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약속을 붙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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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약속을 믿어요!
아브람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믿음의 걸음을 시작했어요. 아내와 조카 롯을 데리고 가나안땅에 도착했어요.
약속하신 땅에 도착했는데 그곳에는 이미 다른 사람들이 살고 있었어요. 아브람은 손바닥만한 땅도 차지할 수 없었어요.
외지에서 온 아브람 가족을 누구도 환영해주지 않았어요. 아브람은 속았다하며 다시 돌아가지 않았어요.
복이 될지라~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꼭 붙잡았어요. 그리고 도착한 곳에서 단을 쌓고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올려드렸어요.
앞으로 어떻게 무엇을 먹고 어디에서 살아야할지 막막했지만 감사부터 올려드렸어요.
친구들 신기하게도 감사할때에 하나님의 선한 계획이 보이기 시작하거든요.
그런데 힘들게 낯선곳에서 정착하려고 몸부림치는 아브람에게 시련이 밀려왔어요. 가뭄이 들어서 먹을 것이 없는거예요.
약속에 땅에 오면 저절로 다 잘되어야하지 않나요? 적어도 먹을 것은 있어야하지 않나요? 아브람 입에 감사가 사라졌어요.
상황이 문제가 아니라 우리안에 감사가 사라지면 두려움과 원망이 우리를 지배하게 되어요.
이번에 아브람은 하나님께 묻지 않고 가족을 데리고 애굽으로 피난을 갔어요. 하나님께 쏘리한 마음이 생겼거든요.
우리도 예수님을 믿고 교회에 다니면 뭐든지 다 잘 되어야하지 않나요? 그렇지 않을때에 우리는 가장 먼저 하나님께 원망해요.
하나님 너무 하시는거 아니예요? 제가 이래봐도 믿음으로 살려고 이렇게까지 노력하는데요?
하나님은 아브람을 작은 저수지가 아니라, 커다란 복의 저수지를 꿈꾸고 계시거든요.
아파하며 조금 넓어지고 사랑하려고 몸부림치며 조금 더 넓어지라고 시련도, 아픔도 주시는거예요.
애굽으로 도망간 아브람은 그만 바로에게 아내를 빼앗기고 말았어요.
하나님없이 잘 살아보려고 머리를 굴리고 도망도 갔다가 그만 아내를 빼앗기고 말았네요.
그런데 하나님은 약속하셨잖아요. 아브람을 축복하는 자를 축복하고 저주하는 자를게 저주하신다고 하셨잖아요.
하나님께서 바로에게서 아내를 데려오게 하시고 많은 재물도 얻게 해주셨어요.
그리고 다시 아브람을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돌아오게 해주셨어요. 가뭄에도 굶어죽지 않도록 많은 재물도 얻게 해주셨어요.
아브람과 롯이 부자가 되었더니만, 하인들끼리 싸우는거예요. 자기네가 더 좋은 곳에서 양의 먹이를 먹이겠다고 싸우네요.
더 이상 함께 살수가 없어서 아브람과 롯은 따로 살곳을 찾아 떠나기로 했어요.
아브람 : 너가 먼저 선택해라. 너가 오른쪽으로 가면 나는 왼쪽으로 갈 것이다. 너가 왼쪽으로 가면 나는 오른쪽으로 갈 것이다.
롯 : 그럼 저는 물이 넉넉하고 기름진 소돔과 고모라로 가겠습니다.
롯은 눈에 보이는 좋은 곳을 얼릉 먼저 차지했어요. 지금까지 키워준 삼촌의 은혜보다 나의 유익을 먼저 챙겼어요.
그런데 롯은 눈에 좋아보이는 것만 생각해서 보지 못한 것이 있어요. 그곳은 우상을 섬기고 죄악이 가득한 곳이었거든요.
롯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약속의 땅인가 아닌가를 묻지 않았어요. 롯은 약속을 버리고 눈에 보기 좋은 소돔과 고모라로 떠났어요.
아브람 : 하나님 그래도 저는 감사합니다. 제가 머문 땅이 비록 지금은 좋아보이지 않아도 저는 약속을 붙잡겠습니다.
하나님을 기대하겠습니다.
눈에 좋아보이는 소돔과 고모라로 떠난 롯에게 안좋은 소식이 날라왔어요.
소돔과 고모라에 전쟁이 나서 조카 롯이 적들에게 잡혀갔다는 거예요.
