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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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문 : 민수기17:1-5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 중에서 각 조상의 가문을 따라 지팡이 하나씩을 취하되 곧 그들의 조상의 가문대로 그 모든 지휘관에게서 지팡이 열둘을 취하고 그 사람들의 이름을 각각 그 지팡이에 쓰되
레위의 지팡이에는 아론의 이름을 쓰라 이는 그들의 조상의 가문의 각 수령이 지팡이 하나씩 있어야 할 것임이니라
그 지팡이를 회막 안에서 내가 너희와 만나는 곳인 증거궤 앞에 두라
내가 택한 자의 지팡이에는 싹이 나리니 이것으로 이스라엘 자손이 너희에게 대하여 원망하는 말을 내 앞에서 그치게 하리라
*그림 : 이스라엘 진영 배치도
▶ 민수기 구조
1-10장 이스라엘 행진 준비
11-14장 이스라엘 12지파 무너짐
16장 레위지파 무너짐
17-19장 신세대에 대한 당부(무너지지 않기 위한)
20장 모세와 아론 무너짐
▶ 오늘 본문은 16장의 사건에 관련해 이스라엘 백성의 부르짖음에서 시작되었다.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소서 우리는 죽게 되었나이다 망하게 되었나이다 다 망하게 되었나이다
가까이 나아가는 자 곧 여호와의 성막에 가까이 나아가는 자마다 다 죽사오니 우리가 다 망하여야 하리이까
이스라엘 12지파가 무너지고, 마지막을 감싸고 있는 레위 지파가 무너진 상황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이 다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신다. 이것을 기억할 때 신세대는 구세대처럼 무너지지 않게 될 것이다.
지켜보시는 하나님
이튿날 모세가 증거의 장막에 들어가 본즉 레위 집을 위하여 낸 아론의 지팡이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서 살구 열매가 열렸더라
▶ 무슨 꽃이 피었다고 하는가? 살구 꽃과 열매. 성경에서 살구라고 되어 있는 것만 나오면 알몬드(Almond)나무로 생각하면 된다. 이스라엘 땅에는 살구나무가 없다. 반대로 우리나라에도 알몬드나무가 없다고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인터넷에 가끔 분양받아서 개인적으로 키운다는 내용들은 있다.) 살구나무의 열매는 과육은 먹고, 씨는 버린다. 그런데 알몬드는 과육은 버리고 씨만 먹는다. 정반대이다. 그런데 왜 우리나라 성경에서 알몬드를 살구라고 번역했냐면, 열매의 모양 등이 살구나무와 비슷해서 어쩔 수 없이 비슷한 살구나무로 번역한 것이다. 그렇기에 성경에서 살구나무라고 나오면 알몬드나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왜 다른 것도 많을 텐데, 아론의 지팡이에 살구 꽃과 열매가 생겼을까? 알몬드 꽃과 열매일까? 히브리어로 dqev; (샤케드)이다. 이제 이것을 알기 위해서는 뒤에 있는 예레미야서를 보면 된다. 예레미야도 소명을 받을 때, 살구와 관련된 이야기가 있다. 예레미야서 1장을 보자.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예레미야야 네가 무엇을 보느냐 하시매 내가 대답하되 내가 살구나무 가지를 보나이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네가 잘 보았도다 이는 내가 내 말을 지켜 그대로 이루려 함이라 하시니라
