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하나님의 건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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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마음 열기: 성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마음 열기: 성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여러분, (사진) 이 건물을 아시는 분이 있나요? 이 건물은 성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에요. 무려 1882년에 건축이 시작되어 현재까지 약 143년 동안 진행되고 있다고 해요. 놀랍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다고 하는데, 기회가 된다면 보러 가봐도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 건물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지어지기 시작해서 아직까지 지어지고 있는 건물이 있다고 해요.
그건 바로, 하나님의 건축물인 교회예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집이라고 하면 어떤 단어가 먼저 떠오르나요? 구약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집이라고 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은 (사진) 성전이에요. 왜냐하면 성전에는 하나님의 임재가 있었고, 백성들은 성전에서 하나님을 만났기 때문이에요. 성전은 하나님이 거하셨기 때문에 성전인 거예요. 성전 이전에 광야에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진) 장막을 만들었어요. 그런데, 그 장막에 하나님이 임재하신 거예요. 그래서 그 장막을 성막이라고 불러요.
교회도 마찬가지예요. 교회에 하나님이 계셔야지 교회인 거예요. 그런데, 이 건물에 하나님이 계시느냐? 꼭 이 건물에 들어가야 하나님을 만나느냐? 그건, 좀… 아닌 것 같죠?
[마18:20]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저번에 우리가 함께 나누었던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의 모임이 교회인 거예요. 곧 성전인 것이고, 하나님의 건축물인 거예요.
저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우리 먼저, 에베소서 2장 20절 말씀을 함께 읽어볼까요?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이 말씀에서 보면, 우리가 하나님의 건축물로써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셨다라고 말씀하고 있어요. 이게 뭔 말이냐면, 바로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세워졌다는 거예요. 왜냐하면 구약 시대의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던 사람이었고, 신약의 사도들도 예수 그리스도를 보고 그 복음의 말씀을 전하던 사람들이었어요. 곧 하나님의 성령의 감동하심으로 예언을 한 자들인 거예요. 하나님이 맡긴 말씀을 선포한 자들인 거예요. 그런 하나님의 말씀의 터 위에 우리가 건축물로 지어지는데, 그 모퉁잇 돌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인 거예요.
(사진) 모퉁잇 돌은 건축할 때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돌이에요. 어떤 역할을 하냐면, 첫 번째로 기초가 되어 안정성을 제공합니다. 두 번째로 기준점이 됩니다. 세 번째로 두 벽을 연결하고 결합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해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다는 이 비유가 정말 완벽하지 않나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모임의 기초가 되시고, 우리 모임의 기준이 되시고, 우리를 연합할 수 있도록 해주신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는 우리가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각자 개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해야 해요.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한다는 것은 사도신경에 나와있지만,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이다. 그 예수 그리스도가 나를 대신하여 죗값을 치르셨다. 나는 그래서 더 이상 죄와 사망의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 생명의 자녀인 것을 믿는 거예요.
아마 우리 중에는 이게 잘 안 믿어지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왜냐하면 사람은 원래 그래요. 자기가 이해하기 어려운 것에는 거부반응이 생겨요. 그리고 자기 경험을 절대화해요. “내가 못 봤다” 이거예요. 여러분, 하지만 우리는 간과하는 것이 있어요. 우리의 감각이 생각보다 믿을만하지 못하다는 거예요.
우리의 눈은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 않아요. 너무 밝은 것을 못 보고, 너무 어두운 것도 못 봐요. 너무 작은 것도 못 보고, 너무 큰 것도 어떤 것인지 이해할 수 없어요. 그리고 너무 멀리 있는 것도 못 보고, 너무 가까이에 있는 것 또한 볼 수가 없어요.(적외선, 자외선도 못 봄)
우리가 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에요. 영이신 하나님의 영광은 우리가 보기에는 너무 찬란하기 빛이 나서 우리가 본다면 눈을 실명해 버릴 거예요. 또한 너무 크시기 때문에 봐도 이해하지 못하며, 너무 가까이 계시기 때문에 볼 수가 없어요.
그래서, 여러분이 잘 믿어지지 않는다면 제가 말씀드리는 데로 한번 해보세요. 우선 성경을 보세요. 하루하루 열심히 읽어보세요. qt를 해도 좋아요. 또 기도를 해보세요. 하루하루 하나님께 대화를 해보는 거예요. 그렇게 한다면, 분명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만나주시고, 우리가 함께 교회가 될 줄로 믿어요.
다음으로 에베소서 2장 21-22절을 함께 읽어봅시다.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모일 때, 예수님께서 우리의 연결점이 되어주시고, 우리가 하나 될 때, 우리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된다고 말씀하고 있어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 함께 지어져 간다고 말씀하고 있어요.
우리가 교회가 될 때, 단순히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고백한다고 해서 교회가 완성되는 것이 아니에요. 그건 교회의 시작이에요. 교회는 계속해서 모퉁잇돌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초로 지어져 가야 해요.
우리가 어떻게 함께 지어져 갈 수 있을까요? 우리가 건물을 생각해 보면 각각의 자재들이 합쳐져서 건물을 하고 있어요. (사진) 철근은 건물의 뼈대를 구성하고, 거기에 콘크리트를 부어 더욱 튼튼하게 벽과 기둥을 만들고, 창문이나, 수도, 전기, 갖가지 인테리어 등 많은 자재들이 하모니를 이루어야 건물이 될 수 있는 거예요.
이처럼 우리도 각자가 건축 자재가 되어 각자의 역할을 해야 하는 거예요. 건축 자재가 되기 위해서는 옆에 있는 자재들과 조화로운 자재가 되어야 해요. (사진) 여기 있는 돌벽을 보세요. 서로가 서로의 모양을 맞춰야지 쌓아 올릴 수 있어요. 서로에게 맞추기 위해 서로의 모난 부분을 다듬어야 하며, 누군가는 그 틈에서 서로가 맞을 수 있도록 도와야지 튼튼한 벽이 되는 되고, 아름다운 건축물이 될 수 있는 거예요.
우리가 예수님을 중심으로 자신을 갈고닦아, 서로 이어져 아름다운 건축물이 될 때, 그 건축물은 바로 하나님의 건축물,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이 되는 거예요.
저는 우리 모두가 예수님을 중심으로 서로 이어져,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고, 서로가 기뻐하는 하나님의 건축물로 지어져 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서로 모이면 불편하고, 미워할 줄 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우리가, 이렇게 모일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 덕분임을 고백합니다.
모퉁잇돌 되신 예수님이 기초가 되어주시고, 기준이 되어주시고, 연결점이 되어주셨으니, 우리가 그 사랑에 힘입어 더 하나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이곳에서 하나님의 건축물이 되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들을 많이 하게 하시고, 이곳에 오는 모든 사람이 예수님을 믿게 되는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를 구원하시고 우리를 교회로 부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