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7장 7-11절(가장 선한 것을 간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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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기도제목은 뭔가? 
가장 중요한 개인적인 기도제목을 떠 올려 봅시다. 말은 하지 말고, 부담스러우니까 
설교 적으시는 분들은 거기에다가도 한번 적어봅시다. 
기도 잘 하고 계십니까? 
시중에 기도에 대하여 많은 책들이 있습니다. 
오래 해야 좋다고 하기도 하고, 옛날에는 산 기도 가서 나무 뿌리는 뽑아야 능력이 생긴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기도할 때 마다 기도의 응답을 잘 받아서, 기도의 응답을 잘 받는 법을 책으로 쓰기도 합니다.
그런데 저는 물론 도전을 받지만,, 저에게는 잘 와닿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사람들 마다 다 주시는 은혜나 이런 것이 다르니까요 
솔직하게 저에게 기도는 답답하고 때로는 벽보고 이야기 하는 것 처럼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주님은 계속해서 기도하라고 명령 하십니다. 
오늘 본문은 제자들에게 주어진 기도의 사명, 명령 입니다. 
마태복음 5장에서 부터 7장은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하시는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주시는 제자의 삶, 모습 입니다. 
이것을 제자도 라고 이야기 합니다. 
주님의 제자가 누구입니까? 
주께서 부르신 자들 입니다. 
그러니까 기도는 주님이 부르신 제자라면 해야 합니다. 
우리도 주님이 부르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기도를 해야 합니다. 
기도를 잘 안하십니까? 
여러분들이 주님의 제자라면 기도안하는 제자들을 위해 주님은 기도 하도록 상황과 환경을 만들어 가실 수도 있습니다. 
그때가 되면 진짜 삶이 빡셔지니까 미리미리 기도의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왜냐하면 기도는 주님의 명령이기 때문 
이게 왜 중요할까?
본문은 기도에 대하여 가르쳐 주시는데 그 전에 먼저 제자들이 주님께 기도에 대하여 물었습니다. 
누가복음 11장 1절 입니다. 
 예수께서 한 곳에서 기도하시고 마치시매 제자 중 하나가 여짜오되 주여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기도를 가르친 것과 같이 우리에게도 가르쳐 주옵소서
그래서 가르쳐주신 기도가 주기도문 입니다. 
주님이 기도를 가르쳐주실 때 
1시간 이하는 기도가 아니다 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아니면 다른 사람들한테 기도의 모습으로 너의 신앙과 믿음을 보여라 라고도 하지 않으십니다. 
오히려 마태복음 6장 5절에서 
 또 너희는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하지 말라 그들은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과 큰 거리 어귀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들은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라고 하시면서 절대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하십니다. 
주님이 가르쳐주시는 기도는 무엇을 간구해야 하는가 입니다. 
오늘 본문 7절 입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3가지 현재형 명령어를 사용합니다.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이는 지속적으로 기도하라 는 기도의 마음가짐과 자세 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오해하고 잘못 사용할 때가 있습니다.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고 하니까 기도는 떼를 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줄때까지 하나님을 쪼으겠다.. 라는 굳은 결단으로 마트 장난감 코너에서 진상 부리는 아기들 처럼 기도를 생각합니다. 
또 기도하면 다 들어주는거 아님? 이라고 기도를 요술램프처럼 필요할 때 문지르면 하나님이 펑~ 하고 나오셔서 다 들어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필요할 때만 기도하고 응답이 없으면 하나님은 거짓말쟁이~ 라고 하면서 포기해버립니다. 
그럼 왜 이렇게 약속하셨는가? 를 알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구해야 하는지, 무엇을 두드리고 찾아야 할지를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은 주님이 가르쳐주신 기도와 다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기도문의 핵심은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가 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이 땅과 나의 삶에도 임하여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며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기도하는 것 입니다. 
이것을 기도하는 자들은 자신의 삶을 두고 / 넘치고, 배터지도록 채워달라기 보다는 
일용할 양식을 보내어 내 삶이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만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고백하는 자 입니다. 
주님이 이것을 가르쳐주시고 다시 주기도문을 한줄 요약하시는데 
그것이 마태복음 6장 33-34절 입니다.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이 플러스 모든 것을 더 하여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그런데 너희에게 더 하신다는 말은 신적 수동태로 사용됩니다. 
무슨 의미냐고 하면, 내가 열심히 기도해서 얻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때와 필요에 따라 주신다는 것을 강조 하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의 개인기도제목은 다 필요없나? 그렇지 않습니다. 