▶ 여기 11절에도 살구나무로 되어 있지만, 알몬드나무다. 샤케드이다. 이 샤케드란 단어를 가지고 언어유희를 볼 수 있는데, 12절에 “지켜”와 연결할 수 있다. 더 정확하게 해석한다면 “지켜보아”다. 즉, “내가 지켜보아 내가 내 말을 반드시 이룰 것이다.” 여기서 “지켜 보다”는 히브리어로 dqevo(쇼케드)이다. 이것이 동사로 dq'v;(샤카드)로 “지켜보다.”란 뜻이다. 그렇다면 샤케드나 샤카드나 똑같은 어근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살구”라는 단어가 동사형으로 바뀌면 “지켜보다.”는 뜻이 된다. 그렇다면 이 말씀을 그러한 언어유희를 생각하며 다시 본다면,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네가 무엇을 보느냐? 예레미야가 살구나무 가지를 봅니다. 그랬더니 하나님께서 “네가 잘 보았다. 이처럼 나도 내가 말한 것을 지켜보고 그대로 이루려 한다.” 지금 예레미야가 소명을 받을 때가 언제냐면, 유다가 멸망하기 얼마 남지 않았을 때이다. 유다가 멸망하기 전의 마지막 선지자가 바로 예레미야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유다를 보고 있으며, 이제 그 말씀 그대로 이루려 한다는 것이다. 유다가 마지막 때라고 경고하시는 것인데, 이 살구나무는 이스라엘에서 봄에 가장 먼저 피는 꽃이다. 우리나라로 친다면 벚꽃과 같은 의미를 준다. 그처럼 봄이 되면 이스라엘 땅에서 가장 먼저 피는 꽃이 살구꽃, 정확하게 말하면 알몬드 꽃이다. 그렇다면 예레미야는 해가 시작될 때마다 무슨 꽃을 보냐면 알몬드 꽃을 본다. 그러면 예레미야는 어떤 마음이 들까? 하나님께서 지금도 지켜보신다는 것이 느껴지기에 예레미야는 쉴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지켜보시면서 유다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그리고 어떤 짓을 하고 있는지 다 보고 계시기 때문에 예례미야는 눈물을 뿌려가며 백성들에게 이제 회개하고 돌아오라고 호소한다. 그래서 예레미야 선지자의 별명이 눈물의 선지자이다. “하나님께서 너희들의 삶을 지켜보고 계시는데 왜 이렇게 살고 있느냐?!” 끊임없이 눈물을 뿌려가면서 유다 백성들을 돌이키려고 애쓰고 또 애쓴다. 하지만 결국 실패하고 망하는 길로 갔다.
그럼, 다시 민수기로 돌아와서 아론의 지팡이에만 살구 꽃과 열매가 피었다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듣기) 샤케드!! 하나님께서 지켜보고 계신다는 의미가 이 안에 들어가 있다. 하나님께서 결정하셨고, 하나님께서 이루신 것이고, 하나님께서 지켜보고 계신다는 의미가 이 안에 들어가 있다. 그렇기에 이스라엘 백성은 이미 살구라는 샤케드라는 단어를 보면서 하나님께서 이 모든 사건을 지켜보시고 아론을 택하셨다는 “지켜보다.”란 동사형으로 느끼는 것이다.
▶예화
유대인의 교육법
-아이가 어느 정도 걸을 수 있을 때 아이의 부모는 아이를 멀리 데리고 가서 혼자 놓아두고 온다. 해가 질 때 쯤 찾아가서 이렇게 이야기 한다고 한다.
“육신의 부모는 너를 버릴 수 있지만 너의 참 부모이신 하나님은 영원토록 너를 지켜보시며 버리지 않는다.”
이렇게 어려서부터 참 부모가 누구인지 알려준다고 한다. 아이들을 지켜보시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맡겨라.
