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31-승리의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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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킹스31-승리의 레시피
[서론]
한때 스포츠계에서 전설로 불리던 랜스 암스트롱이라는 선수가 있었습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사이클 대회인 투르 프랑스에서 7회 연속 우승하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의 성과는 단순한 우승을 넘어섰습니다.
암과 싸우며 죽음의 위기를 극복한 뒤 거둔 승리였기에, 그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영감을 주는
존재로 여겨졌습니다.
사람들은 그의 능력을 극찬하며 농담으로 그의 자전거에는 무거운 시멘트가 들어가 있어 그게
없으면 그는 달까지도 갈거라고 말하곤 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기록은 결국 빛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가 도핑, 즉 약물 복용으로 이러한 승리를 거두었음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아주 교묘한 방식으로 약물을 사용했기에 오랜 기간 들키지 않았지만, 결국 진실은 드러났습니다.
그 결과, 그는 모든 기록을 박탈당했고, 선수 자격도 잃으며 스포츠계에서 퇴출되었습니다.
사람들이 그를 기억하는 이유는 더 이상 그의 업적이 아니라, 그가 기록을 속였던 부끄러운 모습
때문입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스포츠 세계에서 기록은 공정성과 진실을 바탕으로 평가됩니다.
누군가 부정한 방법으로 승리를 얻었다면, 그 기록은 무효가 될 뿐 아니라 치욕으로 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도 우리 삶을 평가하실 때, 우리가 어떤 방법으로 승리했는지 다 아십니다.
우리가 믿음의 경주에서 얼마나 정직하게 싸워왔는지 모두 아십니다.
그분 앞에서는 어느 누구도 자신의 기록을 속일 수 없습니다.
오늘 말씀인 여호수아 12장은 이스라엘이 가나안 정복 전쟁에서 거둔 승리의 기록을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끄신 승리를 통해, 우리는 신앙의 여정에서 어떤 태도로 승리를 쟁취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우리 인생에서 2025년은 어떤 해가 될까요?
우리는 어떻게 해야 2025년을 승리한 한 해의 기록으로 남길수 있을까요?
[본론]
첫째, 공동체의 힘을 기억해야 합니다.
1-6절입니다.
요단 동편 땅에서의 승리 기록이 등장합니다.
이스라엘은 모세 시절 아모리 왕 시혼과 바산 왕 옥을 무찔렀습니다.
그리고 르우벤 지파, 갓지파, 므낫세 반지파가 그 땅을 차지했습니다.
사진을 보시죠.
이 세 지파는 이미 땅을 차지했기 때문에 더이상 요단 서편 전쟁에 참여하지 않아도 될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나머지 지파들이 요단 서편의 땅을 얻을때까지 함께 전쟁에 참여하기로 결단했습니다.
특히 그들은 전쟁의 최전선에서 용감하게 싸웠습니다.
여리고성을 돌때에도 제일 먼저 앞장선 군인들이 바로 요단동편 지파들입니다.
이처럼 12지파가 모두 하나로 연합하여 정복전쟁에 참여했기에 승리하게 된 것입니다.
공동체의 연합과 헌신이 없었다면 승리할수 없는 싸움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도 수많은 영적 전쟁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영적 전쟁에서 우리를 그리스도의 군사로 세우셨습니다.
그러나 혼자 싸우려 한다면 분명히 패할수 밖에 없는 전쟁입니다.
우리를 맞서야할 적들은 매우 강력하고 우리의 연약함은 너무나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가 바로 공동체, 교회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한 몸으로서 서로 돕고 함께 싸워나가는 공동체입니다.
함께 할때 우리는 강해집니다.
예를들어, 아무리 크고 두꺼운 나무일지라도 혼자서는 태풍에 견딜수 없습니다.
그러나 작고 연약한 풀일지라도 함께 모여있으면 태풍 속에서도 살아남을수 있습니다.
교회 공동체는 각자의 은사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공동체입니다.
개인의 유익만을 추구한다면 그 공동체는 무너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말로 서로 격려하고, 섬김으로 서로 헌신하며, 기도로 서로를 세워나갈때 우리는 어떠한 영적 전쟁에서도 승리할수 있습니다.
2025년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땅은 어디입니까?
우리가 무너뜨려야할 왕들은 누구입니까?
우리의 삶에는 여전히 하나님의 통치를 거부하고 불신앙을 일으키는 영적 세력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바로 우리가 싸워야할 적이며 무너뜨려야 할 왕들입니다.
그들이 차지한 곳마다 하나님의 승리의 깃발을 꽂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올해 연말에 이러한 승리의 기록을 남기는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공동체의 중요성을 이해했다면, 이제 이 공동체를 이끌 지도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살펴보겠습니다.
둘째, 지도자를 신뢰하고 따라야 합니다.
가나안 땅을 정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두 지도자가 있습니다.
바로 모세와 여호수아입니다.
두 지도자가 아니었다면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을 것입니다.
먼저 모세입니다.
모세는 노예상태였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이집트에서 이끌어냈습니다.
그 후 40년의 광야생활을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하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위대한 지도자입니다.
그러나 그는 정작 백성들과 함께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맡기신 역할은 요단 동편까지 였기 때문입니다.
모세가 불순종하는 백성들과 하나님 사이에서 중재자 역할을 잘 감당하지 못했다면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에 도착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사명을 잘 감당한후 다음 세대를 위한 기반을 닦았습니다.
모세에 이어 그의 제자였던 여호수아가 지도자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는 요단 서편땅인 가나안 땅을 차지하는 사명을 부여받았습니다.
비록 아이성에서 실패를 경험하기도 했지만 그는 끝까지 하나님께 순종하는 리더였습니다.
