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15 수요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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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지켜야 할 것은

540장(주의 음성을 내가 들으니) 찬송가 285장(주의 말씀 받은 그날)
마태복음 13:10–18 (NKRV)
10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어찌하여 그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나이까
11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
12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13 그러므로 내가 그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것은 그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듣지 못하며 깨닫지 못함이니라
14 이사야의 예언이 그들에게 이루어졌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15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16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가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18 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여자의 얼굴
그림 속에서 여자의 얼굴이 가장 먼저 눈에 보였다면 당신은 현재 마음이 매우 지쳐 있다는 상태입니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매우 피곤한 상태이지만 다른 사람들은 여전히 당신의 에너지를 빼앗아 가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한다.
말 : 말이 가장 먼저 보였다면 당신의 사랑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지금 관계를 더 열심히 해야 한다.
새 : 새가 눈에 가장 먼저 보였다면 자기 자신을 의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기에 자신의 의심을 멈추고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통제하게 두지 말고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생각에 맞춰 살아갈 필요가 없다.
이것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같은 그림을 보더라도 서로 보이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심리학적 용어중에 ‘확증편향’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들이 자신들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믿음이나 의견을 뒷받침 하는 정보는 받아들이고, 반대되는 정보는 무시하거나 과소평하가는 경향을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커피가 건강에 좋다는 기사는 믿지만 커피가 몸에 해롭다는 기사는 무시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한쪽으로 치우치기 쉽다. 그래서 오늘날 나타나는 현상이 자신이 지지하는 정치인의 성과는 기억하지만, 실수는 잊어버리려고 한다. 그래서 오늘날 특정 정당이나 정치인을 지지하는 사람은 그들의 업적은 강조하고, 반대 진영의 실패만을 강조해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리고 오늘날에는 특히 유튜브를 비롯한 소셜미디어 알고리즘은 내가 좋아하는 내용과 관련된 정보만을 추천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다양한 관점을 접하지 못하고 자신의 신념을 더 강하게 만드는 정보만을 접하게 된다.
그래서 같은 그림을 보아도 각자의 경험과 신념에 따라 보이는 것이 다른것이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두가지 심리적 요인이 작용한다고 한다. 먼저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무의식적으로 결정한 후에 그것을 하고 싶은 이유가 무엇인지를 생각하려는 인간의 성향이다. 그리고 두번째는 좋아하지 않는 것보다는 좋아하는 것에 더 적극적으로 끌리는 인간의 성향 때문에 ‘확증편향’ 데 따른 행동이 나타난다고 한다.
그러기에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보이는대로 믿는 것이 아니라 믿는대로 보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은 오늘날만 그런 것이 아니다. 과거에도 자신이 믿는대로 보고싶은대로 보며 살아갔음을 오늘 본문을 통해서 알 수 있다.
하루는 예수님이 많은 사람들에게 ‘씨 뿌리는 농부의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습니다. 그 비유는 이렇습니다.
한 농부가 밭에 나가 씨를 뿌렸습니다. 그런데 어떤 씨들은 길가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쪼아 먹고, 또 어떤 씨들은 흙이 깊지 않은 돌밭에 떨어져 싹이 올라왔지만 흙이 얕아 뿌리가 땅에 깊이 박히지 않아 뜨거운 볕에 그만 말라 죽었습니다. 또 어떤 씨들은 가시덤불 속에 떨어져 씨들은 자라났지만 가시덤불이 무성하게 자라 씨들이 자라나지 못하게 막았습니다. 그러나 어떤 시들은 기름진 좋은 땅에 떨어져 씨들이 잘자라 100배, 또는 60배, 도는 30배의 많은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비유를 마치시고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귀 있는 자는 들으라”
이 말씀을 들은 제자들은 왜 비유로 말씀하셨는지에 대해 예수님께 묻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본문 11-12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3:11–12 (NKRV)
11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그들에게는 아니되었나니
12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문자적으로만 보면 마치 하나님께서 천국의 비밀을 알 수 있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로 구분지어 놓으신 것 같아 보인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구약시대 출애굽 할 때 하나님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다는 표현을 사용하였다.
