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 목자의 음성을 따라가는 존재입니다. 목자의 음성이 없이는 양들은 이리저리 헤메이며 방황하는 존재입니다. 자신들을 이끄는 목자의 음성이 있을 때, 그리고 목자가 인도하는 곳으로 갔을 때 양들은 비로소 평안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신과 자신을 따르는 이들의 관계를 양과 목자의 관계로 설명하십니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양의 문이 되기에, 오직 예수를 통해서만 안전한 삶을 살고, 생명에 필요한 것들을 공급받을 수 있다고 설명하십니다.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어둠속에서 방황하는 양과 같은 우리는… 오직 예수의 음성과 예수의 인도를 통해 비로소 빛 안에서 흔들리지 않는 편안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2. 양의 문으로의 초청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향해 끊임없이 손내미시고, 이리로 오라며 초청하십니다. 이 음성에 반응하여, 양의 문이신 예수께 나아간다면,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진정한 안식을 주고, 우리의 삶을 인도하십니다.
양들이 목자를 따르듯…예수님을 신뢰하며 따라갈 때, 우리의 삶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사랑과 은혜로 풍성해 질 것입니다. 예수님으로 인해 참된 자유와 참된 행복을 경험하는 우리의 인생, 지속적으로 그 분 안에 거하며 세상에서 빛과 소금으로 사는 우리 인생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