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를 넘어 영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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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실패를 넘어 영광으로
[서론]
성경을 보면 실패한 사람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불순종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등장합니다.
믿음의 아버지인 아브라함도 많은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이스라엘 초대왕 사울도 많은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인 다윗도 많은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그렇습니다.
특히 베드로는 크게 실패를 경험했습니다.
이들중 어떤 사람은 하나님께 심판을 받습니다.
바로 사울입니다.
그러나 나머지 사람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의 복을 받습니다.
왜 어떤 사람은 복을 받고 어떤 사람은 심판을 받는 것일까요?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회개의 차이입니다.
진정한 회개를 하고 돌이킨 사람은 심판받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복을 받습니다.
넘어질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어떻게 다시 일어나느냐 하는 것입니다.
제가 예언 하나 하겠습니다.
우리는 새해에도 분명 많이 넘어질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또 다른 사람은 넘어지는 것이 더 큰 기회를 가져옵니다.
더 강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김주원이라는 유명한 발레리나가 있습니다.
그녀는 잘 나가던 어느날 족저근막염으로 더이상 무대에 설수 없게 되었습니다.
겪어본 사람들은 알지만 그 병에 걸리면 너무 발바닥이 아파서 제대로 설수 없습니다.
의사선생님은 더이상 발레리나를 하면 안된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럼 우리같으면 내 목숨이 더 소중하니까 포기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녀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물리치료사와 함께 자신만의 근육 쓰는 법을 만들어 그 병을 이겨냈습니다.
그 뒤로는 한번도 아프지 않았다고 합니다.
몸도 마음도 그 전보다 훨씬 더 강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뒤 그녀는 발레계의 아카데미상이라고 부를수 있는 '브누아 드 라 당스' 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올 한해 우리는 실패할때 어떻게 일어날수 있을까요?
오늘 말씀을 통해 그 비법을 배우고자 합니다.
[본론]
첫째, 실패를 뛰어넘는 용서가 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은 요단강을 넘어 가나안 땅을 정복하기 시작합니다.
먼저 여리고성을 점령했습니다.
난공불락의 요새였기에 점령할수 없는 곳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순종하여 기적적으로 그곳을 정복합니다.
그 다음 공격할 성은 아이성입니다.
그 성은 여리고성보다 작은 성이라서 쉽게 이길수 있는 성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첫번째 전투에서 크게 실패하여 많은 백성들을 잃습니다.
또한 수치스럽게 그곳에서 도망쳐 나와야 했습니다.
이 실패로 여호수아는 절망하며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여호수아에게 실패한 이유를 알려 주십니다.
2가지 였습니다.
첫번째, 여호수아와 백성들의 자만때문입니다.
그들은 여리고성을 점령한 경험으로 인해 교만해졌습니다.
적은 수의 병사들만 보내도 쉽게 이길 것이라고 여긴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수아도 하나님께 묻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은 것입니다.
두번째, 아간때문입니다.
아간은 여리고성에서 하나님께 바쳐야할 것을 도둑질했습니다.
이 불순종이 하나님의 진노를 사서 전쟁에 실패한 것입니다.
이에 여호수아는 그를 찾아내 그와 그의 가족들 그리고 모든 소유를 제거합니다.
이로써 하나님의 분노가 풀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또다시 기회를 주십니다.
8장 1절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격려하시며 모든 군사들을 총동원하여 아이성을 치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그들과 그 땅을 넘겨주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시는 것은 이스라엘을 용서하셨다는 증거입니다.
실패한 이스라엘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첫번째 아이성 전투에서는 하나님께서 모습을 감추셨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진심으로 회개하고 돌이키자 하나님은 그들과 함께하시고 그들을 인도하십니다.
우리도 영적 전투에서 쓰러지고 넘어질 때가 있습니다.
분명 올해도 나의 죄와 실패로 넘어질때가 올 것입니다.
