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보기도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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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7:8–13 NKRV
8 그 때에 아말렉이 와서 이스라엘과 르비딤에서 싸우니라 9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 10 여호수아가 모세의 말대로 행하여 아말렉과 싸우고 모세와 아론과 훌은 산 꼭대기에 올라가서 11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12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모세의 아래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한 사람은 이쪽에서, 한 사람은 저쪽에서 모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아니한지라 13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무찌르니라
아말렉과 싸우기
출애굽기 17:9 “9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이르되 우리를 위하여 사람들을 택하여 나가서 아말렉과 싸우라 내일 내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 꼭대기에 서리라”
실제 싸우는 자는 여호수아와 젊은 남자들
여호수아 등을 전쟁터러 보내고 모세는 무엇을 합니까? 산 꼭대기에 선다고 함, 구경이 아니라, 기도하겠다고 한 것임
실제로 기도에 능력이 있다고 믿는가?
기도해서 병을 고친 사람도 있지만 고치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다.
전쟁이라는 싸워야 하는 현실 속에서 기도에 무게를 두는가? 싸우는 사람에게 무게를 두는가?
기도는 현실에 무언가를 일으킬 수 있는가?
현실세계와 영적세계의 관계
다니엘 10:1 “1 바사 왕 고레스 제삼년에 한 일이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나타났는데 그 일이 참되니 곧 큰 전쟁에 관한 것이라 다니엘이 그 일을 분명히 알았고 그 환상을 깨달으니라”
다니엘은 큰 전쟁에 관한 환상을 보았고 그 뜻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환상으로 인해 다니엘이 무엇을 하였냐면
다니엘 10:2–3 “2 그 때에 나 다니엘이 세 이레 동안을 슬퍼하며 3 세 이레가 차기까지 좋은 떡을 먹지 아니하며 고기와 포도주를 입에 대지 아니하며 또 기름을 바르지 아니하니라”
3이레 동안: 이레가 1주일 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21일동안 뭐했습니까? 금식기도했습니다.
금식기도 한 후에 그가 응답을 받게 되는데 가브리엘 천사가 나타납니다.
다니엘 10:12 “12 그가 내게 이르되 다니엘아 두려워하지 말라 네가 깨달으려 하여 네 하나님 앞에 스스로 겸비하게 하기로 결심하던 첫날부터 네 말이 응답 받았으므로 내가 네 말로 말미암아 왔느니라”
금식하는 첫날부터 뭘 받았다고 합니까? 응답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왔다고 해요
그런데 이상합니다. 첫날에 응답받았으면 첫날에 와야지 왜 21일이나 걸려서 왔을까요? 업무태만?
가브리엘은 그 다음구절에서 이유를 말합니다.
다니엘 10:13 “13 그런데 바사 왕국의 군주가 이십일 일 동안 나를 막았으므로 내가 거기 바사 왕국의 왕들과 함께 머물러 있더니 가장 높은 군주 중 하나인 미가엘이 와서 나를 도와 주므로”
바사왕국의 군주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바사왕 고레스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권세를 부리는 사탄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탄이 응답을 막기 위해 가브리엘을 붙잡아 두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날짜가 공교롭습니다. 21일, 금식기도가 끝나니까 누가 파견됩니까? 미가엘이 파견되어서 가브리엘이 다니엘에게 올 수 있게 됩니다
여기에 큰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말씀하는데 바로 페르시아 제국과 헬라제국 알렉산더 대왕의 승리 그리고 그의 사후 일어날 세계 역사에 대해 말씀합니다.
제국의 흥망성쇠에 즉 현실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영적세계의 전투가 있다는 것이다.
아말렉과의 전투도 영적인 배경이 있는 것이다.
아말렉 민족의 탐욕으로 일어난 전쟁이지만, 거기에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여금 낙심케 하고자 하는 사탄의 꾀가 있다.
그렇기에 그러한 사탄의 궤계를 물리치는 기도의 권능이 있어야 하고 그 권능으로 사탄의 권세를 물리치니까 현실의 전쟁에서도 그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기도한다는 것은?
내가 원하는 눈에 보이는 결과를 이끌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눈으로 볼 수 없는 영적인 세계에 간섭하여 어둠의 권세의 모략과 꾀를 파괴함으로 인하여 그것이 현실의 나의 삶에 긍정적인 결과로 이끌어내는 것이다.
다니엘이 기도하자 마자 응답이 왔고 그가 금식함으로 인해 미가엘 천사가 파견되었듯이
우리의 기도는 어둠의 권세를 결박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그 길을 여는 열쇠가 된다.
이준수-서울
차성근-군복무 장교, 포천 중대장 대위, 결혼예정 2.22 해운대
박삼-경남 양산
이시온-대학원, 대전
이상화 - 서울
김나영-서울
정슬기-경기도 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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