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해요. 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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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우 친구들~ 한주동안 예수님이 주시는 부활의 평안으로 살았나요? 두려워하지 말아라, 평안하여라~ 내가 다시 살아난것처럼 너도 다시 일어나라~ 부활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살아갔으리라 믿어요.
오늘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너무나 닮은 사람을 만나 보려고 해요.
친구들 영화보는 것 좋아하나요? 오늘은 영화속 주인공보다 더 드라마틱한 요셉을 만나봅시다.
제목과 말씀을 읽어보겠습니다.
 
요셉에게 꿈을 주신 하나님
야곱은 하나님과 씨름하며 엉덩이 뼈가 부러지고 이름을 무엇으로 바뀌었나요? 발뒤꿈치를 붙잡는 자 야곱에서, 하나님의 아름다운 사람, 이스라엘로 바뀌었어요. 야곱은 벧엘에서 다시 하나님께 제단을 쌓고 가나안땅으로 돌아왔어요. 아브라함과 이삭이 약속을 기다리던 땅으로 돌아왔어요.
야곱은 레아에게서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잇사갈, 스블론 6명의 아들, 라헬에게서 요셉, 베냐민 2명의 아들, 첩 빌하에게서 단, 납달리, 첩 실바에게서 갓, 아셀을 낳았어요. 모두 12명의 아들이 있었어요.
 
야곱은 그중에서 라헬의 아들인 요셉을 특별히 더 사랑했어요. 요셉에게만 귀족들이나 입는 소매가 긴 채색옷을 입혔어요.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채색옷을 입지 못한 형들은 요셉을 시기하고 부러워했어요. 얄밉게도 요셉은 형들이 잘못을 아버지 야곱에게 일러바쳤어요.
친구들 여러분이 만약 요셉의 형들이라면 어떤 마음이 들것같아요? 요셉이 밉고 질투가 나고 싫었을 것 같아요.
그래서 형들은 요셉과 말도 하려하지 않았어요.
요셉이 꿈을 꾸었어요.
요셉 : 형님들 내 꿈을 들어보세요. 나의 밑짚단에게 형님들의 단이 절을 했어요. 그리고 해와 달과 별이 모두 나에게 절을 했어요
형들 : 뭐야~ 너가 우두머리가 되고 우리는 너의 하인이된다는 거야. 너가 우리를 다스린다는 거야~
형들은 꿈을 듣고 나서 꿈으로 인해 더 시기하고 미워했어요.
 
어느날 형들은 양 떼에 풀을 먹이려고 멀리 세겜으로 떠났어요. 야곱은 요셉에게 형들이 잘 지내고 있는지 알아보라고 먹을 것을 챙겨서 보냈어요. 요셉은 세겜을 지나 도난까지 약 100km을 형들을 찾아서 힘들여 갔어요. 그런데 멀리 요셉을 본 형들은 미워서 죽이고자 결심했어요.
형들 : 꿈꾸는 자가 오는구나. 얄미운 요셉을 죽여서 구덩이에 던져 넣읍시다. 요셉의 꿈이 이루어지나 지켜봅시다.
르우벤 : 동생들아, 요셉을 죽이지는 말자구나, 구덩이에 던져 넣기만 하자~
르우벤이 잠시 떠나있을 때에, 다른 형들은 요셉의 채색옷을 벗겼어요. 그리고 물도 하나 없는 구덩이속에 던져 넣었어요.
그리고 자기들은 요셉이 가져온 맛난 음식을 그 옆에서 먹었어요.
동생을 죽이려고 구덩이속에 던져 넣고 그 옆에서 음식을 먹다니요? 참 형들의 미움이, 형들의 악함이 무섭지 않나요?
 
옐로우 친구들~ 모두 다 연극의 주인공이 되고 싶어해요. 채색옷을 입은 주인공이 되고 싶어해요.
채색옷을 입지 못했을 때에 우리도 형들처럼 죽이고 싶은 만큼 시기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들때가 있어요.
채색옷을 입은 주인공이 되었을 때에는, 우리도 요셉처럼 교만하고 우쭐대고 자기만 최고인냥~ 형들의 마음을 생각하지 못할 때가 있어요.
 
하나님은 요셉에게 꿈을 주셨어요. 꿈은 하나님이 하실 일이예요. 하나님이 장차 하시고 싶은 일이예요.
그런데 사실 요셉의 꿈은 요셉만을 주인공 만들어주는 꿈이 아니였어요.
하나님이 주신 꿈은 야곱의 12아들들의 생명을 살려주고 12지파를 세우시려는 계획이였어요.
나중에 하나님은 요셉의 지파만 세우신 것이 아니라, 12지파를 하나하나 분량대로 세워주셨어요.
 
