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를 아십니까 2025 0202 수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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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참조: 2021 0108 / 도를 아십니까? / 수2:8-11 / 증가교회 직원헌신예배
Joshua 2:8–11 NKRV
8 또 그들이 눕기 전에 라합이 지붕에 올라가서 그들에게 이르러 9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주민들이 다 너희 앞에서 간담이 녹나니 10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니라 11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

인트로

2025년 2월이 되었음. 그러나 새해가 되고 시간이 가도 새로운 시작을 못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음. 새 희망을 품기 어려운 상황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분들도 있음. 그러나우리는 분명하게 이러한 상황에서도 우리는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함. 상황과 환경이 변하지 않았음에도 희망을 잃지 않을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가? 이 어두운 터널 끝에 반드시 출구가 있고 밝은 빛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음을 알고 있기 때문. 백문일답! 예수 그리스도!
다시 말해서 우리는 정답을 알고 있다. 아무리 어려운 문제도 정답을 알고 있으면, 그것은 더 이상 문제가 될 수 없음. 크리스천들에게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세상 사람들과 동일하게 혹은 더 많은 문제에 시달릴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 한빛 청년들은 이미 정답을 알고 있는 사람들. 백문일답. 백 가지 질문에, 문제에 단 한 가지 대답. 단 한 가지 정답.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님이 정답인 교회. 할렐루야.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따라가기만 하면 됨. 그렇게 작정하는 한 해 되길.
그런데도 따라간다고 마음으로 작정하고 결단하고, 했음에도 우리의 현실은 어떤가? 상황과 환경이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더 큰 문제를 맞닥뜨릴 수도 있다. 그러나 로마서의 말씀에도 나오듯이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며, 인내하며, 연단을 받음에도 소망을 이룰 수 있는 이유는 예수님이 정답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문제는 정답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해결될 것입니다. 어려운 상황과 형편이 지속되고 있으신가요? 어려움 가운데 절망하고 계신가요? 여러분, 그래도 깊은 어둠 가운데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되신 주님만 바라보며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 힘을 내십시오 여러분. 정답이신 예수님께서 반드시 우리를 회복시켜주실 것입니다. 그래도 힘들고 어려워요. 그러니까 예수님만 붙드세요. 그렇게 이신 주님만 따라갈 때 회복의 역사풀리는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도를 아십니까?

그럼 그 길이 무엇일까? 길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보이는 길, 하나는 안 보이는 길. 보이는 길은 사람이 가는 길, 차가 다니는 길 등. 그러나 보이지 않는 길. 마땅히 사람이 걸어가야 할 정도. 그래서 그 길을 한자로는 도. 라고 이야기 함. 이것을 진리라고도 함.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 “도를 아십니까?” 어디선가 많이 들어 본 말? 요즘에는 경험을 못했는데, 예전데 제가 한 번씩 서울에 오면 강남 터미널 쪽이나 서울역이나 영등포역 등 갈 때 있는데. 꼭 한 번씩 이 말을 들음. “도를 아십니까?” 이 말을 다시 말하면, 사람이 마땅히 걸어가야 할 정도, 인생의 문제에 해답을 제시해주는 진리에 대해 아십니까? 라고 풀 수 있음. 앞에서 이야기 나눴듯이 우리는 이미 이 진리를 알고 있다. 예수님이 정답이다.
그런데 이 소위 “도를 아십니까?” 사람들은 다르게 이야기함. 혹시 “도를 아십니까”와 대화를 해봤는가? 요즘은 만나자마자 처음부터 도를 아냐고 묻지 않는다. 인상이 선하다. 기운이 남다르다. 온갖 칭찬. 그리고 나서 그런데 그 기운이 막혀 있네, 그걸 풀어줘야 인생이 더 잘 풀릴거라면서 하는 말!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야 한다. 조상 탓. 조상에게 잘해야, 그 공덕을 쌓아야 후손인 현세의 내가 잘 될 것이라는 것. 그러면서 제사비를 요구. 정성을 보이라면서 비싼 정성을 요구. 그런데 이들이 말하는 도가 정말 도일까? 이들이 말하는 인생의 문제를 해결하는 정답이 맞는 정답일까? 우리가 잘 알다시피 이들의 답은 오답. 이들이 하는 짓은 사기에 가까움. 요즘엔 유튜브에 이들의 사기 행각을 폭로하는 유튜브 영상도 있음. 잘못된 길에 빠지지 말아야 함. 이 길이 정도인지 망하는 길인지 분별할 줄 알아야 함.
 

라합이 선택한 길

오늘 본문의 배경이 되는 여리고 점령사건 가운데, 어떤 길이 진리인지, 망하는 길인지 잘 분별한 인물이 나옴. 바로 라합.

