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을 비추는 빛,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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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속의 인간
어둠속의 인간
어둠으로 덮여 생명을 잃어가는 인간들을 향해 참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창조의 목적을 잃어버리고, 창조주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께서 금하신 죄로 가득한 인간들이기에 생명을 빼앗겨도 마땅할지도 모릅니다.
그들을 살릴 빛이 그들을 향해 비추어져도 그 빛을 바라보지 못할 정도로 무지한 인간들의 모습을 본문에서 볼 수 있습니다.
어둠속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어둠속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어둠속에 있는 사람들을 사랑하셔서 빛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들이 그 빛을 깨닫지 못할 정도로 무지하고, 타락한 상태로 놓여 있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향한 사랑이 너무나도 크기에… 자신이 받을 수모와 고통을 모두 아심에도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저 아무 소망도 없고, 불행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향한 사랑을 넘어… 자신을 부인하고, 자신을 핍박하고 조롱하는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모든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사항은 우리가 감히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큽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반응하는 삶
하나님의 사랑에 반응하는 삶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에 반응하기 위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것은 우리 자신이 어둠속에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일입니다. 어둠으로 가득한 세상을 살면서 이 어둠에 익숙해 졌고, 이 어둠이 살만한 곳이라는 생각도 들기에 우리가 있던 곳이 어둠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 어둠을 인정하는 것, “즉 예수님이 없으면 우리에게 주어지는 것들은 결코 좋을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빛이신 예수님께서 주시는 생명으로 살겠다”는 고백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고 참된 구원의 삶을 맞이하는 시작이라는 사실입니다.
이 어둠을 인정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는 요한의 이야기에 감사와 기쁨, 감격이 넘치는 매일매일을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지난날의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비참한 우리에게 비추신 하나님의 사랑의 빛을 풍성히 누리고 생명 가득한 올 한해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