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신앙

주현절 후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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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활의 신앙

본문: 고린도전서 15:1-11

찬송: 171장 하나님의 독생자

<임재의 기도>

말씀을 통해서 오늘도 말씀하시는 하나님, 오늘 나눌 말씀을 통해 저희에게 말씀해 주옵소서. 이 말씀이 우리 삶의 모든 어둠을 몰아내는 빛이 되게 하시고, 이 말씀이 우리 삶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이기게 하는 뜨거운 능력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의 문을 열며>

우리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문제는 무엇입니까? 누군가는 가정, 자녀, 건강의 문제라 말할 것입니다. 또 누군가는 정치, 경제, 기후, 사회 복지라고 대답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영원한 삶에서 본다면 잠시 잠깐의 문제일 뿐입니다. 우리 생애에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문제가 있습니다. 모든 인생이 반드시 겪어야 할 문제지만 대부분 자신과 상관 없다 착각하며 사는 문제, 그것은 바로 죽음의 문제이며, 이 죽음은 육체적 죽음을 말합니다.
성경은 죄의 결과가 사망이라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죄와 사망의 문제는 인간이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죽음으로 대가를 지불해야 하는 심판의 문제 때문입니다. 그래서 죽음 앞에서 인간은 무기력해집니다. 구세주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이 일을 위해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와 사망의 문제를 담당하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셨고, 부활하심으로 사망의 권세를 이기셨습니다.
오늘 본문 고린도전서 15:1-11 까지의 말씀을 통해 이 부활의 복음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예수님이 성경대로 부활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제 3절과 4절의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고린도전서 15:3–4 NKRV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셨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이 말씀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사도 바울이 두 번이나 "성경대로"라는 표현을 한 말씀입니다. 이는 우리에게 놀라운 은혜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은 우연한 사건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태초부터 계획하시고, 선지자들을 통해 예언하신 구원의 역사였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사랑이 많으신 분입니다. 우리를 위해 모든 일을 준비하시고 이루셨습니다. 700년 전,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그리스도의 고난을 자세히 예언하셨습니다.
이사야 53 을 보게 되면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사 53:5).라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대속의 죽음을 당하실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또 "그의 무덤이 악인들과 함께 있었으며"(사 53:9)라고 예언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아리마대 사람 요셉의 무덤에 장사 지내게 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대로 예수님은 모든 것을 이루셨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우리의 구원을 위해 하나님께서 친히 계획하신 것입니다.
예수의 십자가 고난과 죽음, 부활의 목적은 바로 우리 모두를 위한 것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독생자를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를 위해 내어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죄와 사망의 권세 아래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부활로 인해 우리는 다시 살아나는 부활의 소망적 존재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부활의 증거도 우리에게 넘치도록 주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바울은 이것을 이렇게 증언합니다. 게바에게, 열두 제자에게, 오백여 형제에게, 야고보에게, 모든 사도에게 나타나셨습니다. 특별히 오백여 형제들 중 "지금까지 대다수는 살아있고"라고 증언합니다. 이는 부활이 역사적 사실임을 보여주는 강력한 증거입니다.
부활의 주님이 지금도 살아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의 삶을 인도하십니다. 이 부활의 소망은 우리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킵니다. 우리가 어떤 어려움을 만나도, 질병이나 고난이 찾아와도, 심지어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헛되지 않음을 확신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제 이 놀라운 부활의 은혜를 받아들이고, 부활의 소망으로 승리하는 우리 중앙교회 성도들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둘째, 하나님은 부활 신앙은 우리를 변화시킨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제 9절의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고린도전서 15:9 NKRV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바울은 원래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그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던 사람이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많은 성도들을 옥에 가두었고, 스데반 집사가 순교할 때에는 그 죽음을 마땅하게 여겼습니다. 다메섹에 있는 성도들까지 잡으러 갔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스스로를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다”(딤전 1:15)라고 고백합니다.
그런데 이 바울이 변화될 수 있었던 것은 부정할 수 없는 부활 사건의 경험 때문이었습니다. 다메섹 도상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그 만남은 바울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핍박자였던 그가! 복음을 전하는 사도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부활 신앙이 가져온 놀라운 변화입니다.
본문을 보면 바울은 자신을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고 고백합니다. 이것은 단순한 겸손의 표현이 아닙니다.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며,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도저히 설 수 없는 자리임을 깊이 깨달은 고백입니다. 이러한 깨달음이 바울로 하여금 더욱 열심히 복음을 전하게 했습니다.
특별히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이 부활의 복음을 강조했습니다. 당시 고린도는 헬라 문화의 영향으로 부활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부활 신앙의 부재로 인해 교회 안에 여러가지 갈등과 분열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자신의 변화된 삶을 증거하며 부활의 능력을 전했습니다.
사랑하는 우리 중앙교회 성도 여러분, 바울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놀라운 소망을 줍니다. 부활 신앙은! 오늘도 우리를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부활하신 주님을 만날 때 진정한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원망하던 마음이 감사로 바뀌고, 미움사랑으로 변화됩니다.
초대교회 시대에도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에는 깊은 갈등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부활 신앙은 이들을 하나로 묶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믿는 신앙은 우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됩니다. 우리가 해결할 수 없다고 생각했던 많은 문제들이 부활의 신앙으로 해결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부활의 신앙으로 변화되어 주님의 은혜를 누리며 살아가는 우리 중앙교회 성도들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셋째, 하나님은 우리도 부활의 신앙으로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제 10절의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고린도전서 15:10 NKRV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우리나라 사람들은 종교에 상관없이 사람이 죽으면 "돌아가셨다"라고 합니다. 이 표현에는 깊은 의미가 있습니다.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이보다 더 확실한 소망이 있습니다. 죽음을 통해 돌아갈 하나님 나라가 있고, 우리 육체는 다시 살아난다는 부활 신앙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중앙교회 성도 여러분, 우리는 왜 이 땅에서 살아갑니까? 나를 살리신 예수님을 위해 사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돌아갈 곳이 명확합니다. 이 확신은 우리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킵니다.
먼저, 원망하던 마음이 용서하는 마음으로 바뀝니다. 부활의 소망이 있는 사람은 이 땅의 모든 것이 일시적이라는 것을 압니다. 영원한 생명을 주신 주님의 은혜를 깨달을 때, 우리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도 용서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좌절하던 인생에 소망이 생깁니다. 때로는 우리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활 신앙은 우리에게 새로운 힘을 줍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의 열매인 희락, 참된 기쁨의 근원입니다.
부활 신앙은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예수님을 닮은 삶을 살게 합니다. 주님이 우리를 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것처럼, 우리도 다른 사람들을 위해 섬기며 살아갑니다. 우리의 작은 섬김을 통해 부활의 소망이 전해질 때, 이보다 더 큰 기쁨은 없습니다.
더욱이! 부활 신앙은 성경 말씀을 온전히 믿게 합니다. 죽은 자를 살리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약속을 이루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온전한 믿음의 근본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지금도 살아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부활의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의 삶을 인도하십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에는 참된 기쁨이 있습니다. 이 기쁨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지 않는 영원한 기쁨입니다.
부활의 신앙으로 변화되어 성령의 열매인 희락을 누리며,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을 사는 우리 중앙교회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의 문을 닫으며>

