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함께

여호수아 강해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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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 설교>
여호수아 22:1-6
“끝까지 함께”
2025. 2. 2
조 정 수
      할렐루야. 계속해서 여호수아 말씀을 함께 나누고 있는데요. 오늘 제목이 뭐죠? “끝까지 함께”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끝까지 함께해야 된다는 말인데요. 우리가 누구랑 함께해야 할까요? 바로 여호와 하나님. 우리는 하나님과 끝까지 함께해야 돼요. 이 말씀을 오늘 본문에서 여호수아가 하고 있는데, 누구에게 하고 있냐면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에게 하고 있어요.
    르우벤 지파와 갓 지파와 므낫세 반 지파는 요단강 동쪽 땅을 분배받은 지파들이라고 그랬죠. 지도를 보면요. (ppt) 모든 지파가 다 땅을 분배받았는데. 요단강을 중심으로 서쪽과 동쪽이 나눠져요. 그 중에 동쪽 땅은 므낫세 반, 갓, 르우벤이 있죠. 
    이 세 지파가 요단강을 건너가기 전에 동쪽 땅이 좋아서 동쪽 땅을 달라고 그랬어요. 그래서 동쪽 땅을 준 겁니다. 그런데 이 사람들이 땅을 받고 나니까 태도가 변했죠. ‘우리는 이제 땅도 있는데, 굳이 요단강 건너갈 필요가 있을까? 서쪽으로 건너가면 전쟁도 많이 해야 되는데, 우리는 이미 땅이 있으니까 전쟁 안 해도 되잖아?’ 이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이 내용이 민수기 32장에 나와요. 민수기 32장 5절에 보니까, “또 이르되 우리가 만일 당신에게 은혜를 입었으면 이 땅을 당신의 종들에게 그들의 소유로 주시고 우리에게 요단 강을 건너지 않게 하소서” 
    요단 강을 건너지 않게 하소서. 요단 강을 건너기 싫다는 거죠. ‘우리는 그냥 여기 동쪽 땅에 살 테니까, 앞으로 저희는 터치하지 마세요. 저희끼리 알아서 살겠습니다’ 이런 말이거든요. 여러분, 모세가 이 말을 듣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이것들… 싸가지 없네?’ 이렇게 생각하지 않았겠어요? 자기들은 땅 받았다고 이제 안 싸우겠다고? 자기들만 땅 받으면 끝인가? 다같이 해야되는 거거든요. 자기들만 쏙 빠지면 안 돼요. 모세가 엄청 화가 나가지고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민수기 32장 6절인데요. 다같이 읽겠습니다. 시작, “모세가 갓 자손과 르우벤 자손에게 이르되 너희 형제들은 싸우러 가거늘 너희는 여기 앉아 있고자 하느냐” 아멘.
    동쪽 땅을 정복할 때 모든 백성들이 다같이 힘을 모아서 싸웠거든요. 그러면 서쪽 땅을 정복할 때도 똑같이 모두가 힘을 모아서 싸워야 돼요. 그런데 동쪽 땅에 머물러 앉아버리면, 서쪽 땅을 정복하는데 군사력이 부족해져요. 다같이 싸워도 될까 말깐데, 빠져버리면 군사력이 모자라다고. 
    그리고 군사력만 문제가 아니라, 이 사람들이 빠져버리면 다른 사람들은 현타가 온단 말이에요. ‘어, 쟤들은 같이 안 싸우네? 우리는 왜 싸워야 되지? 우리도 동쪽 땅이나 달라고 그럴 걸 괜히 서쪽으로 넘어왔나?’ 이렇게 현타가 와요. 이러면 서쪽 땅을 정복할 수가 없어요. 의욕이 안 생기는데 어떻게 싸워?
    그렇기 때문에 모세가 화를 낸 겁니다. 막 화를 내면서 모세가 이렇게 말을 해요. ‘야, 너희들… 같이 가서 안 싸우면 너희가 받은 땅 다 뺏어버린다? 하나님이 너희들 가만 두실 거 같애? 디지기 싫으면 따라와.’ 
    그래서 르우벤 지파, 갓 지파, 므낫세 반 지파가 같이 요단 강을 건너가서 싸웁니다. 같이 안 싸웠다가는 디지니까. 땅도 다 뺏기고 초토화 되니까 무서워서 같이 싸워요. 얼마 동안 같이 싸웠냐면 7년 동안 싸웠어요. 학자들마다 6년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7년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반올림 해서 7년이라고 칠게요. 7년 동안 서쪽에서 다같이 싸웠어요.