요셉의 교만이 하나님의 꿈을 자기만 위대해지는 꿈일줄 알았어요.
형들의 미움과 시기심이 요셉만 사랑하는 아버지 야곱같은 하나님인줄 알았어요. 요셉만 사랑하는 하나님의 꿈인줄 알았어요.
그래서 형들은 요셉의 꿈을 요셉을 죽여서라도 무너뜨리고 싶었어요.
그런데, 꿈을 주신 하나님은 꿈을 하나님의 계획대로 이루어가시는 분이셨어요.
멀리 미디안 상인들이 지나가고 있었어요. 유다가 제안을 했어요.
유다 : 요셉을 죽인들 우리에게 무슨 이익이 있겠어요? 요셉을 상인들에게 노예로 팔아서 우리 이익을 봅시다.
잔인하고 악한 형들은 동생인 요셉을 노예로 팔아서 돈을 벌었어요. 늦게 이 사실을 안 형 르우벤은 엉엉 울며 옷을 찢었어요.
형들은 요셉의 채색옷에 피을 묻혀서 요셉이 들짐승에게 잡혀 먹혔다고 아버지에게 거짓말을 했어요.
야곱은 옷을 찢으며 요셉의 죽음으로 슬픔에 빠졌어요. 그러나 형들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지 못했어요.
 
꿈을 해석하시는 하나님
형들에게 잡혀서 구덩이에 갇혔을 때에 요셉은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형들이 자신을 노예로 팔아서 애굽으로 끌려갈때에 요셉은 얼마나 형들이 원망스러웠을까요? 채색옷만 입고 곱게 자라던 요셉이 노예의 옷으로 갈아입었을 때에 얼마나 비참했을까요? 이제는 나는 노예이구나~ 절망하고 하나님 왜 저에게 이러세요~ 하나님께 따지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하나님은 꿈을 이루시려고 1단계 계단을 밟게 하신거예요. 요셉이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드릴 만한 큰 지도자가 되도록 훈련을 시작하신 거예요. 요셉은 바로의 왕실일을 맡은 보디발의 집에 팔려갔어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요셉이 보디발에 들어오는 날부터 하나님께서 그 집에 복을 주셨어요. 하나님께서 요셉의 모든 일을 형통하게 해주셨어요. 보디발은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시는 것을 보았어요. 보디발은 모든 일을 요셉에게 맡겼어요.
형통하다는 말은 성공하다는 말과 같아요.
요셉은 지금 채색옷을 입고 있지 않아요. 노예의 옷을 입었는데 요셉은 형통한 자가 되었어요.
왜 그럴까요? 하나님이 함께 하셔야 형통한 자가 되거든요.
요셉은 노예의 옷을 입었을 때 더 하나님을 가까이하게 되고 더 하나님을 듣게 되었어요. 비록 노예로 힘들게 살고 있어도 하나님과 함께하는 기쁨을 배우게 되었어요.
그런데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에게 반했어요. 요셉은 하나님과 함께하며 죄를 지을수는 없었어요.
그래서 보디발의 아내를 피했어요. 보디발의 아내는 요셉에게 누명을 씌어서 요셉은 감옥에 갇히게 되었어요.
또 다시 요셉은 억울하게 감옥에 갇힌 죄수가 되었어요.
그런데 하나님은 요셉과 함께하셔서 감옥에서도 형통하게 해주셨어요.
간수장은 요셉에게 감옥의 모든 일을 처리하는 권한을 주었어요.
 
요셉은 어떻게 억울하고 드라마와 같은 어려움을 견딜 수 있었을까요?
요셉을 꿈꾸는 자였거든요. 요셉은 하나님이 주신 꿈을 계속 꾸고 있었어요.
지금은 감옥의 죄수이지만 하나님이 주신 꿈을 하나님이 이루어가실 거야~
친구들 꿈과 희망이 있으면 어려움도 견딜 이유가 생겨요. 요셉은 꿈을 꾸며 어려움을 견딜 수 있었어요.
 
감옥에는 바로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가 들어왔어요. 그들은 어느날 얼굴에 근심이 가득했어요.
요셉 : 무슨 근심이 있으신가요?
관원장들 : 신기한 꿈을 꾸었는데 해석할 사람이 없구나
요셉 : 꿈의 해석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어떤 꿈인지 이야기해보십시오.
요셉은 술 맡은 자는 3일후에 다시 바로의 궁으로 돌아갈 것이고 떡 굽는 자는 3일후에 죽임을 당한다고 이야기해주었어요. 술 맡은 자에게 바로의 궁으로 돌아가면 자신을 생각해달라고 부탁했어요. 요셉이 해석한대로 그대로 되었어요.
그러나 술 맡은 자는 바로의 궁으로 가서 요셉을 잊어버렸어요.
 
