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2) 5~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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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2(화) 20250210(월)
5:1~6:27 이스라엘의 진을 정결케 함
5:1~4 부정한 사람 처리 규정
5:5~10 진 성결 유지법을 처리할 때 처러야 하는 속죄 비용
5:11~31 간음죄 여부를 판단하는 절차
 
6장 나실인 제도
6:1~21 레위인이 아닌 사람이 성막의 수종자가 되어 부분적으로 성직자로 살 수 있는 나실인 제도
삼손, 사무엘, 세례 요한, 사도 바울 등이 나실인 출신
나실인 제도는 포도주 금지, 주택생활 부정, 삭발 금지, 시체 접촉 행위 금지 등을 통해 이스라엘 민족이 유목민적인 경건성을 보양함으로써 가나안의 포도주 문화, 욕망 방출의 문화, 정착민적인 집착 문화에 동화되지 말 것을 경고하는 종교적 안전판과 같은 장치
 
6:22~27 아론 계열 대제사장의 축도
5~6장은 이스라엘에서 실제 부정하거나 그럴 것 같은 의심이 들거나 혹은 잠재적인 가능성이 있는 문제들을 모두 다룬다. 부정의 문제를 얼마나 심각하게 다루는지를 분명히 보여준다. 국가의 순결함을 보존하지 못하면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리실 것이며 결국은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엄격함 때문에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호의를 갖지 않으신다는 결론에 이를 수 있다.  
그러나 6:22~27은 하나님의 관대한 사랑을 표현한 제사장의 축복기도로 마무리한다. 이 축도는 평강의 약속으로 끝이 난다. 임박한 약속의 땅을 위한 전투를 넘어서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은 평강이자 안정이며 번영이라는 것이다.
 
7:1~8:26 성전 기구와 레위인의 성별
7장 지휘관들이 드린 성막 봉헌물
1~88절 지루하고 반복적인 나열 – 하나님이 제물들을 낱낱이 기억하고 계시며 계수하심을 나타낸다.
12~83절은 지파별 감독자들이 바친 봉헌물이 지루할 정도로 정확하게 동일한 어구를 반복하여 열거한다. 하나님께서 백성들이 드린 헌신을 세고 달아보심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하나님은 성도 개개인의 헌신과 투신을 매우 소중하게 여기심을 알 수 있다. 또한 지파 감독자들의 봉헌물 목록 나열은 12지파의 균등한 충성과 헌신으로 성막이 운영되고 유지되었음을 보여준다.
 
20250210(월) 민수기 5~7장
○ 상황
이스라엘 백성들의 진을 정결하게 하는 규정과 절차에 이어서 나실인 제도를 소개한다. 그리고 제사장의 축복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지키시고 복 주시기 원하신다는 것을 보여준다. 12지파의 지도자들이 성막에 봉헌하는 모습을 상세하게 기록하고 있다.
○ 도전
자세한 정결 규례를 주신 이유는 통제와 억압이 아니라, 복을 주시기 위함이다.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구원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제는 정결 규례를 통해 하나님 나라 백성다운 품위에 걸맞는 삶의 방식을 배우고 익혀 세상과는 다른, 과거와는 다른 거룩한 삶을 살아내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누릴 수 있다. 하나님은 한 사람 한 사람의 헌신과 충성을 보고 계시고 기쁘게 여기심을 기억하자.
○ 변화
하나님 백성다운 거룩한 생각, 말, 행동 연습하기
예수 기도와 호흡 기도 반복하기
○ 기도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우리를 하나님 나라 백성 삼으셨을 뿐 아니라, 자격 없는 우리가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말씀을 주셔서 안내하시고 지도하시니 감사합니다. 때로 버겁고 부담스럽게 느껴지지만, 우리를 복 주시려는 하나님의 마음을 기억하고 기쁜 마음으로 순종하게 하소서. 다시 옛 습관으로 돌아가지 않고 거룩한 새 습관이 잘 형성되게 하소서. 오늘도 주어진 자리에서 정결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감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하나님 나라가 임한 것을 드러내며 하나님의 뜻을 실현하는 석교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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