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깊은 믿음

요한복음 한장설교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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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자신의 사역을 통해 믿음이란 사람의 권위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그 뿌리를 두고 있어야 한다고 가르쳐 주십니다. 당시의 유대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자신들의 전통에 믿음의 뿌리를 두고 있었고, 오늘날 사람들은 단순한 동기나 감정에 믿음의 뿌리를 두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께서는 “믿음은 하나님께서 주신 진리와 그 증거에 기반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행동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뜻에 기초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곧 하나님이시기에 예수님의 뜻이 곧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럼에도 예수께서 자신의 뜻이 아닌 하나님의 뜻을 강조하신 것은, 우리에게 친히 사람의 증거가 아닌 하나님의 증언에 의존하는 믿음을 보여주시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의 가르침과 본을 따라 우리는 세상의 헛된 것에 기댈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야 합니다. 그때 ‘흔들리는 믿음’에서 ‘하나님의 말씀에 뿌리내린 믿음’으로 우리 믿음이 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믿음은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신실하게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삶으로 우리를 인도할 것입니다.
이러한 삶을 통해 우리는 어두운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의 밝은 빛을 비추게 될 것이며, 어둠속에 헤메이는 사람들을 빛으로 인도하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하나님의 말씀에 깊이 뿌리내려, 어두운 세상에 참 빛을 비추는 복된 인생을 사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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