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을 완성하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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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안녕하세요, 사랑하는 중등부 여러분! 이렇게 추운 겨울 날씨 속에서도 주님을 예배하기 위해 모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것은 날씨가 아니라, 바로 이 자리에서 함께 드리는 예배와 하나님의 말씀인 것 같습니다.
오늘 우리는 마태복음을 통해서 예수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성경은 예수님을 아브라함의 자손, 다윗의 자손으로 여러번 소개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왜 예수님이 아브라함의 자손, 다윗의 자손으로 불리는 걸까요?" 그리고 "왜 이게 우리에게 중요한 걸까요?" 오늘 말씀을 통해 그 이유를 함께 찾아보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과 다윗에게 특별한 약속을 주셨습니다. 언약이죠
아브라함 언약, 다윗 언약 이런 것들이요
이 언약의 성취를 통해서 예수님의 정체성을 알아보고, 그 언약들이 어떻게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계획으로 연결되는지 함께 살펴봅시다.
아브라함의 자손 예수그리스도
아브라함의 자손 예수그리스도
예수님의 첫번째 정체성은 아브라함의 자손 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왜 이것이 중요하냐면 바로 아브라함과 하나님 사이의 언약들 ‘약속’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브라함과 하나님의 언약의 핵심은 3가지 입니다.
땅, 자손, 복
이 세가지가 아브라함과 하나님의 언약의 핵심 입니다.
가나안 땅을 주신다는 약속,
자손을 별과 같이 많이 주시고 그 씨를 통해서 천하 만민이 복을 받는다는 약속 ,
순종한다면 복을 더할 것이라는 것이 언약의 핵심 내용 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태어나시던 이 시대에 혹은 이전에는 이 언약이 완성이 된적이 없습니다.
가나안 땅을 주신다고 했던 약속 그 약속을 믿고 들어갔던 이스라엘 백성은 그 땅에서의 죄악으로 하나님을 진노케하였고 그 땅에서 뱉어졌습니다.
수많은 민족의 아버지가 된다는 약속은 어떤가요? 분명히 히브리사람들, 이스라엘 사람들 등으로 불렸던 아브라함과 야곱의 자손들은 뿔뿔히 흩어져서 포로기 이후에는
남유다 왕국, 유다 지파를 중심으로 하는 사람들만 겨우 모여서 유대인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복은 어떨까요? 성경의 재밌는 점은 하나님이 복을 떠다 매겨 주려고 할때마다 이 아브라함의 자손들은 그 복을 뻥뻥 차버립니다.
아브라함과는 다르게 말이에요
이것처럼 아브라함의 언약은 아브라함이 죽고도 거의 2천년이 지났는데도 성취될 기미를 보이지를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계획은 여기서 반전을 줍니다.
바로 성령으로 잉태하신 예수님으로 부터 언약을 성취하기 시작하십니다.
예수님이 전하는 복음은 겨우 가나안 땅에 갇혀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 땅을 정복하고 있던 로마제국에 갇혀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예수님이 전하는 약속의 땅은 하나님의 나라 그 자체 였습니다. 가나안 땅 만을 이야기 하던 아브라함의 약속이
더욱더 커져서 하나님의 나라가 된 것이죠 엄청나지 않나요?
아브라함의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을 것이라는 그 약속 그 약속의 정체는 예수님 이셨습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천하 만민이 이제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나아 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복 그자체가 되셔서 복을 선포하십니다. 가장 연약한자들 가장 못난자들을 향해서요
복이있도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천국이 그들의 것이다 하시는 8가지 복의 선포를 하십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아브라함과 하나님의 언약을 성취해 내십니다.
아브라함의 어떤 씨도 하지 못했던 심지어 아브라함 조차 하지 못했던 그 언약을 하나 하나 성취해 내시는 분이 예수님 입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
그 다음은 바로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예수님 입니다.
마찬가지로 언약을 한번 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나님과 다윗의 약속은 영원한 왕국에 관한 것 입니다.
다윗 너가 살 날이 다해서 죽어서도 너의 씨를 통해서 나라를 견고하게 하고, 나의 이름으로 집을 건축하게 하고, 그 나라와 왕위가 영원하게 견고하게 할 것이다.
이것이 다윗과 하나님의 언약 입니다.
이 언약도 아브라함과의 언약과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때까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엥 이스라엘 왕국은 옛저녁에 망했잖아요?
솔로몬이 성전 건축하지 않았나요? 라고 하실 수도 있고, 성경을 잘 아는 친구는 예수님 시대에도 성전이 있는데요 라고 생각하 실 수 있어요
그런데 여러분 그게 진짜 하나님의 집이라면 그 나라가 진짜 하나님의 나라면 그게 부숴지고 망할 수 있습니까? 약탈당하고 파괴당할 수 있어요?
말이 안됍니다. 그게 진짜 하나님의 성전이면 절대로 파괴할 수도 없고 침탈 할 수 없었을 겁니다.
그런데 생각해 봅시다. 현재 2025년 솔로몬 성전, 헤롯 성전 어때요? 다 파괴되고 돌무더기도 안남아 있습니다.
성전 벽만 조금 남아서 통곡의 벽이라고 불리는 그게 어떻게 하나님의 집 입니까?
그건 성전이 아닙니다.
