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그리스도의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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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4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25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교회는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여러분은 지금 교회에 있어요. 그런데 교회는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을까요? 또 누가 세웠을까요?
우리 성경의 이야기를 통해 알아봅시다.

빌립보 가이사랴

때는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이스라엘 북쪽에 있는 “빌립보 가이사랴”라는 곳에 가셨을 때였어요. 빌립보 가이사랴는 “황제 가이사에게 이 도시를 바친다”라는 뜻을 가진 아름다운 도시였어요. 또한 그 도시는 예전부터 바알을 숭배하고, 판신을 숭배하고, 이제는 로마 황제를 숭배하는 장소였어요.
그런 장소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물어봤어요. “사람들이 나를 가리켜 누구라고 하느냐?” 예수님의 질문을 받은 제자들은 섣불리 대답하지 못했어요. 아마 주변의 사람들의 눈치가 보였을지도 모르겠어요. 그러다가 대답을 했어요. “예수님, 사람들이 예수님을 보고 어떤 사람은 세례요한, 또 엘리야, 예레미야 그리고 선지자 중에 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래, 그러면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니?” 순간이지만 침묵의 시간이 흘렀어요. 그러다 갑자기 베드로가 급발진 하는 거였어요. “주는 그리스도시며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모든 사람이 깜짝 놀랐어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은 곧 “하나님과 본질적으로 같다.”는 말이거든요. 아마 주변의 우상숭배 하는 사람들의 시선이 일제히 쏠렸을 거예요. 제자들은 아마 주변의 황제 숭배하는 로마 병사들에게 붙잡히지 않을까 두리번 두리번 했을 거예요.
그때, 예수님이 입을 여셨어요. “베드로야, 너는 복이 있다. 너에게 이것을 알려주신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나의 아버지시다.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겠다.”
그런데, 예수님이 말씀하신 “이 반석”은 무엇일까요? 베드로라는 이름이 우리나라 말로는 ‘반석’이라는 의미인데 베드로 위에다가 교회를 세운다는 말이었을까요? 아니요. “이 반석”은 베드로라는 사람이 아니라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말해요. 예수님은 베드로의 반석과 같이 견고한 믿음, 남들의 시선과 환경을 뛰어넘는 믿 위에 교회를 세우겠다고 하신 거예요.

이후 예수님은..

이 일이 있고 난 뒤에 예수님은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셨어요. 부활하신 예수님은 40일 동안 이 땅에 계시면서 제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셨어요. 그리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약속하신 성령을 기다리라고 말씀하시고 하늘로 올라가셨어요.
그 후 120명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명령을 따라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 한마음으로 기도했어요. 그리고 열흘째 되던 날,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성령이 그들에게 임한 거예요. 우리는 그날이 무슨 날인줄 알아요. 어떤 날이었죠? chillchill절이에요.
우리 예수님께서 잡히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일러주신 말씀 중에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성령님이 오시자 교회가 시작됨.

그렇게 성령님이 오시자, 제자들은 성령 충만함을 받고 사람들에게 이렇게 외쳤어요!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2:21)
제자들이 전하는 말씀은 능력이 있었고, 그 말씀을 들은 사람들은 죄를 회개하고 세례를 받았어요. 이날 세례를 받은 사람이 무려 삼천 명이나 된 거예요!(행2:37-41) 이렇게 예수님을 믿은 사람들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날마다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했어요. 그리고 자신이 가진 것을 내어놓고 가난한 사람을 도왔어요.
이때부터 예수님이 세우겠다고 약속한 교회가 시작된 거예요. 이렇게 교회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의 ‘신앙고백’ 위에 세워졌어요.
성경은 교회에 대해 여러 모습으로 표현해요. 그중 첫 번째로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로마서 12장 5절에는

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이 말씀은 교회는 예수님 안에서 한 몸이라는 뜻이에요. 교회는 예수님의 몸이며, 예수 믿는 성도들은 몸의 지체가 되었다는 말씀이에요. 몸의 지체란? 눈, 코, 입, 손, 발과 같은 몸의 각 부분을 말해요.
그렇다면 몸의 머리에 해당하는 분은 누구일까요? 예수님이세요. 사람의 몸에는 여러 기관이 있지만 그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머리예요. 왜냐하면 우리 몸의 각 지체는 머리에 있는 뇌에서 오는 명령에 따라 움직이기 때문이에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안에 있는 각 지체는 모두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어요. 만약 어느 하나라도 없다면 몸이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없고, 하나라도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몸 전체에 문제가 생겨요. 또 우리 생각에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라고 할지라도 아프면 어떻게 돼요? 온몸이 아픈 거예요.
그러니 우리는 우리 서로를 돌봐야 해요.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몸의 각 지체이기 때문이에요. 머리이신 예수님께서는 우리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여기세요. 그러니 우리는 그런 예수님께 순종하여 서로를 소중히 여기며, 함께하며, 서로를 기쁘게 여기고, 사랑해야 해요.
저는 우리 모두가 베드로와 같이 견고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의 신앙을 고백하는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가 되어, 이 세상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복된 주님의 제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부족한 우리에게 알려주시고 믿음을 주셔서, 베드로와 같이 신앙고백을 하게 하심으로 우리를 교회로 세우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로써 서로 사랑하고, 예수님께 순종하는 제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때로는 연약할 때 있고, 때로는 강할 때가 있는데,우리가 잘났든지 못났든지 서로를 귀하게 여기며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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