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위대한 때와 계획 / 엡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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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장 뜻 없이 무릎 꿇는
461장 십자가를 질 수 있나
기도합니다.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지난밤도 평안케 지켜주시고, 오늘도 이 새벽 영육의 강건함으로 이 제단에 나와 예배드리게 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위대한 때와 계획을 소망하며 살아가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일상에서 만나는 한계와 힘든 상황을 극복하는 믿음을 주시옵시고, 주님의 말씀을 실천할 수 있는 힘과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이 시간 드린 예물을 축복하여 주시사, 이 예물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귀하게 쓰여지게 하옵소서. 주님의 뜻 이루어 주실 것을 믿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위대한 때와 계획 / 엡1:8-14
사도 바울은 에베소 교인들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을 받는데 때가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에베소 교인들에게 설명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물론 그 이전에도 에베소에 많은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기가 막힌 하나님의 복음을 들은 사람들은 오직 사도 바울이 왔을 때 거기에 있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전에 에베소에 살았던 무수히 많은 사람은 아무도 이 복음의 비밀을 알지도 못했고, 이 은혜를 받을 수도 없었습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면 그들은 식물인간 상태로 살다가 다 죽은 것입니다. 오직 지금 이 복음을 듣는 사람들만 때가 맞았던 것입니다.
8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에베소서 1: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지금까지 사람들에게 가장 심각했던 것이 무엇입니까? 자신의영적 상태에 대해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자신에 대해 몰라도 너무나도 모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즉 우리는 철저한 무지에 빠져 있었던 것입니다.
다니엘서를 보면 바벨론의 위대한 독재자 느부갓네살이 미치는 장면이 나옵니다. 어느날 느부갓네살이 정신 이상이 되어 짐승같이 뛰어다니더니 나중에는 왕궁에서도 뛰쳐나와서 소처럼 풀을 뜯어먹으면서 살았습니다.
인간은 모두 이런 상태였습니다. 왜 모든 인간이 이런 상태에 있을 수 밖에 없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 비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비취지 않으면 영원히 광인의 상태에서 살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자기 안에 괴물이 하나씩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즉 사람들 안에 광기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광기가 다른 사람을 미워하게 만들고, 공격하게 만들고 자신도 망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우리는 자신을 책임질 수 없습니다. 우리는 술 취한 운전자와 같아 여기 부딪치고 저기 부딪치면서 좌충우돌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예수님을 믿었습니다. 그때 우리 속에 하나님의 진리의 빛이 비쳤습니다. 우리는 미친 상태에서 제대로 정신이 돌아오게 되었고, 무지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라고 했습니다.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오면 되는 것이지 또 넘치게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것은 단순한 깨우침으로 안 된다는 뜻입니다. 우리의 무지와 미친 상태가 너무 심해 하나님의 지혜와 총명이 부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 안에 있는 무지와 어리석은 고집과 광기를 완전히 몰아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 스스로 과거를 생각해 보면 어떤 생각이 듭니까? 모두 예전에 ‘나는 제정신이 아니었다’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몰라도 너무 몰랐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정신이 들게 하셨을 뿐 아니라 충분히 지혜와 총명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스스로 하나님의 진리와 자신에 대해 충본히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타이밍에 우리가 맞은 것입니다.
이어서 9절의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에베소서 1: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여기서 그 뜻의 비밀이라고 했는데, 비밀이라는 말이 중요합니다. 헬라어로 무스테리온은 영어의 미스테리로 번역됩니다.
하나님의 머릿속에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운명이 그려져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얼마든지 바뀔 수도 있습니다.
그 하나님의 위대한 뜻이 무엇입니까? 어떤 특정 시대에 사는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듣게 해서 새 사람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어떤 특정 시대의 사람들에게만 지혜와 총명을 넘치게 부어 주셔서 이 모든 드라마를 알게 하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예정이라는 말과 경륜이라는 말을 보게 됩니다. 예정은 하나님께서 정해 놓으신 계획입니다. 그리고 경륜은 그것을 위해 지금까지 세상을 이끌어 오신 것입니다.
우리는 왜 예수님이 그때 오셨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 속에는 다 짜여져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이 무엇인지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에베소서를 보니까 이 세상 모든 것이 하나님의 드라마였습니다. 하나님이 각본을 짜고 연출하신 드라마였습니다. 인간은 그 드라마의 엑스트라였습니다. 갑자기 무대가 밝아지기 시작하면서 본 연극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때부터가 본 연극이었습니다. 그 앞의 긴 연극은 서곡에 불과했습니다. 예수님이 유대 땅 베들레헴에 태어나시면서 본 연극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에베소 교인들은 그 연극을 다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들 자신이 연극의 주연 배우들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하나님의 연극에 초대되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이 시대에 살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그 이유는 다른 것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드라마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서 아무리 많은 땅을 차지하고 아무리 큰 소리치면서 살아도 그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여전히 엑스트라인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연극에 초대된 위대한 백성입니다.
