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2장 1-23절 “새로운 만남” / 하나님 우리와 함께하시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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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룻기2차시
룻기2차시
[20주] 새로운 만남
◆ 본문 룻 2:1-23
◆ 요절
나오미가 자기 며느리에게 이르되 그가 여호와로부터 복 받기를 원하노라 그가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에게 은혜 베풀기를 그치지 아니하도다 하고 나오미가 또 그에게 이르되 그 사람은 우리와 가까우니 우리 기업을 무를 자 중의 하나이니라 하니라(20절)
접근
기근을 피해 모압 땅으로 갔던 나오미는 모든 것을 잃고 단지 룻이라는 며느리와 함께 다시 베들레헴으로 돌아온다.
시어머니와 함께 베들레헴에 도착한 룻은 그녀의 시아버지였던 엘리멜렉의 친족 관계에 있는 보아스를 만나게 된다.
룻은 시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아무런 계획도 없이 이삭을 줍기 위해 밭으로 나간다.
그 저 “내가 누구에게 은혜를 입으면 그를 따라 가서 이삭을 줍겠다”(2절)는 마음으 로 밭으로 나갔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하나님께서 그녀의 발걸음을 시아버지와 친족 관계에 있는 보아스의 밭으로 인도해 주셨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이러한 맥락에서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 16:9)의 말씀처럼, 희망의 애가를 불렀던 룻의 발걸음을 인도하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발견하게 된다.
그렇다면 룻의 발걸음을 인도하셨던 하나님이 우리의 발걸음 또한 인도하여 주시는 분이라 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잠언 16:9
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1. 일상에 충실한 룻(2절)
1. 일상에 충실한 룻(2절)
베들레헴에 도착한 룻은 시어머니에게 “밭에 나가게 해 주십이오”라고 청을 한다.
룻기 2:2 (NKRV)
2 모압 여인 룻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원하건대 내가 밭으로 가서 내가 누구에게 은혜를 입으면 그를 따라서 이삭을 줍겠나이다 하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갈지어다 하매
이 말의 원어의 뜻을 보면 정중한 간청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자신의 강한 의지를 나타내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종합해 볼 때, 룻은 어머니에게 순종하려는 겸손한 태도로 자신의 의견을 요청하고 그 허락을 기다리는 의미로 볼 수 있다.
그리고 그녀는 비록 이방 여인이었지만 이스라엘의 풍습을 잘 알고 있는 듯 “이삭을 줍겠다”고 말을 한다.
당시 이스라엘 율법(레 19:9-10, 23:22; 신 24:19-21)에는 가난한 자와 타국인과 고아와 과부들이 추수하는 밭에서 이삭을 거둘 권리가 있었다.
레위기 19:9–10 (NKRV)
9 너희가 너희의 땅에서 곡식을 거둘 때에 너는 밭 모퉁이까지 다 거두지 말고 네 떨어진 이삭도 줍지 말며
10 네 포도원의 열매를 다 따지 말며 네 포도원에 떨어진 열매도 줍지 말고 가난한 사람과 거류민을 위하여 버려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신명기 24:19 (NKRV)
19 네가 밭에서 곡식을 벨 때에 그 한 뭇을 밭에 잊어버렸거든 다시 가서 가져오지 말고 나그네와 고아와 과부를 위하여 남겨두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내리시리라
그 래서 타인의 밭에 나가서 이삭을 줍겠다고 요청을 하고, 주인이 허락을 할 경우 밭 에서 이삭을 주울 수 있었다.
그런 의미에서 본다면, 이삭을 주울 수 있는 것 자체가 주인이 베풀어준 은혜라고 말할 수 있다.
비록 타인의 밭에 나가서 이삭을 주워 먹어야 할 만큼 궁핍했지만, 룻은 일상의 삶에 충실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여전히 룻은 희망의 노래를 부르고 있는 듯 보인다.
우리가 살아가는 오늘 하루에 우리는 어디에 소망을 두어야 할까요?
주인이 베풀어주신 은혜, 구원의 은혜, 새벽 말씀을 통하여 볼 수 있는 것처럼 기브온을 구원하신 은혜입니다.
구원하시고 이들을 이끄시며 어려움 가운데 전무후무한 역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모습은 모퉁이의 곡식을 주워야 하는 은혜를 입어야 하는 존재이지만,
나중은 심히 창대하게 기록되는 사람이 되어 갑니다.
우리도 생명책에 기록된 이름이 되어야 합니다.
소망과 희망의 노래를 부르는 이 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2. 우연이라는 하나님의 섭리(3-7절)
2. 우연이라는 하나님의 섭리(3-7절)
룻은 어떤 사람이 자기에게 은혜를 베풀지 전혀 알지 못하는 상황이었지만, 발걸음을 옮긴다. 그런데 그녀의 발걸음을 하나님께서 보아스의 밭으로 인도하셨다.
