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기쁨의 좋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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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552장 아침 해가 돋을 때
Luke 2:1–20 NKRV
1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2 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3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4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5 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6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7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8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9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10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12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13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와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15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16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17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전하니 18 듣는 자가 다 목자들이 그들에게 말한 것들을 놀랍게 여기되 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 20 목자들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 하며 돌아가니라
들어가는 말
지난 주로 여호수아서를 끝나고 이제 신약으로 넘어와 이번주부터는 누가복음을 살펴 봅니다.
누가복음은 공관복음 마태,마가,과 함께 같은 관점으로 쓰여진 복음서이고 헬라인에 의해서 쓰여진 유일한 복음서 입니다.
누가는 의사이자 사도 바울의 동역자로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을 기록한 사람입니다. 따라서 누가복음은 누가행전의 전편이고 사도행전을 후편으로 보기도 합니다.
누가가 기록한 두편은 모두 수신자가 ‘데오빌로’ 라는 로마의 관리입니다. 누가복음 60년경에서 로마에서 기록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누가복음의 관점은 인간의 역사 한 가운데 찾아오신 하나님, 독생자 예수를 그리고 있습니다. (로마시대-예수-로마시대)관점은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한 인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누가복음은 저자인 누가의 특성을 살려서 사실 묘사가 구체적이고 여러 등장 인물들과의 관계를 맺는 예수 그리스도를 묘사합니다.
누가복음의 완전한 인간(인자)으로서의 성자 예수님의 표현은 매우 중요한 신학적인 위치를 차지합니다. 초기 기독교회는 많은 이단의 도전을 받았는데 그중에 가장 큰 도전은 영지주의자들입니다. 이들은 그리스도의 인성을 인정하지 않고 가현설을 주장했습니다.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지만 그것은 겉모습만 그렇고 그 안에는 신성으로 가득찼다)
이러한 주장들이 이단으로 정죄 받음은 당연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완전한 인간이 아니시면 인간의 죄를 대속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모든 인간이 죄를 지어서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었다고 말하고 그 죄의 삯은 사망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 사망이라는 심판은 하나님의 은혜로 유보되어 왔고 하나님의 구원 계획 가운데 십자가에서 이 땅에 인간의 몸을 입고 오신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 하나님의 심판과 진노를 온 몸으로 담당하셔서 완전히 이루셨다고 말합니다.
그 하나님의 진노, 공의를 십자가에서 온전히 대속하기 위해서는 예수님은 완전한 인간 이셔야 대속을 할 수가 있습니다. 부분적으로 신이고 혹은 인성이 불 완전 하면 대속의 개념이 무너집니다. 예수님은 100% 신성과 100% 인성을 가지신 하나님의 아들 이십니다.
누가복음은 특이하게 세례요한의 탄생과정을 1장에서 자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복음서에는 없는 예수님의 탄생 신화와 이야기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어린시절, 그리고 공생애를 시작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시는 인생의 전과정을 그리고 있는 전인적인 모습의 기록입니다.
하나님 나라와 이스라엘의 속량이 주제이다. 누가복음 1:68 “68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
중심되는 말
가이사 아우구스도는 로마의 초대 황제로 세계사에서는 옥타비아누스 입니다. 팍스 로마나를 연 황제입니다. 그때에 세금을 메기기 위해서 전 로마의 피 정복지역에 호적을 하라는 명령이 있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이때가 bc 4-6년 사이라고 합니다. 누가는 이때를 기록 하면서 역사속에 들어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수리아 총독 구레뇨라는 구체적이고 역사적인 이름이 나옵니다. 당시의 이스라엘은 시리아 권역에서 총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군사권이 있는 총독은 수리아(시리아)에 위치하고 유대에 행정장관인 총독(치안과 세금을 징수함)들이 수리아의 총독 밑에 다시 파견을 받는 지배 구조 입니다. 그리고 당시 유대는 로마의 속주이자 분봉왕으로 헤롯대왕이 통치하던 시기 였습니다.
호적을 한다는 것은 각 지파의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대 근동사, 이집트) 그런데 유다 지파였던 요셉은 베들레헴으로 갔지만 베들레헴에 특별한 친척이 없었음을 살펴볼 수가 있습니다. 고대에는 나그네를 대접하는 풍속이 있고 친족들의 여행을 위해서 집을 내어주는 풍속이 있습니다. 만약 베들레헴에 요셉의 친척이 있었으면 그 집을 방문했을 터인데 여관에 방이 없다는 것을 보면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호적이라는 사회적 이슈에 편승하여 베들레헴에 갔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호적을 하는 일이면 만삭의 마리아 까지 데리고 갈 이유는 크게 없다고 보여 집니다. (출산이 임박함) 제 상상력으로는 미가 5:2 “2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 이 예언의 성취를 위하여 보내진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8절에 보면 양떼들을 지키는 목자들이 나옵니다. 이는 레갑 족속 겐사람 입니다. (포도주를 마시지 말고, 집을 짓지 말고 광야에 살며 목축을 하면 살아라) 모세의 장인 이드로의 민족입니다. 마태복음은 동방박사가 나오고 누가복음은 목자들이 예수님의 탄생을 지켜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정리하는 말
기쁜소식 즉 복음은 무엇인가요? 하나님 나라가 이 땅에 임 했다는 것입니다. 복음서에 보면 예수님은 착하게 살고 바르게 사는 율법과 도덕을 이 땅에서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선포하셨습니다.
복음서를 보면 특히 누가복음을 읽다보면 복음의 핵심이라고 하는 구속(속량)에 대하여, 즉 이 세상 역사의 가장 화려하고 강력한 황제인 아우구스도 황제의 로마 통치 시대에 가장 가난하고 낮은 모습으로 오셔서 가장 비참한 십자가에서 죽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게 됩니다. 복음은 모든 믿는자가에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십자가에서 이루신 속량이 끝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 지는 공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은 우리는 이제 우리 가운데 하나님 나라가 임하여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 지는 곳이 됩니다. 그곳이 교회인 것입니다.
나의 뜻과 나의 의지대로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주님의 뜻과 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것,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이루기 위해서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주님의 뜻을 구하기 위하여 주님을 찾는 것, 그것이 바로 이 땅에 참 복음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입니다.
따라서 이 복음은 오늘도 이 자리에서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곳곳에서 선포되어야 합니다. 2천년 전에 이루어진 역사적인 사건으로 종결되어 지는 것이 아니라 지금도 살아 숨쉬며 우리 교회를 통해 이 땅에서 선포되어지고 확장되어 져야 합니다.
오늘 우리가 가정에서 남편과 아내와 자녀들에게 그리고 또한 이웃들을 만나면서 함께 생활하면서 나의 욕심과 욕망과 욕구를 따라 살아가고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주님 되시는 하나님이라면,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생각하면서 그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일이 무엇이 있을까? 스스로 질문하면서 성령님이 우리에게 깨닫게 하시는 일에 순종 하면서 살아간다면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오늘도 우리에게 이루어 지는 것입니다.
누가복음을 큐티 하는 동안 우리는 우리를 속량 하여 주신 무한하시고 한량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고 하나님 나라라 저와 여러분이 숨쉬는 시공간에 침투하여 충만해 지기를 간절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저와 여러분은 이를 위해, 하나님 나라를 위해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채워 나가는 오늘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복음으로 충만한 하루, 하나님 나라가 실현되는 하루가 되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기도 하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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