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운대로 살아라(엡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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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사, 강도사, 목사가 되면서 저의 마음속에 늘 자리 잡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말씀속에서 배운대로 살면 참 행복할텐데… 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당연한 것을 목사인 저조차도 그렇게 살아가지 못할 때,
스스로에게 실망하고 좌절할 때가 많다는 겁니다.
우리는 저마다의 삶에서 교회롤 부름을 받았고,
교회 안에서 하나님 말씀을 배웠으며,
소위 진리 안에 있다고 말하지만, 왜 이렇게 진리 안에 있는 것처럼 사는게 안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신앙이 좋다고 하는 사람들도 조금만 자기 뜻과 다르고 힘들면,
배운 말씀은 온데 간데 없고, 교회와 질서를 어지럽히는 일까지 참 많이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말씀 사역자로 살아가면서 시간이 지날 수록 사람에게 기대를 못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게 됩니다.
우리가 성경 속에서 배운대로만 살아간다면,
불필요한 싸움도 없을 것이고, 미움도 없을 것이고,
교회와 하나님 나라의 질서를 파괴하는 일도 없을 것인데,
참 안타깝기만 합니다.
본론
본론
오늘 말씀은 그런 우리의 자화상을 다시 한번 채찍질 하는 말씀입니다.
사도바울은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다시 한 번 배운대로 살기를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는 오늘 본문 20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함께 보겠습니다.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오직 너희는”이라고 표현된 말은 헬라어로 직역했을 때, “그러나 너희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라는 접속사는 어떨때 사용합니까? 앞의 이야기와 정반대의 이야기를 전개할 때 사용하는
접속사입니다.
앞서 17-19절을 보면, “이방인의 허망한 생각과 행동으로 살지 말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 오늘 본문에 “그러나”는 이방인의 허망한 생각과 행동과는 반대되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즉, 우리는 이방인들과 달리, 예수님께 그렇게 배우지 않았다는 겁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배운다는 것은 “말씀을 통해 배운 것들”을 말합니다.
우리는 세상과 달리 말씀을 통해 배웠습니다. 그래서 우리 받은 가르침은 세상 가운데 “구별”되며
달리 말하여 “거룩함” 가운데 배웠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그분께 무엇을 배웠습니까? 21절의 말씀을 봅니다.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사실 21절의 말씀은 웬지 말 자체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새번역 성경”을 보았더니 이렇게 말합니다.
여러분이 예수 안에 있는 진리대로 그분에 관해서 듣고, 또 그분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으면,
훨씬 쉽습니다. 무슨 뜻입니까?
우리는 예수님 안에 있는 진래대로, 그분에 대해서 듣고, 가르침을 받았다는 겁니다.
그러면 그분안에 있는 진리와 가르침은 무엇입니까?
바로 “구원에 이르는 진리”와 “어떻게 누구를 사랑해야하는가?”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우리는 예수님께 이것을 배웠습니다.
구원은 내가 잘나서 받은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로 선물과 같이 받았다.
“내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에 예수님이 나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내가 나음을 얻었다.” 이것을
우리가 진리되신 예수님을 통해서 배웠다는 겁니다.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사랑하느냐 했을 때, “마음과 뜻과 힘과 목숨을 다하여” 사랑해야 함을 배웠고,
누구를 사랑하느냐고 했을 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우리는 성경 통해, 그리고 성경에 드장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가르침을 통해 이것을 배웠습니다.
그런데, 작금의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는 우리의 모습을 볼 때, 과연 우리는 모두 내가 구원 받았다는 것은
지옥가기 싫은 두려움에 급하게 인정하지만, 이 모든 구원의 은헤에 매일 감격하며 살지 못합니다.
구원의 감격이 우리 삶을 압도할 때, 우리는 어떤 불시험 앞에서도 승리할 수 있건만,
불시험은 커녕, 그냥 시험도 잘 이겨내지 못하고, 넘어집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했는데, 우리의 사랑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아이유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사람들은 딱 네번까지만 잘해줘”
드라마에서 아이유가 이런 말을 한 이유는 사람들이 불쌍한 자기한테 잘해주려고 하는데,
딱 네번까지만 하고 그 이상은 그들도 힘들고 지쳐서 안 하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어쩌면 우리의 사랑도 네번?? 아니 한, 두번?? 에 그치는 그런 사랑은 아닐까요?
분명 예수님이 우리에게 가르쳐준 말씀 속에는
하나님을 사랑할 때, 마음과 뜻과 힘과 목숨을 다하여 하라고 하셨고,
이웃을 사랑할 때는 네 몸처럼 사랑하셨는데,
용서할 때는 70번에 7번 이상… 즉 무한대로 하라고 하셨는데,
그리고 그분이 십자가에서 저와 여러분을 위하여 그렇게 보여주셨는데,
오늘 우리 사랑은 한계가 있는 사랑이 아닌가 봅니다.
여러분, 직장에서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을 무한대로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습니까?
교회에서 여러분의 마음을 힘들게하는 누군가를 계속 사랑할 수 있습니까?
우리는 과연 어떻게 해야 배운대로 감격하며 행복하게 살고,
배운대로 사랑하며 살 수 있을까요? 그 답이 이어지는 22-24절에 등장합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그것은 우리의 옛사람을 벗어버리는 겁니다.
죄에 지배 받던 옛사람… 그것을 벗어버리는 겁니다.
그런데 이것도 쉽지 않죠…
우리가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을 입는 방법은 말이 쉽지
우리 삶에서 실천하기란, 뜬구름 잡기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여기서 그 방법을 말씀드리려 합니다.
벗어내는 것은 오늘은 옛사람을 입고, 내일은 새사람을 입고 하는 반복이 아니라,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누구인지를 깨닫고, 일상을 살아내라는 겁니다.”
죄에서 자유로워지고, 옛사람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은 나에게 주어진 은혜를 기억하고,
순종과 순결의 삶을 살기 위해 매번 부단히 노력하는 겁니다.
때로는 넘어질 때가 있겠죠… “내 이럴줄 알았다… 내가 그렇지 뭐...”할때가 있겠죠
그러나 괜찮습니다. 다시 해보는 겁니다. 매일 내가 어떤 사람인지 기억하세요!
여러분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무엇을 하시나요? 내일부터라도 해보자구요...
여러분이 얼마나 잘난 사람인지… 여러분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여러분이 얼마나 사랑받기 합당한 사람인지…
그리고 여러분이 얼마나 지금 그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이지...
감히 죄가 여러분을 지배할 수 없고, 그리스도의 은혜와 보호하심이 함께한다는 것을 기억하고
내일도 한 번 부딪혀 보자구요. 그럴 때, 하나님은 여러분의 옛사람을 벗겨주시고, 새사람을 입혀주실
것입니다.
이 일읕 통해서, 저와 여러분은 “배운대로 살고” “배운대로 자유하는”
그리스도의 승리하는 참된 교회로서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결론
결론
말씀을 맺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배운대로만 살면요… 정말 여러분의 삶에 난리가 납니다.
매일 행복하고, 기대감 넘치는 삶을 살게 됩니다.
오늘 이 하루가 나를 울린다해도…
여러분은 승리하게 됩니다.
날마다 옛사람을 벗기 위해 부단히 기억하고,
부단히 노력하여, 삶 속에서 자유함을 누리시길 원합니다.
새사람을 입어… 세상 가운데 당당히 예수님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봅시다.
기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