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고힘들땐내게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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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그들을 인도하여 시내를 건너가게 하며 그의 소유도 건너가게 하고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어긋났더라
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야곱이 청하여 이르되 당신의 이름을 알려주소서 그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하고 거기서 야곱에게 축복한지라
그러므로 야곱이 그 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
그가 브니엘을 지날 때에 해가 돋았고 그의 허벅다리로 말미암아 절었더라
내 맘대로 안될 때,우리는?
[영상]
내 맘대로 안될 때,우리는?
[영상]
우리 가끔 그런 날이나 시기가 있지 않아요?
잘나가다가 내 맘대로 안되고, 갑자기 일들이 꼬이기 시작하고, 친한 사이가 오해로 깨지고 등등 내가 지금껏 잘해오던 것들이 한번에 무너지거나, 어떤 문제가 생겼는데 도저히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상황들을 우리는 가끔 만나곤 하죠.
영상처럼 왜 이렇게 내 맘대로 되는 것이 하나도 없는건지.. 그런 시기가 우리한테 있어요.
그냥 기분만 별로면 상관없는데, 이게 정말 나에게 너무 큰 문제라면 그게 도대체 어떻게 할 수 없을 정도로 클 때 우리는 보통 두가지의 모습을 보이곤해요.
너무 충격이 크고, 힘들어서 다 놓아버리고 될 때로 되라! 하는 사람, 너무 충격이 크고 힘들어서, 분노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해결하는 사람 둘의 모습이 어떠하든,
정말 힘든 시기를 보낼때 우리는 친구들과 있어도 혼자 있는 것 같고, 자존감도 바닥을 내리치고, 작아지는 그런 시간이 있단 말이죠.
그때 그리스도인인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늘 말씀의 주인공은 야곱입니다. 우리는 믿음에 대해 생각하고 있는데, 특별히 하나님을 믿는 과정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보려고해요.
내 힘대로, 내 맘대로 살던 야곱의 이야기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야곱의 믿음의 성장을 보며 함께 생각해봅시다.
피할 수 없는 위기 앞에서
피할 수 없는 위기 앞에서
오늘 야곱은 인생에서 가장 피하고 싶었던, 마주하기 싫었던 상황에 서게 됩니다. 바로 자신의 쌍둥이형이었던 에서를 만나게 되는 날입니다. 에서는 지금 군사 사백명을 데리고 야곱을 만나러 오고 있습니다.
야곱이 왜 에서를 두려워하고 피하고만 싶었을까요? 에서와 야곱은 쌍둥이였어요.
에서가 먼저 태어났고, 야곱은 에서의 발꿈치를 잡고 태어났는데, 그래서 발꿈치를 잡다, 속이다, 약탈자 라는 의미의 야곱이 되었죠.
야곱은 자기의 성공,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는 것에 굉장히 관심이 많았습니다.
한 번은 사냥꾼이던 에서가 지쳐 있을 때 팥죽 한그릇을 앞에 두고 장자의 권리를 팔면 내가 팥죽을 주겠다고 거래를 했죠. 또 그걸 에서가 팔아요.
또 한 번은 아버지 이삭이 눈이 어두워 죽을때가 가까워온 것을 느끼자 장자인 에서에게 축복을 해주겠다고, 사냥해서 별미를 가져와달라고 부탁을 했어요. 어머니 리브가는 이 소리를 듣고 야곱에게 별미를 만들어줄테니 에서인척 축복을 받으라고 했죠. 야곱은 축복이 가지고 싶었어요. 그렇지만 자기는 여리여리하고 매끈한데, 형 에서는 완전 상남자, 털도 많고 그래서 아버지에게 걸려 축복은 커녕 오히려 저주를 받을까 겁을 냈죠.
어머니 리브가는 야곱을 아꼈던 것 같아요. 책임은 자기가 질테니 염소새끼의 가족을 손과 손목에 메어서 아버지 이삭을 속이고 에서인척 연기를 해요. 그리고 장자가 누릴 축복을 가로채죠.
오늘로 이야기하면, 왜 주변에 그런 사람들있잖아요. 목표에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는 애들, 아이스크림 먹고 싶으면 자기 돈으로 먹으면 되지 꼭 갚지도 않을거면서 친구한테 갚는다고 사달라하고, 시험기간에 어떻게든 성적 잘 받으려고 공부 잘하는 애 노트 훔치고, 경쟁자 노트 숨기고 그러는 사람들 있잖아요.
야곱은 자기가 원하고자 하는 목표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쟁취하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던 사람이에요.
이 사건을 계기로 형 에서는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야곱을 죽이려고 마음을 먹어요. 목표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다가 정말 되돌릴 수 없이 형제의 관계가 틀어졌던거에요. 그만큼 야곱에게 있어 에서는 마주하고 싶지 않은 두려움이었어요.
그래서 야곱은 도망치게 됩니다. 어머니 리브가의 친척, 삼촌 라반의 집으로 말이죠.
그곳에서 고생도 하고 가정도 꾸리면서 20년을 잘 버티다가 오늘, 20년을 피해있던 에서를 만나게 되는 날이 와버린거에요. 그토록 피했건만, 에서를 만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온거죠.
