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고, 부흥의 디딤돌 2025 0223 수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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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shua 6:12–21 NKRV
12 또 여호수아가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니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궤를 메고 13 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계속 행진하며 나팔을 불고 무장한 자들은 그 앞에 행진하며 후군은 여호와의 궤 뒤를 따르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행진하니라 14 그 둘째 날에도 그 성을 한 번 돌고 진영으로 돌아오니라 엿새 동안을 이같이 행하니라 15 일곱째 날 새벽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서 전과 같은 방식으로 그 성을 일곱 번 도니 그 성을 일곱 번 돌기는 그 날뿐이었더라 16 일곱 번째에 제사장들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외치라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 성을 주셨느니라 17 이 성과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은 여호와께 온전히 바치되 기생 라합과 그 집에 동거하는 자는 모두 살려 주라 이는 우리가 보낸 사자들을 그가 숨겨 주었음이니라 18 너희는 온전히 바치고 그 바친 것 중에서 어떤 것이든지 취하여 너희가 이스라엘 진영으로 바치는 것이 되게 하여 고통을 당하게 되지 아니하도록 오직 너희는 그 바친 물건에 손대지 말라 19 은금과 동철 기구들은 다 여호와께 구별될 것이니 그것을 여호와의 곳간에 들일지니라 하니라 20 이에 백성은 외치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매 백성이 나팔 소리를 들을 때에 크게 소리 질러 외치니 성벽이 무너져 내린지라 백성이 각기 앞으로 나아가 그 성에 들어가서 그 성을 점령하고 21 그 성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온전히 바치되 남녀 노소와 소와 양과 나귀를 칼날로 멸하니라
설교 제목 함께 읽자. “여리고, 부흥의 디딤돌”

인트로

오늘 1, 2청년부가 함께 오후예배를 드림. 2025년부터 1, 2청년부가 한 공간에서 함께 연합하여 예배하고 있음. 청청 연합예배. 함께 예배함이 기쁨임. 지난달 1월 중순에는 함께 연합수련회를 가졌음. 청년의 때에 가지는 수많은 인생의 질문에 단 한가지 대답. 백문일답-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했음. 많은 청년들이 은혜 받았고, 특별히 서로가 서로에게 믿음의 동역자로 서가고 있음. 청년부 안에 영적인 분위기가 바뀌었다는 말임. 제 말이 아님.
얼마전 청소년부 수련회가 있었음. 그 수련회에 당사자인 청소년 뿐 아니라 많은 선생님들이 함께 했음. 새순 SY 1, 2청 총 동원이 되었음. 그런데 들려오는 소식이, 우리 청년 선생님들의 기도소리가 달라졌다는 것임. 이게 무슨 말인가? 성령충만했기 때문. 한 성령 안에서 영적인 충만함을 누리니까 그 시너지가 자연스럽게 흘러가더라는 것. 우리 한빛교회 부흥의 물결이 다음세대로부터 일어나고 있음!
복음 들고 함께 걷는 올 한해, 그렇게 복음 안에서 자유를 누리고 함께 걷는 우리 모두가 되길.

본문

걸림돌을 만났다.

작년 2청년부 때부터 지금 청청 연합예배까지 창세기부터 순서대로 계속 설교하고 있음. 지금 여호수아서를 들어왔음. 그 순서에 따라 오늘 여호수아서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을 나누고자 함. 사실 오늘 본문은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이야기임. 여호수아와 그 군대가 요단강을 건너 여리고성을 무너뜨리는 이야기.
모세의 후계자로, 이스라엘 백성의 새로운 지도자가 된 여호수아. 그리고 그를 따라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출애굽 다음 세대들의 본격적인 약속의 땅 정복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런데 왜 출애굽 1세대들은 그 약속의 땅을 밟지 못했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했던 가나안 땅. 약속의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하지 출애굽 1세대들은 눈에 보이는 두려움 때문에 하나님 말씀에 끝까지 순종하지 못했다.
가데스바네아에서 10명의 정탐꾼들은 자신들보다 거대한 아낙자손들과 그 거대한 성 앞에서 자신들을 메뚜기라고 여겼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인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땅인데, 그곳을 목전에 두고 눈 앞에 보이는 어려움, 그 두려움 때문에 더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 그야말로 걸림돌이었다. 그들의 행진을 가로막는 거대한 걸림돌이었다. 그 걸림돌 때문에 자신들이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다고만 생각했다.
우리 인생의 길에도 걸림돌을 수없이 만나게 된다. 이스라엘 살면서, 나도 걸림돌을 경험해 봤다. 유학생활 하면서 공부하는 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선교의 상황과 현지인, 한인들과의 관계 등 사역을 하는 가운데에서도 여러 걸림돌을 경험했다. 정말 찐 광야 그 가운데에서 수많은 걸림돌이 있었다. 그 때마다 하나님은 아내와 나를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셨다. 그럼에도 걸림돌은 계속해서 한번씩 나타났었다.
그 수많은 걸림돌들을 겪으면서 한 가지 깨달은 것이 있었다.
광야가 히브리어로 미드바르임. 미+드바르. 미는 전치라. from. 다바르는 말씀. 즉 광야라는 그 말은 하나님의 말씀으로부터 라는 뜻이다. 우리 인생에 광야처럼 황폐한 순간이 찾아온다. 바로 그 때가. 주의 음성이 더 잘들리는 때.
다시 말해서 걸림돌을 경험하는 것은 주께서 더 나를 찾아오시는 순간이고, 그 걸림돌을 디딤돌 삼아 영적인 성장을 한 단계씩 이뤄갔다는 것이다. 정말 그랬다. 이스라엘 생활 하면서 겪었던 수많은 걸림돌의 순간들은 지금 보면 다 디딤돌이 되어 지금의 나와 아내와 우리 가족이 있게 만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가만히 보니까 특별히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그 걸림돌이 많이 나타난다. 왜 그럴까? 기도하면 더 잘 되야 하는것 아닌가? 맞다. 기도하면 더 잘 된다. 그런데 진짜 이 걸림돌이 디딤돌이 되기 위해서 한가지 우리가 바라보야 하는 시선과 그 해석이 달라져야 한다. 오늘 그것을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성 전투를 앞두고 어떻게 순종했는지 함께 나누려고 한다.