그럴때 스스로의 한계와 연약함을 느끼며 ‘나는 안되나봐’하며 절망할 순간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 우리가 기억해야할 한가지 사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언제든지 우리를 용서하기 원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스스로의 힘과 지혜를 의지하면 우리 역시 영적 전투에서 실패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실패를 솔직히 인정하고 진심으로 회개할때 하나님은 새로운 기회를 주십니다.
중요한 것은 실패를 통해 배우고, 하나님을 더 깊이 의지하는 것입니다.
실패 후 회개와 하나님의 용서는 우리를 새롭게 하며 우리를 더욱 강하게 할 것입니다.
실패는 끝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새로운 시작점입니다.
그러나 회복은 단지 용서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실패를 뛰어넘는 삶에는 순종하며 하나님의 지혜를 따르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둘째, 순종으로 따르는 지혜가 있습니다.
8장 2절입니다.
아이성을 향한 두번째 전투의 방법을 하나님께서 직접 알려주십니다.
매복작전을 쓰라는 것입니다.
아이성 군인들은 첫번째 전투에서 승리하여 너무나 고무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느슨해진 마음을 이용하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군대는 싸우는 척하다가 도망칩니다.
그때 뒤에 매복해 있던 군대가 함께 공격하며 앞 뒤로 협공하는 것입니다.
여리고성 전투와는 너무나 다른 방법입니다.
여리고성 전투는 나팔을 불며 여리고성을 돌았을 뿐입니다.
이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기적이라고밖에 볼수 없습니다.
그런데 아이성 전투는 다릅니다.
군사 전략과 협력이 중요합니다.
왜 하나님은 다른 방법을 사용하셨을까요?
하나님의 지혜는 기적에만 한정되어 있는게 아닙니다.
하나님은 상황에 맞는 가장 적절한 방법을 사용하십니다.
만약 여리고성처럼 단순히 아이성을 돌며 기적을 기대했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아이성 군인들은 이스라엘과의 첫번째 전투에서 이긴 경험이 있기 때문에 그냥 화살을 쏘았을 것입니다.
그런 방법은 통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의 교만하고 방심하는 마음을 이용하신 것입니다.
일종의 심리전입니다.
이 과정에서 이스라엘은 두가지 중요한 교훈을 배웠을 것입니다.
먼저 이스라엘은 교만이 전쟁에서 얼마나 독이 되는지 깨달았을 것입니다.
첫번째 전투에서도 이스라엘의 교만이 패배를 불러왔습니다.
마찬가지로 아이성 군인들의 교만과 방심이 그들의 패배를 불러온 것입니다.
또한 첫번째 전투의 패배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에 두려움을 심어주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기적적으로 승리를 주실 수도 있지만 다른 방법을 사용하신 것입니다.
그들이 직접 싸워 이기며 두려움을 극복하도록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승리를 주시되 우리의 손으로 이기게 하십니다.
그러나 여전히 중요한 사실은 여호수아와 백성들 모두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철저히 매복 작전을 실행한 것입니다.
순종하지 않았다면 그 어떤 뛰어난 전략일지라도 승리할수 없었을 것입니다.
얼마나 철저히 순종하려 했는지 여호수아를 보십시오.
그는 아이성 전쟁이 끝날때까지 자신의 단창을 치켜들고 손을 내리지 않았습니다.
마치 모세가 아말렉과의 전투에서 손을 내리지 않았던 것처럼 말입니다.
그만큼 여호수아는 이 전쟁이 단순한 인간적인 전쟁이 아닌 하나님의 거룩한 전쟁임을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도 새해 영적 전쟁을 치르며 실패와 도전에 직면할 것입니다.
이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여리고성과 같은 기적을 주시기도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상황에 맞는 지혜와 전략을 따르도록 우리를 이끄실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언제나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며 순종하는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상황에 가장 적합한 방법을 알고 계십니다.
어떤 문제는 기도를 통해 해결해 주십니다.
그러나 어떤 문제는 우리의 노력과 준비를 통해 해결해 주십니다.
우리가 해야 할일은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그 분의 뜻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앞서 언급한 발레리나 김주원의 사례를 생각해 보십시오.
