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211 새벽기도회
Notes
Transcript
주님을 찬송합니다. 찬송가 183장 찬송합니다.
신앙고백합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기도
사랑과 은혜의 주님, 오늘도 새로운 하루를 주시고, 이 새벽 주님 앞에 나와 기도하게 하심에 감사 드립니다.
이 새벽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 집중하게 하시고,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주의 뜻을 깨달아 알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시고, 이 시간 온전히 주님께만 나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세상의 걱정과 염려를 내려놓고, 오직 주님의 말씀을 듣고,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게 하셔서 오늘도 우리를 향한 주님의 뜻과 계획을 깨닫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이 시간 주님께 드려지는 예물이 우리 삶 속에서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고백이 되게 하시고, 드리는 손길마다 주님의 놀라운 축복이 넘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19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
20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21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데살로니가 5장은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낸 편지의 마지막 부분입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항상 기뻐하고 모든 일에 감사할 수 있게 매순간 주님을 의식하며 친밀한 교제를 해야 한다고 권면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성도의 삶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그리고나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몇가지를 더 권면합니다.
먼저 바울은 “성령을 소멸하지 말것” 을 권면합니다.
여기서 “소멸하다”라는 단어는 불을 끄다, 억누르다, 방해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불은 충분한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하거나 물에 젖으면 쉽게 꺼집니다.
마찬가지로 성령 하나님의 불길 역시 우리 마음에서 꺼질수 있다고 바울은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삶 속에서 성령 하나님의 불을 소멸하는 행동에는 무엇이 있겠습니까?
먼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순종하지 않는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은 우리 안에 계시며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때때로 기억나게 하십니다. 또,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의 의를 알게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도우시며 우리가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할 때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기에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실때 그 음성에 순종하지 않거나 내 욕심으로 인해 죄에 물들어 성령 하나님의 음성을 지속적으로 거부하면 내 안에 계신 성령하나님의 불이 약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성령 하나님을 소멸한다는 것은 결국 우리의 신앙이 식어져 버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바울은 단호하게 성령을 소멸하지 말 것을 권면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새벽에 구해야 할 것은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 그 말씀이 무엇이든 순종 할 수 있는 부드러운 마음입니다.
두번째 바울은 “예언을 멸시하지 말것을” 권면합니다.
우리가 흔히 예언이라고 하면 미래를 예측하는것이라 생각 합니다.
하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예언은 단순히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말씀을 대언하는 모든 선포를 말하는 것입니다.
구약시대 에는 선지자들이 직접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백성들에게 전했습니다. 그리고 신약시대에서도 사도들과 교회의 지도자들이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은 성경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뜻을 나타내시고, 강대상 위에서 선포되는 설교와 권면을 통해 우리의 삶을 인도하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매시간 우리를 향해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받은 그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삶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종종 말씀을 가볍게 여기거나, 듣고도 그냥 그렇게 흘려보낼 때가 많습니다.
특히 내 마음에 들지 않는 말씀이나 내 삶을 불편하게 하는 말씀은 거부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항상 선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유익을 위한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매순간 선포되어지는 말씀을 존중하고, 그 말씀을 삶에 적용하려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말씀을 경청하고, 그 말씀을 묵상하며, 삶 속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예언을 멸시하지 말라는 바울의 권면은 매순간 선포되는 말씀을 존중하고, 그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 바울은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할 것”을 권면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모든 일을 맹목적으로 받아들이거나, 반대로 무조건적으로 거부해서는 안된다는 뜻입니다.
대신 모든 것을 ‘헤아려’ 봐야 합니다. 다시말해 말씀을 기준 삼아 검토해야 해야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진리 안에서 참되고 유익하다고 여겨지면 ‘좋은 것을 취하라’는 것입니다.
이처럼 분별력을 갖추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날 교회 안과 밖에서 들여오는 많은 주장과 가르침이 있습니다. 그리고 일상에서 만나는 선택의 상황들 속에서 우리는 끊임 없이 ‘이것이 정말 선한 것인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길인지를’ 늘 말씀을 기준으로 고민해야 합니다.
그래서 성도된 우리는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성경을 읽지 않고 그저 유명한 사람들의 말만 듣고 그것을 기준을 삼는다면 언젠가는 흔들리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인터넷을 통해 마음만 먹으면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설교를 들을 수 있습니다. 설교를 많이 듣는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진짜 메시지인 성경은 읽지 않고 메신져가 전해주는 말만 듣는것은 결코 건강한 성도의 모습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말씀을 기준 삼아 모든 것을 분별하고, 선한 것만을 붙들어야 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메신져가 아닌 메시지를 읽어야 합니다.
물론 성경을 올바로 해석하기가 쉽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교회에서는 바이블 스터디라는 훌륭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이번달 24일 월요일부터 4일동안 진행되니 성경을 배우는데 힘쓰시길 바랍니다.
올바른 분별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성경을 기준삼아야 합니다. 성경을 가까이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바울은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릴 것을 ”권면 합니다.
여기서 ‘어던 모양이라도’ 라는 표현을 주목해야 하는데 눈에 명백히 드러나는 악 뿐만 아니라, 그것이 무엇이든 조금이라도 악한 데로 향하는 요소가 있다면 단호하게 버려야 한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며 작은 죄를 가볍게 여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작은 죄도 점점 커지며 우리를 넘어뜨릴 위험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작은 거짓말이 습관이 되고, 사소한 욕심이 커져 부정한 행동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모든 악의 형태를 철저히 배격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특히 우리의 삶 속에서 ‘타협’이라는 명목으로 악을 허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거짓말, 정직하지 못한 행동, 용서하지 않는 마음, 미움과 분노와 같이 우리가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이렇게 안하는 사람이 어디있어” 하며 가볍여기는 죄들이 결국에는 우리의 영혼을 병들게 합니다.
처음에는 사소해 보이지만, 이러한 죄가 반복되면 점점 더 깊이 뿌리내려 우리의 신앙을 약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모든 것을 버릴 때, 우리는 더욱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작은 죄도 가볍게 여기지 않고, 날마다 회개하며 하나님 앞에서 정결한 마음을 유지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죄와 타협하지 않고, 모든 악한 요소들을 버릴 때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의 삶 가운데 충만하게 임할 것입니다.
바울의 이 네 가지 권면은 단순한 조언이 아니라, 우리가 성도로써 신앙생활 함에 있어 반드시 실천해야 할 중요한 가르침입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고,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며, 모든 것을 분별하고, 악을 멀리하는 삶을 살 때, 우리는 더욱 온전한 성도의 삶을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오늘 이 새벽 우리 각 사람이 주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혹시 성령 하나님의 불길이 약해진 부분은 없는지, 하나님의 말씀과 예언의 음성에 무심했던 태도는 없었는지, 죄와 타협하고 악을 가볍게 여겨 마음 속에 그냥 두고 있지는 않은지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더 나아가 오늘 이 말씀을 마음에 새겨, 하루를 살아갈 때 성령의 음성을 귀 기울이며,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복된 성도의 삶이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기도
사랑의 주님 오늘도 이새벽에 주신 말씀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여 주셔서
오늘 하루도 성령을 소멸하지 않고, 주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고
예언을 멸시하지 않으며, 주어진 말씀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실천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분별하는 지혜를 주셔서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고, 거룩한 삶을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오늘 하루도 성령의 충만함 속에 거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복된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
주기도문
하늘에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다함께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