이제 말씀을 맺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고린도전서 15 의 말씀을 통해 부활의 신앙에 대해 함께 나누었습니다. 부활 신앙은 바울 시대나 지금이나 여전히 중요합니다. 개인의 인생뿐만 아니라 교회 공동체의 운명도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우리는 예수님께서 성경대로 부활하셨음을 보았습니다. 이것은 우리 신앙의 확실한 토대가 됩니다. 또한 바울의 삶이 부활 신앙으로 어떻게 변화되었는지도 살펴보았습니다. 핍박자였던 그가 복음의 사도가 된 것처럼, 우리의 삶도 변화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부활의 신앙은 우리에게 참된 기쁨을 줍니다. 이 기쁨은 환경이나 조건에 좌우되지 않는 영원한 기쁨입니다.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하는 삶에는 성령의 열매인 희락이 풍성하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교회되게, 성도를 성도되게 만드는 부활의 신앙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 중앙교회 모든 성도들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거둠의 기도>

참 좋으신 아버지 하나님,
부활의 복음으로 우리가 온전해지게 하옵소서. 미워하고 정죄하는 마음이 용납하고 사랑하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변회도게 하옵소서.
말씀을 지키고 신실하게 역하신 주님처럼 성실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핍박자가 복음 전파자로 변회된 거룩한 경험이 우리 삶에 임하게 하옵소서.
죽음과 죄의 권세 아래에 있는 이 세상이 부활의 복음으로 구원받게 하시며 이 놀라운 복음을 전하는 우리의 사명을 감당케 하옵소서. 부활의 신앙이 필요한 가정과 교회, 세상에 부활의 복음이 임하게 하옵소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에게 부활의 복음을 들려주시고, 부활의 소망과 기쁨을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먼저 십일조로 하나님께 정성을 드린 [십일조 헌금자 이름] 성도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하나님께서 먼저 주신 것을 인정하며 드린 이 헌금을 통해, 부활의 신앙으로 더욱 풍성한 삶을 살게 하여 주옵소서.
감사헌금으로 주님께 영광 돌린 [감사헌금자 이름] 성도들에게 더욱 감사할 일을 더하여 주옵소서. 부활하신 주님과 동행하는 기쁨이 날마다 넘쳐나게 하여 주시고, 그 기쁨으로 어려움도 이겨내게 하여 주옵소서.
선교헌금으로 복음 전파에 동참한 [선교헌금자 이름]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이 헌금을 통해 부활의 복음이 땅끝까지 전해지게 하시고, 드린 이들에게 선교의 열매로 기쁨을 더하여 주옵소서.
주정헌금과 구역헌금, 성미와 봉사로 교회를 섬긴 모든 성도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각자의 자리에서 충성된 마음으로 드린 예물을 통해 교회가 더욱 든든히 세워지게 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고양자 권사님과 장미향 권사님의 회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부활의 주님께서 치료의 손길로 만져주시고, 온전한 회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슬픔을 당한 가정들에게는 부활의 소망으로 위로하여 주시고, 요양병원에 계신 성도들에게도 주님의 평안을 더하여 주옵소서.
겨울철 빙판길 사고로부터 모든 성도들을 지켜주시고, 특별히 연로하신 어르신들의 발걸음을 안전하게 보호하여 주옵소서.
모든 성도들이 부활의 신앙으로 살아갈 때, 성령의 열매인 희락이 넘쳐나게 하여 주옵소서. 어떤 상황 속에서도 부활하신 주님을 바라보며 기쁨으로 승리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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