자기 유익만 따지고 떠나더니 꼬소하다~ 아브람은 모른척했을까요?
아니요. 아브람은 하인들을 이끌로 전쟁터로 달려갔어요. 아브람은 자기에게 상처를 남긴 롯을 끝까지 사랑하였어요.
아브람의 마음은 조금씩 복의 저수지가 되어가고 있었어요.
친구들도 아브람처럼 해보세요. 나에게 못되게 굴고 상처를 준 친구를 먼저 도와주고 맛난거 먼저 사주세요.
그 친구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그럴때에 우리의 믿음도 점점 저수지가 되어가고 있어요. 우리의 그릇도 점점 커가게 되어요.
아파야 커진데요. 참아야 단단해진데요. 복의 저수지를 키워가는 연습을 우리도 해봅시다.
80세의 노인 아브람은 목숨을 걸고 전쟁터에 달려나가서 조카 롯을 구했어요.
자기만 잘살겠다고 달려간 롯은 자신도 보호하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어요.
그러나 믿음대로 순종하여 살려고 몸부림치는 아브람은 80세의 나이에도 다른 사람을 구하고 살려내는 승리자가 되었네요.
신기하게도 믿음의 걸음을 걷는 자를 하나님은 점점 복의 저수지로 만들어 가셨어요.
롯을 구해주고 집으로 돌아온 아브람에게 적들이 이번에는 아브람을 공격한다는 소식이 들려오네요.
롯은 다시 부유한 자기 집에서 편안하게 살고 있는데요. 아브람은 황량한 약속의 땅에서 자식도 없이 이제는 적까지 생긴거잖아요. 왜 도와준 또 나만 손해보는거야? 왜 롯은 편안한데 또 나만 힘든거야?
왜 롯은 자녀가 둘이나 있는데, 나에게만 아무것도 주시지 않는거야? 아브람은 하나님께 서운했어요.
조카 롯과 비교하며 소심해졌어요. 나만 손해본 것 같은 피해의식이 들었어요.
아브람의 마음이 시끄러웠을거예요. 하나님께 원망도 생겼어요.
이래봐도 저는요. 하나님 약속 믿고 고향에 멋진 집도 버리고 왔는데요. 어려움이 끝도 없이 생기잖아요~ 더는 못하겠어요~
믿음의 출발을 했으면 하나님께서 좀 도와주셔야하는거 아닐까요?
아브람의 믿음의 여정이 쉴새없이 일들이 펑펑 터지잖아요. 드라마처럼 왜 이렇게 어려움이 팡팡 터지는거예요?
열정적으로 기도하고 찬양했으면 그 다음에는 모든 일들이 척척 술술 풀려야하는거 아닌가요?
아브람도 해볼만큼 해본 것 같았거든요. 참을 만큼 참은 것 같았어요. 손해볼만큼 본것같은데요. 여전히 어려운 일이 다가오는거예요.
친구들 사람이 어느 정도 참고 견디고 양보하다보면 한계점이 올때가 있어요. 더는 못할 것 같은 그 한계점이 다다를때가 있어요.
나는 안되나보다~ 하나님은 나에게 복을 안주시나보다~ 내가 뭘하겠어~ 이제 다끝났잖아~
아브람은 한계점에 이르렀어요.
그때에 하나님께서 아브람에게 찾아오셨어요.
하나님 :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의 방패가 될 것이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에게 상을 줄 것이다.
적들이 쳐들어와도 하나님께서 아브람의 방패가 되어서 막아주신다고 하셔요.
하나님이 나의 방패이시니 누가 감히 나에게 덤빌수 있겠어요?
하나님이 나의 보호자가 되시니 두려워서 벌벌 떨지 않아도 되겠네요? 나는 망하지 않겠네요.
그리고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상을 주신다고해요.
손해보고 피해보고 양보만 하고 산것같은 아브람에게 상을 주신다고해요.
아브람 : 하나님 그런데요. 저는 아직도 아들이 없어요.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으셨잖아요. 상을 주셔도 받을 사람이 없어요.
아브람은 나로 큰 민족을 이루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10년을 기다렸어요. 그런데 아직도 아들 한명도 없다니요.
나이는 80대 중반이 넘어가는데요. 마음이 조급해졌어요. 10년을 기다리다 지쳐가고 있었어요.
하나님은 아브람의 손을 붙잡고 밖으로 데리고 나오셨어요.