그때 야곱은 늘 그렇듯이 전략을 짭니다. 자기의 재산을 떼로 나누고 하나씩 보내면서 선물공세를 계획하죠. 그렇게 떼를 나눠 보내고 마지막에는 가족들까지 강가로 보냈어요.
그리고 오늘 읽은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창세기 32:24a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야곱은 더 이상 어떻게 해볼 수 없는 철저하게 혼자만 남은 것 같은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아무도 도와줄 수 없는, 지금껏 자신의 지혜라고 생각했던 전략들도 통하지 않을 이 상황에서 야곱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친구들 우리가 살아가다보면, 정말 열심히 살고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을 주도적으로 해내지만, 어느 순간 내 뜻대로 안되는 수많은 상황들을 만나요. 우리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가장 힘들 때가, 가장 하나님을 만나기 좋은 때
가장 힘들 때가, 가장 하나님을 만나기 좋은 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그 때, 야곱은 처음으로 자기의 계략이 아니라, 하나님과 씨름하기 시작합니다.
창세기 32:24–26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자기가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그가 야곱의 허벅지 관절을 치매 야곱의 허벅지 관절이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어긋났더라 그가 이르되 날이 새려하니 나로 가게 하라 야곱이 이르되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홀로 남은 야곱은 어떤 사람과 씨름을 합니다. 그리고 그 사람에게 축복을 구하게 되죠. 구약에서는 종종 하나님을 어떤 사람, 하나님의 사람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야기의 후의 결론에서 그 사람이 하나님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죠.
왜 그런 썰 있잖아요. 내가 가끔씩 도와주고 놀아주던 외국인 아저씨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테슬라의 일론머스크였다. 약간 이런 느낌이에요.
그동안 자기의 힘과 전략으로 살던 야곱은, 자기의 전략도 도무지 통하지 않을 그 때, 하나님에게 축복을 구하며 씨름하기 시작해요.
아무것도 못하는 그 상황속에 우리는 두 가지 모습을 가진다고 했죠. 어떤 사람은 흘러가는 대로 지켜보고, 어떤 사람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근데 이 모든건 아직 ‘내가’ 힘이 있다고 여길때에요.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느껴질때는 정말 멍하거든요. 그게 하루가 될지 며칠이 될지 알 수 없으니 그저 두려움 뿐이에요.
그때 야곱이 바라봤던 건 무엇이죠? 하나님, 정확하게는 말씀속에 나타났던 하나님을 이 상황이 되어서야 바라보게 되는거에요.
창세기 32:9 “야곱이 또 이르되 내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 내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 내게 명하시기를 네 고향,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네게 은혜를 베풀리라 하셨나이다”
야곱은 그동안은 자기의 힘으로 모든 것을 헤쳐나갔어요. 심지어 야곱은 에서를 피해 도망칠 때에 꿈을 통해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었죠.
창28:13-15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네가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하나님께 너가 누운 그 땅에서 너는 이런 축복들을 누릴꺼야 라고 말씀을 받았지만 야곱은 그곳에 돌을 쌓아 벧엘이라고 칭하였고 하나님의 말씀이 사실로 이뤄진다면, 나의 하나님이 될 것이라고 서원하고 곧바로 그곳을 떠나 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쳤어요.
야곱에게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이 시기에 있었다면, 그 약속을 받았을 때 그 곳에 있어야 겠지만 우리 저번주에 나누듯이, 야곱에게 이 약속이 크게 와닿지 않았던 것이죠.
왜죠? 본인이 그동안 축복이든 장자권이든 다 쟁취해서 얻었는데, 이 약속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하지만 부모님의 하나님이었으니 정말 약속하신대로 이뤄진다면 내가 믿고 따르겠어요.
라고 하는거죠.
우리로 이야기하면, 매주 하나님의 말씀과 약속들을 예배때 들었지만, 와닿지 않은 거에요. 말씀을 듣지만 정말 나와 함께 계신다고? 나를 축복하신다고? 나를 인도해주신다고? 생각할 뿐 와닿지는 않았던 것이죠. 그러면서 나에게 정말 이런 일이 일어나면 나도 믿을 거야 하고 넘어가는거에요.
그랬던 야곱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순간, 하나님의 약속이 떠올랐어요. 그래서 하나님께 매달리기 시작했던 것이죠.
친구들, 그거 알아요?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경험하는 그 시기는, 또 내 믿음이 더욱 깊어지고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아가는 시기는 언제나 야곱의 오늘처럼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가장 어두운 시기, 혼자만 남은 것 같은 시기에 일어나요.
왜 일까요? 우리가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을 때는 하나님의 말씀이 와닿지 않거든요. 그런데 정말 힘든 순간, 주변에 가장 친했던 친구들에게 배신을 당했거나, 어떤 문제가 나에게 너무 크게 다가와서 더이상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느낄 그때, 하나님이 친구들에게 해주셨던 말씀들, 약속들이 떠오르는거에요. 그 시기에 야곱처럼 하나님을 찾고 부르고 질문하는거죠.
