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0장 5-1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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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열두 사도를 임명하시고 난 후, 그들을 파송하시면서 가르치신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가르치신 내용은 예수님의 제자의 가장 중요한 복음 전파의 사명에 대하여 가르쳐 주십니다. 
먼저 본문 5절 입니다. 
5. 예수께서 이 열둘을 내보내시며 명하여 이르시되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고
주님께서 열 두명의 제자를 내보내셨다 고 하는데, 
이는 제자들이 보내시는 파견자의 권위를 가지고 있다는 것과 
교회의 일꾼으로 훈련 시킬 목적이 있음을 의미 합니다. 
이 목적과 권위가 중요한 이유는 복음전파의 사명이 특정한 자에게만 주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구원하신 모든 자들에게 주신 권위이며 사명이 바로 복음을 전하는 것임을 알고,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제자의 사명을 감당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제자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보내시면서 내리는 명령을 보시면 이방인의 길로도 가지 말고, 사마리아인의 고을에도 들어가지 말라고 하십니다. 
6절 입니다. 
6. 오히려 이스라엘 집의 잃어버린 양에게로 가라
왜 이렇게 말씀 하십니까? 
이는 이방인에 대한 구원이 계획에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지금 이 상황은 주님께서 제자들을 훈련 시키시는 중 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들에게 본격적인 복음 전파의 사명을 감당해야 할 시기는 주님이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 승천하신 뒤, 
그러니까 주님이 이 땅에서 그들과 함께 하지 않으실 때 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28장과 사도행전 1장에서 주님이 승천하시면서 다시 복음전파의 사명을 말씀 하실 때는 더 확장되어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전하라고 하십니다. 
지금은, 효과적인 복음 전파를 위해서 유대 지역을 중심으로 복음의 씨앗이 뿌려진 곳을 먼저 보내신 것입니다. 
이방인들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는 이야기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 합니다. 
하지만 주님의 공생애 사역이 길지 않기에 주님은 율법과 구약의 예언을 잘 알고 있는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먼저 전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말씀하신 또 다른 이유는 유대인을 먼저 택하신 이유 때문이기도 합니다. 
바울이 로마서에서 이야기 하는 것 처럼 복음이 먼저는 유대인에게 전하여지고, 유대인들을 통하여 모든 이방 민족에게 전해져야 하는 
복음의 사명으로 먼저 선택받은 백성임을 이들이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
우리가 교회를 다니고 하나님을 먼저 믿는다는 것은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함임을 주께서 잊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비록 선교사님들처럼 외국에 나가지 못한다 하더라도, 내가 살아가고, 만나는 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는 참된 제자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소원 합니다. 
이어서 7절과 8절 입니다. 
7.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8.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우리가 전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결국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이 제자를 세우시고, 사역을 보여주신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주님이 무엇을 가르쳐 주시고, 보여주시고, 또한 삶을 살아가셨습니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여 짐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이것은 주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실 때 선포하셨던 것과 같습니다. 
마태복음 4장 23절 입니다.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주님의 부르심과 보내심은 결국 주님의 사역을 보고 배우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받은 구원과 먼저 받은 은혜를 나눌 때, 무엇을 받을 아무런 기대를 하지 말고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도 이 놀라운 하나님의 구원을 거저 받은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은 힘이 드는 일입니다. 
때로는 자존심도 상하고, 상처도 받고, 반복되는 거절과, 상대방에 대한 희망과 소망이 사라질 때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음 전파는 우리의 힘과 능력이 아닙니다. 
주님이 이 사명을 주시고 보내실 때, 주님께 배운 그대로 너희도 하라고 가르쳐주시겠습니까? 
주님의 이 땅에서의 사역도 그러했기 때문입니다. 
믿었던 자들보다 믿지 않았던 자들이 더 많고, 가장 율법에 능통했다는 자들이 먼저 믿어야 함에도 가장 박해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결국 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고 환호했던 군중들은 배신하였습니다. 
주님은 복음을 전하는 제자의 삶이 이럴 줄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십니다. 
그렇기에 복음을 듣고 받아드리는 합당한 자를 찾고, 혹시나 듣지 않는 자들에게는 평안을 빌어주고 떠나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복음 전파의 노력과 주시는 은혜가 절대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결국 그들이 복음을 듣지 않으면 그 평안이 복음을 전하는 자에게 돌아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전해도 결국 거부하는 자들에게는 나갈 때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 버리라고 하십니다. 
이는 당시 경건한 유대인들이 이방 지역을 다녀올 경우, 발의 모래를 앞에 털고 집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들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하여는 복음을 거부하는 자들을 이교도로 취급하라는 뜻도 있고, 
복음을 거부하는 자들과 같이 되지 말라 는 뜻도 있습니다. 
어떤 의미이든 결국 복음을 거부하는 자는 그들의 선택으로 인해 임할 하나님의 진노를 경험하게 될 것임을 말씀 하십니다. 
그러므로 복음으로 인해 받는 수모나 고난을 두려워하거나 위축되지 맙시다. 
주님은 그럼에도 담대하고 겸손하게 복음을 전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주님을 향한 우리의 행한 수고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가심을 기뻐하며, 주님의 도우심을 위해 기도 합시다. 
또한 복음을 듣지 않는 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복음을 전하며, 거부하는 자들을 미워하지 않고 하나님의 마음과 눈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기도하며 
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사랑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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