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힘의 능력으로 강해져라

에베소서 6:10–12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운동, 건강.

본문 말씀은 그분의 힘의 능력으로 강해지라고 말씀합니다. ‘강건하여지고’ 이 부분은 헬라어 성경에는 ‘강해져라’라는 현재명령형으로 씌여있습니다. 헬라어에서 현재명령형이라는 것은 계속 지속적인 명령을 뜻합니다. 그러니까 계속 지속적으로 반드시 하고 있어야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강건하여지고는 반드시 강해져야 하고 반드시 계속, 지속적으로 강해져 있어야 하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강해져야 하는 것을 말씀한다면 우리는 무엇으로 강해져야만 하는 것일까요? 오늘 본문은 그것이 하나님의 힘의 능력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능력이라고 함은 어떤 대상이 발휘되는 그 자체입니다. 예를 들어서 글쓰기 능력을 갖추고 있나를 물어본다면, 글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표현해 낼 수 있는지, 그것을 얼마나 잘 표현낼 수 있는지 글을 쓸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힘의 능력이라고 할 때 그 능력은 그 대상인 하나님의 힘을 가리키고 있고, 하나님의 힘이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 보여주는 말입니다. 이 짧은 말을 통해서 성경은 하나님이 힘을 가지고 계시고, 그 힘에 능력이 있으신 분이심을 성경을 읽는 독자들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능력을 논하기 전에 그 능력의 대상인 하나님의 힘이 무엇인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바울은 엡1:19이하에서 이미 하나님의 힘의 능력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려주었습니다. 엡1:19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죽음에서 살리셨을 때, 죽음의 자리에서 생명의 자리로 옮기셨을때 사용하셨던 그 힘 의 능력을 말합니다. 누가 죽은 자를 살릴 수가 있습니까? 누가 죽음을 이길 수 있습 니까? 사람은 죽음의 힘을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죽음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있으십니다. 하나님은 죽음을 능가하는 힘을 써서 예수님을 죽음에서 살리셨습 니다. 2. 그리고 예수님을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히셨을 때도 하나님이 힘을 사용하셨 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종의 모습으로 오셔서 죽기까지 비난과 오명을 쓰셨습니 다. 가장 비참하고 억울한 죽음을 당하셨습니다. 사람들이 처음에는 왕인줄 알았는데 십자가에서 처참히 죽어가는 것을 보고 욕했습니다. 예수님은 명예에 있어서도 가장 바닥의 위치로 떨어지셨습니다. 3. 그런데 하나님이 예수님을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 앉히셨습니다. 종인줄 알았는 데, 이 세상에서 죄인취급 받고, 아무것도 아닌 줄 알았는데,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 앉 아 있는 걸 사람들이 본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하나님은 가장 낮은 자리에서 온 우 주에서 가장 높은 자리로 예수님의 명예를 회복시키시는데 하나님의 힘을 사용하셨습 니다. 이것이 그분의 힘의 능력입니다. NKRV 1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3 4. 오늘 말씀은 그분의 힘의 능력으로 강해지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강해져야 하 는데 하나님이 예수님을 죽음에서 살리실 때 사용하셨던 그 힘으로, 예수님을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히실 때 사용하셨던 그 막강하고 막대한 힘에 의해서 강해지라고 말씀 합니다. 10절에서 강건하여지고 라는 말은 하나님의 의해서 강해져라라는 의미입니 다. 죽음을 이기는 힘, 예수님을 하나님과 같은 자리로 끌어올리는 힘을 가지고 내가 강해져가야 하는 것을 말하는게 아니고, 하나님에 의해서 하나님의 힘의 능력으로 강 해져야 한다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5. 어느 때 보면 하나님의 능력이 어떤 사람에게 나타나 보일 때가 있습니다. 그러 면 사람들은 쉽게 오해합니다.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임했기 때문에 그 사람 이 하나님의 능력을 사용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그 사람이 사용한다 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이 하나님의 능력을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그 능력의 주체가 사람에게 넘어가 지 않고 하나님께 있는 것입니다. 6. 하나님의 능력이 어떤 사람에 의해서 나타날 때, 그 사람을 통해서 능력을 행하 시는 하나님이 보여야지, 그 능력을 나타나는 사람이 대단해보이면 안됩니다. 그러면 그 사람에게 하나님의 능력을 구합니다. 그 능력 사용하기를 판단하시고 때에 따라 사 용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신데, 그 능력을 사용하는 주체를 사람으로 착각해버립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면 자신을 위해서도 사용해달라고 그 사람에게 청합 니다. 7. 