    그리고 7년이 지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을 다 정복했어요. 그러면 이제 어떻게 해야 돼요? 동쪽 땅으로 돌아가야죠. 그런데 바로 그 때 여호수아가 불렀어요. ‘야, 너희들 잠깐 서 봐’ ‘어? 왜 그러지? 아이씨, 또 뭐 시키려고 그러나?’ 
    쭈뼛쭈뼛 하면서 오니까 여호수아가 무슨 말을 하냐면, 칭찬을 했어요. ‘너희들 그동안에 열심히 잘 싸웠다. 하나님이 명령하신 대로, 형제들을 떠나지도 않고, 충성을 다했구나. 잘했다.’ 이렇게 칭찬을 막 하는 거죠. 그러고나서 이제 집으로 돌아가라고 그랬어요. 전쟁 다 끝났으니까 돌아가라.
    그런데 돌아가라고 하고나서 아주 중요한 말을 했어요. 이게 오늘 말씀의 핵심인데요. 오늘 본문 5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시작, “오직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령한 명령과 율법을 반드시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계명을 지켜 그에게 친근히 하고 너희의 마음을 다하며 성품을 다하여 그를 섬길지니라 하고” 아멘.
    여호수아가 명령을 했는데, 명령이 좀 많아요. 명령이 한두 개가 아니고 6개나 돼요. 먼저 무슨 명령을 했어요? 반드시 행하라. 하나님의 명령과 율법을 반드시 행하라는 거죠. 두번째는요? 사랑해라. 누구를?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해라. 세번째는요? 행해라. 그의 모든 길로,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길로 가라는 거죠. 또 네번째는요? 지켜라. 하나님의 계명, 명령을 지켜라. 다섯번째는? 그에게 친근히 해라. 하나님께 너희가 친근하게, 친밀하게 다가가라는 거예요. 마지막으로 여섯번째는? 그를 섬겨라.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라는 겁니다.
    여호수아가 이렇게 여섯 가지로 명령을 내렸는데, 사실 다 비슷한 말이에요. 행해라, 지켜라, 섬겨라. 결국에는 뭘 하라는 거예요? 하나님만 믿고 따르라는 거죠. 헛짓거리 하지 말고, 우상숭배 하지 말고. 하나님만 믿고, 하나님만 따르라는 거예요. 
    전쟁이 끝났다고 해서 끝이 아닙니다. 칼을 들고 하는 전쟁은 끝났지만, 지금부터는 영적인 전쟁을 해야 돼요. 적군과 싸우는 게 아니라 유혹과 싸워야 합니다. 나를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게 만드는 우상들, 문화들, 수많은 유혹과 싸워야 돼요. 
    오늘날에는 그 유혹들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스마트폰, 유튜브, 게임, 드라마, 축구. 엄청나게 많죠. 아, 공부도 있죠? 나는 공부가 너무 좋아. 공부가 너무 좋아서 공부하느라 교회 못 나올 수도 있잖아요. 그건 아니야? 좀 그래라. 공부 좀 해라. 물론 그렇다고 공부 때문에 교회 안 나오면 안 되고.
    어쨌거나 앞으로 우리는 수많은 유혹들과 싸워야 됩니다. 그것이 어떤 종류의 유혹이든지 간에 쉬운 상대는 없을 거예요. 하나같이 이기기가 힘든 유혹들밖에 없어요. 우리가 도대체 어떻게 이길 수가 있을까? 
    내가 예배시간에 안 늦으려고 알람을 맞춰놓고 잤는데, 맞춰놓으면 뭐 해? 잠 5분 더 자는 그 유혹을 못 이기고 늦어버리는데. 우리는 잠도 이기기가 쉽지 않아요. 더 자고 싶어. 
    그런데 여러분, 이런 말이 있어요. 잠을 자는 사람은 꿈을 꾸지만, 잠을 이기는 사람은 꿈을 이룬다. 이 말처럼,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잠을 이겨야 돼요. 
    마찬가지로, 우리가 승리하기 위해서는 유혹을 이겨야 됩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유혹을 이길 것인가? 그 방법을 사실 이미 여호수아가 말했죠. 바로 이 말씀에 이기는 방법이 들어있어요. 그게 뭡니까?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 말씀을 지키는 겁니다. 그렇게 사는 것만이 유혹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이라는 거예요.
    사랑하는 여러분, 이 말씀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반드시 행하며, 지키며, 하나님만을 사랑하고, 하나님만을 섬기며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를 승리하게 하셔요. 그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 말씀을 따라 거룩하고 신실하게 살아감으로 말미암아, 모든 유혹을 물리치고 이 땅 가운데 당당하게 멋지게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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