진짜 파괴되지 않는 성전은 딱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예수님 / 예수님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은 역사상 그곳 하나 뿐 이었다는 겁니다.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 일으키리라 했던 그 말씀이 지켜진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사건 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다윗과의 약속 성전을 건축하겠다는 약속이 성취되는 순간 입니다.
예수님이 성취 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진짜 성전이 있는 곳 하나님이 사시는 그곳은 영원한 왕국 하나님의 나라가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절대로 무너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왕위 스스로 통치하시는 그 나라는 영원하고 견고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승천하실때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와 성전을 약속 해주셨습니다.
성령님을 통해서 저와 여러분 한사람 한사람을 성전으로 세워 주셨습니다.
우리 안에 성령님께서 임재하시고 살아가신다면 우리는 절때로 무너지지 않는 하나님의 성전이 됩니다.
죽음도 죄도 우리를 막지 못해요 우리를 겁박하지 못합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께서 더 강한데 무엇에 겁먹습니까?
우리 안에 성령님이 임재하시면 우리의 육신이 부숴진것 처럼 보이는 그 순간에도 살아 있습니다. 죽었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에도 말입니다.
마지막 날에 예수님이 불러 주실때 기쁨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죽음을 경험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사는 사람은 죽음도 죄도 경험하지 못하는 곳에 사는 것과 같습니다.
사랑하는 중등부 여러분 여러분은 세상에 속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속한 사람들 입니다.
여러분들은 복된 사람들 입니다. 우리는 죽음도 죄도 경험하지 못하는 곳에 사는 사람들 입니다.
우리의 능력으로 우리의 선함으로 그렇게 사는게 아니라, 예수님의 은혜로 그렇게 살계 되는 사람들 입니다.
다윗의 언약이 성취된 곳에 사는 것 그것이 우리들 입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언약들이 남의 이야기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요
예수님께서는 여러분을 위하여 저 하늘의 모든 영광을 버리고 내려오셨습니다.
저 십자가에서 우리 보혈의 피가 흐른 것으로, 이 세상의 강압적인 통치가 아닌 희생과 은혜의 통치야 말로 하나님 나라의 통치 임을 여러분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은 이런 은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가짜 약속을 믿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진짜 약속의 성취자이신 예수님 만을 바라보고 예수님의 일들을 배우는 사람들 입니다.
결론
결론
사랑하는 중등부 여러분, 여러분에게 예수님은 어떤 분 이신가요?
여러분이 만난 예수님은 어떤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나 주셨나요?
예수님의 시대의 사람들은 예수님을 아브라함의 자손, 다윗의 자손, 엘리야 등 여러 시대의 선지자의 이름들로 예수님을 나타냈습니다.
오늘 성경의 시작도 그렇죠 아브라함으로 부터 시작해서 예수님에게로 가는 족보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름을 나열 하면서 예수님이 어디 출생인지 어떤 사람인지를 말하려고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 족보에는 그런것만 들어 있는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아브라함이 자신의 아들 이삭을 하나님께 드리는 믿음을 뛰어 넘어 자기 자신을 드리는 믿음을 보여주는 사람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다 하신 다윗보다 더 뛰어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일하고 그 자체로 살아계신 예수님
바벨론 포로기의 조상들이 가지게 된 하나님의 열망과 겸손을 뛰어넘어 스스로 인간이 되어서 모든 영광을 버리고 한명의 인간으로써 고통 당하셨던
바로 예수님
이분이 메시아! 그리스도 우리에게는 구원자 라는 겁니다.
그리고 그 구원자는 뱀의 머리를 부수는 자 입니다. 사단에게 종 되었던 우리들 말그대로 저와 여러분을 해방하는 해방자 우리를 지켜 주시는 보호자
그분이 우리의 예수님 입니다.
그러한 예수님이 이순간에도 이 예배를 받으시는 순간에도 여러분을 지키시고 동행하심을 진심으로 믿는 여러분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기도
기도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이 시간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허락하신 구원의 은혜를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에게 주셨던 그 약속들을 기억합니다. 그 언약들을 온전히 이루시는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나라와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해 주시고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만 엎드려져
부활의 승리를 통해 우리가 무너지지 않는 하나님의 성전으로 세워질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의 삶이 오직 예수님의 제자로서 진리 안에서 살아가게 하시고,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나라만을 바라보며
예수님께서 우리의 삶을 통치하시는 참된 왕이심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어떤 어려움 속에도,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을 믿고 담대히 나아가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고
지금도 우리와 동행하시며, 이 예배를 기쁘게 받으시는 예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며, 우리를 구원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봉헌기도
봉헌기도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저희가 드리는 이 예물을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주님께로부터 온 것이며,
오늘 이 시간 주님께서 허락하신 것 중 일부를 기쁨과 감사로 다시 드립니다.
이 예물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주님의 뜻이 이 땅 가운데 이루어지게 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드리는 우리의 마음과 삶도 주님께 드립니다.
우리의 시간과 재능, 그리고 열정을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주님의 빛과 사랑을 나타내는 도구가 되게 하시고,
이 세상에서 주님의 복음을 전하며 살아가는 축복의 통로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봉헌된 이 예물이 주님 손에서 귀하게 쓰임받기를 소망합니다.
필요한 곳에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전달되게 하시고,
주님의 이름이 높아지며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감사하며,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임원후보
임원후보
회장 : 이주영, 김지효, 김태인
부회장 : 이윤슬, 이진형, 신민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