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후서 3장

이주혜
새벽기도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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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 찬송가 453장, 446
오늘은 베드로후서의 마지막 장입니다. 베드로후서가 두번째 편지인게 1절에서 등장해요.
2 Peter 3:1 NKRV
사랑하는 자들아 내가 이제 이 둘째 편지를 너희에게 쓰노니 이 두 편지로 너희의 진실한 마음을 일깨워 생각나게 하여
베드로전서와 같은 수신자들에게 이 편지를 쓰면서 베드로가 전하고 싶었던 말들을 쓴 것이 후서입니다. 베드로가 1장에서도 보았듯이 이제 순교를 얼마 남기지 않고, 죽을 때가 가까워지니까 그동안 예수님을 통해서 배웠던 것들을 다음 세대에 알려주고자 이 편지를 썼습니다. 1절 마지막에 보면 “생각나게 하여”라고 하고, 2절 마지막에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라는 것을 통해 다음에대해 예수님에 대한 가르침을 알려주고자 이 편지를 쓴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후서는 보면 앎이라, 알기에, 지식에 이런 말들이 참 많이 등장해요.
2절을 보면
2 Peter 3:2 NKRV
곧 거룩한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너희의 사도들로 말미암아 명하신 것을 기억하게 하려 하노라
곧 거룩한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과, 주 되신 구주께서~ 예수님께서 사도들을 통해 주신 계명/말씀을 기억하게 해서 다음 세대들이 2장에서 등장했던 거짓 선지자들, 거짓 선생들의 가르침에 빠지지 않고, 올바른 예수님의 말씀을 알게 하기 위해서 쓴 것입니다.
왜냐하면 믿는 자들에게 자꾸 예수님의 가르침을 부정하는 자들이 생겨났어요.
2 Peter 3:3–4 NKRV
먼저 이것을 알지니 말세에 조롱하는 자들이 와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행하며 조롱하여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
먼저 이것을 알아야하는데, 말세에 마지막때에, 조롱하는 자들이 나타나서 자기의 정욕을 따라 살며, 믿는 자들을 조롱하면서 말하는데, 예수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죽은 후로부터 만물은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고 말하는 자들이 생긴거에요. 거짓 선지자들과 선생들이 예수님의 재림을 부정합니다. “아니 예수님이 온다고 했는데 왜 그 약속이 안이루어지는가? 너희 사도들이 이제 다 죽어가는데 창조 때부터 지금까지 변한게 아무것도 없다고 조롱하고 있는 상황에서 베드로는 4가지로 대변을 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베드로의 확실한 대답

