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사랑할까 안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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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본문
창세기 4:1–7 (NKRV)
1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2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3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4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6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7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인사
우리 주님 부활하셨습니다. 우리 주님 다시 오십니다! 아멘!
각자 일주일 동안 지었던 은밀한 죄를 하나님께 자백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침묵으로 기도하겠습니다.

서론

약속을 잡을 때, 미리와서 기다리는 스타일인가요? 조금 늦는 편인가요? (오늘 언제왔어요? 소윤, 시온, 강현…)
저는 미리 오는 스타일인데 그래서 학창 시절에 지각이 거의 없어요. 늦을 바에, 아예 결석을 해버렸죠. 따라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늦었으면 뛰어가세요.
예배가 무엇일까요? 예배가 무엇이라고 알고 있나요?
본문의 제사는 오늘날 예배입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이 받으신 예배가 있고, 받지 않으신 예배가 있습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가 있고, 받지 않는 예배가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가 되길 소망합니다.
가인 - 농사 하는 자,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 - 양 치는 자.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제사드림

본론

본문에 가인과 아벨 두 사람 모두 제사를 드렸습니다. 예배를 드린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가인과 아벨 둘 중 하나인 것입니다. 우리의 예배 가운데 가인의 예배가 있고 아벨의 예배가 있습니다.
가인과 아벨의 제사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가인은 농사꾼이니까 당연하게 농사해서 얻은 제물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아벨은 양을 치는 사람이니까 당연하게 양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양을 받으시는 분이시고 농사로드리는 제물, 소제물이라고 하는데, 소제물은 받지 않는 분이신가요?
문과의 예배는 받으시고 이과의 예배는 받지 않으시는 걸까요?
우리는 가끔 하나님을 속 좁은 분으로 착각할 수 있는데 하나님은 우리가 드리는 제물의 량과 종류가 중요한 분이 아닙니다.
헌금을 할 때, 강승구 1만원, 혜린이 1억 두 사람의 헌금을 하나님이 계산이 두드리고 오!? 1억 혜린의 예배를 받아야지~
하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시고 전지전능한 분입니다. 하나님은 1억이 필요한 분이 아닙니다. 물론 만원도요.
소제물, 농사의 제사와 양의 피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어떤’ 농사의 제사와 ‘어떤’ 양의 피인지가 중요합니다.
본문에 가인은 ‘세월이 지난 후에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다고’ 합니다. 여기서 세월이 지난 후는
1년의 시간이 지나고 땅의 열매를 맺고 수확할 때, 시간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별다른 어떠한 설명이 없습니다.
가인이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에 대한 설명이 없습니다.
반면에, 아벨은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다고’ 합니다. 아벨의 제물은 설명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이 어떤 제물인지, 아벨이 드리는 예배에서 알 수 있습니다.
똑같이 가인의 예배에서도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이 있고, 아벨의 예배에도 제물이 있습니다.
차이점은 그 제물의 대한 설명이 ‘있고 없고’의 차이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제물을 드릴 때 어떤 제물을 드려야 하는지 레위기와 사무엘하 같이 성경 군데 군데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흠이 없고 가장 첫째 되는 것을 하나님께 드립니다. 오늘 본문이 그 시작점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벨의 마음을 받으신 것입니다.
아벨은 자신의 양 떼가 지금까지 이르른 것이 감사하여, 자신의 양들 중에 첫 새끼와 동물의 신체 부위 중
최상의 것인 기름을 하나님께 드린 것입니다. 아벨은 이정도로 감사한 것입니다.
반면, 가인은 자신이 농사해서 얻은 땅의 열매가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마음이긴 하나, 하나님께 드릴 때, 선별하고 분별하는 마음은 없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사랑을 할 때 가장 좋은 것을 주려고 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습니까?
내가 수중에 있는 용돈으로 이성친구에게 선물을 하려고 할때, 내가 먹고 싶은 거 먹고, 내가 필요한거 사고 남은 걸로 선물하나요?
내가 먹고 싶은 거 참고, 가지고 싶은 거 내려놓고 모아서 상대방에게 선물하지 않나요?
사랑한다면 당연하게 ‘나’보다 ‘상대방’을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한다고 말합니다. 예배는 하나님과 만남의 시간입니다.
일주일에 주일 예배만 드리면 52주, 52번, 2년이면 최소 100번 예배를 드립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면 인생이 바뀐다고 많이 표현하잖아요?
하나님을 만나기 전 삶과 후의 삶이 다르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을 한번만 만나도 이런 고백을 합니다.
우리가 드리는 예배에서 이 공간에서 이 시간에 하나님을 만나고 있나요?
쉽지 않죠? 그래서
이 고백이 어려서부터 특히, 모태신앙인 분들은 어려워 합니다. 왜냐면 태어날 때 부터 하나님을 ‘알고’ 있었으니까.
하나님을 나중에 만난 사람들은 이전에 자기 자신을 믿고 살던 삶과 내 삶의 주인은 하나님이라는 삶이 어떤 차이인지 체감할 수 있는 계기가 있는데,
모태신앙인 사람들, 어려서부터 교회에 나온 사람들은 하나님이라는 분을 지식적으로 알고, 교회의 생태계를 어려서부터 경험했기 때문에,
자신의 삶이 다른 사람과의 다른 점이 없는거 같고, 믿는 사람의 삶이 어떤 삶인지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우리가 이번 겨울 수련회가서 하나님을 만나고 수련회 이전의 삶과 이후의 삶이 어떻게 다른지 간증하는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결론