하나님의 능력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어디있는지에 깊은 관심을 가지기 보다, 하나님께 깊은 관심을 가지기 보다, 그 신박한 능력이 나타나는데 관심을 보이고, 그 능력이 좋은 쪽이면 나에게도 나타나서 나에게 유익을 끼쳤으면하고 잘못 생각한다 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이 자신을 찾는 이유가 표적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어 디 있는가를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먹고 배부르기 위해서였다고 정확히 꼬집으셨습 4 니다. 요6:26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 8. 10절에서 강건해지라는 말은 신적 수동태 명령형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수동형 으로 쓰여진 것은 어떤 주체에 의해서 그렇게 되는 것을 뜻하지 않습니까? 강해지게 하는 주체는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의해서 강해져라라는 뜻입니다. 죽음을 이기는 하나님의 힘의 능력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강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9. 그러니 우리를 강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라는 뜻이 함께 있고, 하나님이 강 하게 해주시는 것을 경험하라는 것이고, 강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힘을 경험하라는 뜻 입니다. 이 말씀의 방점은 우리가 강해져야 하는데 있지만 동시에 강하게 하시는 하나 님과 그 분의 힘의 능력을 경험하는데도 있습니다. 10. 바울은 엡1장에서 하나님의 힘의 능력이 얼마나 크고 넘치는 것인가를 알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본문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의 힘의 능력으로 강해져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강하게 해주시기를 위해서 기도해 야 합니다. 강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하나님이 강하게 하심으로 강해지는 것 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경험은 한 번을 뜻하지 않습 니다. 강건해지라라는 말에는 계속, 지속적으로 강건해지라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11. 강해지게 하시는 하나님을 지속적으로 경험해가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강해져가 기 위해서도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다. 죽음을 이기는 막대한 힘을 사용하면서까지 우 리를 강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신앙생활에서 참 으로 중요한 것은 진리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진리를 받아들일 때 경험은 자 연스럽게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진리를 받아들이고 경험하는 것 모두가 신앙생활 에서 필요한 아주 중요한 영역들 입니다. 12. 하나님의 손길을 경험하기 위해서 기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하나님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경험하기 위해서 기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먹고 배부르기 위해서, 다 5 시 말해서 내 것을 채우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밝히기 위해서 표적을 보 여 주시는 하니님을 경험하기 위해서 기도해야 하고, 하나님을 뜻을 알기 위해서 기도 해야 합니다. 13. 그리고 오늘 본문 말씀은 ‘주 안에서’ 하나님의 힘의 능력이 발견된다고 말씀합 니다. 헬라어 성경을 그대로 번역을 하면, “주안에서 그리고 그분의 능력안에서 너희 는 계속 강해져라“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힘의 능력을 우리는 어디에 서 찾을 수 있냐면 바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입니다. 하나님의 크신 능력이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기 위해서 기도했던 바울처럼 우리도 기도할 때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알 수 있도록 기도해야하고, 그 크신 능력이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 수 있도록 기도해 야 하고, 하나님의 힘의 능력이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할 수 있도록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14. 우리에게는 실제로 하나님이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경험해 가야 하고, 하나님의 소유를 통해서, 오늘 말씀에서는 하나님이 가지고 있으신 크신 그 힘의 능력을 통해서, 이렇게 하나님의 소유를 통해서, 하나님을 경험해가야 합니 다. 15.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크신 힘의 능력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은 그리스도 를 통해서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 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가야 합니다. 진리를 받아들이고, 경험을 통해서 정말로 하 나님을 알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하나가 되어 갈 때 우리는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 갈 것이고, 그리스도 장성한 분량에까지로 성장해갈 것입니다.

