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자를 통해 이루시는 큰 일(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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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주제: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순종하는 삶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라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핵심 내용:
천사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전한 예수님의 탄생 소식은 인간의 상식을 뛰어넘는 일이었지만, 마리아는 두려움 대신 믿음으로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라고 고백하며 순종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감당하기 어려운 일들을 주실 때, 우리의 능력을 시험하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도록 이끄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능력만으로는 불가능한 일을 하나님은 이루십니다. 하나님의 말씀 안에 능하지 못할 일이 없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나아갈 때, 평안과 확신 속에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기도
이 예배를 통해서 주님을 의지하고 믿음의 눈으로 주님의 일을 바라볼 수 있게 하소서
우리 아이들이 오늘 성경 말씀을 통해서 순종을 배우고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아이들을 만나는 모든 순간마다 하나님이 함께해 주셔서 주님의 마음을 전할 수 있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이 예배의 자리에 우리를 불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우리가 드리는 예배를 통해 우리의 마음이 더욱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게 하시고,
주님을 의지하며 믿음의 눈으로 주님의 일하심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우리의 삶에서 주님의 뜻을 깨닫고, 주님의 능력을 신뢰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오늘 성경 말씀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순종의 귀한 가치를 가르쳐 주시고,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마리아가 주님의 말씀에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라고 고백했던 것처럼,
우리 아이들도 믿음으로 순종하며 주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또한, 아이들을 만나고 가르치는 모든 순간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여 주옵소서.
우리 선생님들이 주님의 마음을 품고,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아이들에게 전하게 하시고,
그들을 이해하고 품으며, 그 안에서 주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말과 행동이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 되게 하시고,
모든 순간 속에서 주님의 이름이 영광 받으시길 원합니다.
이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 아이들의 마음과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우리 모두가 주님의 사랑과 능력 안에서 살아가는 귀한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