첫번째가 6-7절입니다.
2 Peter 3:6–7 NKRV
이로 말미암아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과거에 물로 이뤄지 홍수 심판이 있었으나 앞으로 있을 불의 심판 때 가지 세상은 보존된게 두십니다. 왜냐하면 두번째로
2 Peter 3:8 NKRV
사랑하는 자들아 주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다는 말은 하나님과 인간의 시간이 다르다는 것을 설명할 때 잘 쓰이는 말이죠. 주님의 시간은 우리의 시간과 다른 척도를 가지고 있어서 우리의 시간으로 예수님의 재림을 알 수 없고 앞으로 있을 심판 때 까지 세상이 보존되게 두신는 것입니다.
세번째로 그럼 왜 재림이 안오는거 같고 더디에 오는 것같은가에 대해서 9절에
2 Peter 3:9 NKRV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재림이 지연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오래 참심의 결과로 다 회개하기를 바라시기 때문에 오래 참고 계심을 설명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다 구원받기 원해서 오래 참으시지만 네번째로 10절에
2 Peter 3:10 NKRV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주의 날이 도둑같이 갑자기 올 것이기 때문에 거짓교사들의 조롱에 속아서 넘어가지 말고
2 Peter 3:12–13 NKRV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을 베드로가 마지막까지 다음세대들에게 이야기합니다.
초대교회에서 처음으로 주의 재림에 대한 지연이 심각한 문제를 겪고 있을 때 베드로가 강력하게 이야기했던 것입니다. 주의 재림과 심판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데, 그것이 지연되고 있는 것은 모두다 회개하기 바라는 하나님의 자비이며, 하나님의 시간과 인간의 시간은 근본적으로 다르지만 하나님을 신실하시기 때문에 그 약속을 확실하게 이루신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베드로후서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알려주기 원했던 다음세대는 저희이기도 합니다.
제가 예전에 부모님이랑 재림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할때 “예수님은 언제와? 예수님 빨리오시면 숙제도 안해도 되고 힘든일도 없고 빨리 오셔서 천사처럼 예쁜 옷 입었으면 좋겠다” 그런 이야기를 한적이 있어요. 그러면서 부모님도 그런 생각을 해보셨고, 심지어 2000년이 오면 예수님의 재림이 오고, 특별한 어느날에 재림하실 거라는 그런 소문들이 여럿 있었다고 해요. 저희도 2025년을 보내고 있는데 아직도 이런저런 이야기가 남아 있는데 하물며 이 초대교회 때는 얼마나 더 심하고 이것에 대한 온전한 지식이 얼마나 있었겠어요.
이제 예수님도 돌아가시고 시간이 1년 2년 흐른게 아니라 10년 50년 60년 막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제자들 하나 둘 순교하며 죽어가고 이제 예수님의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들어서 가르쳐주는 진짜 사도들이 없어지고 있을 때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을 온전히 다음세대에 알려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특별히 베드로 후서를 통해 이단에 관해서, 재림에 관해서 분명한 주님의 말씀을 다음세대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후서에서는 특별히 앎이니, 알지니, 기억할지니 이런 말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그만큼 말씀에 지식에 관해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오늘 베드로와 같은 마음이, 그리고 이런 모습들이 저희가운데에도 많이 필요합니다.
교육부에 있다보면 딜레마에 빠질 때가 있어요. 뭐냐면 내 자식은, 내 아이는 믿음이 있을 거라는 생각들을 많이 하세요. 그런데 정말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하나님을 구주로 고백하지 않는 어린이들이 훨씬 많습니다. 교회에 나오고 하나님도 알고 예수님도 알지만 믿지 않는 이들도 많아요. 그리고 하나님에 대해서 예수님에 대해서 아는 것 한개도 생각해서 잘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게 많아요. 교회에서 사용하고 많이 듣지만 그게 무슨 뜻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부모 심방을 할때 보면 부모님들도 아이들처럼 확실한 구원이 없고, 성경에 대하 고민이 없으신 경우가 많아요. 믿음 생활, 신앙 생활의 책임은 교회에게 있지 개인이 살아가는 삶에는 없이 살아가는 분들도 있으세요. 그래서 지금 내 삶에 역사하시고, 동생하시는 주님에 대한 고백이 적은 분들을 볼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 애가탈때가 있습니다.
교회에서 짧게는 1시간 길게는 2시간 정도 아이들을 보는데 어린이들에게 온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다 전달해 줄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전도사님이나 혹은 선생님이 있으면 그분들을 통해서만 신앙 교육을 하기 원하시는 경우가 참 많아요. 그런데 확실한 것은 신앙에 대한 교육과 지식의 전수는 단순히 교회만을 통해서가 아니라 가정에서도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만났던 예수님을 엄마 아빠도 알고 있어야 하고, 엄마아빠가 알고 있는 예수님을 아이들이 알 수 있습니다. 그래야 다음세대를 향한 신앙의 전수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에 대해서 알아가고 기억하며 주님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거짓 선지자들과 선생들에게 흔들리지 않게 됩니다. 베드로는 우리에게 주님의 관한 온전한 지식을 알려주고자 베드로후서를 썼습니다.

은혜 안에서 지식을 가지라

3장 마지막 절에 베드로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2 Peter 3:18 NKRV
오직 우리 주 곧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영광이 이제와 영원한 날까지 그에게 있을지어다
그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 가라 라고 권면하는데 “그를 아는 지식”앞에 어떤 말을 하냐면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함께 그를 아는 지식을 가지라고 합니다.
예수님을 아는 지식이 있기 전에 먼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먼저 있었습니다. 먼저 예수님을 우리를 알아봐 주셨고, 우리에게 오셨고,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이 먼저 우리를 봐주시고 구원으로 이끌어 주셨기 때문에 저희가 오늘도 예수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은혜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을 알아가는 지식을 가질 수 있고 그 지식안에서 다음 세대에게 신앙의 유산을 물려줄 수 있는 것입니다. 저희 모두가 은혜로 경험된 예수님을 믿는 신앙을 다음세대에게 잘 전수하는 저와 어려분이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안 풀리는 것도 있다.