그의 인도로 인해 이스라엘은 결국 가나안 땅을 점령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는 두 지도자가 전쟁에서 이긴 왕들의 이름이 모두 적혀 있습니다.
31명의 왕들입니다.
베스킨 라빈스 31이 아니라 킹스 31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나온 이름들은 우리가 부르기조차 생소합니다.
굳이 한 사람 한 사람 왕들을 세어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왕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 안에는 그들이 치뤄야만 했던 전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전쟁 모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승리한 전쟁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기억하려는 것입니다.
저는 이 교회를 잘 이끌어야할 지도자입니다.
여러분들을 잘 섬기고 인도해야할 책임이 제게 있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사명은 여러분을 위해서 기도하고, 말씀으로 잘 인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 혼자 감당할수 없는 사명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셔야 합니다.
제가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여 교회를 이끌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것이 곧 여러분들이 영적 전쟁에서 승리할수 있는 길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교회 지도자뿐만 아니라 나라의 지도자들을 위해서도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나라는 여러 위기와 혼란 가운데 있습니다.
잘못된 지도자들로 인해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이 땅 가운데 드러나도록 우리는 기도하고 행동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기도만으로 책임을 다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비겁한 것입니다.
만약 나라에 더 큰 혼란이 온다면 우리는 나가야 합니다.
이처럼 어떤 공동체이든 지도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지도자들이 사명을 잘 감당할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마지막으로 잊지 말아야할 것이 있습니다.
셋째, 이 전쟁은 이미 승리한 전쟁입니다.
6절에서도 ‘소유로 삼도록 하였다’과거형입니다.
7절도 ‘그 땅을 나누어 주어서 가지게 하였다’
모두 과거형입니다.
이미 승리로 끝난 전쟁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대로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을 차지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승리한 전쟁의 기록을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기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최근에 배드민턴 안세영 선수의 경기를 보았습니다.
이미 뉴스를 통해 안세영 선수가 국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이긴 것인지 보고 싶었습니다.
중국 선수가 잘해서 몇 점 뒤지는 위기가 있었는데 안세영이 결국 역전했습니다.
단순히 결과를 아는 것보다 훨씬 더 감동이 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이스라엘 정복 전쟁도 이러한 기록을 통해 하나님의 약속이 어떻게 이루어진 것인지 알수 있습니다.
또한 모세와 여호수아는 모두 예수님을 가리키는 모형에 불과합니다.
우리에게는 그들을 훨씬 뛰어넘는 위대한 지도자가 계십니다.
바로 예수님입니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 짓밟고 승리하셨습니다.
십자가를 통해 우리를 죄가운데서 구원하신 것입니다.
부활하셔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왕으로서 우리를 통치하고 계십니다.
다시말해서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게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복음, 좋은 소식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역시 가나안 땅을 온전히 다 차지한게 아닙니다.
오늘 말씀 바로 뒤에 나오는 13장에는 더 정복해야할 땅에 대한 소개들이 등장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싸워 승리해야할 전투들이 남아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스라엘은 그 땅에 있는 우상의 유혹을 이겨내야 합니다.
남은 가나안 민족의 극심한 저항을 이겨내야 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이 이미 이기신 전쟁이지만 아직 싸워야할 전투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승패는 이미 결정된 전쟁이지만 소탕해야할 적들이 남아있습니다.
마치 원자폭탄으로 일본이 이미 패배했지만 잠시 동안 일본군들의 저항이 있던 것과 같습니다.
우리의 적은 여전히 어둠의 세력들입니다.
그들은 어떻게든 우리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도록 회유하고 넘어뜨리려 할 것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우리의 연약함때문에 상처를 입고 실패하는 순간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 전쟁의 승패는 이미 결정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와 부활로 승리를 이루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이미 승리하신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고 우리를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싸움은 안세영 선수가 이긴 경기를 다시 보듯 승리가 보장된 싸움입니다.
우리에게 남아있는 전투는 믿음의 선한 싸움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는 과정일 뿐입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스라엘이 승리할 수 있었던 이유는 12지파가 하나로 연합하여 싸웠기 때문입니다.
요단 동편 지파들처럼 자신들의 유익만을 생각하지 않고 공동체를 위해 헌신할때 승리할수 있습니다.
우리 역시 그리스도의 한 몸된 지체들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말씀과 기도로 서로를 세우며 연합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지도자를 신뢰하고 따라야 합니다.
모세와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사명에 충실한 신실한 지도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의 순종과 헌신이 이스라엘의 승리를 가능케 했습니다.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나라의 지도자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에게 주어진 자리에서 작은 지도자가 되어 하나님 나라를 세워나가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전쟁은 이미 승리한 전쟁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이미 사탄을 이기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가 이미 이 땅에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아직 우리에게 남아있는 전투들이 있기에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나가야 합니다.
승리가 보장된 싸움이기에 두려워하지 말고 말씀에 순종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2025년 새해 첫번째달이 이제 중간지점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올해 우리가 작성해 나갈 승리의 기록들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주신 싸움터는 어디입니까?
내가 무너뜨려야 할 왕들은 누구입니까?
불신앙과 유혹, 영적 어둠의 세력들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 전쟁에서 이미 승리하셨음을 믿어야 합니다.
그 믿음 위에 굳게 서서 선한 싸움을 싸워나가야 합니다.
그럴때 우리는 올해가 끝나갈때 우리가 이룬 승리의 기록들을 보게 될 것입니다.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리게 될 것입니다.
주님이 주신 승리의 깃발이 우리의 삶과 가정, 우리 교회와 나라 위에 꽂히게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복합니다.
고린도전서 15장 57-58 절을 읽고 마치겠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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