여리고성

모세의 뒤를 이은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드디어 광야생활을 마치고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려고 함. 그리고 마주한 거대한 성 여리고. 당시의 여리고는 중동의 대상들이 지나다니는 길목에 위치한 도시 중 하나였고, 그로 인해 아주 오래전부터 도시가 형성되어 발달한 곳임. 고고학적인 자료들을 보면 여리고성이 그 당시에 얼마나 큰 도시를 형성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음. (사진1)
사진을 자세히 보면 내성과 외성이 있음을 알 수 있는데, 내성이 외성보다 좀 더 높게 형성되어 있음. 이 여리고성이 얼마나 거대한 성이었는지 다음 자료를 보자. (사진2) 외성 성벽을 쌓는데 3-5m의 토벽을 쌓고, 그 위에 6-8m되는 성벽을 쌓음. 그리고 내성은 지면으로부터 14m되는 높이에 마찬가지로 6-8m의 성벽을 쌓아올렸음. 얼마나 거대한 규모인가.
출애굽 1세대들은 이러한 가나안 땅의 모습에 기가 죽어서 자신들은 메뚜기와 같다고 했음. 모세가 가데스바네아에서 각 지파별로 한 명씩 정탐꾼 12명을 보냈을 때, 모두가 같은 것을 보았지만, 10명은 눈에 보이는 대로 보면서 두려워했고,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의 말에, 그들의 길에 따라가게 되었음. 이 거대한 성벽 앞에 당연히 자신들이 메뚜기와 같다라고 여겼을 것.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 2명의 정탐꾼은 오답의 길이 아닌 정답의 길을 끝까지 외쳤다. 그리고 눈에 보이는 것들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믿었음.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방법. 그 길로 나아갔음.
내 앞의 장애물과 문제가 커 보이는가? 그 보다 크신 하나님을 묵상하라.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믿으라. 하나님을 알아보는 신앙! 그 보다 크신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으라. 주님이 정답이다. 주님만 붙들면 우리는 정도에서 벗어나지 않을 수 있다.

하나님을 알아 본 이방 여인 라합의 고백

그런데 이 여리고 성 전투에 관한 내용을 보다 보면, 재밌는 사실이 등장함. 여리고가 이미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소식을 듣고 두려워하고 있었다는 것.
우리가 잘 알다시피 여호수아도 여리고에 정탐꾼을 보냄. 이 때는 2명만 보냄. 이 정탐꾼들이 2장 1절에서 보면 라합이라고 하는 기생의 집에 들어가 거기서 유숙을 했다고 함. 그런데 이 여리고 여인이 두 정탐꾼에게 놀라운 말을 전하는게 아닌가?
Joshua 2:9 NKRV
9 말하되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 이 땅 주민들이 다 너희 앞에서 간담이 녹나니
Joshua 2:10 NKRV
10 이는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너희 앞에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신 일과 너희가 요단 저쪽에 있는 아모리 사람의 두 왕 시혼과 옥에게 행한 일 곧 그들을 전멸시킨 일을 우리가 들었음이니라
그러니까 우리는 우리가 경험한 하나님의 놀라운 일들을 자꾸 이야기해야 한다. 지난 수련회때는 우리가 서로에게 고백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나의 신앙생활 가운데 경험하는 작은 감사 조차도 자꾸 표현해야 한다. 여리고 사람들이 이스라엘 사람들과 함께한 하나님의 그 일들을 들었던 것처럼, 우리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그 일들을 사람들이 듣게 만들어야 한다. 카톡 프로필이든, 인스타 스토리든, 피드든 한번쯤은 내가 예수의 길을, 정답의 길을 걷고 있다는 사실을 알릴 필요가 있다. 그러니까 사람들이 우리가 걸어가는 길. 다시 말해서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우리의 삶을 통해서 예수를 보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그런 의미에서 진짜 스토리든, 피드든 조금은 고민하면서 올려야 한다. (조심스럽게 예시)
그런데 이후에 라합은 정탐꾼들에게 더 놀라운 말을 함.
Joshua 2:11 NKRV
11 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위로는 하늘에서도 아래로는 땅에서도 하나님이시니라
누구의 입에서 나온 말인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입에서 나온 고백인가? 홍해를 건너고, 광야 속에서 불기둥, 구름기둥의 인도를 받아 본 사람의 입에서 나온 고백인가? 만나와 메추라기로 매일 일용할 양식으로 채우시는 은혜를 경험한 사람의 입에서 나온 말인가? 누구의 입에서 나온 말인가? 하나님에 대해서 그저 소문으로만 들은 이방 여자의 고백. 당시 고대사회는 각자 민족의 신이 있었음. 그래서 라합의 말의 의미는 너네가 믿는 신, 여호와 하나님이 진짜구나! 여호와 하나님이 참 하나님이시구나! 깨달은 신앙고백과도 같음.
그러나 이 깨달음은 라합에게만 임한 듯함. 여리고 성의 사람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일을 듣고 두려워 떨며, 이스라엘과 전투를 준비하고 있을 때, 라합은 두 정탐꾼에게 자신의 신앙고백과 함께 살 길을 붙잡았음. 몇 가지 소문을 듣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생김. 이게 살 길이구나 깨닫게 됨. 그리고 자신의 인생을 던짐.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알아보는 신앙을 가졌던 것임. 그 믿음이 바로 행동을 결정함!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알아본 사람들은 행동이 결정 됨.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지 않음. 이미 행동이 결정됨. 내가 가야 할 길이 정답임을 안 사람들이 굳이 Detour 하는 길을 선택해서 가는가?