기적이 일어날수도 있지만 그녀는 새로운 훈련방법을 시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기적뿐만 아니라 새로운 지혜를 주실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그쳐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모든 승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므로, 그분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그래서 셋째, 승리로 드리는 영광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번 전쟁에서는 전리품을 챙겨갈수 있게 하십니다.
이것 역시 여리고성 전투와는 다른 점입니다.
여리고성 전투는 가나안 땅의 첫번째 전투였기에 모든 것을 하나님께 바쳐야 했습니다.
하나님께 첫열매를 온전히 바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아이성 전투에서는 일부 전리품을 챙길수 있게 하십니다.
아간도 기다렸다면 안 죽고 전리품을 챙길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전리품을 챙기는데 그치지 않습니다.
30-31절입니다.
여호수아는 에발산에 돌로 된 제단을 쌓아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그리고 모세의 율법을 그 돌 위에 새깁니다.
언약궤 바라보며 양쪽으로 여섯지파씩 사람들이 나눠서 서 있습니다.
한쪽은 그리심 산을 등지고 있고, 다른 한쪽은 에발산을 등지고 서 있습니다.
이 장면이 그려지십니까?
사람들이 이렇게 서있을때 여호수아는 돌에 새겨진 율법을 백성들 앞에서 읽습니다.
그 율법은 신명기에 나온 축복과 저주의 말씀입니다.
승리의 잔치를 베풀어도 좋을텐데 왜 이런 의식을 행하는 것일까요?
그들의 전쟁은 끝난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한번의 승리가 영원한 승리를 보장해 주지 않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전쟁들이 남아있기에 승리에 도취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이 의식을 통해 자신들이 누구인지 기억하려는 것입니다.
아간의 범죄로 인해 일시적으로 깨인 하나님과의 언약관계를 회복하려는 것입니다.
또한 언약궤가 중심에 있다는 것은 이 전쟁이 하나님의 거룩한 전쟁임을 기억하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복을 받지만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가나안 땅은 순종을 통해서만 하나님의 복을 누릴수 있는 언약의 땅인 것입니다.
돌에 새기듯 그들 마음에 새기려는 것입니다.
우리도 삶에서 작은 승리를 경험할 때가 있습니다.
그 승리의 순간에 중요한 것은 그것이 누구로부터 온 것인지 기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하나님께 감사의 마음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래야만 그 다음에 넘어지지 않습니다.
승리에 도취되면 교만해져 또다시 넘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한번의 승리가 영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계속해서 겸손하게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돌에 새기듯 마음판에 새겨야 합니다.
그 작업이 바로 묵상입니다.
올해 묵상을 습관화하는데 목숨을 걸어보는건 어떨까요?
한가지 기도제목, 한가지 약속을 묵상하는 것으로 잡으면 어떨까요?
내 삶에 묵상이 습관화되면 우리는 교만해지지 않습니다.
날마다 말씀을 통해 내 삶을 돌아보게 되기 때문입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경에 등장하는 많은 인물들이 실패를 경험했지만, 그들 중 어떤 사람은 심판을 받고 어떤 사람은 회복과 하나님의 복을 누렸습니다.
그 차이는 진정한 회개와 순종에 있습니다.
우리도 실패하고 넘어질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용서하시고 새로운 시작을 허락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의 태도입니다.
어떻게 다시 일어나 하나님의 뜻을 따라갈 것인지가 우리의 영적 여정을 결정합니다.
오늘 살펴본 말씀은 실패를 넘어 승리를 경험하고, 승리의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있습니다.
올해의 삶도 영적 전쟁의 연속일 것입니다.
넘어질 때도 있고 실패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실패를 넘어 회복과 승리로 인도하시는 분입니다.
회개와 순종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십시오.
그리고 승리의 순간에도 교만하지 않고, 말씀을 마음판에 새기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를 멈추지 마십시오.
실패와 승리를 모두 하나님의 은혜로 해석하며 살아가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용서하시고, 우리에게 새로운 시작을 허락하십니다."
실패를 넘어 승리로 승리를 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한 해가 되시기를 예수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