여리고성도 걸림돌이 될 뻔 했다.

여호수아와 함께 요단강을 믿음으로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 그런데 이 약속의 땅, 가나안 땅에 입성하자마자 맞닥뜨리게 된 것은 그들 앞에선 거대한 성 여리고 성이었음.
여리고 어떻게 생겼나? 어느정도였나? (사진1, 2, 3)
두려울수밖에 없을 정도의 크기.
그런데 사실 이스라엘 백성들 장정만 60만이었음. 큰 대군이었음. 그냥 인해전술로 쓸어버리면 됐음. 그런데 왜 성경은 오히려 여리고 사람들이 이스라엘 사람들을 두려워했다고 묘사하고 있을까?
그리고 더 신기한 것은 그 여리고성 앞에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희한한 전투준비를 시킴.
할례.
전투방식.
제사장들이 나팔을 들고 행진. 언약궤를 메고. 예배를 상징. 예배는 영적인 전투와도 같음. 그러니까 예배를 하나님께 우리의 신령과 진정을 드리는 행위일 뿐 아니라, 예배를 통해 우리 안의 견고한 진이 무너지고, 예배를 통해 주께 나아가는 것을 막으려고 하는 모든 악한 영들의 시도를 깨부수는 작업들. 그러니까 예배하는 가운데 멍하니 수동적으로 듣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찬양할 때도 기도할 때도, 말씀을 들을 때도 아멘으로! 반응하면서 능동적인 예배를 해야 함.
엿새동안 매일. 아무말없이. 하나님이 시킨대로. 인내. 변화 없음. 당장에 변화 안 일어남. 동일한 사건. 왕하 5장9-14. 아람 군대 나아만 장군이 나병에 걸려. 엘리사 찾아옴. 일곱번 몸을 씻으라. 요단강에 들어갔다가 나올 때마다 몸이 조금씩 나아졌는가? 그렇지 않음. 화를 내고 돌아가려고 했음. 그러나 그의 어린 여이 이보다 더한 것도 할수 있지 않겠냐고, 끝까지 해보자고 함. 순종은 백퍼센트가 순종. 99.9퍼센트는 순종이 아님. 끝까지 순종할 때 역사가 일어남.
그러니까 우리는 주 앞에 두 손들고 나아가야 한다. 내 힘으로는 걸림돌 앞에서 걸려 넘어질뿐이다.
1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 주 나를 외면하시면 나 어디 가리까 내 죄를 씻기 위하여 피흘려 주시니 곧 회개하는 맘으로 주 앞에 옵니다
3 나 예수 의지함으로 큰 권능 받아서 주님께 구한 모든 것 늘 얻겠습니다 내 죄를 씻기 위하여 피흘려 주시니 곧 회개하는 맘으로 주 앞에 옵니다

걸림돌이 디딤돌이 되는 역사

여리고성을 대면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전의 트라우마가 생각났을 수도 있음. 가데스바네아에서 경험했던 들었던, 가나안 땅의 눈에 보이는 거대한 존재들. 그리고 그 앞에선 작디 작은 나의 모습. 하나님의 약속을 성취함에 있어 여리고는 분명하게 걸림돌이었음.
그런데 여기에 하나님이 개입하시자, 걸림돌이 디딤돌이 되는 역사가 일어난 줄로 믿음.
여리고= 내 인생의 문제.
여호수아는 우리 인생의 문제 역시 하나님께서 해결하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음. 이전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원했음. 걸림돌을 디딤돌로 바꾸는 기회를 잡았음. 하나님께 백퍼센트 순종할 것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요구했음. 그리고 그렇게 순종했음. 여리고성 전투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일이 없음. 그저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을 뿐.
우리도 문제가 있을 때 어떻게 하는가? 하나님의 신적 개입을 기대하는가? 혹은 내 힘으로 내 계산으로 내 가치관으로 내 문제를 재단하며 미리 판단하고 있지는 않는가?
내 인생의 견고한 진. 내 인생의 문제의 여리고야, 예수 이름으로 무너져라! 기도하는 저와 여러분 되길 축복.
걸림돌을 만난 줄 알았는데, 그래서 걸려 넘어질 뻔 했는데..! 하나님이 하시니까 디딤돌로 점프!
믿음은 소극적인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가로막는 문제들을 향해 믿음으로 선포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나를 도우신다! 하나님께서 이 문제를 해결해 주실 것이다!"언제까지? 응답받을 때까지!
우리 청년들의 부흥, 날마다 기도하고 있음. 언제까지? 될 때까지. 우리 한빛교회 복음 들고 함께 걷는 사람들, 심령부흥, 사람부흥을 위해 언제까지 기도해야 할까? 될 때까지! 하나님의 신적 개입이 우리의 신앙에 우리의 삶에 이뤄지기를!
우리 신앙생활 하는데 여리고와 같은 어려운 문제. 인생 살면서 여리고와 같은 힘든 문제들을 만날 때, 내 인생 왜이렇게 걸림돌들이 많나라고 하지 말고, 그 걸림돌을 디딤돌 바꾸시는 하나님을 기대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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