룻기 2:3
3 룻이 가서 베는 자를 따라 밭에서 이삭을 줍는데 우연히 엘리멜렉의 친족 보아스에게 속한 밭에 이르렀더라
사람들은 이러한 일을 우연이라고 말할지 모르지만, 우연처럼 보이는 그 현상 이면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었다.
보아스는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의 친족으로 소개되고 있는데, 마태복음 1장의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5a절)라는 말씀에 근거해 볼 때, 보아스는 가나안 정복 초기에 등장했던 여리고 성의 기생이 었던 라합의 아들이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마태복음 1:5 (NKRV)
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여리고 출신 라합의 아들 보아스와 모압 출신의 룻의 만남은 훗날 6절, 다윗 왕가의 출현을 예고하고, 더 나아가 16절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의 족보로 이어지게 된다.
우연처럼 보이는 이 놀라운 일이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속에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에스더 6:1 “1 그 날 밤에 왕이 잠이 오지 아니하므로 명령하여 역대 일기를 가져다가 자기 앞에서 읽히더니”
마치 에스더 6장 1절에서 아하수에로 왕이 잠이 오지 않아 역대기를 읽은 우연한 일을 통해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섭리가 이루어졌던 것처럼, 우연한 룻의 발걸음을 통해 하나님의 섭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하나님이 하십니다” / “하나님의 방법에는 실수가 없으십니다” / “하나님께서 인도하십니다”
3. 은혜받은 룻(8-23절)
3. 은혜받은 룻(8-23절)
그렇게 만난 보아스는 룻이 누구인가에 대해 알게 된다.
룻기 2:11 (NKRV)
11 보아스가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 남편이 죽은 후로 네가 시어머니에게 행한 모든 것과 네 부모와 고국을 떠나 전에 알지 못하던 백성에게로 온 일이 내게 분명히 알려졌느니라
그리고 보아스는 자기 밭에서 이삭을 줍도록 허락을 한다.
그런데 본문을 보면 그 이상의 일을 제안한다.
예를 들면, 다른 곳에서는 일하지 말고 자기 밭에서만 일할 것과 보아스의 소녀들과 함께 붙어 있도록 조언을 한다(8-9절).
룻기 2:8–9 (NKRV)
8 보아스가 룻에게 이르되 내 딸아 들으라 이삭을 주우러 다른 밭으로 가지 말며 여기서 떠나지 말고 나의 소녀들과 함께 있으라
9 그들이 베는 밭을 보고 그들을 따르라 내가 그 소년들에게 명령하여 너를 건드리지 말라 하였느니라 목이 마르거든 그릇에 가서 소년들이 길어 온 것(물)을 마실지니라 하는지라
뿐만 아니라 소년들에게 룻을 건드리지 못하게 하고, 일꾼들을 위해 제공한 물을 마시도록 허락을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이방 여인으로서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 있는 여지를 없애고, 룻의 보호자 역할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보아스는 룻을 세심하게 보살핌으로 하나님의 헷세드, 즉 소외되고 궁핍한 사람들을 보호하고 돌보는 자비와 은혜의 모습을 실천한다.
이스라엘 율법(레 19:9-10, 23:22; 신 24:19-21)에는 가난한 자와 타국인과 고아와 과부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여호와께서 네가 행한 일에 보답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12절)라는 보아스의 고백에서 알 수 있다.
룻기 2:12 (NKRV)
12 여호와께서 네가 행한 일에 보답하시기를 원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날개 아래에 보호를 받으러 온 네게 온전한 상 주시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
말씀을 정리합니다.
오늘 룻과 보아스의 만남을 보고 있습니다.
세상은 우연하다라고도 말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인도하셨습니다”라고 고백합니다.
이방여인 룻을, 또한 라합을 통하여 긍휼을 베푸십니다. 인자와 자비의 하나님의 성품이 두 인물을 통하여 발견됩니다.
하나님께서 이처럼 우리를 바라보고 계십니다.
하나님의 헷세드 안에 머물고 있는 삶인지를 돌아보게 된다.
여호와께서 우리를 돌보십니다. 행한 일에 보답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행위를 기억하십니다. 그리고 보응하십니다.
예레미야 17:10 (NKRV)
10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막연한 나의 발걸음이지만, 우리 발걸음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는지 점검합니다.
비록 지금의 환경이 어렵지만 주어진 일상에 최선을 다하는 룻을 하나님은 보고 계십니다.
오늘도 늦은 시간 기도의 자리를 사모하며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우리가 이 시간 함께 주의 이름을 부르며 나아갑시다.
“긍휼하심으로 우리를 품으십니다. 라헬과 룻을 긍휼히 여기시어 자녀 삼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자녀에게 복을 주십니다.
우리는 도우십니다. 우리의 행한 일에 보응하십니다. 우리 마음을 살피십니다.
25년도 우리의 행위와 행실대로 보응 받는 인생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설교 후 찬양
“하나님 우리와 함께 하시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