좁은 방안에서 좁은 나의 생각으로 따지고 계산하고 도저히 이제는 안될 것 같아요~
절망하는 아브람을 절망의 방에서 밖으로 데리고 나오셨어요. 하나님의 무한한 세계로 데리고 나가셨어요.
우리도 혹시 나의 죄의 방안에 숨어있지는 않나요? 나의 없는 것만 계속 떠올리고 있지 않나요?
나는 못해요~ 두려워서 밖으로 못 나가고 방안에서 문을 닫고 울고만 있지는 않나요?
하나님 너무해요~ 저에게는 돈도 없고 자녀도 없고 능력도 없고 친구도 없어요~
원망에 방에 10년을, 20년을 아니 50년을 숨어있지는 않나요?
부모를 잘못 만나서 그래요~ 저 사람에게 상처받아서 그래요~ 건강하게 태어나지 못해서 그래요~
피해,의식의 방에서 다 끝났다고 울고만 있지는 않나요?
친구들 우리의 생각하는 범위는 참 작아요. 우리는 참 편협해요.
그런데도 내가 죽어도 옳아요~ 하나님께 따져요. 하나님이 나에게 주지 않으셔서 그렇다고요~ 울부짖어요.
하나님은 우리의 좁고 좁은 세계에서 밖으로 데리고 나가시는거예요.
한밤중에 밖으로 나가면 온통 세상이 깜깜하지요.
그런데요. 세상이 온전한 어둠에 들었을때에 저 하늘에 수많은 별들이 더 초롱하게 빛을 내어요.
하늘의 별빛이 더 환하게 나의 눈에 들어와요.
우리의 절망이 어둠처럼 짙고 짙어도 더 또렷히 볼수가 있데요.
무엇을요?
하나님의 희망의 별을요.
우리가 아무것도 안될것같이 다 무너져내릴때에, 하나님의 뭇별이, 하나님의 소망이 더 환하게 우리에게 비춰진데요.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하나님 : 아브람아 너는 하늘에 수많은 별들을 셀수 있느냐?
아브람 : 아니요. 너무 많아서 다 셀수가 없어요. 끝도 없이 많잖아요?
하나님 : 아브람아 너의 자손이 뭇별처럼 많아질 것이다. 내가 너에게 상으로 줄 것이다. 그러니 더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친구들~ 아브람은 아들 한명만이 꿈이 었어요. 그 아들이 없어서 방바닥에서 울고 있었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뭇별을 주려고 꿈꾸고 계셔요.
처음부터 하나님은 위대한 민족, 뭇별을 꿈꾸고 계셨잖아요.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셨어요. 하나님은 전혀 흔들리지 않으셨어요.
하나님은 아브람을 축복의 사람으로 뭇별을 품는 사람으로 만들어주시고자 하셔요.
봐도봐도 답이 나오지 않는 나를 그만보고 이제는 눈을 들어서 하늘을 보라고 하셔요.
눈을 들어서 하나님을 보라고 하셔요.
아브람아 내가 너에게 주려는 것은 수많은 뭇별이야~
너의 좁은 죄의 방에서 나와라~ 방문을 열고 나와라~
너가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니야~ 아니야 니가 아는 것이 전부가 아니야~ 니가 경험한 것이 다가 아니야~
이제 그만 룻과 비교하며 아들 하나로 울고 웃지 말아라~ 시기하고 질투하고 싸우다가 세월 다 보내지마~
이제 너도 나와 같이 뭇별을 꿈을 꾸면 좋겠어~
수 많은 뭇별들이 너의 상이 될거야~ 내가 너로 반드시 뭇별들을 먹이는 믿음이 사람이 되게 할거야~
두려워하지 마라~ 수많은 뭇별을 세어보며 나를 기대하면 좋겠어~ 나를 믿어라~
친구들 믿음은 상주실 하나님을 기대하는 거예요.
하나님은 사다리를 놓고 뭇별을 따라고 시키시지 않고 계산기를 꺼내서 뭇별 숫자를 적으라고 하시지 않으셨어요.
오로지 약속을 믿으라고 하셔요. 오로지 하나님을 기대하라고 하셔요.
친구들 하나님도 나에게 두신 꿈은 멋진 대학나와서 돈잘벌고 나만 잘사는 것이 아니래요.