그렇게 찾을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 아시나요?
야곱이 하나님의 약속을 떠올리고 하나님께 매달리며 축복을 구하고 씨름할 때 이 사건이 일어납니다.
창세기 32:27–28 “그 사람이 그에게 이르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야곱이니이다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
무슨 일이 일어났죠? 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이름을 물어봐요. 야곱, 이름뜻이 무엇이라고 했는지 기억나죠? 발꿈치를 잡는자, 속이는 자, 약탈자...
주님 저는 속이는 자입니다. 경쟁사회에 아주 특화된 야곱이 자기의 정체성이 뭐라구요? 저는 속이는자 약탈자 입니다. 속이고 약탈하는 사람은 무엇을 의지하죠? 자기의 꾀, 능력을 의지해요. 하나님앞에 내가 어떤 모습인지 고백한거에요.
그러자 하나님은 이렇게 말합니다. 아니야 너는 이제 야곱이 아니라 ‘이스라엘’이야 성경번역에는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다. 라는 의미로 번역되었지만 이스라엘은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하나님이 다스리다. 하나님이 회복시키다 등등 의미를 담죠.
무슨 말이냐면, 저는 속이는자 약탈자에요. 라고 고백하는 야곱에게 하나님은 아니야 너는 내가 다스리는 자야, 다시 말해서 내 자녀야, 내가 함께하는 사람이야 라고 말해주시는거에요.
그제서야 야곱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깨닫게 됩니다. 야곱은 끊임없이 자기 힘대로 사는 줄 알았지만 여전히 그 가운데 함께하셨던 하나님, 자기는 약탈자 속이는자로 여기고 살았지만 여전히 사랑하는 내 아들 딸로 여기며 바라보고 계셨던 하나님을 발견하게 되는거에요.
친구들 우리가 가장 힘든 시간, 하나님을 찾을 때 우리는 우리를 실패자, 억울한 사람 등등 부정적으로 나 자신을 바라보고 있을거에요. 그 때 하나님을 찾을 때 이렇게 말해주시는거에요.
아니야, 너는 내가 사랑하는 내 아들이야, 내 딸이야, 내가 너와 함께하고 있어 너를 인도하고 있어 라고 말해주시는 걸 깨닫는거에요.
지금이 하나님을 만나기 가장 좋은 시간이다.
지금이 하나님을 만나기 가장 좋은 시간이다.
사랑하는 친구들.
말씀을 마무리할게요. 우리가 살다보면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힘든 시간을 만나요.
그동안 정말 잘해왔는데, 어느 순간 큰 벽이 나를 막아서 더 나아가지 못해 좌절감을 느끼기도 하고 내가 정말 이것만큼은 피하고 싶었던 어떤 일이나, 사람, 아니면 나의 부끄러운 모습을 더이상 피하지 못하고 만나는 순간이 와요.
그때 우리는 야곱이 자기를 고백한 것처럼, 속이는 자, 약탈자 우리로 얘기하면 실패자, 억울한 자등 부정적으로 나를 바라보면서 작아질 때, 그 때가 하나님이 여러분과 여전히 함께하고 계심을 발견하는 순간이에요.
그럴 때 하나님께 기도하는거에요.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 저는 지금 이런 상황이에요. 너무 힘듭니다. 도와주세요. 라고 기도하면서 나아갈때
하나님이 ‘이스라엘’이라고 말해주며,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 딸이야, 내가 너를 인도하고 다스리고 있어 라고 말해주시는 것을 예배가운데, 말씀가운데, 기도가운데 깨닫게 하실거에요.
그때 우리는 이렇게 고백하게 될거에요.
창세기 32:30 “그러므로 야곱이 그 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
‘브니엘’ 아 하나님의 얼굴이라는 뜻이에요. 하나님을 만나고 나 혼자 사는 줄 알았는데 하나님이 나랑 함께하셨구나를 알게 될거에요.
그리고 그거 아세요? 하나님을 발견하고 다시 그 상황을 마주했을때 어떤 일이 일어나냐면
창세기 33:4 “에서가 달려와서 그를 맞이하여 안고 목을 어긋맞추어 그와 입맞추고 서로 우니라”
나는 혼자인 줄 알았지만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며 내가 크게 여기던 그 문제들, 상황을 해결하고 인도하고 계신다는 것을 보게 될거에요.
바라기는 돌아오는 수련회가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인생에 가장 중요한 시기를 앞둔 친구들도 있고, 고민인 시기를 보내거나 하나님에 대한 질문이 있을텐데, 수련회는 어떤 시간이냐면 분주하게 살던 일상속에서 따로 시간을 내어 하나님을 깊이 바라보는 시간이에요.
저는 말씀이 그동안 말하던 하나님을 그곳에서 더 깊이 알아가고 깨닫는 시간을 기대했으면 좋겠습니다. 수련회 가운데 말씀으로 듣기만 하던 그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게 되길 축복합니다.
그리고 한 주간도 문제 앞에 하나님께 구하며 씨름하는 우리가 되길 축복합니다.
주님을 예배하는 것 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