전시작전통제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줄여서 전작권이라고도 하는데요, 전쟁이 났을 때 군작전에 대한 통제권을 말합니다. 대한민국은 놀랍게도 전작권이 대한민국 에게 없습니다. 한국과 미국 연합사령부에 한국의 전시작전통제권이 있습니다. 전쟁 이 나면 한국군 미국군이 의견을 맞추어서 통합적으로 지휘를 한다는 개념입니다. 전 쟁이 나면 지휘부가 하나여야 하는데, 사실상 두 개의 지휘부로 군작전을 통제하게끔 되어 있습니다. 2. 대한민국에서 전쟁이 나면 대한민국이 대한민국 군작전을 전체 통제를 해야하는 데, 현재는 그러지 못하는 상황이고,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은 한미연합사로부터 전 작권을 대한민국으로 환수해오려고 하고 있습니다. 3. 이같은 개념이 신앙생활에서도 아주 중요하게 작용을 합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였다, 주인으로 받아들였다고 하는 것은 말로만 예수님이 주인이시다라고 입으 로 시인하는 것으로만 그치는게 아니라, 예수님께로 나에 대한 주권을 전환 했다는 뜻 입니다. 내 인생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나에 대한 주권을 나에게서 예수님께서 드 렸는가 하는 것이죠. 작전통제권과 같은 나에 대한 통제권을 예수님께로 드려서 예수 님이 정말 주인이신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NKRV 1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 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 들을 상대함이라 3 4. 주권전환이 나에게서 예수님께로 실제로 옮겨가지 않으면, 말로는 예수님을 주 인으로 받아들인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예수님을 주인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생각과 행동들을 합니다. 주권전환을 하지 못하면 여전히 하나님께 관심을 별로 두지 않습니 다. 주권전환이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나에게만 관심이 있는 것은 당연합니 다. 5. 내 인생에 대한 주권이 하나님께로 전환되지 않으면, 하나님이라는 분이 나를 위 해 존재하시고, 나를 위해 움직이시는 분 정도로 하나님에 대한 좁혀져 있는 인식에서 나오지를 못합니다. 하나님이 우주와 내 인생에 목적 자체가 되셔야 하는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자신이 되고 싶은 일에, 하나님은 그것을 가능하게 하시는 분으로 생 각하고, 늘 자신을 보호하시는 분 정도로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목적이 되셔 서 그 목적에 내가 수단과 방법이 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해 존재하는 수단으로 하 나님을 본다는 것이죠. 6. 하나님은 나 개인만을 위해서 존재하시는 분이 아니라, 창조세계 전체를 위해 존 재하시는 분이십니다. 나는 그 창조세계에 일부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나 자신을 향 한 하나님의 뜻을 알기 이전에, 하나님에게서 우주 만물을 향한 하나님의 원대한 뜻과 계획이 무엇인지를 먼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7. 나를 위한 하나님의 뜻을 묻기 이전에, 온 우주를 위한 하나님이 도대체 어떤 분 이신지, 모든 피조세계를 지으셨을 때 하나님이 원래 가지고 계셨던 하나님이 꿈꾸셨 던 비전과 계획은 무엇이었는지, 그 목적과 계획을 어떻게 하나님이 이루어가고 계시 는지를 먼저 알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권전환이 나에게서 하나님께로 일어나는 것이죠. 이렇게 되면 나에게 맞춰져 있던 초점이 하나님께로 바뀝니다. 하나님이 궁금 하게 되고, 하나님의 뜻이 궁금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것을 알고 싶어합니다. 8. 에베소서는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원대한 비전과 계획이 무엇이었는지를 말해주 고 있습니다. 그것을 성경에는 비밀이라고 하는데, 그러나 하나님은 세상을 향한 하나 님의 뜻과 계획을 비밀로만 가려두신 것이 아니라 그것이 무엇인지를 밝히셨습니다. 4 하나님이 계획이 감춰졌다가 밝혀진 비밀 중에 하나가 엡3:9-11에 나옵니다. 새번역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안에 영원 전부터 감추어져 있는 비밀의 계획이 무엇인지 를 [모두에게] 밝히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이제 교회를 통하여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 과 권세자들에게 하나님의 갖가지 지혜를 알리시려는 것입니다. 이 일은, 하나님께 서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성취하신 영원한 뜻을 따른 것입니다.” 9. 하나님이 밝히신 비밀이 무엇이라고 말씀합니까? 