나에게 두신 꿈은 뭇별이래요. 하늘의 수많은 뭇별들을 먹이고 품어내는 복의 저수지가 꿈이시래요.
그래서 쩨쩨하게 친구와 비교하며 울지 말래요.
친구야 그거 없어도 나는 괜찮아~ 나는 안부러워~ 뭇별이 내꺼야~ 뭇별이 내 상급이야~ 그래서 괜찮아~
그런데 아브람의 믿음의 여행이 만만치는 않다구요?
하나님은 머리로만 아는 믿음이 아니구요. 롤로코스트를 타는 것같은 믿음의 여행속에서 살아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원하셔요. 그래야 우리가 뭇별이 품어낼만큼 넓어지거든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힘들고 아픈 믿음의 여행을 지나가게 하시는거예요.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뭇별속에서 손짓하셔요.
이제 발아래만 보지 말고 눈을 들어서 나를 보아라~
너를 통해 뭇별이 살아날거야~ 너를 통해 뭇별같은 수 많은 사람들이 일어날거야~
오늘도 눈물을 흘리고 있니? 오늘도 아파하고 있니?
그 눈물이 너의 영광의 눈물이 될거야~
그러니 눈을 들어서 뭇별을 보아라~ 뭇별 속에 너를 기대하는 나를 보아라~
아브람은 이제야 마음을 쓰다듬을 수 있었어요. 피해의식도 서운함도 다독일수 있었어요,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아브람 : 네 하나님~ 저는 뭇별같은 자손을 이루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습니다.
저를 복의 저수지로 만드신다는 약속을 다시 붙잡겠습니다.
아브람은 하나님께 다시 감사의 제단을 쌓고 그곳에서 예배를 드렸어요.
다시 약속의 땅에서 약속을 붙잡고 하나님을 기대하며 묵묵히 오늘을 살았어요.
하나님께서 아브람의 믿음을 보시고 너가 참으로 의롭다. 너가 참으로 믿음의 사람이다. 인정해주셨어요.
믿음은 한번의 기막힌 눈물이 나오는 영적 체험에서 자라는 것이 아니래요.
믿음은 하나님의 약속을 이루실 것을 오늘도 내일도 기대하는거예요.
약속하신 나의 자리에서 오늘도 내일도 순종으로 머무는 거예요.
지금 나의 눈에 보이지 않아도, 지금 나의 손에 잡히지 않아도, 뭇별을 바라보며 그 자리에서 하루를 살아가는거예요.
나의 인생에서 믿음이 실제로 보여질때까지 하나님을 기대하며 머무는 거예요.
하나님은 순종으로 하루를 충성되게 살아가는 아브람을 의롭다고 하셨어요.
친구들 하나님은 수많은 우리의 부족한 모습속에서도 믿음을 소중히 여기셔요.
믿음을 보시고 우리를 의롭다고 인정해주셔요.
우리도 믿음의 사람 아브람처럼 오늘 이 자리에서 대답해봅시다.
(조별로 나와서 외치겠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습니다. 저는 뭇별을 상으로 주실 하나님을 믿습니다.
우리 모두 한 목소리로 기도해봐요.
★ 뭇별을 바라봅시다. 셀수 없는 뭇별같은 복을 주실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 이제 절망과 죄의 방에서 나오겠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의 꿈을 꾸겠습니다.
★ 믿음의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믿음으로 칭찬받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장면 1)
아브람 : 너가 먼저 선택해라. 너가 오른쪽으로 가면 나는 왼쪽으로 갈 것이다. 너가 왼쪽으로 가면 나는 오른쪽으로 갈 것이다.
롯 : 그럼 저는 물이 넉넉하고 기름진 소돔과 고모라로 가겠습니다.
롯은 눈에 보이는 좋은 곳을 얼릉 먼저 차지했어요. 지금까지 키워준 삼촌의 은혜보다 나의 유익을 먼저 챙겼어요.
그런데 롯이 눈에 좋아보이는 곳만을 선택했을때에 보지 못한 것이 있어요. 그곳은 우상을 섬기고 죄악이 가득한 곳이었거든요.
롯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약속의 땅인가 아닌가를 묻지 않았어요. 롯은 약속을 버리고 눈에 보기 좋은 소돔과 고모라로 떠났어요.
아브람 : 하나님 그래도 저는 감사합니다. 제가 머문 땅이 비록 지금은 좋아보이지 않아도 저는 약속을 붙잡겠습니다.
