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을 행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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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위한 삶인가?
무엇을 위한 삶인가?
율법에 대한 많은 지식이 있던 유대인들은 율법안에 담긴 하나님의 뜻을 행하지 못했습니다. 사람을 사랑하고, 살리기 위한 율법을 이용해 누군가를 비판하고 해하는데 이용하려 하였으며, 자신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해석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라고 자기만족과 자기위안의 태도를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유대인들을 향해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은 개인이나 공동체의 이익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고 비판합니다. 자신의 이익에 따라 하나님의 뜻을 빙자하는 것은 하나님이 아닌 자신의 영광을 위하는 것이기에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고 비판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그들이 그토록 중요하게 여기는 율법의 가르침을 전혀 따르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유대인의 신앙은 하나님을 위한 신앙이 아닌, 자신들을 위한 신앙으로 변질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모습도 별반 다르지 않을 수 있기에… 유대인들을 향한 예수님의 경고를 새겨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흐는 그의 작품마다 SDG라는 문구를 삽입했는데, 라틴어 Soli Deo Gloria의 약자로,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이란 뜻의 문구입니다. 자신의 작품을 통해 자신이 아닌 자신을 통해 능력을 행하신 하나님이 영광받아야 한다는 신앙의 표현입니다. 우리도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구호를 많이 접하고 외치게 됩니다.
하지만 이 구호가 세상에 큰 울림이 없는 것은 진심이 아닌 구호로 그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자고 외치기는 쉽지만, 실제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것이 무엇인지 제대로 모르기도 합니다.
이런 우리에게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이란, 자신의 뜻은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삶이라고 가르치십니다. 우리의 삶은 오직 하나님의 뜻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가르치십니다. 그래서 종교개혁자들은 교회를 개혁하며 이렇게 외쳤습니다.
Sola Gratia (오직 은혜로 새생명을 입어…),
Sola Fide (오직 믿음으로 세상을 살며…),
Sola Scriptura(오직 말씀안에서 판단하고…),
Solus Chrisus(오직 예수를 의지하여..),
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
우리의 삶이 우리 자신을 위한 삶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위한 삶으로 자라나길 소망합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선한 뜻을 잘 드러내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우리 인생이 되길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