일 예로 출애굽기 4:21
Exodus 4:21 NKRV
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애굽으로 돌아가거든 내가 네 손에 준 이적을 바로 앞에서 다 행하라 그러나 내가 그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즉 그가 백성을 보내 주지 아니하리니
이 구절 말고도 출애굽기에서는 여러번 하나님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만드셨다는 표현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얼핏보면 하나님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만드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못 나가게 만드시고, 또 반대 쪽에서는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그러한 바로에게 나가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이 이해가 되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완악하게 하셨다는 의미는 하나님께서 바로의 마음을 억지로 완악하게 바꾸셨다는 의미가 아니라 바로가 이미 선택한 악한 길을 계속 걸어가도록 그냥 내버려 두셨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로마서 1장 에서도 하나님께서 그들을 내버려두사 라는 표현을 사용해 하나님을 떠나 살아가는 삶을 죄라고 정의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사람을 정해놓으셔서 누구에게는 천국의 비밀을 알려주고, 누구에게는 천국의 비밀을 알려주지 않으신 것이 아니라, 아무리 천국에 대해 말씀하셔도 그것을 이해하는 사람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음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메시지 성경에서는 오늘 본문을 이렇게 번역하였다.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에게는 하나님 나라를 아는 깨달음이 주어졌다. 너희는 하나님 나라가 어떻게 되어 가는지 안다. 그러나 이 선물, 이 깨달음은 누구한테나 있는 것이 아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주어지지 않았다.
누든지 준비된 마음이 있으면 언제라도 깨달음과 이해가 막힘 없이 흐른다. 그러나 준비된 마음이 없으면, 깨달음은 흔적도 없이 금세 사라진다. 내가 이야기로 말하는 것은 그런 이유에서다. 마음을 준비시키고, 마음을 열어 깨닫도록 주의를 환기시키려는 것이다.
다시말해 천국의 비밀을 깨닫는 사람과 깨닫지 못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 정해두신 것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만 있으면 누구든지 천국의 비밀을 깨달을 수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그러기에 당시 천국에 관해 아무리 이야기를 하여도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것은 말씀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그 말씀을 듣는 사람들의 마음이 문제인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도 말씀을 듣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그 소망과 간절함만 있으면 우리도 그 천국의 말씀을 깨달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놀라운 은혜이자 복이다.
그래서 본문 16-17에 이렇게 말씀하신다.
Matthew 13:16–17 NKRV
16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1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가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과거 선지자들은 어떤 사람들인가? 쉽게 말해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사람들이다. 하나님이 선택할 정도로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고 성경에서 의인이라고 인정할 정도의 하나님 안에서 정직하고 의롭게 살아갔던 그 사람들이 보고 듣기를 소망하였어도 그 소망을 이루지 못하였는데 당시 의인도 아니고 선지자도 아닌 제자들이 예수님 바로 옆에서 예수님을 통해 천국의 비밀들을 보고 듣고 있으니 이것보다 더 복된 삶이 어디에 있겠는가?
오늘날 우리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겸손하게 주님을 찾고자 하면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듣고 믿을 수 있게 하시니 이것보다 더 큰 은혜는 없는 것이다. 우리는 은혜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러기에 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이다.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지가 중요하다.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는지가 중요한 것이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씨 뿌리는 농부” 의 비유도 같은 말씀을 하시고 계시는 것이다.
농부되시는 하나님은 동일한 씨를 뿌리는데 모두가 같은 결과를 맺지 못한다. 그 이유는 씨가 문제가 아니라 그 씨를 받은 밭이 문제인 것이다.
오늘 본문 이후에 예수님께서 해석해주시는데
길 가 같은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깨닫지를 못한다. 도저히 받아들이지를 못하는 것이다. 그러면 결국 사탄이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가 가는 것이다.
돌 밭 같은 마음은 말씀을 듣고는 잠시동안 기뻐한다. 감동도 받는다. 하지만 그 말씀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하지 못해 잠시 동안은 견디다가 고통이나 핍박이 오면 그 말씀을 지키지 못하고 금방 포기해 버린다.
그리고 가시덤불 같은 마음은 말씀은 듣지만 이 땅의 걱정과 염려 재물에 대한 유혹 때문에 결국에는 말씀대로 살아가지 못하는 사람을 말한다.
그러나 마지막 좋은 땅 같은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 결국 열매를 맺는 사람이다.
누가복음에서는 이렇게 기록하였다.
Luke 8:15 NKRV
15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그러기에 결국 중요한 것은 우리의 마음임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말씀을 듣는지, 어떤 마음으로 성경을 읽는지, 어떤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오는지가 중요하다.
그러기에 깨달음의 차이는 단순히 지식이나 인간적인 능력의 차이가 아니라, 하나님께 순종하려는 마음의 태도에 달려 있는 것이다.