2. 분깃이 되어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의 지팡이는 증거궤 앞으로 도로 가져다가 거기 간직하여 반역한 자에 대한 표징이 되게 하여 그들로 내게 대한 원망을 그치고 죽지 않게 할지니라
▶ 어디에 가 있어야 하냐면, 증거궤 앞에 있어야 한다. 이제 이 내용을 이해해야지만, 민수기 20장에서 모세와 아론이 한 일이 무슨 일인지 알 수가 있다. 이 지팡이가 증거궤 앞에 가 있으므로 어떤 의미를 주냐면, “반역한 자들에 대한 증거”가 되는 것이다. 이 지팡이의 목적이다. 그리고 이 지팡이는 늘 어디에 있어야 하냐면, 증거궤(법궤)이다. 증거궤 위에는 누가 임재하시는가? 하나님께서 임재하신다. 그렇기에 이 지팡이를 증거궤 앞에 놓는다는 것은 여호와 하나님 앞에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여호와 앞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 될 것이다. 즉, 여호와 앞에 아론의 싹 난 지팡이가 놓여져 있는 것이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지팡이니이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것을 땅에 던지라 하시매 곧 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된지라 모세가 뱀 앞에서 피하매
▶ 모세가 하나님께서 보낸 자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보여 준 첫 번째 이적이 바로 모세의 지팡이를 뱀으로 바꾸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이 지팡이는 누구의 지팡이인가? (듣기) 모세의 지팡이다. 그런데 이와 같은 기적을 애굽 왕 바로에게도 보여주는 사건이 나온다. 출애굽기 7장을 보자.
바로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이적을 보이라 하거든 너는 아론에게 말하기를 너의 지팡이를 들어서 바로 앞에 던지라 하라 그것이 뱀이 되리라
▶ 본래 누구의 지팡이가 뱀이 되었는가? 모세의 지팡이였는데, 여기서는 누구의 지팡인가? 모세가 아론에게 명령해서 너의 지팡이를 던지면 뱀이 될 거라 하신다. 자! 그럼 이 지팡이는 누구의 지팡이인가? 옆에 있는 아론이 가지고 있는 지팡이를 던지라고 하니, 아론의 지팡이같다. 그런데 조금 아래 14절을 보자.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니 네가 이로 말미암아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볼지어다 내가 내 손의 지팡이로 나일 강을 치면 그것이 피로 변하고
▶ 더 헷갈린다. 앞에서는 모세의 지팡이, 아론의 지팡이였는데... 이제는 누구의 지팡이라고 하시는가? 하나님께서 내가 내 손의 지팡이라고 하신다. 즉, 하나님께서 내 지팡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렇다면 궁극적으로 이 지팡이는 누구의 지팡이란 것인가? 모세의 손에 있건, 아론의 손에 있건 이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은 다 하나님의 손(능력)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것이란 얘기다. 그렇기에 누구의 손에 지팡이가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지팡이를 통해 나오는 모든 것은 다 하나님에게서 나오는 것이란 얘기다. 그저 지팡이는 도구일 뿐이다.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그 지팡이가 지금 어디에 가 있는 것인가? 증거궤 앞에!! 하나님 앞에 모든 권위가 있고, 하나님만이 주인이심을 보여주는 것이다.
무엇 때문에 레위 지파가 무너졌는가? 지위를 얻어 많은 것을 가지려는 욕심에 레위지파가 무너짐
-하나님 앞에 모든 권위가 있고 하나님만이 주인되심을 고백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무엇이 되어주신다고 하시나?
여호와께서 또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땅에 기업도 없겠고 그들 중에 아무 분깃도 없을 것이나 내가 이스라엘 자손 중에 네 분깃이요 네 기업이니라
-기업 : 빼앗을 수 없는 재산
-분깃 : 몫, 소유
내가 택한 자의 지팡이에는 싹이 나리니 이것으로 이스라엘 자손이 너희에게 대하여 원망하는 말을 내 앞에서 그치게 하리라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아론의 지팡이는 증거궤 앞으로 도로 가져다가 거기 간직하여 반역한 자에 대한 표징이 되게 하여 그들로 내게 대한 원망을 그치고 죽지 않게 할지니라
하나님이 우리 삶에 분깃이 되어주시면 우리에 대하여 원망하는 말이 바로 하나님께 대하여 원망하는 말이 되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축복하는 말을 많이 하자!
▶예화
사강교회 선택할 때 고민했던 이유
정말 너무 많이 아팠을 때 사랑으로 섬겨주신 성도님을 만나는 축복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
하나님이 분깃이 되어주시는 것이 눈에 보이는 재산이나 몫보다 훨씬 값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