하나님을 기대하겠습니다.
(장면 2)
하나님 :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의 방패가 될 것이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내가 너에게 상을 줄 것이다.
적들이 쳐들어와도 하나님께서 아브람의 방패가 되어서 막아주신다고 하셔요. 하나님이 나의 방패이시니 누가 감히 나에게 덤빌수 있겠어요? 우리의 보호자는 하나님이 되신데요. 두려워서 벌벌 떨지 마세요. 우리는 망하지 않아요.하나님은 나의 방패가 되셔요.
그리고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상을 주신다고해요. 손해보고 피해보고 양보만 하고 산것같은 아브람에게 상을 주신다고해요.
아브람 : 하나님 그런데요. 저는 아직도 아들이 없어요.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으셨잖아요. 상을 주셔도 받을 사람이 없어요.
(장면 3)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하나님 : 아브람아 너는 하늘에 수많은 별들을 셀수 있느냐?
아브람 : 아니요. 너무 많아서 다 셀수가 없어요. 끝도 없이 많잖아요?
하나님 : 아브람아 너의 자손이 뭇별처럼 많아질 것이다. 내가 너에게 상으로 줄 것이다. 그러니 더는 두려워하지 말아라.
(장면 4)
아브람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아브람 : 네 하나님~ 저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습니다. 저는 뭇별같은 자손을 이루신다는 약속을 믿습니다.
저를 복의 저수지로 만드신다는 약속을 다시 붙잡겠습니다.
믿음의 걸음을 걷는 우리를 하나님은 시련도 아픔도 겪으며 더 넓어지고 더 커지고 더 따뜻해지게 하셔요.
그리고 우리의 걸음을 도와주신데요. 그래서 우리는 다시 걸을 힘을 얻게 되지요.
하나님의 능력을 믿어요!!
믿음의 여행을 우리도 떠나왔어요. 하룻밤을 자고 나니까? 집을 떠나온 것이 실감이 나지요?
아브람의 마음을 조금은 이해할수 있었을거예요. 아브람의 믿음의 여정을 우리도 함께 걸어가봅시다.
제목과 말씀을 읽어봅시다. 창세기 17장 1-8절 (율동과 찬양, 기도- 전하석 목사님)
아브람이 갈대아 우르를 떠날때에 나이가 75세였지요. 가나안땅에 천막을 치고 아브람이 약속을 믿고 10년을 살았어요.
아브람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어요. 올해는 주실까? 또 올해는 아들을 주시겠지?
기다림이 10년이 되자 아브람이 지치기 시작했어요. 기대가 조금씩 사그러들었어요.
이제 아브람의 나이가 85세가 되고 아내 사래의 나이는 75세가 되었어요.
아내 사래가 더 이상 의학적으로 아기를 가질수 없게 늙고 말았어요.
아브람의 기대가 와르륵 무너지자 다른 대안을 찾아야할 것 같았어요.
그때 아내 사래가 몸종인 하갈과 결혼하여 아기를 낳으라고 제안하였어요.
아브람이 약속의 땅에서 벗어난것도 아니예요.
다만 아내가 늙었으니 다른 방법으로 아기를 낳아서 하나님의 약속을 이어가면 될것같았어요.
아브람은 하나님의 방법을 버리고 자신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였어요.
이때 아브람은 하나님께 묻지 않았어요.
아브람 :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으시셨으니 이제 어쩔수 없이 제가 알아서 아들을 낳겠습니다.
약속의 땅을 떠나지 않았으니 하나님과의 언약을 모두 깬 것은 아니잖아~ 아브람은 어쩔수 없는 행동이었어~ 합리화했어요.
그러나 아브람은 하나님의 약속을 전부 다 믿지 못했던거예요. 아브람은 하나님의 능력을 전부 다 신뢰하지 못했던거예요.
아브람의 지금의 모습은 믿음으로 살지 못했어요. 하나님을 기대하지 않았어요. 하나님을 순종하지 않았거든요.
내가 알아서 척척 잘산다고 하나님께 으시대고 싶었지만, 사실은 하나님을 믿지 못한 불신이었어요.
내가 알아서 살께요~ 하나님은 내가 저지른 실수를 해결만 해주세요~ 하나님을 이용하기만 한거예요.
아브람은 약속의 땅에 머문 것 같았지만 사실 하나님없이 스스로 살아보려고 몸부림치고 있었어요.