17살에 형들에게 팔려서 요셉은 30살까지 감옥에 있었어요. 꽃다운 20대를 감옥에 갇혀있으면서 나의 인생은 왜 이렇게 살아야하는가? 도저히 해석이 되지 않았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요셉은 꿈을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고 꿈을 해석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심을 알았어요.
그래~ 나는 해석할 수 없어도, 하나님이 해석하실거야~ 하나님의 해석에 자신의 억울한 인생을 내려놓았어요.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으로 즐거워했어요.
요셉은 진정한 형통은 내가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해석하시는거야~ 하나님께 해석의 권한을 드리는 거였어요. 형들은 요셉이 미워서 죽이려고 했어요. 그러나 요셉은 형들을 미워하는 마음도 하나님의 해석에 맡겼어요.
나님이 주신 꿈도 하나님이 이루어가실 거야~ 꿈의 해석도 하나님께 맡겼어요.
 
2년이 지난후에 애굽의 왕 바로가 꿈을 꾸웠어요. 병든 암소 7마리가 튼튼한 암소 7마리를 잡아먹고 마른 이삭 7개가 튼튼한 이삭 7개를 먹어버리는 꿈이였어요. 그런데 애굽의 마술사도, 누구도 꿈을 해석하지 못했어요.
그때에 술 맡은 자가 요셉을 떠올랐어요.
술 맡은 관원장 : 제가 보디발집의 감옥에 갇혀있을때에 한 히브리 종이 꿈을 해석해주었습니다. 그 종이 해석한대로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바로는 즉시 감옥에서 요셉을 불러왔어요.
요셉 : 제가 아닙니다. 꿈을 해석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7년 동안 큰 풍년이 올것입니다. 그리고 7년동안 가뭄이 들것입니다. 지혜로운 자를 세우셔서 7년 동안 양식을 모아두었다가, 7년 흉년을 준비해야합니다.
바로 : 이 사람처럼 하나님의 함께 하시는 사람을 본 적이 없구나. 요셉을 애굽의 총리로 임명한다.
 
바로는 요셉에게 가장 좋은 옷을 입히고 바로 다음에 가장 높은 자리에 앉혔어요. 요셉의 나이는 30살이였어요.
그리고 요셉의 이름을 사브낫바네아라고 바꾸었어요. 세상의 구원자라는 뜻이예요.
 
옐로우 친구들~ 누가 감히 히브리 청년이 애굽의 총리가 될거라고 상상이나 했을까요?
하나님은 요셉에게 주신 꿈을 그대로 이루셨어요.
요셉이 형들에게 팔리고 노예로 감옥에 갇혀있을때에 요셉의 꿈은 망한거 같았어요.
기나긴 어려움은 요셉을 애굽의 총리가 되도록 훈련하는 시간이였어요.
어떠한 어려움에도 하나님과 함께 하는 법을 가르치셨어요.
어떠한 사람이 다가와도 품을 수 있는 큰 그릇으로 만들고 계셨어요.
무엇보다 하나님의 해석에 자신을 온전히 내려놓는 믿음의 사람으로 만드셨던 거예요.
그리고 꿈을 주신 하나님은 꿈도 반드시 이루어주셨어요.
 
옐로우 친구들~ 친구들은 채색옷을 입은 주인공인가요? 노예옷을 입은 것 같은가요?
채색옷과 노예옷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꿈을 꾸는 자가 주인공이예요.
요셉은 꿈꾸는 자였어요. 꿈꾸는 자는 꿈의 해석도 하나님께 맡기는 자예요.
나는 키가 작아요. 나는 공부도 운동도 못해요. 우리 집은 부자가 아니예요~ 이건 내가 도저히 못할거야~
내가 나를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해석하시도록 맡기는 자가 형통한 자예요.
진짜로 하나님이 성공하게 해주시는 사람이예요.
우리 옐로우 친구들도 하나님이 주신 꿈이 있나요?
앞으로 친구들에게 꿈을 주신다면 친구들도 요셉과 같이 꿈을 버리지 않고 꼭 품으세요.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하나님이 주신 꿈을 간직한다면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루어주실 거에요.
요셉처럼 하나님의 기나긴 훈련을 잘 견디어내어서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드리는 친구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하나님이 주신 꿈을 품는 진정한 주인공이 되게 해주세요.
☆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이 형통입니다. 늘 하나님을 들으며 살겠습니다.
☆ 해석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저는 해석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 인도하시는데로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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