단지 때로는 기도의 선로를 변경할 필요가 있습니다. 
본문 9-10절 입니다. 
9.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10.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기도의 응답을 설명하시면서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를 가져와서 이야기 하신다. 
그 이유는 부모는 자녀에게 좋은 것으로 주고 싶어 하는 마음이 크다는 것을 강조 하기 위해서 인데 
또 다른 이유는 자녀가 너무 가지고 싶어하는 것이 / 꼭 그에게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것도 포함된다. 
기도는 백지수표가 아니다. 
때로는 내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고, 가장 필요한 때라고 생각하면서 구하는 기도가 
하나님이 보시기에는 돌과 뱀 일 수도 있다. 
우리가 저런 것을 구할 수 있는 자들임을 인정하고 기도해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기도를 배우게 하시고, 선로를 변경하게 하시고, 아닐 때는 아님을 깨닫게 하신다. 
또한 깨닫고 순종할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신다. 
이것을 알기 위해서 우리는 기도해야 하고, 가르쳐 달라고, 알려 달라고, 이해시켜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그래서 기도는 주님의 깊은 뜻이 무엇인지를 또한 나의 기도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한 기도인지를 알게 한다. 
이것을 잘 아시기에 주님도 기도하는 제자의 기도를 쉽게, 함부러, 의미없이 생각하지 않으시고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시고,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시겠다고 약속 하십니다. 
본문 11절 
11.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가? 
병행본문인 누가복음 11장 13절에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
우리에게 성령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심 
그렇다고 꼭 성령을 주신다고만 국한되지는 않는다. 
우리의 기도에 분명히 응답하시고, 가장 좋은 때에 가장 필요한 것으로 응답하시고, 도우시고, 채우셔서 
하나님의 영광을 우리의 기도와 삶을 통해 나타내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그래서 기도자는 하나님의 뜻 안에서 가장 선한 것 즉,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가 
어떻게 나의 삶에서 이루어질 것인가를 기대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서론에 여러분들에게 생각해보라 했던 기도제목을 다시 떠올려 봅시다. 
그 기도의 제목이 과연 무엇을 위한 것이며, 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저한테 우리 가족의 기도제목을 제외하고 가장 중요한 기도제목은 중고등부의 부흥 입니다. 
여기 처음와서 중고등부를 맡으면서 부터 이 기도는 변하지 않습니다. 
저 아이들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는 것으로 변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요즘 중고등부는 현상 유지만 해도 다행이라는 시대입니다. 
그래서 얼마전 끝난 중고등부 수련회의 압박과 부담이 컸습니다. 
수련회 가는 목요일 새벽에 수련회 출발을 방해하는 잔인한 꿈도 꾸고, 
마지막에는 못가게 제 목을 졸라서 숨을 못쉬어서 깼다가 기도하고 다시 자기도 했습니다. 
여전히 부족하지만 처음 중고등부를 만났을 때보다 많이 변한게 보입니다. 
물론 부모님들 생각을 다를 수 있습니다. 
제가 중고등부를 떠날 때까지 하나님이 주실 부흥과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갈 날을 기대하며 계속 기도 할 것입니다. 
그런데 기도를 하다보면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주위에서 듣는 말들이나 평가들을 신경 쓸 때도 있습니다. 
인정과 공로와 명예를 위해 마음을 쏟을까봐 두려울 때도 있습니다. 
그런 마음이라면 아무리 좋은 기도의 내용이라도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위한 것이 아니라면 응답 안해주셔도 된다고 기도합니다. 
예수님의 제자의 기도는 그리스도를 의지 한다는 것 입니다. 
오직 주님만 의존한다는 표시이며 삶 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의지, 의존하는 자가 기도할 수 있고, 
기도로 누리는 하나님과의 교제와 그 분의 뜻을 알아가는 기쁨을 누리는 자가 그리스도인이며, 참된 주님의 제자 입니다. 
더딘 기도의 응답이 힘드십니까? 
기도해도 풀리지 않는 상황에 낙심되시나요? 
그럼에도 우리의 기도는 여전히 현재진행형 이어야 합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기쁨을 누리시기를 소원합니다. 
눈 앞의 것을 가지고 차지하기 위한 기도 보다 하나님 앞에서 근본적으로 그 뜻을 묻는 기도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기도를 통해 오직 하나님만 의존하며 가장 좋은 것을 채워하기는 하나님의 통치를 누리는 기도의 은혜가 
올 한해 충만하게 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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