그럼 아브람의 몸부림이 잘 술술 풀려만 갔을까요?
드디어 하갈은 아들 이스마엘을 낳았어요. 아브람과 사래도 아들을 얻은 기쁨에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문제가 생겼네요.
아들은 낳은 하갈은 더 이상 사래의 종으로 살고 싶지 않았어요.
하갈 : 나도 아내 대우를 해주세요. 내가 아들을 낳았으니 나를 진짜 아내로 대접해주세요~
하나님의 약속의 아들이 우리 이스마엘이 되게 해주세요~
이런 하갈을 사래가 괴롭혔어요. 그리고 사래는 아브람에게 바가지를 긁었어요.
아브람은 자식만 낳으면 술술 문제가 풀릴줄 알았는데요. 두 아내와 시끄러운 가정이 되고 말았어요.
아브람은 체념했어요.
아브람 : 시끄러운 아내들과 싸우며 사는 것이 내 인생인가보다~ 어쩔수 없지뭐~
그래도 이스마엘을 얻었으니 이 아이 한명만 잘 키우고 살면 내 인생 헛살은건 아닐거야~
전에 하나님이 말씀하신 위대한 민족은 아니여요. 남들처럼 대를 이을 아들은 있으니까~
조금 부끄럽지만 이제서 내가 뭘하겠어~
아브람은 아들 이스마엘을 유치원 데려다주는 재미로 살았어요. 이스마엘과 레고 만드는 재미로 살았어요.
이제 더 이상 아브람은 뭇별을 꿈꾸지 않았어요. 아니 차마 염치가 없어서 하나님앞에 나아갈 수가 없었어요.
뭇별을 처다볼 염치가 없었어요. 이런 초라한 자신을 하나님도 잊으셨을거라 생각했어요.
그렇게 13년이 지났어요. 아브람의 나이가 99세가 되었어요.
그때에 하나님이 이런 아브람을 찾아오셨어요.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아브람아~ 너는 지금 어디에 서있느냐? 다시 내 앞에 서거라~
아브람은 너무나 놀라서 땅에 엎드렸어요. 아브람은 아무말도 할수 없었어요.
아브람아~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다~ 너는 다시 내 앞에 서거라~ 너와 맺은 나의 약속이 여기 있단다~
하나님은 아브람이 75세에 맺은 약속을 99세가 되어도 여전히 잊지 않으셨어요. 그 꿈을 버리지 않으셨어요.
버린 것은 아브람이 었어요. 하나님 믿고 살다가는 망할까봐? 아브람 스스로 살아보려고 하나님을 버렸어요.
왜요? 아브람은 전능하신 하나님을 다 알지 못했기 때문이예요.
아브람은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다 신뢰하지 못했기 때문이예요.
이런 믿음없는 아브람에게 하나님은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시는거예요.
아브람아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다. 나는 제한이 없단다. 나는 못하는 것이 없단다.
너가 살고 있는 이 우주를 만들었단다. 너의 생명의 주인이 바로 나란다.
너가 안된다고 나를 제한하지 말아라...너의 계산에 틀린다고 나를 제한하지 말아라..
너는 다시 전능한 내 앞에 제대로 서거라~
아브람은 전능하신 하나님앞에 엎드려 울 수밖에 없었어요.
그많은 시간이 지나도 하나님은 변함이 없으셨어요. 나를 버렸으니 아브람 너 끝이야 하지 않으셨어요.
더 괜찮은 사람을 찾아서 복의 저수지 삼지 않으셨어요. 믿음없는 아브람을 다시 찾아오셨거든요.
여전히 복의 저수지로 부르시는 하나님앞에 감격하여 울 수밖에 없었어요.
하나님 : 너는 내앞에 행하여 완전하라~
아브람 : 주님 그런데요. 저는 완전하지 않습니다. 주님 저는 실수 투성이고 잔머리나 굴리고 죽을까봐 망할까봐 도망간 자입니다.
내가 스스로 살면 더 잘살줄 알았습니다. 저를 용서해주십시오. 저는 스스로 완전해지지 않습니다.
맞아요~ 아브람은 스스로 완전해지지 않아요. 우리도 스스로 완전해지지 못해요.
하나님앞에 엎드려서 회개하는 아브람에게 말씀해주셨어요.