라합과 대조되는 출애굽 1세대

우리는 여기에서 라합과 대조적이였던 이스라엘 출애굽 1세대의 모습을 보게 됨. 출애굽 1세대들은 라합이 이야기하는 홍해가 갈라지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보았고, 그것을 자신들의 두 발로 건넜으며, 광야 40년을 인도해주신 하나님을 직접 경험했음. 하나님에 대해 라합보다 알아도 훨씬 더 많이 알 것임. 그런데 출애굽 1세대 거의 전부는 그 모든 것을 경험하고 하나님을 알고 믿으면서도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음.
우리도 마찬가지 아닐까. 우리도 하나님에 대해 안다고 떠들면서 얼마나 하나님을 제대로 믿고 있는가? 얼마나 길이신 예수님을 따라 살고 있는가? 얼마나 사람들에게 그 길을 보여주고 사는가? 단지 소문으로 들었던 여호와 하나님에 대해서 위대한 믿음의 고백을 했던 작고 작은 이방 기생 여자의 믿음과, 오늘도 지금 이 설교를 들으면서 외치는 예수님이 정답입니다. 예수님이 길이십니다. 계속해서 말씀으로 듣고 배우면서도 오늘도 또 좌절하고 절망하는 출애굽 1세대와 같은 우리들의 믿음. 이러한 우리의 믿음을 회개하고, 라합처럼 듣고 믿고, 행동하여 예수의 길을 선택하며 살아가길!
 

믿음과 행함의 표본, 라합

결론. 라합은 정답을 알고 있었음. 그리고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랬던 것처럼 자신의 집에 붉은 줄을 창문에 매달았음. 라합의 집은 여리고가 무너질 때, 구원의 방주가 되어 구원의 길이 되었음. 후에 신약의 사도들이 이 라합에 대해서 이렇게 평가함.
(히 11:31) 믿음으로 기생 라합은 정탐꾼을 평안히 영접하였으므로 순종하지 아니한 자와 함께 멸망하지 아니하였도다
(약 2:25) 또 이와 같이 기생 라합이 사자들을 접대하여 다른 길로 나가게 할 때에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냐
이방 민족의 여성, 기생이었던 여성, 그러나 진리를 붙잡고 구원받은 이 여인은 믿음과 행함의 표본이 되었다. 제대로 길만 선택했더니. 구원이 약속됨.

예수님의 족보에 등재된 라합

여리고성이 함락되고 구원받은 라합. 그리고 라합은 이스라엘 백성들 속에 자연스럽게 편입이 됨. 그리고 유다 지파의 한 남자를 만나 결혼을 하게 됨. 그 남자의 이름이 살몬. 이 살몬이 누굴까 성경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우리가 내러티브적인 상상력을 동원해 본다면, 기생 라합의 집에 머물렀던 정탐꾼 중 한 사람이 이 살몬이 아닐까. 그렇게 둘이 결혼하여 믿음의 가정을 이루어 낳은 자녀가 보아스. 그 보아스가 맞이한 아내, 라합의 며느리가 바로 룻. 그리고 라합의 손주가 오벳, 증손이 이새, 그리고 고손이 바로 다윗. 그리고 믿음의 길, 하나님의 길을 택했던 그녀의 후손으로 진정으로 온 인류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님이 탄생.
 
내가 잘 되기 위해서 도를 아십니까처럼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고 할 필요없다. 참 길이요 진리이신 주님만 붙들면 지금 바로 나로 인해 내 가문이 믿음의 명문가가 될 것이니 말이다.
예수님이 정답인 교회, 백문일답-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하는 한빛 청년부. 정답이 무엇인지 알았다면 라합처럼 행동해야 함. 적극적으로 그 길에 뛰어들어야 함. 예수님이 나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그 사실에 100%헌신하시길. 뛰어들어야 함.
<결단찬양> 나의 삶을 그분께
<말씀노트>
듣기만 했던 믿음이 내 삶에 실제 일어났던 경험을 나누어봅시다.
라합처럼 우리의 삶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선포합시다. 실천할 수 있는 것을 나누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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