너 후 모세의 노래)
출애굽기 15:2 “2 여호와는 나의 힘이요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시로다 그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찬송할 것이요 내 아버지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그를 높이리로다”
15-16절:여호와의 오른손 이라는 표현도 출애굽을 기억하게 한다.
출애굽기 15:6 “6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광을 나타내시니이다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원수를 부수시니이다”
시인은 현재 자신의 어려움 가운데 구원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출애굽의 구원과 연결하여 노래한다.
17-18절은 앞절 5-18절 전체 내용의 요약입니다. 시인은 죽음에서 구원 받은 후새롭게 거듭나서, 앞으로 주어진 인생을 하나님이 행하신 놀라운 일을 선포하는데 헌신 하기로 다짐함
18절: 경책 하다는 히브리어 (야사르: 단련시키다. 훈련시키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훈육 시킵니다. 하나님은 아마도 저와 여러분은 2024년 한해동안 단련 시키셨습니다.
신명기 8:5 “5 너는 사람이 그 아들을 징계함 같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징계하시는 줄 마음에 생각하고”
시편 94:12 “12 여호와여 주로부터 징벌을 받으며 주의 법으로 교훈 하심을 받는 자가 복이 있나니”
18절이 매우 중요한 시인의 인식이고 우리의 믿음이 되어야 하는데 그것은 적들로 인한 외부적인 고통요인을 하나님의 “내부적인 훈육”과정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신앙은 해석이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우리의 2024년은 어떠했는지 모르겠지만 결코 우리는 쓰러지지 않았음이 분명합니다.
잠언 3:11–12 “11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12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 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고린도후서 6:9–10 “9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19-28절은 성전에서의 감사제를 표현합니다. 19-21은 성전의 입징의식과 관련됨 (입장/제사장의 목소리/감사의 근거를 제시하고 감사를 선포함)
22-24절은 5-18절의 내용에 언급된 구원 사건에 대한 신학적인 의미를 제공합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말함)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통치자 이십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붙들어 주시지 않으면 이 우주는 한시도 유지할 수 없습니다. 말씀으로 붙들고 계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건축자의 버린돌- 죽음의 영약에 내던져진 자 (쓸모없어진 자) 는 신약에서도 많이 인용합니다.
사도행전 4:11 “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마21:42,막12:10,눅20:17,엡2:20)
기이한 일이다. 하나님이 하신 일
25절은 시인이 하나님의 구원과 형통을 간절히 구합니다. 과거의 고난에 집착하지 않고 현재와 미래를 주목합니다.
26절은 성전의 제사장들이 성전에 들어오는 자들에게 전하는 축복의 말입니다. 시편 24:5 “5 그는 여호와께 복을 받고 구원의 하나님께 의를 얻으리니”
28절은 19-28절을 정리하는 구절로서 감사의 고백을 마무리 한다.
29절:1절과 마찬가지로 수미 쌍관 기법으로 표현된 감사촉구이다.
마무리하는 말
공적 예배의 감사시로 불리다가 초막절에 송축하는 노래로 채택 되었고 초기 기독교인들에 의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노래로 전용되었다.
그리스도인들의 고난은 어쩌면 세상에서는 당연하다.
요한복음 16:33 “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원수들의 공격과 고난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르 경험하게 된다. 하나님이 고난을 우리에게 허락하심을 우리를 죽음 가운데 버려 두심이 아니라 우리의 믿음을 굳건하게 하셔서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살아가는 것을 알게 하려 하심 입니다.
고난은 하나님이 버려지 돌을 귀한 돌로 다듬는 과정입니다. 인간을 새로운 깨달음으로 인도합니다.
기도제목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건으로 희생 되신 분들의 유가족들에게 하나님의 특별하신 보호와 사고 수습 과정 가운데 어려움이 없도록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25년에는 나라가 빨리 새로운 지도자로 새롭게 안정을 찾고 새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둔 과정 가운데 하나님의 도움심을 구합시다.
24년을 감사하고 25년에 더욱 예수님 사랑하고 기뻐하는 삶을 기대하고 믿음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은혜를 구하면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