아브람아~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다. 너가 내앞에 서있으면 내가 너를 온전하게 만들어줄거야~
믿음의 삶은 내앞에서 살아가는거야~ 너가 스스로 믿음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내가 너를 믿음의 사람으로 만드는거야~
아하~ 아브람은 이제 알았어요.
그래도 하나님은 선하십니다. 그래도 주님 뜻은 완전합니다~
찬양하며 잠잠히 하나님앞에 서있는 것이 믿음으로 살아가는 방법이었어요.
우리를 완전하게, 흠이 없이 만드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셔요. 오직 예수님의 보혈의 피예요.
하나님은 다시 아브람을 믿음의 사람으로 세워주시고자 이름을 바꿔주셨어요.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아브람이란 뜻은 한 아이의 좋은 아빠예요.
아브라함은 온 세상 민족의 아버지예요.
하나님은 처음부터 아브람에게 꿈을 꾸셨잖아요. 여러 민족의 아버지, 열방을 먹이는 아버지가 되게하실 꿈을 꾸셨잖아요.
아브람이 비록 지금 믿음으로 살지 않았다고해서 하나님은 약속을 잊지 않으셨어요.
아브람이 괜찮아서가 아니라, 아브람이 잘 살아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은 변함이 없으시기 때문이예요.
우리가 잘나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전능하셔서 우리같은 별볼일 없는 자도 세우실 수 있는거예요.
아브람을 이제는 아브라함이라고 부른다고 하셨어요.
다시 아브라함이 열방을 먹이는 자로, 믿음으로 다시 서라고 하셔요.
하나님 : 아브라함아~~ 너는 열방을 먹이는 아버지야~ 내가 너로 열방을 먹이는 복의 저수지로 만들거야~
지금은 비록 초라할지라고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영혼에 선포하셨어요.
아브라함이 다시 믿음으로 살라구요. 하나님을 기대하며 살라구요. 하나님께 순종하며 살라구요.
아브람 : 그래 전능하신 하나님을 기대하자~ 전능하신 하나님은 반드시 나를 열방을 먹이는 아버지로 세워주실거야~
다시 믿음의 행진을 계속하자~
하나님은 사래의 이름을 사라로 바꾸어주셨어요.
사래는 아름다운 공주인데요, 사라는 온 세상 민족의 어머니예요.
남편의 이쁨을 받는 공주에서, 내몸만 이쁘게 꾸미고 사는 공주에서, 이제는 온 세상 열방을 먹이는 어머니가 되라고 하셨어요.
공주는 아이 예뻐라하면 끝이지만, 어머니의 손은 배고푼 자식을 먹이지요. 어머니의 품은 넓고도 따뜻하잖아요.
이제는 누구라도 먹이고 살려내는 열방의 아버지와 어머니로 성장하라고 하셔요.
하나님 : 사라야~ 나는 내년에 너가 낳은 아들 이삭과 언약을 맺을 것이다.
하나님은 이미 낳지도 않은 아들의 이름까지 지어놓으시고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다시 믿음을 가지라고 하셨어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사라는 속으로 웃었어요.
사라 : 말도 안돼요~
이 웃음은 기뻐서 웃은 웃음일까요? 아니면 하나님의 말씀을 비웃는 웃음일까요? 맞아요.
사라는 내가 안되면 하나님도 안된다고 결정지어 버렸거든요.
친구들~ 나의 상식과 나의 능력이 안되면 하나님도 안되는걸까요?
우리 하나님은 제한이 없으신 전능하신 분이신데요. 하나님은 수 많가지의 다른 대안을 가지고 계신 분이신데요.
하나님은 수억가지의 해결 방법을 가지고 계신분이신데요.
하나님이 약속은 반드시 이루셔요. 하나님의 때에 변함없이 이루셔요.
내가 생각하는 때가 아니라고 다 끝난 것이 아니예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좁아터진 사라의 믿음을 책망하셨어요.
하나님 : 내가 못하는 것이 있겠느냐? 누가 나를 막겠느냐?
일년이 지나고 아브라함이 100세가 되자~ 어머나 더 이상 아기를 낳을수 없는 사라가 아기를 낳은거예요.
친구들~ 하나님은 전능하셔요. 하나님은 크셔요~ 죽은자같은 사라에게서 생명이 태어나게 하셨어요.