마지막으로 지식에 대해서 조금 더 볼텐데 17절에 보면
2 Peter 3:17 NKRV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가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
이것을 미리알았다고 써있는데 이 미리 안다라는 것은 프로 브노스코라는 말인데, 이게 무슨 뜻이냐면 의사가 당뇨다 성인병이다 라고 하면 그 말을 듣고 나의 삶을 바꾸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간이 안좋으니 알콜이나 가공식품, 패스트 푸드는 피하세요.라고 하면 그것을 미리 알아서 안먹는 것을 의미합니다. 미리 안다 라는 말은 의사가 처방으로 삶의 형태를 바꾸는 것을 말해요.
그런데 뒷 절에 보면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뜰려 너희가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고 조심하라고 이야기합니다. 뭘 조심해야 하냐면 16절에
2 Peter 3:16 NKRV
또 그 모든 편지에도 이런 일에 관하여 말하였으되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으니 무식한 자들과 굳세지 못한 자들이 다른 성경과 같이 그것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르느니라
다른 성경을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를까봐 조심하라고 이야기합니다. 앞에 그 모든 편지에도 라고 나오는데 이게 바울의 편지들 입니다. 바울이 쓴 글에 관해서 그 중에 알기 어려운 것이 더러 있는데 그것을 억지로 풀다가 멸망에 이르지 말라고 합니다. 베드로도 바울의 서신 중에 알기 어려운 것들이 더려 있는거에요. 이 말은 잘 안풀리는 것이 있다는 것을 인정한 거에요. 우리가 성경을 볼 때 알기 어려운 것들이 더러 있습니다. 논리와 생각으로는 이해할 수 없이 믿음으로 고백해야 하는 것들이 있어요. 그리고 아직 이게 무슨 말인지 다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있으니 인정하고 억지로 풀지 말아야 함을 알려줍니다.
이단에 빠지는 많은 사람들이 아예 예수님을 모르는 불신자가 아니라 신앙이 있고 오래 신앙생활도 했고, 성경을 더 많이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이단이 빠집니다. 왜냐하면 성경을 억지로 풀다가 이단에 빠지기도 해요.
베드로가 바울의 서신을 볼 때 안풀리는 것이 있으니 억지로 풀지 말라고 이야기하는데, 어떤 사람이 나타나서 내가 다 알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이단이라고 합니다.
때로는 다 풀리지 않아도 믿어서 이해되어지는 것들이 있어요. 그래서 베드로는 지식을 굉장히 강조하지만 주의할 것은 억지로 풀지 말라고 마지막에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결론

오늘 보았던 베드로는 후서의 말씀처럼 주의 재림은 확실히 올것을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주님의 재림은 확실히 오는데 그 때가 늦어지는 것은 한 사람이라도 더 회개하게 하려는 하나님의 긍휼하심이지만 도적같이 그 때는 반드실 올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말씀 안에서 지식을 가지되 은혜 가운데에서 먼저 우리를 알고 계신 예수님의 은혜에 힘입어서 말씀의 지식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다음세대에 잘 전수해야 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성경을 통해서 성장해야 하는데, 말씀 중에 풀리지 않는 것을 억지로 풀려고 해서 스스로 멸망에 이르지 말고, 믿어서 이해되어지는 은혜로 성경을 통해 성장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저희의 삶 가운데 저희를 먼저 만나러 와주신 은혜를 경험하고 말씀을 아는 지식으로 성장해 나가는 하루가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하시겠습니다.]
사랑의 주님, 예배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새벽기도회에 나아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가 늘 이자리에 나아와서 기도하는 간구들이 저희 다음세대 들에게 전수되어 다음세대가 주님 앞에 튼튼히 세워져 나가도록 주님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주님을 아는 지식이 있기를 소망합니다. 저희를 먼저 찾아와주셔서 은혜와 사랑을 배풀어 주셨사오니 주님의 은혜를 경험한 저희들이 주님을 아는 지식을 다음세대들에게 전수해주는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그러기 위해 먼저 저희가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알게 하시고, 저희가 경험한 주님을 자녀들에게 알려주어 대대로 신앙의 유산을 물려줄 수 있는 거룩한 가정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은혜의 주님, 때로 성경이 이해되지 않고, 안풀어지는 일들도 있습니다. 이것을 억지로 풀려고 해서 스스로 멸망에 이르는 이단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믿음으로 이해되어지는 놀라운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시간 여러 기도의 제목들을 가지고 나아왔습니다. 교회와 가정 일터에서 저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주님께서 더 잘 아십니다. 새벽 기도회를 통해 주님께 더 깊이 기도하게 하시고, 성령의 은혜가 경험 되어지는 놀라운 시간으로 이끌어주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가 임하시오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시옵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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