영적인 존재들에게 하나님의 갖가지 지혜를 알리시려고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대리인을 통해서 하 나님의 뜻을 영적인 존재들에게 알리려고 하신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누구를 대 리인으로 삼으셨나고 하셨습니까? 바로 교회입니다. 10. 하나님은 하나님의 갖가지 지혜를,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뜻을 하늘에 있는 통 치자들, 권세자들, 곧 영적인 존재들에게 알리려고 하시고, 이 중차대한 일을 교회에 맡기셔서 교회를 통해서 영적인 존재들에게 하나님의 지혜들을 전달하려고 하시는 뜻 이 있으시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감춰진 비밀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비밀을 비밀 로 두지 않으시고 이제는 밝히셨다는 것입니다. 11. 에베소서는 6:10절 오늘 본문에서 끝으로 성도들에게 강해지라고 명령합니다. 우리가 왜 강해져야 하나요? 왜 하나님은 우리에게 강해질 것을 명령하시나요? 11절 말씀입니다.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해서”입니다. 여기서 대적한다는 것은 맞선다는 뜻입니다. 맞서다라는 단어는 국어사전에서 “서로 굽히지 않고 버티어 겨루 다”로 그 뜻을 풀이합니다. 12. 마태,마가,누가복음을 보면 마귀가 어떤 존재이고 무엇을 주로 하는지 말씀합니 다. 씨뿌리는 비유를 보면, 마귀는 하나님 나라라고 하는 말씀의 씨앗을 가로채는 자 입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일어나지 않도록 씨앗이 땅에 떨어지자마자 낚아채 가버린 다고 고발하고 있습니다. 마귀가 주로 하는 일은 작전통제권이 하나님께로 넘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5 13. 하나님의 통치가 일어나지 않도록, 내 인생에 대한 주권전환이 나에게서 하나님 께로 넘어가게 하지 않도록 하는 일을 합니다. 하나님 나라가 자라지 않고, 오지 않게 하려고, 하나님의 통치를 받지 못하게 하려고, 주권전환이 일어나게 않게 하기 위해서 온갖 계략을 쓰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관심이 없게 하려고 합니다. 온통 나에게만 관 심을 갖게 합니다. 내 미래에만 관심을 갖게 합니다. 14. 하나님이 목적이 아니라 나를 위해 사용되는 도구나 수단으로 하나님을 교묘히 전락을 시켜버립니다. 마귀의 계략들이지요. 이런 마귀의 계략들에 굽히지 않고 버티 어 싸우기 위해서 강해지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만드신 목적과 계획을 영적인 존재들에게 분명히 알리시기를 원하십니다. 방해하지 말라고요. 하나 님은 이 비밀을 누구를 통해 영적인 존재들에게 알리기를 원한다고 하셨나요? 교회입 니다. 15. 그러니 강해지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마귀의 계략들에 흐리멍텅하게 넘어 가지 않도록, 맞서서 싸우도록, 그래서 그 싸움에서 이겨서 영적인 존재들과 마귀에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바로 알리라는 것입니다. 본문 12절 말씀입니다. “우리의 씨 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 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6. 누가 이 영적인 싸움을 합니까? 누가 하나님의 뜻을 그들에게 전달합니까? 바 로 교회입니다. 교회의 구성인 성도는 이 영적인 싸움을 반드시 해야하고, 하나님의 뜻을 영적인 존재들에게 반드시 알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이 피 조세계 전체를 다스리신다는 것을 영적인 존재들에게도 알리려고 하십니다. 마귀의 계략에 맞서 싸우는 성도들을 통해서 하나님은 그들에게 경고하십니다. 내 인생에 대 한 주권을 나에게서 하나님께로 바꿔내고, 전투에 나가기 위해서 무장을 하는 군사처 럼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강해져서 영적인 싸움터로 나가라고 말씀합니다. 17. 오늘 우리 모두는 교회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서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온 세상에 알리시길 원하시고, 영적인 존재들에게까지 알리기를 6 원하십니다. 성도들은 강해져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세상과 더 나아가 영적인 존재 들에까지도 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리는 임무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의 전신갑주를 입고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고 하나님의 힘의 능력으로 강해지십시오. 영적인 싸움터로 나가십시오. 그리고 승리하십시오. 하나님의 메시지를 전달하십시 오. 이것이 교회가 해야할 일이고, 오늘 우리가 교회로 있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