하나님의 때가 되자,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라는 아들을 낳았어요. 할렐루야~~
하나님 말씀대로 아들의 이름을 이삭이라고 지었어요. 이삭의 뜻은 웃음이란 뜻이래요.
사라가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웃게 하시니 듣는 자가 다 나와 함께 웃으리로다
사라는 웃었어요. 사라 : 하하하 호호호~~ 하하하~
사라는 너무 좋아서 세상 사람들이 다 듣도록 웃었어요. 친구들 이 웃음은 비웃음일까요? 아니면, 환희와 감격의 웃음일까요?
어떤 환희와 어떤 감격일까요?
사라 : 죽은 자 같은 나에게도 하나님은 일하시는구나~
사라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경험했어요. 전능하신 하나님을 귀로만 들은 것이 아니라, 내 뱃속으로 아기를 낳으며 경험했어요.
그래도 하나님은 선하십니다. 그래도 주님 뜻은 완전하십니다~ 찬양하며 기대하고 기다렸더니만,
실제로 하나님의 선하심을 보게 되었어요. 정말로 하나님의 계획이 완전하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어요.
아브라함과 사라는 환희와 감격의 웃음을 웃을 수 있었어요.
아브라함, 사라 : 하하하~ 하나님은 선하시구나~ 하나님은 전능하시구나~
이웃들은 이삭을 보고 기뻐해줄수는 있어요. 그러나 그들은 사라처럼 웃을수는 없어요.
왜요? 그들은 직접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이예요. 그들은 아브라함처럼 믿음으로 살아낸 경험이 없기때문이예요.
옆에서 고개를 끄덕일수는 있지만 그들은 환희 웃음의 감격을 알 리가 없어요.
친구들~ 그런데 왜 하나님은 이삭을 빨리 주시지 않고 아브라함이 기나긴 믿음의 여정을 걷게 하셨을까요?
아브라함이 100세가 되고 사라의 태가 닫힐때까지 잠잠하신걸까요?
아브라함이 믿음의 사람을 만드시는 훈련의 시간이었어요. 아브라함을 열방을 먹이는 아버지로 만드시는 시간이었어요.
한번의 하나님을 만나서 너무나 좋고 눈물나고 행복한 감정만으로 믿음이 자라나지 않거든요.
그래서 오늘도 내일도 우리의 하루하루가 하나님앞에 서있어야해요.
하나님의 약속이 실제가 될 때까지 믿음의 여정을 묵묵히 걸어가는거래요.
눈에 아무 증거가 보이지 않아도, 손에 아무것도 잡히지 않아도, 계산이 맞지 않아도,
옆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묵묵히 믿음의 걸음을 걸어내는 거래요. 순종의 걸음을 걸어내는 거래요.
내가 온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앞에 서있는 나를 전능하신 하나님이 믿음의 사람으로 만들어가신데요.
친구들~ 하나님은 약속을 잊지 않으셔요. 하나님은 전능하셔서 말씀하신대로 이루어가셔요.
하나님은 믿음의 여정을 걷는 우리에게도 말씀하셔요. ( )야~ 너는 내 앞에서 완전해라~
이 시간 우리도 하나님앞에 섭시다.
믿음없어서 하나님을 믿지못한 나의 가슴을 찢고 하나님앞에 엎드립시다.
나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열방의 아버지, 열방의 어머니로 세우실 나의 하나님앞에 우리 모두 섭시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경험합시다. 사라처럼 감격의 웃음을 웃을때까지 순종으로 걸어갑시다.
우리 모두 한 목소리로 기도해봐요.
★ 믿음없는 저를 용서해주세요.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지 못한 저를 용서해주세요.
★ 하나님은 저를 열방의 아버지가 되게 하실겁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약속을 이루십니다.
★ 저도 하하하 호호호 웃겠습니다. 전능하신 나의 하나님을 경험하게 해주세요.
믿음의 눈으로 뭇별을 볼수 있기를 소망해요.
하늘의 뭇별이 나의 축복인것을 보이는 믿음의 눈이 활짝 열리기를 소망해요.
그리고 그 믿음으로 오늘도 내일도 믿음의 자리를 지켜가기를 소망해요.
믿음이 없어서 떠나지 않게 해주세요.
오늘도 순종으로 그 자리를 지키게 해주세요.
믿음의 짝궁은 순종이예요.
나의 순종을 하나님은 의롭다 하신데요.
하나님은 나의 순종을 기쁘시게 오늘도 받으신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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