나의 삶의 그저 ‘일부분’만 드리고 예배시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바라고 있지 않나요?
하나님 제가 일요일에 교회 안빼먹고 왔으니까 수능 때 찍으면 다 맞게 해주세요.
하나님 제가 헌금도 안 빼먹고 가끔 빼먹었는데, 하나님의 크신 은혜 부어 주세요.
같은 어린 아이의 신앙 생활 하고 있나요?
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예배를 드릴 때 어떠한 제물을 가지고 왔는지가 아니라 무슨 마음으로
준비했는지 우리의 믿음을 보시는 분입니다.
오늘 본문에 하나님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와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에서
하나님은 우리의 제물을 보시는 것이 아니라, 제물을 드리는 사람, 나를 보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받으시는 분입니다. 일주일 동안 어떻게 살다와 지금 이 자리에 앉아 있는지, 본인! 자기 자신과 하나님만 아는 삶입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때, 최소한과 적당량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버리고 나를 택하신 하나님의 사랑에 나의 전부를 드릴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헌금
주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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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진정한 의미: 카인의 선택을 통한 교훈

성경 구절: 창세기 4:1–7, 창세기 4:1–15

요약: 카인과 아벨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두 사람의 예배 방식과 그로 인해 발생한 갈등을 보게 된다. 카인은 그의 예물을 통해 진정한 예배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했으며, 이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쳤다.
적용: 이 설교는 성도들에게 진정한 예배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고, 그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진실하고 순수한 것이어야 함을 깨닫게 한다. 고난과 약점 속에서도 하나님께 나아가려는 자세가 필요함을 강조한다.
교훈: 이 설교는 예배가 단순히 형식적인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는 교훈을 전달한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운다.
이 본문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킬 수 있는지: 이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예배의 궁극적인 목적이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며, 이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희생하신 이유임을 알 수 있다. 카인의 실패는 우리에게 그리스도 안에서 예배가 어떻게 회복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큰 아이디어: 진정한 예배는 형식이 아닌 관계에서 비롯된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마음이 예배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추천 연구: Logos를 통해 카인과 아벨의 심리적 동기 및 예배의 성경적 배경에 대한 심층 연구를 제안한다. 예배의 성질에 대한 다양한 주해를 읽고, 그 의미를 현대의 예배 상황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깊이 고민해보는 것이 좋다.

1. 카인의 결심과 결과

창세기 4:1-5
아마도 당신은 카인이 드린 예물이 하나님께 상달되지 않은 이유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자신의 마음을 드리기보다는 형식에 집중했습니다. 이것은 인간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진실성을 잃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보여 줍니다. 당신의 예배는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하며, 형식적인 행위에 그치지 않아야 합니다.

2. 경고와 회복의 길

창세기 4:6-7
하나님은 카인에게 그의 잘못을 깨닫고 고치라고 경고하셨습니다. 당신은 아마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제공되는 회복의 기회를 상기시켜 줍니다. 매일 당신의 삶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죄, 자비, 그리고 회복

창세기 4:8-15
카인이 아벨을 죽인 후 그는 하나님으로부터 벗어나 있습니다. 아마도 당신은 회개하지 않은 죄가 어떻게 하나님과의 관계를 파괴할 수 있는지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카인에게 자비를 베푸십니다. 이 자비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궁극적으로 실현되었습니다. 당신의 삶에서 하나님의 자비를 경험하고 관계 회복을 추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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