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일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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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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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개업을 하면서 염려도 되고, 기대도 되실 것이다.
너무나 멋진 것은,
사업을 하다 보면, 모든 것을 완벽하게 준비한 후 경쟁에 뛰어들려고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준비를 하다보면 끝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경쟁자들은 실전에 투입되어 이미 많은 경험을 얻고 있다.
믿음으로 사업을 시작하게 된 용원형제가 참 멋지다.
하나님은 믿음을 귀하게 보신다.
하지만 사업을 하다 보면, 믿음이 배신 당하는 경우도 볼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염려가 내 삶을 지배한다.
하지만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은 뭐라고 하시는가?
길가에 피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저 불쏘시개가 되는 들풀도 하나님이 아름답게 입히시고 보호하신다고 한다.
하물며 우리 자녀들은 얼마나 신실하게 보호하시겠냐는 것이다.
그것을 믿지 못하는 우리더러 믿음이 작은 자라고 혼을 내신다.
그러니 우리는 염려하지 말아야 한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해선 안된다.
이건 다 믿음이 없는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고 한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라고 하신다.
그럼 필요한 모든 것을 더해주신다고 한다.
사업을 하더라도, 나의 이익이 1순위가 되어선 안 된다.
하나님의 영광이 1순위가 되어야 한다.
육일약국 갑시다 라는 책을 쓴 김성오 대표라는 사람에 대해 들어보셨습니까?
마산 변두리에 작은 동네 약국을 차려, 기업형 약국으로 성장시키고,
제조업 사업, 학원 사업도 성공시켜서 메가스터디라는 기업을 중등교육 기업 1등의 자리에 올려놓고, 메가넥스트의 대표이사로 있는 분이다.
이 분은 자기 수중에 있는 돈과, 또 들어올 돈은 다 자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라고 생각했다.
자신의 인생은 철저히 하나님 것이라고 믿었다.
그래서 그는 그 지역에서 다른 약국들이 다 일하는 토요일에도 문을 열지 않고, 고객들과 직원들에게 작은 감동들을 계속 선물했다. 직원과 고객들의 이익이 자신의 이익보다 더 앞섰다. 그것이 하나님 나라의 의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좋은 소문이 널리 퍼지며, 기업형 약국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정관장 본오점도 그런 사업장이 되기를 소망한다.
김성오 대표의 육일약국은 약국의 개념 이상이었다. 그 곳은 교회였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의가 가득찬 사업장이었기 때문이다.
여기 정관장 본오점도 건강식품을 파는 사업장 이상으로,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
고객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감동을 전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그럼 하나님이 이 사업장에 필요한 모든 것을 더해주실 것이다.
하나님 마음만 품고 사업하시면 된다.
염려하실 필요가 없다.
이 사업장의 사장은 하나님이시고,
나는 매니저라고 생각해야 된다.
그래야 하나님께 계속 뜻을 여쭈어볼 수 있고,
하나님의 뜻이 더 완전하고 선하시니,
이 사업장은 번성의 길로 갈 것이다.
그런데 이런 사업장이 되기 위해선,
일시적으로 손해 보는 것처럼 보이는 순간들이 있다.
그 때에도 조급해하지 말고,
하나님이 내게 복을 주시려나보다. 라고 믿고 순종하길 축복한다.
그럼 용원 형제는 정관장 본오점을 넘어,
더 큰 사업가로 쓰임 받을 줄 믿는다.
“하고 싶은 일에는 방법이 보이고, 하기 싫은 일에는 변명이 보인다.”
필리핀 속담이다.
긍정적인 사람은 항상 방법을 찾지만, 부정적인 사람은 변명의 이유부터 찾는다.
하나님의 의를 만족시키는 사업장이 되는 것을 자신의 일로 딱 정하시라.
나의 이익만을 채우는 사업장이 되어야 겠다를 자신의 일로 삼지 마시라.
그럼 방법을 보여주실 것이다.
그 방법 따라 잘 나아가며 복 받는 사업장 되시길 축복하고 그리 될 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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