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11. 리더 LT. 본받고, 본이 되는 크리스천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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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한복음 13:15 NKRV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서론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혹시 ‘리더’ 하면 어떤 모습이 떠오르나요? 누군가를 지휘하고 호령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떠오릅니까? 아니면 많은 팔로워를 이끌며 영향력을 끼치는 인기 있는 인플루언서의 모습이 떠오릅니까? 물론 두 부류의 모습 다 훌륭한 리더의 모습이라고 평가받습니다. 많은 청년들이 이런 리더십을 주목하며 따르려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이 말의 뜻은 이제 세상과는 전혀 다른 기준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주목해야 할 진정한 리더십은 세상의 교훈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 속에 담겨 있고, 사람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께습니다.
우리 주님은 참 리더셨고, 리더십의 정석을 보이신 분이십니다. 이 진리를 믿는 우리는 리더를 새롭게 정의합니다. 리더란 바로 예수님을 본받고, 다른 사람들에게 본이 되는 자입니다.
우리가 종종 사용하는 “What would Jesus do?”(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라는 질문은, 예수님을 본받는 삶의 핵심을 꿰뚫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직접 보여 주신 길을 따라갈 때, 우리의 말과 행동은 단순한 ‘명령’이나 ‘지시’가 아닌 진실한 영향력이 됩니다. 그리고 그 영향력은 바로 ‘본이 되는 삶’을 통해 세워집니다.

본론

1. 예수님을 본받기: “What would Jesus do?”

1) 예수님의 발 씻김 (요한복음 13장)

요한복음 13장 15절 말씀은,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이후에 하신 말씀입니다.
요한복음 13:15 NKRV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발 씻김: 당시 가장 낮은 종이 하는 일이었지만, 예수님께서 그 낮은 자리를 자처하셨습니다.
섬김의 본: 단순히 발을 씻기신 것 뿐 아니라, 예수님의 삶 자체가 본입니다. “가장 높으신 분이 가장 낮은 자리로 내려오셨다”는 것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보여 주신 리더십의 본질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말로만 “서로 섬겨라” 하신 것이 아니라, 직접 행동으로 먼저 본을 보이셨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너희도 이렇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을 본받는 섬김의 시작입니다.

2)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라는 질문

현대 교회 안에서, 그리고 우리의 삶 속에서 크고 작은 갈등과 결정의 순간이 찾아옵니다. 그때마다 “What would Jesus do?”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면, 나의 이기심이 아니라,예수님의 성품을 기준으로 행동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우리의 리더십이 세상의 ‘카리스마’나 ‘권위 행사’가 아닌, 예수님의 낮아짐과 헌신을 닮아가게 만드는 지혜로운 물음입니다.

2. 본이 되는 삶: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1) 삶으로 본이 되는 리더

“본받는다”는 것은 내가 예수님을 향해 배우고 닮아가는 것이고, “본이 된다”는 것은 다른 사람들이 나를 보고 예수님을 떠올리게 하는 것입니다.
진정한 권위는 직책이나 지위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진정한 리더십은 내 말과 행동에서 예수님의 흔적과 향기가 드러날 때 발휘됩니다.
디도서 2장 7절에서도 바울은 디도에게 “범사에 선한 행실의 본을 보이라”고 권면합니다. 청년 리더인 우리가 어디서 무엇을 하든, 선한 말과 행동, 그리고 진실한 태도로 예수님이 보여주신 삶을 실천할 때, 자연스럽게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 겸손과 섬김이 열어 주는 길

예수님의 발 씻김 이야기를 깊이 묵상해 보면, 낮아짐과 섬김이 얼마나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지 알게 됩니다.
세상은 높아지길 원하고, 내가 인정받길 원하지만,예수님은 오히려 “내가 낮아지겠다, 내가 너의 필요를 채워주겠다” 하심으로 관계의 문을 여셨습니다.
리더로서 가장 쉬운 길은 “내가 말하는 대로 따르라!”고 요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본받고, 본이 되는 청년 리더는 “내가 먼저 도울게. 내가 먼저 낮아져 볼게.”라고 실천합니다. 그러면 사람들의 마음이 열리고, 주님의 사랑이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결론

청년 리더로서의 실천

“예수님이라면?” 질문하기
매일 의사결정과 대인관계에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질문해 보세요.이를 통해 감정이나 이기심이 아닌, 예수님의 본을 따르고 본이 되는 길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작은 섬김부터 시작하기
가족이나 교회, 직장·학교 내에서 가장 작은 섬김의 자리를 찾아보세요.예수님처럼 발 씻기는 자리에 서는 마음으로, 남들에게 부담스러운 일이나 귀찮은 일을 기쁨으로 감당해 보십시오.
삶으로 가르치기
리더의 말은 사람들을 움직이지만, 리더의 행동은 사람들의 가슴에 새겨집니다.“본이 되는 삶”은 잔소리나 지시가 아니라, 내 삶 자체가 누군가에게 “아, 저렇게 사는 게 예수님 닮은 삶이구나!”를 깨닫게 하는 살아 있는 메시지입니다.
성령님의 도우심 구하기
우리의 의지만으로는 예수님처럼 낮아지거나, 본이 되는 삶을 꾸준히 살기 쉽지 않습니다.매일 말씀과 기도, 그리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주님, 오늘도 예수님을 본받고 본이 되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세요.”라고 고백합시다.

맺음말

사랑하는 청년 리더 여러분, 요한복음 13장 15절에서 예수님은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본받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동시에 다른 이들에게 본이 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리더로 세워진 우리가, 먼저 예수님의 낮아짐과 사랑, 섬김을 본받을 때, 우리의 말과 행동은 자연스럽게 본이 되어 사람들에게 참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오늘부터 다시금 결단합시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를 깊이 묵상하고, 그 답을 삶으로 실천하여, 예수님의 향기를 전하는 본이 되는 리더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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