그러면 수천 년 혹은 수만년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하나님의 드라마의 결론은 무엇입니까? 도대체 무엇이 어떻게 되는 것을 위해 하나님은 이 모든 계획을 진행시키고 계신 것입니까? 그것은 온 우주와 세상을 다시 그리스도 중심으로 회복시키기 위함입니다. 10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에베소서 1: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는 여기서 통일이라는 말을 보게 됩니다. 아마 전 세계 사람들 중에서 우리 민족보다 더 통일을 염원하는 민족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통일은 아직도 쉽게 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북한의 주민들은 굶주림 때문에 압록강이나 두만강을 건너 탈북을 해서 중국에서 온갖 인신매매와 비인간적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러시아군에 투입되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총알받이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렇게 하는 것이 어떻게 정부인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을 것이지만, 이러한 일들이 지금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려고 하는 것은 너무나도 위대한 계획입니다. 그것은 죄로 인해 깨어지고 부서진 하늘과 땅의 모든 질서를 다 회복시켜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하나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은 웅장합니다. 그것은 하늘에 있는 것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되는 것입니다. 죄는 하늘과 땅을 갈라놓았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모르고 하나님의 뜻을 모릅니다. 오직 이 세상에 있는 것만 보고 죽어라고 살고 있습니다. 또 하늘은 하늘대로 이 세상과 교류가 되지 않으니까 모든 것이 불완전하고 미완성 상태에 있습니다. 더욱이 하늘은 하늘과 갈라져 있고 땅은 땅과 갈라져 있습니다. 결국 죄는 온 우주와 사람과 피조물을 다 갈라놓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려는 것은 온 피조 세계를 파괴되기 전보다 더 완벽하게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처음 창조되었을 때는 아름다웠습니다. 하지만 죄가 모든 것을 타락시켜 버렸습니다. 처음 모든 것이 만들어 졌을 때는 완전히 그리스도 중심으로 오케스트라같이 하모니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죄는 모든 조화를 다 깨뜨려 버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파괴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회복시키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회복의 중심에 무엇이 있습니까? 그리스도가 있고 우리 성도가 있습니다. 천사나 마귀가 아닙니다. 오직 그리스도와 우리 믿는 자들이 모든 회복의 한가운데 주인공으로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다시 철저하게 그리스도 중심의 사람들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엄청난 구원의 조건으로 다른 것은 일체 보시지 않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믿는 것 하나만 요구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바로 하나님 앞에 겸손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교만이 모든 것을 파괴시켰기 때문에 겸손만이 이 모든 것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사람들은 우주를 끌어안을 수 있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만이 모든 일을 그 마음대로 하십니다. 11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에베소서 1:11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즉 역사의 결정자는 오직 하나님 한 분 이십니다. 악한 마귀도 아니고 권력자도 아니고 정치인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이시고, 놀라운 것은 우리가 그 위대한 계획에 가장 중요한 사람으로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서 기업이라는 말은 주로 소유를 이야기할때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이 있는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것이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특별한 자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재산은 우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이 세상 모든 수고를 다 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이 성장하고 믿음으로 바른 사람 되는 것이 하나님의 재산입니다.
이것을 위해 우리에게 놀라운 세 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첫번째는 하나님께서 만세 전부터 그렇게 예정하신 것입니다. 12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에베소서 1:12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은 전 우주에서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고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하고, 우리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을 가장 원하셨습니다.
두번째로 우리에게 이 위대한 복음이 들린 것입니다. 13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에베소서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아무리 하나님이 계획하셨어도 복음을 듣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가 구원받는 것은 예정하셨기 때문이 아니라 복음을 듣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위대한 초청은 말씀의 초청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무엇이 위대한가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은 하나님의 천국에 초청이 되는 것입니다. 그냥 한 번만 초청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소유로 초청이 되는 것입니다.
세번째로, 성령으로 인을 치셨습니다. 13절 하반절을 보시면,
하나님은 우리 믿음에 인을 치셨습니다. 여기서 도장을 찍는다는 것은 자신의 소유임을 확정하는 것입니다. 인을 치는 것은 주로 노예나 짐승에게 낙인을 찍는 것이었습니다. 소나 말에게 낙인을 찍으면 절대로 그 표시가 지워지지 않습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성령의 인치심은 무엇일까요? 오늘 본문에는 우리에게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부어 주셔서 우리의 지각과 생각을 완전히 바꾸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기업의 보증입니다. 14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에베소서 1:14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는 이 세상에 있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특별한 소유된 자들입니다. 아무리 우리를 망하게 하거나 빼앗아 갈 수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영원한 천국을 소유하게 되는 보장이 어디에 있습니까? 성령이 우리 안에 오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령을 보증으로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제 더 이상 이 땅을 보면서 실망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저 영원한 천국과 새롭게 될 저 영원한 우주를 바라보면서 하나님의 찬송을 준비하는 성도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다함께 하나님의 부르심 찬양하고 기도하겠습니다.
기도제목
날마다 성령으로 충만하여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사명감당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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