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2) 4~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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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2(목)
■ 하나님과 멀어진 인간들의 이야기 : 죄의 확장
○ 4장. 가인과 아벨 이야기
▹ 왜 아벨의 제사는 받고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았는지 설명이 없다.
▹ 히브리서의 해석에 의하면, 믿음으로 드린 것의 차이, 즉 태도의 차이이다.
예배는 무엇을 드리느냐가 아니라, 어떤 마음과 자세로 드리느냐가 중요하다.
유대인 랍비들의 해석 : 아벨은 첫 새끼를(수 많은 양들 중 어느 것이 처음 것인지 계속 살피고 구별하는 노력과 자세 / 가인은 아무 곡물이나 그냥 드린 것, 자기가 임의로 정해서(땅의 소산으로 재물을 삼아 – 자기가 정함). 율법에서 재물로 드릴 때 : 제일 먼저 거둔 것, 익은 것, 태어난 것을 드림.
히브리어 문법 : 아벨의 이야기는 반복되는 행동을 표현할 때 쓰는 문법, 가인은 일회적인 행동을 표현할 때 쓰는 문법
아마도 이 해석을 히브리서 저자도 알았을 것이다. 신약도 구약에 대한 일종의 해석이기 때문이다.
▹ 4:7 분노하고 있는 가인에게 죄를 다스릴 것을 경고
죄가 살아있어서 문 앞에서 기다리며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표현.
그러나 가인은 그 경고를 무시, 가인은 하나님의 거절과 경고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아야 했다. 그러나 가인에게 관심은 아벨 뿐이었다. 가인도 역시 자신의 선택으로 죄를 지음. 완전한 자유를 주신 하나님 앞에 인격적인 결단이 필요함. 하나님은 인격적 반응을 기대함.
▹ 하나님이 자신을 무시하고 아벨을 인정하는 것 때문에 아벨을 제거, 배제함으로써 자신의 고통을 해결한다. 그것은 아벨을 인정하는 하나님을 배제하는 행위이기도 하다.
▹ 죄의 결과 : 관계의 파괴, “내가 형제를 지키는 자입니까?” 인간은 형제, 이웃에 대한 사랑과 책임을 가진 존재. 인간은 근본적으로 형제를 지키는 자이다. 하나님께서 이것을 울으신다. “아담아, 네가 어디 있느냐?”는 질문을 통해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묻고 계시고, “네 아우가 어디 있느냐?”는 물음을 통해서는 인간과의 관계(형제간의 관계)를 묻고 있다.
▹ 가인의 부르짖음 : 죽을까 걱정
하나님의 답변 : 내가 너를 보호할 것이다(15절) : 인간의 실패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하나님의 사랑 이야기
▹ 계속되는 두 종류의 족보
① 가인의 족보(4:16~24) : 라멕의 이야기(창 4:23~24) : 죄의 확장, 심화, 비참함
문명의 발전에는 기여(야발, 목축치는자. 유발, 악기의 조상. 두발가인, 기계를 만드는 자.)했으나 하나님과 관계는 없는 삶이다.
② 셋의 족보(4:25~5:32) :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4:26), 예배하는 사람들의 조상. 여기에서 에녹의 이야기(5:21~24), 노아의 이야기 출발(5:32) :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이 땅에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영원한 삶의 비결이다. 죄로 망해가는 시대에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들이 있다.
■ 6장 죄의 만연함과 하나님의 심판
○ 1~4절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경건한 남자들이 경건하지 않은 여인들의 아름다움에 취함
하나님의 아들 : 하나님 백성, 하나님 자녀 / 사람의 딸들 :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여인들
○ 5~22절 세상에 가득한 죄와 하나님께 은혜를 입은 노아(폭력으로 물든 세상, 하나님과 동행하는 노아)
▹ 폭력이 가득한 시대에 의로운 사람 노아를 통해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짐.
11절, 온 땅이 부패하여 포악함이 땅에 가득했다. : 폭력이 난무함.
가인에게서 시작되고 라멕에게서 확대된 피흘림이 온 땅을 덮었다.
‘의롭다’는 말의 근본 의미는 이웃과의 올바른 관계, 이웃과 마음을 같이 함.
노아는 하나님과 마음을 같이하여 하나님의 뜻을 따랐고 이웃과도 마음을 같이하여 불쌍히 여긴 사람.
▹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불의한 죄악에 대해 심판하신다. 하나님의 심판의 이유는 이웃에 대한 불의한 폭력 때문이다. 종교적인 이유(여호와를 믿지 않고, 우상을 섬기는 등)가 아니다. 그들이 저지른 폭력 때문이다. 예언자들의 심판의 메시지도 공의와 정의를 짓밟은 것에 대한 것이다. 죄를 종교적인 것으로 국한하지 말아라. 서로 돕고 지켜주라고 주신 이웃과의 관계를 자기의 욕망을 추구하느라 무시하고 깨뜨리는 것이 죄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받은 사람으로 살아가는 사람, 관계 가운데서 살아가는 사람 노아와, 폭력으로 얼룩진 세상을 대조.
노아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노아
방주를 만들라는 터무니 없는 명령에 순종하는 노아.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을 다시 세우는 하나님
7장 홍수
○ 1절 노아의 의로움을 보시고 노아와 그 가족을 구원하시는 하나님
○ 2~12 정결한 짐승은 암수 일곱씩, 부정한 것은 암수 둘씩 방주에 들어가고 40일 동안 비가 옴.
○ 13~24 노아와 그 가족들, 그리고 모든 짐승들이 둘씩 방주에 들어갔고 40일 동안 비가 내렸다. 물이 150일 동안 땅에 넘쳤다.
방주의 크기 : 300규빗 x 50규빗 x 30규빗 = 길이 135m, 폭 22m, 높이 13m)
하나님께서 명하신대로 다 준행하였다.
■ 말씀대로 준행한 노아 : 6:22, 7:5, 9, 16
하나님과 동행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
20250102(목) 창세기 4~7장
○ 상황
인간의 죄가 점점 더 확장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 안에서 흘러가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나타나기도 한다. 라멕과 같이 끝없이 죄를 향해 달려가는 사람들이 있지만, 동시에 에녹과 노아와 같이 죄를 거절하고 하나님을 향해 나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 도전
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고 자신이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삶은 아무리 발전된다 하더라도 점점 더 깨지고 망가질 뿐임을 가인의 족보를 통해 확인한다. 반면, 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고 예배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구원 이야기가 지속되고 있음을 발견한다. 나와 우리 교회는 어느 쪽에 서 있는가 질문해본다.
○ 변화
내 안에서 여전히 활동하고 있는 죄의 세력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경계하기
하나님을 예배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것을 지속하기
○ 기도
하나님이 온 세상과 제 삶의 주인이십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며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지속적으로 살아가겠습니다. 문 앞에 엎드려 있는 죄의 실체를 인식하고 경계하겠습니다. 저 자신을 죄에 내어주지 않고 죄를 다스리며 살아가겠습니다. 에녹과 노아처럼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삶의 기준으로 삼겠습니다. 죄가 관영한 이 시대에 하나님의 은혜의 강물을 흐르게 하고 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동참하는 석교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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