우리는 늘 말씀앞에 겸손해야 한다. 내가 아무리 많은 체험이 있고 경험이 있다 할지라도 우리는 항상 말씀앞에 겸손해야 한다. 그리고 그 겸손함은 어떤 말씀이던 믿어 순종하는 삶의 태도로 증명 되어야 한다. 말씀을 듣는 것은 매우 중요하지만 듣는것만으로 또 읽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말씀대로 살아가려는 애씀과 몸부림까지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청년들에게 권면하는 것이 성경을 많이 읽는 것도 좋지만, 그것보다 하루에 10장을 읽던 한장을 읽던 한절을 읽던 내가 오늘 읽은말씀대로 살기위해 애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말씀을 읽는 근본적인 이유는 그 말씀대로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성경을 겸손한 마음으로 읽지 않으면 다시 말해 말씀을 듣고 말씀대로 살아가려는 마음이 아니라면 아무리 읽어도 그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그저 하나의 지식에 그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은 이해가 되어서 믿는 것이 아니라 믿으니 이해가 되는 것이다.
유기성 목사님이 이런 간증을 한 적이 있다. 하루는 큐티를 하는데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아 적용이 안되 3일동안 고민만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 말씀이 바로 고린도전서 1:27-29
고린도전서 1:27–29 (NKRV)
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2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씀이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아 3일동안 고민하고 내린 결론이 이건 이해가 되고 안되고, 믿어지고 안믿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고백했다는 것이다. “하나님 제가 믿겠습니다” 그리고는 성경을 안고 왜 이렇게 우나 할정도로 엎드려 울었는데 그때 어깨에 멍에같은 것이 꺾이는 느낌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말씀앞에 늘 겸손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또 하나 하나님 말씀에 대한 갈망과 열정이 있어야 한다. 오늘 본문에서 제자들이 이 비유의 말씀을 깨달을 수 있었던 것은 예수님을 찾아가 “왜 비유로 말씀하십니까?”라고 묻는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배우고자 하는 마음을 가질 때 하나님께서는 더 많은 것을 알게 하십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12절 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Matthew 13:12 NKRV
12 무릇 있는 자는 받아 넉넉하게 되되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
말씀을 사모 할 때,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신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깨달을 수 있는 복을 주셨다. 우리가 말씀을 듣고 배우고 순종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뜻과 계획을 더욱 깊이 알 수 있게 된다.
그렇다면 오늘 말씀을 듣는 성도님의 마음은 어떠십니까? 스스로에게 한번 질문하시길 바란다. “나의 마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받아들이는 좋은 밭인가?”
혹여나 내 마음이 길가 같고 돌밭 같고 가시덤불 같다면 낙심 할 것이 아니라 다시 마음을 정리 하면 되는 것이다.
농부가 밭을 계속해서 갈고 돌보아야 하듯이 우리의 마음밭도 지속적으로 경작해야 한다. 집도 매일 청소해야 깨끗함이 유지가 되듯 우리의 마음도 매일 매일 정리해야 한다. 불필요한 것은 버려야 한다. 그래서 잠 언 4:23에 이렇게 권면한다.
Proverbs 4:23 NKRV
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그러기에 우리의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꼭 기억해야 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마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정작 우리는 모르고 사탄은 알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사탄은 어떻게 해서든 우리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고 분주하게 하고 염려와 걱정으로 가득하게 해 정작 중요한 말씀을 들어도 역사가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사탄이 주는 염려와 두려움이 당연한것처럼 여기며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 마음속에서 사탄이 활개를 치며 있는데 그것이 당연하게 여기는 것은 큰 문제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염려와 근심과 걱정을 주시는 분이 아니시다. 디모데 후서에서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디모데후서 1:7 (NKRV)
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오히려 하나님은 우리에게 평안을 주신다.
John 14:27 NKRV
27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그러기에 우리는 순간순간 누가 주는 마음인지 분별 할 수 있어야 한다. 마음을 잘 지켜야 한다. 우리는 믿는대로 보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오늘 어떤 마음으로 이자리에 오셨는가? 그리고 지금 마음은 어떠한가?
권하기로는 주님의 마음을 품으시길 바라고 그 품은 주님의 마음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읽으셔서 주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오늘 하루가 되길 주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기도
사랑의 주님 오늘도 저희에게 귀한 말씀을 허락하여주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저희의 마음이 좋은 땅이 되어 주님의 말씀을 받아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길가 같은 마음이 되지 않게 하시고, 말씀을 깊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돌밭 같은 마음에서 벗어나게 하시며, 세상의 염려와 욕심으로 가득 찬 가시덤불 같은 마음을 제거하여 주옵소서.
이제 주신 말씀을 따라 살아가길 원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열매 맺도록 성령님께서 도와주시고, 우리가 듣고 깨달은 말씀을 실천하며 순종하는 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또한 저희의 마음을 매일 경작하며 말씀에 순종하게 하시고, 삶의 모든 순간에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의지하는 삶을 살아 매일이 기쁨과 감사로 넘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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